• 제목/요약/키워드: 무치악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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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성 후방연장 임플란트 보조 국소의치의 합병증과 관리: 증례보고 (Complication and management of implant-assisted removable partial denture with distal extension: a clinical report)

  • 최정윤;이정진;송광엽;박주미;김경아;서재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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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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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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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임플란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Implant supported removable partial denture)는 기존 가철성 국소의치의 생체역학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어 무치악 환자의 유용한 치료로 활용된다. 기계적, 생물학적 합병증을 예방하고 장기간 적절한 예후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내원을 통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본 증례보고에서 치유 지대주를 이용한 양측성 후방연장 임플란트 지지 국소의치에서 발생한 기계적 합병증 및 관리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임플란트 국소의치 장착 36개월 후 치유 지대주의 마모 및 파절이 발생하였고, 이에 임플란트 유지 국소의치로 전환하기 위하여 임플란트의 치유 지대주를 $Locator^{(R)}$로 교체하였다. 환자는 기능 및 심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치조제 흡수가 심한 무치악 환자에서 중립대 및 연마면 인상을 통한 총의치 수복 증례 (Neutral zone approach and external impression for rehabilitation of severely atrophic maxillary and mandibular ridges: a case report)

  • 조유진;고창우;박상원;윤귀덕;박찬;임현필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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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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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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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심하게 흡수된 치조제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의치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합의 형성뿐만 아니라 주변근육 조직과의 조화를 고려한 적절한 연마면의 형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중립대 인상 기법을 통해 기능하는 동안 혀, 볼, 입술에 대한 근신경계가 평형을 이루는 잠재적인 영역을 고려하여 인공치아를 배열하고, 연마면 형태가 동적인 근육의 해부학적 형태를 따르도록 할 수 있으며, 이는 의치의 안정과 유지 및 심미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본 증례는 심한 잔존 치조제의 흡수를 보이는 환자에게 중립대 개념을 적용하여 기능과 심미적인 측면에서 임상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3D 프린팅을 이용한 양악 총의치 제작 증례 (Fabrication of complete denture using 3D printing: a case report)

  • 이은수;박찬;윤귀덕;임현필;박상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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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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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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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디지털 치의학의 발달로, 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 (CAD-CAM)을 이용한 의치 제작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CAD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자인된 의치를 제작하는 방식에는 밀링을 이용한 절삭가공방식과 3D 프린팅과 같은 적층가공방식이 있으며, 적층가공방식은 보다 복잡한 구조를 재현하는데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다. 본 증례는 뇌경색으로 인해 신체적 장애를 갖게 된 상·하악 완전무치악 환자에서 제작 기간과 내원 간격을 단축하기 위해 광경화 Stereolithography (SLA) 기반의 3D 프린팅을 이용한 디지털 제작 방식의 양악 총의치 수복 증례이다. 최종인상채득을 위해 기존 임시의치를 디지털 방식으로 복제 및 출력하여 개인트레이로 활용하였고, 부가중합형 실리콘 인상재로 채득한 최종인상체에는 수직고경과 중심위, 상악 전치부의 각도 및 길이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었다. 또한 임시의치를 장착하고 촬영한 안면 스캔 데이터를 추가로 획득하여 기공 작업 시 교합평면 결정이나 인공치 배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상체를 3차원 스캔 후 CAD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치를 배열하였고, 연마면을 형성하여 의치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시적 의치 및 최종 의치는 FDA 승인을 받은 액체 광경화성 레진을 이용하여 SLA 기반 3D 프린터로 출력하였고, 최종 의치는 적절한 안정과 유지, 지지를 보였으며,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최종 의치의 전달까지 3회의 내원 횟수를 필요로 하였으며, 기공시간의 단축으로 내원 간격을 줄임으로써 환자의 만족도를 증진시켰다.

치아 상실과 심한 마모를 보이는 골다공증 환자에서의 완전구강 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osteoporosis patient with loss of teeth and excessive wear)

  • 김현탁;김명주;임영준;권호범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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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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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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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구치부 치아 상실을 동반한 치아 마모는 불규칙한 교합평면, 과도한 전치부 마모와 같은 특징적인 양상을 보인다. 적절한 구치부 지지를 부여하고 조화로운 전방유도와 교합평면을 설정하는 치료 방법이 추천된다. 본 증례 보고의 환자는 치아의 병적인 마모가 관찰되고 하악 구치부 치아가 상실되었다. 또한, 골다공증 병력과 Ibandronate 주사 치료와 관련된 골괴사증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수술적 치료를 거부하였다. 본 증례에서는 마모된 잔존치를 수복 공간 확보를 위해 수직 고경 거상을 동반한 완전구강회복술로 수복하고, 하악 무치악부는 양측성 후방연장 국소의치로 수복하였다. 면밀한 진단을 통해 수복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대치 형성 후 임시 보철물 상태로 적응 기간을 거쳐 최종 보철물 제작하였다.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구강 위생관리 및 교합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내원하도록 하였다.

기존 임플란트 보철물의 불량한 유지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임플란트 피개의치로의 상부 보철물 전환 증례 (Rehabilitation of a patient by converting poorly maintained fixed implant prosthesis into implant overdenture: a case report)

  • 김영규;정창모;윤미정;이소현;허중보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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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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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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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임플란트 실패의 경우에서 과도한 하중 및 염증이 실패율을 높이는 대표적인 원인이 된다. 특히, 임플란트 주변의 불량한 구강위생은 임플란트 실패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 임플란트 상부보철물의 실패가 발생할 경우, 임상의는 남은 고정체를 사용하여 재진단하고 평가하여 치료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임플란트를 추가 식립하여 새로운 보철물을 만들거나 남은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임플란트 융합 가철성 의치 및 임플란트 피개의치로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상악 무치악부를 고정성 임플란트 보철물로 수복한 후 구강위생관리가 불가하여 임플란트 보철물 실패한 환자에서 잔존 임플란트의 지대주 및 부가적인 유지 장치를 장착한 milled bar를 이용하여 가철성 임플란트 피개의치로 전환하여 치료하였고 심미성과 저작기능, 지속적인 유지관리 면에서 장기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하악 편위 환자에서 디지털 방식을 이용한 총의치 제작 증례 (Fabrication of complete denture using digital technology in patient with mandibular deviation: a case report)

  • 이은수;박주영;박찬;윤귀덕;임현필;박상원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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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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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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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디지털 기술과 Computer-aided design/Computer-aided manufacturing (CAD/CAM) 작업 환경은 의치 제작에 있어 임상의의 진료 과정의 변화를 가져왔다. CAD/CAM 기술을 이용한 의치 제작 방식은 진료 및 기공 과정을 단순화하여 오류의 발생을 감소시키며, 임상적인 효율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본 증례는 하악 편위를 가진 상·하악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 광경화 SLA 기반의 3D 프린팅을 이용한 디지털 제작 방식의 양악 총의치 수복 증례이다. 구강 스캐너로 채득한 디지털 모형에서 기록상을 제작하였고 교합제에 악간관계를 기록한 후 부가 중합형 실리콘 인상재로 폐구 정밀 인상을 채득하였다. 또한 교합제를 장착하고 촬영한 안면 스캔 데이터를 추가로 획득하여 기공 작업 시 교합 평면 결정이나 인공치 배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상체를 3차원 스캔 후 CAD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치를 배열하였고, 연마면을 형성하여 의치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시적 의치 및 최종 의치는 미국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ion, FDA) 승인을 받은 액체 광경화성 레진을 이용하여 stereolithography (SLA) 기반 3D 프린터로 출력하였고, 최종 의치는 적절한 안정과 유지, 지지를 보였으며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Br${\aa}$nemark 임플란트의 15년 임상적 후향 연구 (A 15-year clinical retrospective study of Br${\aa}$nemark implants)

  • 박효진;조영애;김종은;최용근;이정열;신상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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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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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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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구 목적: 이 연구는 Br${\aa}$nemark 임플란트의 후향적인 연구를 통해 machined 임플란트 의 15년, TiUnite$^{TM}$ 임플란트의 5년 누적 생존율을 구하여 비교하고, 위험 요소와의 상관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본 연구는 1993년부터 2008년까지 고려대 구로병원 임플란트클리닉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환자의 임상기록을 토대로 조사하였고, 임플란트 일차수술 후 즉시 부하를 가한 경우와 임플란트 보철물이 다른 임플란트 시스템과 결합한 경우는 제외하였다. 15년 간 총 155명의 환자에게 541개의 Br${\aa}$nemark 임플란트 중, 264개의 machined 임플란트와 277개의 TiUnite$^{TM}$ 임플란트를 식립하였고,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수복 술식은 Adell 등이 제안한 방법에 따랐다.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Follow-up을 위한 재내원 기간 동안 임플란트에 대한 임상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관찰 기간은 1차 수술일로부터 2008년 12월 이내의 최종 내원일까지였고, 임상검사시 동요도, 타진, screw loosening, 그리고 환자의 불편감 등을 관찰하고, Zarb와 Albreksson에 의한 임플란트 생존 범주를 근거로 누적생존률을 평가하였다. 임플란트 누적생존율(CSR)이 Kaplan Meier estimate를 이용하여 얻었으며, 각각의 위험요소가 누적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Cox proportional hazards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alpha}$=.05). 결과: 전체 Br${\aa}$nemark 임플란트의 15년 누적생존율은 86.07%이었고, machined 임플란트의 경우 15년 누적생존율은 82.89%, 5년 누적생존율은 89.21%였으나 Tiunite$^{TM}$ 임플란트의 5년 누적생존율은 98.74%로 machined surface가 Tiunite$^{TM}$ 임플란트에 비해 실패율이 4.6배 정도 더 높았다.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실패율이 32% 더 증가하였고, 상악동 거상술 또는 골이식을 동반한 수술 등 부가적인 수술을 받은 경우 임플란트 실패율이 40% 더 증가하여 위험 요소와 임플란트의 생존율은 상관 관계가 있었다. Kennedy 분류에 따른 부분 무치악부의 위치에 따라 임플란트 실패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달랐으며, 소구치와 구치부가구치부가 전치부에 비해 임플란트 실패율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 Br${\aa}$nemark machined 임플란트와 TiUnite$^{TM}$ 임플란트는 모두 우수한 임상적 결과를 보였으나, TiUnite$^{TM}$ 임플란트가 더 성공적이었으며, 임플란트의 누적 생존율은 위험요소와 연관성이 있었다.

기성품 바 어태치먼트 시스템인 SFI bar를 이용한 피개의치 전악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maxillary implant overdenture using prefabricated bar attachment system: a case report)

  • 신은정;주한성;방몽숙;양홍서;박상원;임현필;윤귀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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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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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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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통적인 바와 클립 유지형 피개의치의 경우, 인상채득 및 기공과정에서 오차가 생길 수 있어 바가 nonpassive fit하게 제작될 수 있다. 최근에 나온 기성품 바 어태치먼트 시스템인 SFI-Bar (Stress Free on Implant Bar) system (Cendres+Metaux, Biel/Bienne, Switzerland)은 튜브바로 연결하여 조립하는 방식이므로 밀링방식이나 캐스팅방식에서 겪을 수 있는 작업상의 많은 어려움과 긴 작업 시간의 단점을 보완 할 수 있고, 임플란트 주위골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도 줄여줄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골흡수가 심한 상악 무치악 환자에게 최근에 나온 stress free implant bar인 SFI-Bar system을 사용한 피개 의치로 수복하였다. SFI Bar를 이용한 피개의치 제작시 수동적 적합을 얻을 수 있어 임플란트에 스트레스를 덜 가하는 장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추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장기적인 결과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무치악 환자에서 조직양화제(tissue conditioner)가 시간과 두께에 따라 체적안정성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Tissue conditioner in edentulous patients, depending on the time and the thickness of the changes affect the dimensional stability)

  • 심연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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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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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4-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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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임상적으로 많이 쓰이는 3종의 조직양화제(Coe-comfort, GC Soft-Liner, Visco-Gel)의 시간에 따른 체적 안정성을 비교하였다. 시편은 10mm의 반경으로 두께를 1.5mm, 3.0mm로 각각 제작하여 두께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였다. 체적의 변화는 시편 제작 후 1시간 (baseline), 12시간, 24시간, 36시간, 3일, 7일에 측정하였다. SAS 6.04 통계 package program을 이용하여 ANOVA분석하였다. 실험한 조직양화제에서는 점탄성을 상실하여 조직양화제를 교체하거나 기공 과정을 하기에 적합한 시간은 변형이 적은 혼합 후 36시간~3일이었다. Tissue conditioner의 종류에 따라 시간의 경과에 따른 탄성 변화량에는 유의할 만한 차이가 있었다(p<0.05). 조직양화제 1.5mm, 3.0mm 두께에 의해 체적안정성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자체의 이상적인 탄성 변형과 복원력만을 비교 하였을 때를 보면, Visco-Gel 3.0mm군에서 가장 안정적인 체적안정성을 보였다. 또한, 조직 양화제는 재료 간의 체적 안정성에 다양한 범위가 있어 기능인상에 적합한 것을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하게 위축된 하악골의 완전 무치악 환자에서의 수직 골신장술을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 (IMPLANT INSTALLATION USING VERTICAL DISTRACTION OSTEOGENESIS AT A SEVERELY ATROPHIED EDENTULOUS MANDIBLE)

  • 염학렬;전승호;김윤태;팽준영;안강민;명훈;황순정;서병무;최진영;이종호;정필훈;김명진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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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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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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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 It is difficult to place implants at a severely atrophied edentulous mandible because of vertical and horizontal alveolar defect. The autogenous and allogenic bone graft and guided bone regeneration are useful, but there are some limitations such as the resorption and infection of the grafted bone, and insufficiency of soft tissue. Distraction osteogenesis has recently evolved a challenging technique to overcome major draws of conventional augmentation procedures, we, therefore, report the four applications of implant placement after vertical alveolar distraction osteogenesis. Patients and Methods : Four patients(all female, mean age: $60{\pm}6$ years) with severe alveolar ridge deficiencies at their anterior mandible were treated with vertical alveolar distraction osteogenesis by intraoral device(Track 1.5, 15 mm model, KLS Martin, Tuttlingen, Germany) and placement of implants (Branemark MK III, TiUnite). After the latency periods of 5, 7, 8 days, distraction rhythm and rate were $0.5\;mm{\times}2\;times/day$ in the case of good bone quality, and $0.25\;mm{\times}3\;times/day$ in the case of poor bone quality. After consolidation periods of mean fifteen weeks, five implants for each patients were placed at the interforaminal area. Results : On average, a vertical gain of $11.38{\pm}1.38\;mm$ was obtained by distraction. And all distraction zone showed complete ossification by panoramic radiography. There were no postoperative complications other than numbness of lower lip in one case. Total twenty implants in four patients were placed and their outcomes were satisfactory. Conclusion : It is a useful method to place five implants after vertical distraction osteogenesis of the severely atrophied mandible for the implant-supported fixed prosthe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