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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보호사 자격검정 실기시험제도의 개선방안 (Improvement Plans for Protection Specialist Guard Certification Performance test System)

  • 강동범;김우준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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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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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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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민간경비가 도입된 지 60여년이 지난 현재 민간경비와 관련된 국가공인 자격으로는 경비지도사와 신변보호사 자격제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3년도부터 국가공인자격으로 실시 되어오고 있는 신변보호사 자격검정 사항 중에서 2차 실기시험제도의 문제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현행 신변보호사 자격검정은 1차 학과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분류하여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신변보호사의 자격 검증을 엄격히 하여 응시자에 대한 만족도와 대중의 신뢰도를 높여가야할 시기에 봉착하였다고 판단되어 신변보호사 실기시험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현재 단순하고 비교적 기초적인 실기시험 평가 항목의 난이도를 다양화 하여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현재 실기시험 평가기술은 합기도의 기술분야에 치우쳐 있다고 볼 수 있어 각 무도분야의 실질적 활용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복합적으로 접목시켜 다양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현재 일반화 되지 않은 실기시험 평가위원제도를 전문화된 실기시험 평가위원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기준안 마련이 필요하다. 넷째, 현재 실기시험 평가위원과 응시자의 관계에 있어 지인인 경우가 많아 객관성확보차원에서 제척제도를 신설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신변보호사 자격검정 실기시험제도의 전문성을 고양시켜나가기 위해 관련기관의 제도적 개선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 개인 데이터 보안을 위한 개인 폴더 관리 시스템의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Private Folder Management Systems for the Security of User Data on Multi-user Environments)

  • 박용훈;박형순;김학철;이효준;장용진;임종태;장수민;서원석;유재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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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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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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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에 세계적으로 다중사용자시스템(Multi-User System, MUS)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중사용자시스템은 한대의 컴퓨터본체에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어와 키보드, 마우스 등 입출력장치들을 연결하여 여러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다중 사용자 시스템에서 보안은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 사용자 편의성 중심의 설계와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시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개발된 NTFS 파일 시스템 기반에서 작동하며 NTFS 파일 시스템의 복잡한 보안 설정 기능을 단순화 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기본적으로 윈도우즈 시스템과 같이 중요한 폴더에 대해서는 개인 폴더 설정이 안 되고 다른 사용자간에 개인 폴더 설정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한다. 접근 금지 폴더를 지정하여 아무도 개인 폴더로 지정할 수 없는 공간을 설정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퇴계(退溪)의 인간상(人間像) : 열락군자(說樂君子) (Toegye : a person of pleasant and noble mind)

  • 이상익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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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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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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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퇴계가 추구한 삶의 모습은 글자 그대로 '열락군자(說樂君子)'였다.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의 기쁨은 학자(學者)라면 누구나 누리는 기쁨일 것이다. 그러나 창자 속의 더러운 피를 세척하고 중인(衆人)들이 맛보지 못한 기쁨을 맛보는 '참된 기쁨' 또는 구습(舊習)이나 속기(俗氣)를 모두 씻어내야만 깨닫게 되는 '참된 소식'은 아무나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의 즐거움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염원하는 즐거움일 것이다. 학문(學問)과 수양(修養)의 장소로 산림(山林)을 선호한 것은 사실 대부분의 유학자(儒學者)들에게 공통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퇴계는 특히 산림지락(山林之樂) 자체의 의의를 깊이 체인하여, 소요(逍遙)에 독서(讀書)와 맞먹는 의미를 부여했다. '인부지이불온(人不知而不?)'은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경지이다. 그러나 퇴계는 세간의 훼예영욕(毁譽榮辱)에 초연(超然)하게 대처하면서, 모든 것을 사양했다. 그런데 퇴계는 사후(死後)에 모든 것을 다 얻었다. 또 퇴계는 '사양함으로써 얻은 것'이기에, 후세의 사람들이 모두 칭송할 뿐 아무도 퇴계를 원망하지 않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