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무채색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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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면조명을 이용한 감성조명시스템의 인체 생리학적 반응에 관한 연구 (Study on Human Physiological Responses to Emotional Lighting System using LED Flat Lighting)

  • 김경태;오승용;유미;유창호;권대규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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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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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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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LED 면조명을 이용한 감성조명시스템의 인체 생리학적 반응을 검증하였다. 실험은 시각 질환이 없는 건강한 20대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LED 면조명의 색상에 따른 인체의 반응을 평가하였다. LED 조명은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 무채색(하얀색)을 사용하여 5분간 조명 자극을 주었다. 평가 방법으로 심리적 상태를 분석하기 위하여 뇌파와 심박변이도를 평가하였고 피부의 온도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체열을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뇌파의 경우 무채색, 빨간색, 주황색 LED 면조명 자극 시 ${\alpha}$파 비율이 감소하였다. 또한 무채색,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LED 면조명 자극을 받을 때 부교감신경에 비하여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체열이 증가하였다. 이에 비해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 LED 면조명 자극을 받을 때에는 ${\alpha}$파 비율의 증가와 교감신경에 비하여 부교감신경의 활성화가 발생하였고 체열이 감소하였다. 향후 각 색상을 조합하여 상황별 모드를 구성한 실험과 시각적 자극 외에 아로마와 같은 후각 자극, 음악과 자연의 소리를 이용한 청각 자극 등을 이용한 복합한 시너지 효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색조가 이미지의 내용에 대한 감성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olor on Emotional Response to Pictures)

  • 박종민;박진영;정은빛;석현정;정상훈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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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감성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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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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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 이미지에서 유도되는 감성적 반응이 색채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특히, 이미지의 어의(semantic) 내용에 전형적으로 연상되는 색채와 상반되는 색(보색)이 색조로 적용될 경우, 이미지에 대한 감성적 반응에 변화가 나타나는가에 중점을 두어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기쁨(Pleasure)과 각성(Arousal)으로 이루어진 감성 축의 각 사분면에 해당하는 감성 이미지들을 International Affective Picture System(IAPS)에서 5장씩 추출하여 이 미지 자극으로 활용하였다. 선택된 이미지는 내용과 전형적으로 연상되는 색, 보색, 그리고 무채색 톤으로 실험에 사용하였으며 각 이미지에 대한 기쁨과 각성에 대한 감성적 반응은 Self Assessment Manikin(SAM)을 활용하여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이미지의 내용에서 전형적으로 연상되는 색채의 보색이 이미지의 색조로 적용될 경우 감성적 반응이 소극적으로 나타나는 결과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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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인간감성에 미치는 영향 평가 (The Human Sensible Response for Colors)

  • 황재호;김진용;고한우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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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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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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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색채에 대한 인간 감성 반응도를 비교 선정을 통해 규명하였다. 원, 정사각형 및 정삼각형을 기본도형으로 하고 여섯 가지 비례를 바탕으로 색채를 대입한 감성 반응 시각제시물을 제작하여 색체에 대한 인간 감성을 측정 평가하였다. 색채는 먼셀 기본 5 색인 적(R), 황(Y), 녹(G), 청(B), 자(P)와 무채색의 검정색을 사용하였다. 피검자군은 대학생남녀 각 50명 합계 100명이다. 실험을 위해 별도의 시각제시물을 제작하였으며, 시각잡음이 제거된 별도의 실험공간이 제공되었다. 시각물과 피검자의 거리는 피검자 스스로 가장 편한 거리로 맞추도록 조정케 하였다. 도형 및 비례 별로 제작된 9개의 제시물 각각에 대한 피검자의 선호 및 혐오를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이 측정에서 감성정도와 함께 자신이 선호하고 혐오하는 대상을 선정케 된다. 실험 결과를 통해 감성 반응도, 선호 및 혐오 색채와 그 정도를 추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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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배색의 조화감에 대한 한.미 여대생의 지각 반응 연구(제3보) -유채색과 무채색을 중심으로- (A Study in the Perception of the Harmony of Coloration in Traditional Korean Dress of Korean and American Students (Part III) - On the Chromatic and Achromatic colors -)

  • 강경자;문주영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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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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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2-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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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understand the harmony of chromatic and achromatic colors of the traditional Korean dress. The subjects were women's college students in Korea and America. Chromatic colon, red, yellow, and green color, were chosen for the color of the Korean jacket, and achromatic colors were chosen for the color of the skirt, and then the colors' chroma were controlled and value of color was changed. In addition, the three colors of the jacket were combined with four kinds of the colors' tone. Then, the students of both countries assessed about the harmony for 48 colorations which were variously incorporated with the tones of skirt and jacket. The results of research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When red jackets were combined with skirts of achromatic colors, students of both counties showed the different views in the range of harmony and disharmony for colorations of white(N9) skin and vivid jacket, and white(N9) skirt and dark jacket, and black(N2) skirt and light jacket, and black(N2) skirt and dull jacket. In the tone of yellow jackets and achromatic skirts, students of both counties showed similar responses in that a light yellow jacket was well matched with dark grey(N4) and black(N2) skirt. While Korean students generally evaluated that coloration was well harmonized when low value color was arranged below, American students thought, that the tones of a harmonized skirt were different, according to the jacket's tones. When green jackets were combined with stills of achromatic colors, colorations that showed their different views of both countries were a white(N9) skirt combined with vivid, light, dull jackets, and a light grey(N7) skirt and dull jacket, and a dark grey(N4) skirt and dark jacket. Among 48 stimuli of coloration on the chromatic and achromatic colors, Korean students evaluated 16sets and American students judged 28 sets as harmonized colors. Therefore, it came to the conclusion that Korean students had the sense of harmonious coloration of more narrow range than American students.

장기 정씨묘 출토복식에 대한 보존처리 (A Study on the Conservation of Buried Clothes were Excavated from Jang-gi Chung's Tomb)

  • 배상경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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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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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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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was carried to a textile conservation process included washing effect fiber analysis such as fiber identification fabric density and thickness color fading and of extracted soils.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AS a result of investigating to fabric surfaces by S.E.M all of cleaning methods wet cleaning-solvent cleaning in charge system were effective to remove soils from fabrics. 2. The buried fabrics were made of silk few of them were cotton ramie and hemp. 3. According to fabric density and thickness used fabrics were almost medium weight fabrics. 4. Low values of L, a, b indicated that the colors of these fabrics were faded to yellow and brown. 5. The soil components were hydrocarbon-alkane group alkyl alcohol and ketone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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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색채가 얼굴 표정에서 전달되는 감성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Background Color on Perceiving Facial Expression)

  • 손호원;최다미;석현정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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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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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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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다양한 미디어에서 인물과 색채는 가장 중심적인 요소로서 활용되므로 인물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감성과 색채 자극에 대한 감성적 반응에 연구는 심리학 분야에서 각각 심도 있게 연구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감성 자극물로서의 얼굴 표정과 색채가 상호 작용을 하였을 때 이에 대한 감성적 반응에 대하여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즉, 인물의 표정과 배경 색상을 배치하였을 때 인물의 표정에서 느껴지는 감성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관한 실험 연구를 진행하여 이를 미디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60명의 피실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연구에서는 Ekman의 7가지의 universal facial expression 중 증오(Contempt)의 표정을 제외한 분노(Anger), 공포(Fear), 역겨움(Disgusting), 기쁨(Happiness), 슬픔(Sadness), 놀람(Surprising) 등의 6가지의 표정의 이미지를 인물의 표정으로 활용하였다. 그리고, 배경 색채로서 빨강, 노랑, 파랑, 초록의 색상들을 기준으로 각각 밝은(light), 선명한(vivid), 둔탁한(dull), 그리고 어두운(dark) 등의 4 가지 톤(tone)의 영역에서 색채를 추출하였고, 추가로 무채색의 5 가지 색상이 적용되었다. 총 120 장(5 가지 얼굴표정 ${\times}$ 20 가지 색채)의 표정에서 나타나는 감성적 표현을 평가하도록 하였으며, 각각의 피실험자는 무작위 순위로 60개의 자극물을 평가하였다. 실험에서 측정된 데이터는 각 표정별로 분류되었으며 배경에 적용된 색채에 따라 얼굴 표현에서 나타나는 감성적 표현이 다름을 보여주었다. 특히 색채에 대한 감성적 반응에 대한 기존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자료를 토대로 색채와 얼굴표정의 감성이 상반되는 경우, 얼굴표정에서 나타나는 감성적 표현이 약하게 전달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부정적인 얼굴표정일수록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색상과 톤의 경우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광고 및 시각 디자인 분야의 실무에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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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미지와 관련된 감성 어휘 분석 및 색 유무에 따른 감성 반응 비교 (Analysis of affective words on photographic images and the effects of color on the images)

  • 박수진;정우현;한재현;신수진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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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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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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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사진 이미지에 대해 어떠한 감성들이 나타날 수 있는지를 확인하여 이를 구조화할 수 있는 기본 감성 모형을 개발하였다. 그런 다음, 이 모형을 바탕으로 주요한 시각 속성 중 하나인 색의 유무가 감성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구 1에서는 다양한 기법과 소재가 반영된 사진가들의 사진을 제시하고 각 사진에 대해 감성 반응을 받은 다음 이를 분석하였다. 얻어진 자료를 주축 기법을 이용하여 요인분석한 결과 감성 어휘 변량 중 약 42%를 세 요인만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세 요인은 각각 긍정적-부정적 인상, 동적-정적 인상, 가벼운-무거운 인상으로 명명되었다. 연구 2에서는 세 요인을 감성 공간의 기본 차원 축으로 삼아 색의 유무가 사진 감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대표적인 컬러 사진 90장을 흑백으로 전환하여 컬러와 흑백 각각 90장의 사진 이미지를 자극으로 사용하였으며, 각각의 사진 이미지들이 세 감성 차원들에 대해 평정되었다. 감성 차원별로 색의 유무에 대해 t검증을 실시한 결과, 모든 감성 차원에서 색의 유무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흑백으로 전환된 이미지가 더 부정적이고 정적이며 무거운 이미지로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진 이미지에서 동일한 소재와 동일한 구도라 할지라도 기본적인 시지각 속성의 변화만으로 감성반응에 중요한 차이를 유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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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 무늬가 포함된 배경색의 파스텔색상에 따른 뇌파반응 (Brain Waves Evoked by the Changes of Background Pastel Colors with a Pattern of Achromatic Color)

  • 이희란;김소영;김기성;홍경희
    • 한국의류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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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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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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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Recently, consumers' evaluation and purchase of online design has been increasing due to the popularization of designing through personal computers, but there has not been enough studies on consumers' brain wave responses depending on the change of PC monitor's color. Therefore, this study investigated how brain waves changed when different background colors with gray patterns were presented through PC monitors. Six background colors with same tone of slightly low saturation were selected, including ivory, yellow, pink, green, blue and pure white as a base color. The brightness and characteristics of color used were analyzed using the luminance meter and color scales. Brain wave was measured by EEG measurement equipment. Brain wave measurement was carried out with 9 subjects at 6 points: F3, F4, T3, T4, O1, and O2. Stimuli were shown for 15 seconds each and black screens were displayed for 15 seconds between each stimulus. As results, the brain waves at O1 responded sensitively by different background colors, followed by F4 and T4. Brain index such as 'RT', 'RA', 'RG', 'RSA', and 'RAHB'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background color at O1, whereas 'RST' differed at F4. Yellow and blue backgrounds pair was the only stimuli tha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six brain indices mentioned. Yellow background had higher value of 'RG' at O1 and higher 'RST' at F4, indicating yellow background enhanced concentration. Blue background activated 'RT', 'RA', 'RSA', 'RAHB' at O1, meaning blue background induced calm and stable state.

산화주석 첨가에 따른 동화유약의 발색 변화 (Color variation of copper glaze with the addition of tin oxide)

  • 노형구;김수민;김응수;조우석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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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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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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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산화주석(IV) 첨가량을 달리하여 동화유약 시편을 제조하고 발색기구를 분석하기 위하여 분광 분석, 결정상 분석, 미세구조 분석을 실시하여 색상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산화주석(VI)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동화유약의 붉은색은 사라지고 CIEab 값이 감소하여 무채색으로 발색하였다. 산화주석은 유약층에 고르게 분포하여 Cu nuclei가 성장하여 붉은색으로 발색하는 것을 방해하고 기포 주변의 metal Cu와 반응하여 합금을 형성하였다. 이로 인해 산화주석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금속 Cu 피크는 사라지고 미세한 $Cu_2O$ 피크만 남게 된다. 산화주석을 3.79 % 첨가하였을 때는 유약에 붉은색을 내는 $Cu_2O$보다 검정색을 나타내는 CuO와 Cassiterite $SnO_2$가 색상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형용사의 의미가 색 구별에 미치는 영향: 스트룹 과제를 통한 검증 (The effects of adjective meaning on response to color: A test using Stroop task)

  • 홍성균;김경호;이형철;김신우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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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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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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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스트룹 효과(Stroop, 1935)는 매우 신뢰롭게 관찰되는 현상으로 이를 응용한 다양한 연구들이 존재한다. 전통적인 스트룹 실험에서는 색과 색 이름을 실험자극으로 사용하였으나 이후 연구들은 어떤 색(예: green)과 그 색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대상의 이름 (예: grass)을 사용한 경우에도 일치 혹은 불일치 조건에 따라 유사한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을 보고하였다(Klein, 1964). 그런데 의미표상(semantic representation)의 검증을 위해 스트룹 효과를 활용한 기존 연구들은 대부분 구체적인 대상들과 색의 연합을 검증했기 때문에 구체명사(concrete noun)와 그에 상응하는 색 이름을 연구에 활용하였다(예: Dalrymple-Alford, 1968, 1972; Klein, 1964). 그런데 최근 Sherman과 Clore(2009)는 구체적 대상이 없는 단어의 도덕적인 의미(예: honesty, crime)에 따라 흰색 혹은 검은색으로 제시되었을 때에도 색에 대한 반응이 빨라지거나 느려진다는 것을 보고하였다. 이에 근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스트룹 과제를 사용하여 형용사의 온열감각 차원의 의미 (예: 따스한, 냉정한)와 색 온도 (따뜻한 색, 차가운 색)의 연합을 스트룹 과제를 통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 형용사의 온열차원의 의미와 색 온도가 불일치할 때 보다 일치할 때 참가자들은 색에 대해 더 빠르게 반응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형용사의 의미와 색 온도 간의 상호작용을 관찰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스트룹 관련 연구들에서 주로 사용해온 구체명사가 아닌 추상적인 형용사에서도 스트룹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들과 차이점을 가진다. 또한 무채색을 사용한 Sherman과 Clore(2009)의 연구와 달리 색상을 사용한 경우에도 단어의 의미에 따라 스트룹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는 새로운 결과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