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취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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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늘과 무취마늘의 화학성분의 비교 (Comparison of the Chemical Components between Fresh and Odorless Garlic)

  • 이미경;이형옥;이성계;도재호;김만욱;이종원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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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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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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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실험에서는 생마늘을 소금물에서 $100^{\circ}C$로 가열하고 급냉하여 제조한 무취마늘과 생마늘의 일반성분, 유리당, 아미노산, 지방산 및 색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일반성분 중 조섬유, 조지방 및 회분의 함량은 거의 변화가 없으나 환원당은 약 15%, 조단백질의 함량이 약 27% 감소되었다. 유리당 성분은 glucose가 증가된 반면에 sucrose와 maltose는 감소되었다. 총 아미노산은 30% 정도가 감소되었는데, 그 중 arginine, isoleucine등이 이 감소되었다 생마늘에 가장 많이 함유된 지방산은 linoleic acid 59.53%이었으며, 그 다음은 oleic acid 10.05%이었고, lauric acid가 0.24%로 가장 적었다. 그리고 무취 마늘에서는 linoleic acid 39.74%, behenic acid 15.35%였으며, lauric acid가 0.37%로 가장 적었다. 색도는 L, b 값은 거의 변화가 없으나 a값은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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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처리 및 허브첨가에 의한 무취 마늘 소재 개발 (The Effects of Heat Treatments and Herb Addition on Flavor of Garlic)

  • 전미라;김민희;김미연;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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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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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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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마늘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열처리해 새로운 무취마늘 식품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마늘을 삶기($100^{\circ}C$, 60 min), 찌기 ($100^{\circ}C$, 30 min), 굽기($120^{\circ}C$, 10 min), 고온고압처리($120^{\circ}C$, 20 min, 1.5 kgf/$cm^2$)하여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 및 항산화성을 평가하였다. 마늘의 색도 측정 결과 생마늘에 비해 가열처리된 마늘이 L값이 감소하였으며, a값과 b값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가열처리된 마늘의 기계적 경도, 씹힘성, 검성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고온고압 처리한 경우에 크게 감소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hydroxyl 라디칼 소거능에 대한 항산화 활성은 생마늘(대조구)에 비해 가열처리된 마늘에서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가열방법에 따라서는 고온고압처리 마늘이 항산화 활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관능적 특성 중 강도평가에서 매운맛, 마늘 냄새에 대해서는 생마늘에 비해 가열처리된 마늘이 유의적으로 강도가 낮게 평가되었고(p<0.05), 특히 고온고압처리 마늘이 매운맛(1.6점), 자극적 냄새(1.5점)가 가장 적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마늘 무취화를 위한 가열처리 방법으로는 고온고압처리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가열처리로 인한 항산화성 감소를 보완하고자, 마늘을 고온고압처리 시 허브(녹차, 월계수, 계피, 솔잎)를 10% 첨가하여 DPPH radical 소거능으로 항산화성을 평가한 결과 녹차를 첨가했을 때 가장 우수한 항산화성을 보였다. 또한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여 녹차의 첨가량을 1%로 줄이고 5% 숯을 첨가하여 DPPH radical 소거능을 측정했을 때 10% 첨가구에 비해 $IC_{50}$값이 감소하여 적은 양의 녹차로도 항산화작용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마늘의 무취화에 고온고압처리를 적용할 수 있으며, 녹차를 함께 첨가할 경우 항산화성 보완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생마늘과 무취마늘의 휘발성 향기 성분의 비교 (Comparison of Volatile Flavor Components between Fresh and Odorless Garlic)

  • 이재곤;도재호;성현순;이종원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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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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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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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An attempt was made in this study to analyze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fresh and odorless garlic (Allium sativum L.), Essential oils in fresh garlic and odorless garlic were isolated by a simultaneous steam distillation and extraction(SDE) method using n-pentane/diethy ether as solvent. A total of 21 and 22 components were identified by GC/MS from the essential oils of fresh garlic and odorless garlic, respectively. Diallyl trisulfide, diallyl disulfide and methyl allyl disulfide were found to be major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fresh garlic and odorless garlic. By the preparation of ordorless garlic, 77.5% of diallyl trisulfide, 15.0% of diallyl disulfde, 72% of methyl allyl disulfide, and 78.4% of allyl thiol components in fresh garlic were lost. Eleven compounds including 2-vinyl-4H-1,3-dithiin, eugenol and 2-methoxy-4-vinyl-phenol were identified in odorless garlic, but not m fresh gar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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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처리에 의한 Alliinase의 불활성화가 마늘의 풍미에 미치는 영향 (High Pressure Inactivation of Alliinase and Its Effects on Flavor of Garlic)

  • 손경현;임재각;공운영;박지용;야구명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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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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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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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고압처리에 의한 효소반응의 조절을 연구하기 위하여 마늘에 압을 적용하여 alliinase의 압력에 의한 활성변화를 해석하였다. 마늘을 $25^{\circ}C$에서 10분간 고압 처리한 결과 alliinase 활성은 150 MPa 및 300 MPa에서 변화가 없었고, 500MPa에서는 완전히 불활성화되었다. 한편 정제된 alliinase는 150MPa에서 30%, 300 MPa에서 80%, 500MPa에서 100% 불활성화되어, 효소의 상태에 따라 압력에 의한 불활성화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고압처리에 의한 alliinase의 불활성화는 상온보다는 고온 또는 저온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50^{\circ}C$에서 500MPa로 고압처리한 마늘은 allicin이 거의 생성되지 않아 매운 맛을 느낄 수 없었고, 휘발성 화합물의 50%이상이 제거되어, 마늘의 무취화에 고압처리를 적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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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첨가 마늘 페이스트로 제조한 양갱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Calcium-added Garlic Yanggaeng)

  • 전미라;김민희;손찬욱;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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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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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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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마늘과 칼슘을 이용한 기능성과 고가치의 양갱을 제조하기 위하여 칼슘의 종류를 각각 달리하고, 마늘을 무취화 시킨 칼슘첨가 마늘페이스트를 제조한 후 양갱을 만들어 품질 특성 및 항산화성, 관능적 특성을 평가하였다. 칼슘첨가 마늘 양갱은 산도가 무첨가군보다 증가하였으며, 당도가 다소감소하였으나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양갱의 색도 측정 결과는 칼슘 및 마늘의 첨가에 따라 L값이 감소하였으며, a값과 b값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대조군의 L값과 유사한 군은 젖산칼슘, 탄산칼슘, 칼슘파우더이었다. 마늘양갱의 기계적 경도는 탄산칼슘, 젖산칼슘, 칼슘파우더 첨가군에서 증가하였으며, 탄력성은 칼슘파우더를 첨가한 경우에 증가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hydroxyl 라디칼 소거능에 대한 항산화 활성 역시 무첨가군에 비해 마늘양갱과 칼슘첨가 마늘양갱에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탄산칼슘, 젖산칼슘, 칼슘믹스에서였다. 관능검사 결과 마늘 냄새, 마늘 맛에서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전체적인 수용도에 있어서 탄산칼슘, 젖산칼슘, 구연산칼슘 첨가군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칼슘첨가 마늘 페이스트는 새로운 기능성 양갱을 제조하는데 있어서 좋은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사료된다.

과실주스 침지 및 동결건조로 제조된 산약칩의 특성 및 생리활성 평가 (Evaluation of Biological Activity and Characterization of Taste and Function-Enhanced Yam Chips)

  • 이만효;김미선;이륜경;신화균;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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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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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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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무미, 무취의 생마로부터 생리활성과 관능성이 강화된 산약칩 가공제품 개발을 목표로, 사과, 오미자, 포도, 머루, 오렌지, 토마토, 홍삼 및 흑마늘 주스에 동결건조 생마절편을 침지하여 과실주스의 관능성분 및 유용활성 성분을 흡착시키고, 이를 다시 동결건조하여 산약칩을 제조하였다. 제조된 산약칩의 색차 (명도, 적색도 및 황색도), pH, brix, 산도, 총폴리페놀, 총플라보노이드, 총당, 환원당 함량 및 항산화 활성, nitrite 소거능을 평가한 결과, 산약칩은 동결건조한 생마절편에 비해 과일주스의 단맛과 상쾌함, 과일 색소로 인한 시각적인 관능성 증대, 총폴리페놀 함량 증가에 따른 항산화능 증대 등 유용생리활성과 관능성이 증가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선호도가 높은 포도주스 산약칩 제조를 위한 최적 생마 침지시간을 평가한 결과, 120초 침지가 관능성 및 항산화능이 가장 증가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향후, 다양한 과일주스 산약칩 제조를 위한 침지 및 제조조건의 최적화 연구 및 기호도 평가가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는 생마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제조의 기초자료로 이용될 것이며, 무미, 무취의 생마로부터 기능성과 관능성이 강화된 산약칩 가공제품 생산이 가능함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