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몸/인체

검색결과 91건 처리시간 0.023초

카페인 섭취량 증가에 따른 음성 분석 요소의 변화 측정 (Change Measurement of Voice Analysis Parameter by an Increase of Intake the Caffeine)

  • 서경원;장영조;강덕현;배정수;연용흠;임순용;민지선;김봉현;가민경;조동욱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 /
    • pp.656-659
    • /
    • 2010
  •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 여가생활시간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사람들은 잦은 커피타임을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해 커피의 섭취량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날로 늘어나는 커피 섭취량과 같이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 섭취량 또한 날로 증가 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카페인의 성분과 효능,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정도와 음성에 관여하는 정도 등에 대한 결과를 추출하여 실질적으로 카페인이 음성에 미치는 요소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음성분석 프로그램인 Praat를 사용하였으며 성대의 변화량과 몸 속의 공명음인 Formant를 실험 요소로 적용하였다. 데이터 자료에서 유용성을 입증하고 문제점 해결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실험에 의해 제안한 방법의 활용성을 입증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좋은 의사는 또한 철학자이다" 의사-철학자의 모델 갈레노스를 중심으로 ("The Best Doctor is also a Philosopher" Medicine and Philosophy in Galen)

  • 여인석
    • 의철학연구
    • /
    • 제25권
    • /
    • pp.3-26
    • /
    • 2018
  • 고대세계에서 의학과 철학은 밀접한 관계에 있었다.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들은 자연학의 일부로 인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 몸의 구성이나 생리적·병리적 현상을 탐구했다. 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의학이나 의사, 혹은 질병을 예로 들어 자신들의 철학적 논변을 전개했다. 여기서 철학과 의학은 비유적 차원에서 인간에서 유사한 역할을 하는 두 분야로 설정된다. 그들은 철학은 정념을 제거하여 우리 영혼을 치유하고, 의학은 질병을 제거하여 우리 육체를 치유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라고 보았다. 다만 여기서는 의학과 철학의 관계가 유비적 차원에 머물고 있는 문제가 있다. 고대세계에서 의학과 철학의 체계적 결합은 의사-철학자의 전형인 갈레노스를 통하여 전면적으로 이루어졌다. 갈레노스는 의학과 철학의 관련 양상을 그의 글 「좋은 의사는 또한 철학자이다」에서 체계적으로 서술하였다. 갈레노스는 스토아 학파의 철학관을 받아들여 철학을 자연학, 논리학, 윤리학으로 구성된 학문으로 보았다. 따라서 갈레노스에게 좋은 의사는 자연학, 논리학, 윤리학에 정통한 철학자이기도 했다. 그는 의사-철학자의 완벽한 모델을 히포크라테스에게서 찾았다.

전신 PET/CT 영상 획득 시 투과 스캔에서의 방사선 선량 (Radiation Dose during Transmission Measurement in Whole Body PET/CT Scan)

  • 손혜경;이상훈;남소라;김희중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 /
    • 제17권2호
    • /
    • pp.89-95
    • /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다양한 전압 값과 전류 값에 따른 CT 투과 스캔 동안의 방사선 선량을 측정하고, 우리 기관에서 사용하는 임상 전신 PET/CT 환자 영상 획득 방식 중 감쇠 보정을 위해 사용하는 $^{137}Cs$ 투과 스캔과 환자의 진단용 고화질 CT 투과 스캔에 대한 방사선 선량을 평가하는 것이다. 방사선 선량 측정을 위해 Philips GEMINI 16 슬라이스 PET/CT시스템을 이용하였다. 다양한 튜브 전압 값과 시간에 따른 전류 값에 대해 표준 CTDI 머리 팬텀과 몸 팬텀을 이용하여 선량을 측정하였다. 이때 100 mm의 유효 길이를 가지는 펜슬 이온 전리함과 전기계를 선량 측정에 이용하였다. 측정은 공기 중, 팬텀의 중심, 그리고 팬텀의 가장 자리에서 각각 이루어졌다. 평균 흡수선량인 가중 CTDI ($CTDI_w=1/3CTDI_{100,c}+2/3CTDI_{100,p}$) 값을 계산하고 이를 이용하여 등가 선량을 계산하였다. 본 연구자가 속한 기관에서의 전신 임상 PET/CT 영상 획득 방식을 이용한 투과 스캔에서의 방사선 선량 측정을 위해 Alderson 팬텀과 TLD를 이용하여 $^{137}Cs$ 투과 스캔과 고화질 CT투과 스캔을 각각 수행하여 각 인체 기관별 선량을 측정하였다. 측정에 사용한 TLD는 10 MeV X-선을 이용하여 교정한 후 ${\pm}5%$ 이내의 정확도를 가지는 것만 측정에 사용하였다. 장기 또는 조직은 ICRP 60을 참고로 선택하였다. 표준 CTDI 머리 팬텀과 몸 팬텀을 이용한 CT 투과 스캔에 대한 선량 측정 결과, 선량 값이 튜브 전압과 전류에 의존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37}Cs$ 투과 스캔과 고화질 CT 투과 스캔에 대한 유효 선량 측정 결과는 0.14 mSv와 29.49 mSv였다. PET/CT 시스템에서 표준 CTDI 팬텀과 이온 전리함, 그리고 Alderson 인체 팬텀과 TLD를 이용하여 투과 스캔에 대한 방사선 선량을 평가할 수 있었다. PET/CT 영상 획득 시, 우리가 원하는 영상의 화질을 유지하면서 환자에 대한 피폭을 최소화하기 위한 영상 획득 방식의 최적화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 PDF

전신조사방사선치료 시 Isodose Structure를 이용한 Field-in-Field Technique의 유용성 평가 (Feasibility Study of Isodose Structure Based Field-in-Field Technique for Total Body Irradiation)

  • 이윤희;반태준;이우석;강태영;백금문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15-24
    • /
    • 2013
  • 목 적: 본원에서는 전신조사방사선치료 시 양 팔을 몸에 붙이고 누워있는 환자에게 좌우 양방향으로 방사선을 조사한다. 누운 자세는 기준점 두께에 대하여 신체 다른 부위와 두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보상체의 제작이 필요하고, 기준 깊이(Umbilicus) 처방선량에 대하여, 양팔(Arms)로 가려지지 않은 흉부와 복부 전면(Anterior)은 최대 20%까지의 선량차이가 나는 고 선량 영역이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신조사방사선치료 시 고 선량 영역과의 선량 차이를 줄일 수 있는 Isodose Structure를 이용한 Field-in-Field (FIF) Technique의 유용성을 평가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인체모형등가팬텀(Rando Phantom, Alderson Resarch Laboratories Inc. Stamford. CT, USA, With Arm)으로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기의 영상을 획득하여 FIF와 납(Pb) 보상체를 이용한 전산화치료계획(Eclipse, version 10.0, Varian, USA)을 수립하였다. 두 치료계획의 흉부와 복부 부위의 선량분포를 비교하고, 수립된 치료계획을 이용하여 인체모형등가팬텀에 선량을 조사한 후, 열형광선량계(thermoluminescence dosimeter, TLD)와 필름(Film)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 과: 두 치료계획을 비교해 본 결과 기준깊이 처방선량에 대하여 팔로 가려지지 않은 흉부와 복부 전면의 선량차이는 FIF에서는 106~107%, 납 보상체를 이용한 치료계획에서는 114~124%였다. 열형광선량계를 분석한 결과로 FIF에서는 104~107%, 납 보상체를 이용한 치료계획에서는 110~117%의 기준깊이 처방선량과의 선량차이가 나왔다. 결 론: 본 실험에서 인체모형등가팬텀에 양 팔을 제작하여 치료 계획 및 선량을 조사해 보았다. 양 팔의 투과 유무에 따라 약 7~17%의 선량차이가 발생 하였다. 4단계의 FIF 기법으로 3차원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전신에 약 95~107%의 균등한 선량 분포를 확인하였고 ${\pm}10%$ 이내의 선량 균일성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되었다. FIF 기법을 이용한 3차원 치료 계획은 환자 전신에 조사되는 선량을 미리 분석 할 수 있는 치료 계획으로 기존 치료 방법보다 균등한 선량의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복분자 추출물이 LPS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와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ubus coreanum Miquel Against Lipopolysaccharide-induced Oxidative Stress and Lipid Metabolism)

  • 김인덕;강금석;권륜희;양정옥;이중숙;하배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213-217
    • /
    • 2007
  • 복분자 (Rubus coreamum Miquel)는 우리나라 남부에서 야생하는 과실 생약으로,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예로부터 한방과 민간에서 맹안, 태생, 지사, 음위, 강장, 그리고 양모 등에 약재로 이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한방에서 신장기능, 불임증, 음위증, 유정몽설, 강장제로 쓰였으며 혈액과 눈을 밝게 해주며 간을 보호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LPS는 그람양성균의 세포벽을 만드는 물질의 일종으로 NO를 생성시키고 $Ca^{2+}$를 증가시키며 free radicals를 형성하여 간 조직의 막을 파괴하고 간의 지방을 축적시키고 노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복분자의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의 지질개선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정상군, 대조군, 시료군 (RCM)군으로 분류하여 20일간 매일 같은 시간 내에 선 투여하고 21일째 되는 날 LPS를 4시간 전에 투여하여 그 독성이 가장 강할 때 해부를 하여서 활성도를 혈액 및 간 조직에서의 효소 활성의 변동을 평가하였다. 중성지방 (TG)의 에너지의 저장 형태로 존재하는 지방이다. 이는 안정한 물질로 몸에 축적된다. 하지만 과도할 경우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을 한다. 정상군에 비해 대조군의 경우 3.9배 증가하였으며 이는, 몸에 지질이 쌓이게 되어 성인병으로 이어지는 원인이 된다. 그에 비해 RCM을 투여한 군의 경우 56.4%로의 지질함량을 억제효과를 알 수 있었다. 총 지질 (Total lipid)는 혈청안에 있는 지질함량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함량이 높을 수록 고지혈증, 동맥경화, 지방간으로 이어지며 부작용을 일으킨다. 이 경우 정상군에 비해 대조군은 1.67배로 증가를 하였지만 RCM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 59.2%로 지질 함량을 유의적인 감소 효과를 알 수 있었다. 총 콜레스테롤(Total-cholesterol)은 인체의 여러 조직에서 만들어지나 주로 간에서 생성된다. 혈중 cholestrol의 증가는 비만,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지방 대사 장해 등을 일으킨다. 함량의 경우 정상군에 비해 대조군은 1.74배 증가하였다. 그에 비해 RCM 투여군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57.4%의 예방효과를 측정할 수 있었다. HDL-콜레스테롤은 항 동맥경화의 지표로서 콜레스테롤을 말초혈관에서 간으로 수송하여 동맥경화를 진행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여 지질대사 장해에 대한 방어 작용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정상군에 비해 대조군은 2.62배 감소하였다. 그에 비해 RCM 투여군은 대조군보다 81.6% 증대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과산화 지질 (Malondialdehyde)의 경우 지질조직의 손상정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효소로 인정되고 있으며, 조직의 손상, 발암, 염증, 성인병 및 노화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유해 작용을 일으킨다. 정상군에 비해 대조군은 1.74배 수치가 증가되었으며, RCM투여군의 대조군과 비교 시 57.4% 감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LPS로부터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복분자의 선투여 후 예방효과를 알아보았다. 생약재의 일종인 복분자의 경우 LPS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 억제 및 지질대사로부터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지질과산화에 대해서 강한 억제 활성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복분자는 생활 습관병의 예방과 개선에 유효한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지질대사와 과산화지표의 검증을 통해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Oxytetracycline의 투여방법에 따른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체내의 잔류 특성 (Effect of Oxytetracycline Injection an the Body of Paralichthys Olivaceus)

  • 고창식;김동휘;박소현;문경미;허문수
    • 생명과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309-317
    • /
    • 2016
  • 어류 질병은 매년 대규모 해산물 양식 및 소비량에 따라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인 OTC (Oxytetracycline)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부적절한 사용 및 오남용을 하게 되면 인체 내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간이시험법 및 HPLC 분석과 함께 OTC의 약욕 처리 및 경구 투여에 따른 넙치의 피부, 간, 근육에 관해 연구하였다. 약욕처리구는 물 1톤당 25 g의 농도로 1시간 1회 실시 하였고, OTC의 투여 농도를 어체중 kg 당 62.5 mg을 사료에 혼합시켜 7일간 경구 투여하였다. 미생물학적간이 검사법에서 약욕 처리구는 피부 직후에서만 양성을 보였고 경구 투여구에서는 77일째 양성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근육은 14일째까지 양성을 보였다. HPLC 분석에서는 약욕 처리구인 간에서는 13일째, 피부는 37일째 잔해가 남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근육에서는 발견하지 못했다. 경구 투여구인 피부에서는 높은 농도(1.07 mg/kg)로 나타났으며, 간에서는 소량(0.56 mg/kg)을 나타냈으며 42일째의 근육에서는 남아 있지 않았다. 종합적으로 어류 양식장에서 사용 되는 OTC의 휴약 기간을 40일로 준수하면 OTC는 거의 잔류하지 않고 우리 몸에 무해하나 영양물질의 중간대사 또는 저장, 해독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과 어체의 몸의 표면을 보호하고 감각작용을 하는 역할을 하는 피부는 근육에 남아 있는 OTC의 잔류량보다 몇 배의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는 이전 연구에 따르면 OTC의 잔류량은 조리 온도에 따라 감소될 것으로 추측 된다.

하지 절단자를 위한 다축 회전이 가능한 인공발의 개발 (Development of Multi-rotational Prosthetic Foot for Lower Limb Amputee)

  • 신현준;박진국;조현석;류제청;김신기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 /
    • 제10권4호
    • /
    • pp.305-313
    • /
    • 2016
  • 두 발을 번갈아 옮기며 몸을 앞으로 움직이는 단순한 동작의 반복으로 보이는 보행이란 과정은 실제 인체 내의 대부분의 근육 및 인대, 뼈가 연관되어 이루어지는 복잡한 행동이다. 신체 일부가 소실된 하퇴 절단자의 경우 생체조직이 온전히 보전되어 있는 일반인과는 달리 남은 생체 부위와 의지의 공학적인 성능에만 의존해 보행을 해야 한다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따라서 하퇴절단자를 위한 하퇴의지는 우선 환자가 기본적인 보행이 가능케 함과 동시에 최대한 복잡한 지면 상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야 한다. 원활한 보행을 위해서는 배/저굴 방향의 발목의 회전이 매우 중요하고 고르지 못한 지면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외전 방향의 족부의 회전 기능이 요구된다. 최근 생체역학적인 연구를 접목한 다양한 하퇴의지가 개발되고 있으나, 이러한 고가의 고성능 하퇴의지의 경우 주로 활동성이 높은 하지절단 환자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하퇴의지 착용자의 대다수인 활동성이 낮은 K2 레벨의 환자들을 위한 하퇴의지를 개발했다. 기본적인 보행 능력 향상을 위해서 배/저굴 방향으로의 회전이 가능한 유압식 발목을 개발했고, 이를 통해서 배/저굴 방향으로 각각 $2.5^{\circ}$$4^{\circ}$의 회전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또한 수동 조절이 가능한 유압 노즐을 탑재해 환자 개개인에 적합한 발목 회전 저항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내/외전 방향으로의 족부의 회전이 가능하도록 이중고무 방식의 중간재를 삽입해 각각 $3.6^{\circ}$$4.1^{\circ}$의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측경사나 작은 장애물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하퇴의지는 K2 레벨의 하퇴절단자들이 일상생활 중에 겪게 되는 다양한 지면 환경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바나나 껍질 에탄올 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에 미치는 영향 (Positive Effect of Musa paradisiaca Peel Ethanolic Extract on Antioxidant Activity and Melanin Synthesis)

  • 김재련;김문무
    • 생명과학회지
    • /
    • 제28권7호
    • /
    • pp.802-810
    • /
    • 2018
  • 노화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몸의 변화로 검은 머리가 흰 머리로 변하는 백발화, 과산화 지질과 단백질로 구성되어 생성되는 검버섯, 주름 등으로 나타난다. 멜라닌은 tyrosine에서 DOPA를 거쳐 산화 중합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고분자 물질로 인체 내에 존재하는 머리카락 및 피부 색을 결정한다. 이러한 멜라닌은 melanocyte에서 합성되며, 활성산소에 의해 과도하게 생성되면 노화를 일으킨다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항산화 효과 및 멜라닌 합성에 대한 바나나 껍질 추출물(MPEE)의 직접적인 효과를 밝히는 것이다. MPEE는 DPPH radical scavenging assay와 reducing power assay를 수행한 결과, 두 실험 모두 양성대조군인 vitamin C와 비슷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세포 실험에 앞서 세포 독성을 알아보기 위해 B16F1 세포에서 MTT assay를 수행하였다. MPEE는 $32{\mu}g/ml$ 이하의 농도에서 세포독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MPEE는 invitro에서 tyrosinase 활성과 DOPA-oxidation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을 증가시켰다. 더욱이, $H_2O_2$로 세포를 노화시켜 L-DOPA 실험을 수행한 결과, MPEE는 멜라닌 합성을 증가시켰다. 단백질 수준의 발현을 위한 Western blot 분석을 수행한 결과, TRP-1, TPR-2와 SOD-2의 발현 수준은 MPEE의 존재 하에서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MPEE가 항산화 소재로 멜라닌 합성을 촉진시킨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단안 영상에서 인간 오브젝트의 고품질 깊이 정보 생성 방법 (High-Quality Depth Map Generation of Humans in Monocular Videos)

  • 이정진;이상우;박종진;노준용
    •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논문지
    • /
    • 제20권2호
    • /
    • pp.1-11
    • /
    • 2014
  • 단안 영상에서 3차원 입체영상으로 변환한 결과물의 품질은장면의 물체들에게 부여한 깊이 정보의 정확도에 의존적이다. 영상의 매 프레임마다 장면의 물체들의 깊이 정보를 수동으로 입력하는 것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노동집약적인 작업이다. 특히, 높은 자유도를 가진 관절형 물체인 인간의 몸은 고품질 입체변환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물체 중에 하나이다. 다양한 스타일의 옷, 액세서리, 머리카락들이 만드는 매우 복잡한 실루엣은 문제를 더욱 어렵게 한다. 본 논문에서는 단안 영상에 나타난 인간 오브젝트의 고품질 깊이 정보를 생성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먼저, 적은 수의 사용자입력을 기반으로 3 원 템플릿 모델을 순차 관절 각도 제약을 가진 자세 추정 방법을 통해서 영상에 등장하는 2차원 인간 오브젝트에 정합한다. 정합된 3차원 모델로부터 초기 깊이 정보를 획득한 뒤, 컬러 세그멘테이션 방법을 기반으로 한 부분 깊이 전파 방법을 통해 세밀한 표현을 보장하며 누락된 영역을 포함하는 최종 깊이 정보를 생성한다. 숙련된 아티스트들의 수작업 결과물과 제안된 방법의 결과물을 비교한 검증 실험은 제안된 방법이 단안 영상에서 동등한 수준의 깊이 정보를 효율적으로 생성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유도훈련이 경호전공 비만대학생들의 신체구성, 혈중지질 및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Judo Training on Body Composition, Blood lipids and Immunity of Security Majoring Obese University Students)

  • 양상훈;박동수
    • 시큐리티연구
    • /
    • 제60호
    • /
    • pp.253-282
    • /
    • 2019
  • 경호전공 대학생들은 경호대상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호무도를 익히고 습득하고 있다. 또한 경호무도는 경호원의 건강한 몸과 정신을 향상시키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대학에서 경호를 전공하는 학생 중 경호무도훈련 참여시간 부족과 과도한 음식섭취로 인해 비만해 지는 경우가 늘고 있는 실정이며, 이는 본인의 건강상태뿐만 아니라 추후 경호업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초래할 수 있을 것이다. 경호무도 종목 중 유도는 신체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근력과 순발력은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호전공 비만남자대학생을 대상으로 10주간의 유도훈련이 신체구성, 혈중지질 및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유도훈련은 체지방 감소로 인해 비만을 방지하고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동맥경화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면역기능에 있어 인체 세균 감염에 대한 방어기능과 염증반응, 외부항원 대항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경호원의 비만을 방지할 뿐만아니라 건강한 삶을 유지하여 경호업무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