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묘기(墓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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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의 펄라이트 양액재배시 양액농도 및 관주주기가 생육과 절화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centration of Nutrient Solution and Irrigation Frequency on Growth and Flower Quality of Cut Chrysanthemum Grown Hydroponically in Perlite)

  • 지은영;오욱;김선화;김기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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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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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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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절화용 국화의 펄라이트 배지경 양액재배시, 국화의 생육과 절화 품질에 적합한 양액의 농도와 관주주기에 대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실시되었다. 양액재배와 토양재배를 비교하였을 때, 초장은 양액재배에서 더 길어 절화의 품질은 좋았으나 엽내 무기이온의 함량은 두 재배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양액재배시 국화의 생육과 개화에 있어 최적 농도를 규명하기 위해 화란 국화전용양액의 1/2, 1, 2배액을 처리한 결과, 유묘기에는 1/2배액처리도 양호하였으나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서 꽃의 생체중과 건물중이 낮은 반면, 1배액은 초장도 가장 길고 생육도 좋았다. 각 기관별 무기이온의 함량에 있어서는 뚜렷한 차이는 없었지만, 1/2 배액처리에서 전질소와 $NO_3-N$ 함량이 적었으며 2배액에서는 전질소 함량이 1배액보다 작을 뿐 큰 차이가 없었다. 또한 최적 관주주기를 구명하기 위해 양액을 하루에 2, 4, 8회로 나누어서 관주한 결과, 1배액 8회/일 관주에서 배지내 함수율 및 수분 이용율의 증대, 근권부의 신속한 양분교체로 인하여 생육이 가장 좋았다. 관주주기에 따른 각 기관별 무기이온함량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8회 관주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국화의 양액재배시 양액농도와 관주주기가 국화의 절화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양액농도에 따라서는 큰 유의성이 없었지만 1배액이 2배액보다는 2-3일 정도 길었고, 관주주기에서는 하루 2회 관주가 4회와 8회 관주보다는 절화수명이 5일 정도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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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생육과정별 저온장해에 관한 연구 (Studies on Low Temperature Injury at each Growth Stage in Rice Plant)

  • 최현옥;이종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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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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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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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본연구는 수도의 내냉성품종육성과정에 있어서 유효한 정보를 제공하고, 근연 및 원연교잡에 의해 육성된 8품종을 공시하여 동일품종에서의 생육과정에 따른 저온장해와 그 품종간차이가 어떻게 존재하는가를 명백히 하고 효과적인 내냉성검정방법을 험지코자 실시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처리온도 17$^{\circ}C$에서는 품종간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으나 14$^{\circ}C$ 및 11$^{\circ}C$에서는 품종간 차이가 확대되어 Japonica인 "진흥"은 발아율이 높고 발아속도도 빠르나 "철원001"는 발아율이 낮았고, Indica${\times}$japonica인 "유신" , "통일"은 발아율이 가장 낮으나 "조생통일"은 높은 편이었다. "수원25001"는 현저히 높은 발아율과 발아계수를 인정할 수 있었다. 2. 유묘기의 저온장해는 Indica${\times}$Japonica품종에서 크고 Japonica${\times}$32Japonica품종에서 적으나 유묘의 생육진전에 따라 저온장해양상이 다르며 특히 저온 활착성은 유묘의 저온장해와는 달리 단묘형인 Indica${\times}$Japonica의 "통일", "수원258"가 높았다. 3. 감수분열기 저온처리(주간 18$^{\circ}C$, 야간 12$^{\circ}C$ : 5~7일간)에서 출수지연일수는 처리일수에 따라 반응이 달랐으며 부임율의 발생은 Japonica 품종에서 낮은 경향이나 "철원001"는 "통일","조생통일"등 Indica${\times}$Japonica품종보다 현저이 높았다. 4. 출수기 저온처리에서는 품종에 따라서 감수분열기처리에서의 부임율 발생과는 반대로 "수원258호"와 "Shimokita"높았으나 "철원001"는 현저히 낮았다. 5. 각생육과정별 저온장해(저온저항성)의 품종간 차이는 크게 인정되었으며, 동일품종에 있어서의 생육과정별 저온장해는 반드시 평행적이 아니라는 것을 명백히 인정할 수 있었다. 이것은 광의의 내냉성 품종육성을 위 유전자원의 탐색과 검정방법에 중요한 시사라고 생각된다.육과정별 저온장해(저온저항성)의 품종간 차이는 크게 인정되었으며, 동일품종에 있어서의 생육과정별 저온장해는 반드시 평행적이 아니라는 것을 명백히 인정할 수 있었다. 이것은 광의의 내냉성 품종육성을 위 유전자원의 탐색과 검정방법에 중요한 시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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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cdot$시들음병균(Fusarium oxysporum)의 배양여액이 참깨의 종자발아 및 유묘기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effects of culture filtrates of sesame-wilt organism(Fusarium oxysprum f. vasinfectum) on the germination of sesame seeds and the growth of sesame seedlings)

  • 박종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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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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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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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2
  • 1) 강력한 위조독소(Wilt toxin)인 Fusaric acid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진 참깨$\cdot$시들음병균(Fusarium oxysporum f. vasinfectum)의 배양여액이 참깨의 종자발아 및 발아후의 유식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이 시험연구에 착수하였다. 2) Fusarium oxysporum f. vasinfectum의 5종의 계통의 배양여액은 모두 참깨종자의 발아를 억제하고 종자의 흑변, 괴사를 초래한다. 3) 공시균의 어떤 계통의 배양여액에 대한 참깨종자의 발아반응에 있어서의 품종간 차이는 없다. 4) 공시균의 5종의 계통의 배양여액이 참깨종자의 발아를 억제하는 독성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5) 공시균의 5종의 계통의 배양여액을 첨가한 육묘상에서는 발아후의 참깨유식물의 뿌리나 줄기의 신장이 다 같이 억제되며 조직은 흑변, 괴사하게 된다. 그러나 배양여액을 $10\%$ 첨가한 육묘상에서는 줄기의 신장생장 약간 촉진되는 경향이 있다. 6) 공시균의 배양여액을 $1\%$ 내지 $1\%$ 첨가한 Knop Solution에 본엽이 생기지 않은 참깨 유식물을 배양하면 참깨의 뿌리나 줄기의 신장생장이 억제되고 제2본엽이 전개할 때까지에 줄기나 잎자루나 연화, 흑변, 괴사하며 제1본엽에는 맥간에 염갈색반문이 형성되고 제2본엽은 권축, 흑변, 괴사하며 특히 제2본엽에 나타나는 병상은 포장에서 나타나는 참깨의 잎의 위조병징과 흡사하다. 7) 공시균의 5종의 계통간에 나타나는 배양여액의 독성의 차이는 공시균의 각계통자체의 기생에 의한 병원성의 차이와 일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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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의 유묘기간 중 건물중의 분배 (Dry Matter Distribution during Seedling Development in Soybean)

  • 성락춘;최규훈;박세준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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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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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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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콩[Glycine max (L. ) Merrill] 종자내 저장양분의 전류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콩 품종 '힐콩', '팔달콩', 및 '장엽콩' 의 발아와 초기 유묘발달단계 동안 유묘의 각 기관별 건물중의 변화를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 부속농장에서 5월 26일, 6월 5일, 및 6월 14일에 각각 조사하였다. 콩 세품종의 평균 생체중, 평균 건물중 및 평균 수분함량은 자엽부위를 제외한 유묘의 모든 기관에서 V2단계까지 증가하였다. 자엽의 평균 건물중은 V2단계까지 계속 감소하였으며, 발아단계시 자엽 건물중의 약80%가 감소되었다. 발아단계에서 자엽의 구조성분은 자엽 건물중의 약22.2%였다. 자엽의 대사성분은 V2단계까지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발아단계시 자엽 대사성분의 약 91%가 이용되었다. 그러나 전체 유묘의 대사성분은 V1단계 이후에 증가하였음을 보였다. 따라서 종자의 발아와 유묘발달을 위하여 종자내 저장양분의 이동 및 탄소동화작용에 의한 양분 공급자로서 자엽의 역할은 특히, V1단계까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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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콩과 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on Soybean and Rice Growth)

  • 김영주;심두보;송선화;김석현;정종일;김민철;정정성;김형곤;심상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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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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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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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화석연료의 연소나 유류 오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PAHs는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위험한 오염물질 중 하나로, 생태계에 영향을 끼치며 작물 생육에도 영향을 준다. PAHs는 작물에서도 흡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작물생육에 대한 저해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콩과 벼에 대한 영향을 유묘기부터 검정하였다. PAHs가 처리된 토양에서 자란 벼와 콩의 초장과 건물중은 다소 감소하였고, 벼보다 콩에서 생장 저해가 강하게 발생되었다. 토양에 100 ppm 농도에서 처리된 경우 콩의 초장은 58.9 cm로 처리되지 않은 콩의 87.2% 값을 보였다. 벼의 경우, 처리 후 80일 100 ppm에서 자란 벼가 처리되지 않은 벼의 96.0% 값을 보여, 초장에 있어서 저해 효과가 낮게 나타났다. 광합성과 관련된 엽록소 함량과 엽록소 형광은 PAHs 처리 후 20일부터 70일까지 저해가 약간 되었지만, 출수기 이후는 저해 정도가 약하게 나타났다. 어린 유묘의 한천 배지 실험은 100 ppm phenanthrene 농도일 때, 성숙한 작물의 폿트 실험과 비교시 유묘 길이와 생체중의 저해가 높게 나타났다. 벼에서는 유묘 길이와 생체중이 각 각 54.2%, 33.3% 감소하였고, 콩에서는 각 각 27.9%, 13.2% 감소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PAHs은 성숙기보다 영양 생장 초기에 저해가 높게 발생하며, 영양생장기의 피해는 콩보다 벼에서 저해가 높게 발생하였다.

단기 혐기조건에 대한 보리 유묘의 생육과 혐기대사 과정의 반응 특성 (Growth and Anaerobic Glycolysis in Barley Seeding in Response to Acute Hypoxia)

  • 최혜란;임정현;김정곤;최경구;윤성중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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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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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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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유묘기 보리 습해의 주요 원인은 과습에 의한 근권의 산소 부족이다 따라서 혐기조건에 대한 뿌리와 지상부의 생육 및 혐기적 해당발효 효소 활성의 양적 및 질적 반응을 양액재배를 이용하여 용존산소 1ppm 수준의 혐기조건을 1-7일간 처리한 3엽기 보리 유묘를 재료로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보리생육 및 통기조직의 발달은 단기적 혐기조건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반면 뿌리의 ADH와 LDH의 활성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효소활성 수준의 현저한 증가는 모든 동위효소의 발현 증가에 의해 나타났다. 그러나 지상부의 효소활성과 동위효소 발현 양상은 혐기처리에 의해 변화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혐기조건 초기에는 산소부족 조건에서 세포의 pH변화를 안정시키면서 혐기적 해당과정을 통한 에너지 획득 효율을 증가시키기 위할 반응이 우선적으로 급속히 진행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상의 결과는 보리의 내습성 정도와 혐기적 해당과정의 능력과의 관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한편, 내습성 품종 육성효율을 증진시키는데 필요한 내습성 간편검정법 개발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참깨 검은무늬병(病) 및 잎마름병(病)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Alternaria and Corynespora Blights of Sesame)

  • 유승헌;김홍기;강여규;박종성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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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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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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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충남일원(忠南一圓)의 참깨 재배포장(栽培圃場)의 병해발생상(病害發生相)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Alternaria sesami에 의(依)한 검은무늬병(病)과 Corynespora에 의(依)한 잎마름병(病)의 발생(發生)과 피해(被害)가 극심(極甚)함을 확인(確認)하였다. A. sesami에 의(依)한 검은무늬병(病)은 우리나라 참깨 포장(圃場)에서는 그 발생(發生)이 보고(報告)된 바 없는 새로운 병(病)으로서 잎에서는 암갈색(暗褐色)${\sim}$흑색(黑色)의 병반(病斑)이 생기고 점차 확대(擴大)되며 심(甚)한 경우에는 잎이 말라 찢어지며 고사(枯死)하고 탈락(脫落)한다. C. cassiicola에 의(依)한 잎마름병(病)의 병징(病徵)은 잎에 자색(紫色), 갈색(褐色) 또는 적갈색(赤褐色)의 부정형(不定形) 병반(病斑)이 생기며 점차 확대(擴大) 되어 조기낙엽(早期落葉)을 초래(招來)한다. 이 두가지 병(病)은 모두 참깨의 유묘기(幼苗期)부터 발생(發生)하나 특(特)히 성숙기(成熟期) 이후(以後)에 많이 발생(發生)한다. A. sesami와 C. cassiicola균주(菌株)의 배양적온(培養適溫)은 모두 $27^{\circ}C$였고 포자형성(胞子形成)은 암묵(暗?)에서 배양(培養)한 것보다 12시간(時間) 간격(間隔)으로 광(光)을 조사(照射)할 경우에 촉진(促進)되었다. A. sesami와 C. cassiicola의 균사생장(菌絲生長)과 포자형성(胞子形成)을 촉진(促進)하는 배지(培地)로는 각각(各各) sesame oatmeal agar(SOA)와 PDA배지(培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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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육묘시 공간처리 및 배지부피가 묘소질 및 과실의 수량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acing and Plug Cell Size on Seedling Quality and Yield and Qualities of Tomatoes)

  • 김성은;이문행;안범준;김영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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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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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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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토마토 플러그묘 생산에서 공간처리와 배지부피처리를 함께하여 두 가지 처리가 유묘의 묘소질 및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처리는 공간과 배지의 부피별로 각 2처리, 모두 4가지 처리를 두었다. 배지는 동일하되 배지의 부피에 따라 40공과 50공 플러그 육묘판을 사용했고, 각 육묘판에 공간처리를 한것과 하지 않은 것으로 나누어 처리했다(40S-OK, 40S-NO, 50S-OK, 50S-NO). 전 실험기간 중에 처리외의 환경조건과 급액조건은 모두 동일하게 적용하였다. 광합성 속도와 묘소질 분석 및 수확량과 수확속도 모두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있게 공간처리와 배지의 부피처리의 영향을 받았다. 광합성 속도와 묘소질에서는 40S-OK, 50S-OK, 40S-NO, 50S-NO 처리 순으로 좋은 결과를 나타내어 공간처리의 효과가 더 크고, 수확량에서는 40S-OK, 40S-NO, 50S-OK, 50S-NO 처리 순으로 많아서 배지의 부피 처리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고품질 묘 생산과 초기 수확량을 증대하고, 수확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육묘기에 적절한 공간확보와 배지의 부피를 크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CO_2$ 농도 증가에 따른 벼의 생육 반응 (Response of Rice Growth under $CO_2$ Enrichment)

  • 김영국;신진철;최민규;구본철;김석동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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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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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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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기중의 $CO_2$ 농도 증가에 따른 벼의 생육단계별 생육 및 광합성 관련 반응을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벼 유묘기에는 $CO_2$ 농도가 증가하고 처리기간이 길어질수록 일품벼, 추청벼, 화성벼 모두 초장, 경수, 엽면적이 증가하였고 처리 후 18일경에는 대비구에 비해 500ppm, 700ppm에서 건물중 $35\~47\%$ 증가하는 경향이었다(3품종 평균). 2. 벼 유모기의 광합성율은 높은 $CO_2$>농도에서는 증가되었으나 처리기간이 길어져서 생육이 진전될수록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3. 유수형성기 및 출수기에는 $CO_2$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초장, 건물 중은 증가되었으나 SPAD값과 광합성속도, 기공전도도, 증산율 등은 처리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다. 4. 출수 직전부터 55일간 처리한 벼의 수량은 대비구에 비해 500ppm, 700ppm 처리구에서 세 품종 모두 큰 차이가 없었다. 5. $CO_2$농도에 따른 광합성 속도 및 증산량은 농도가 높아지고 광합성속도가 빨라질수록 증산량은 낮아져 수분 이용 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 농도에 따른 수도의 몇가지 생리적 반응 (Physiological Responses of Rice Plant as Influenced by Salinity Stress Using Sea Water)

  • 송연상;최원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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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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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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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염분의 작물에 대한 피해 또는 피해과정을 구명함으로써 염분함량이 높은 간척지에서 염해에 대한 피해정도를 용이하게 판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수도에 해수를 농도별로 처리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기공저항성은 해수농도의 증가에 따라서 뚜렷한 증가를 나타냈는데 그 정도가 생식생장기보다는 유모기에 더 큰 경향을 보여 유묘기에 피해가 더 심하였다. 그리고 광합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각인 11시경의 기공저항성 변화를 볼 때 무처리에 비하여 처리구에서는 비례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이어서 염하에서는 광합성이 저해됨을 알수 있었다. 처리 기간에 광합성이 저해됨을 알 수 있었다. 처리 기간에 따른 변화도 계속 증가하는 경향으로 처리기간이 증가할수록 피해가 더 커졌다. 2. 엽록소는 해수농도의 증가에 따라 뚜렷한 감소를 나타냈다. 3. 식물체의 Na+와 Cl-의 해수농도의 증가에 따라 흡수가 많았으나 K+, Mg++, Ca++의 흡수는 약간 감소하긴 하였으나 그 차이가 대동소이하여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4. 초장과 근장은 해수농도의 증가에 따라서 뚜렷한 감소를 나타냈는데 초장보다 근장의 감소율이 현저히 높았다. 5. 기공저항성과 기타 여러 항복들간에 상관이 고도로 인정되는 바 특히 기공저항성은 bio-information으로서 활용가치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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