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목적값-거리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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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거리 상관관계 기반의 문제 인스턴스 공간 분석 (Analyzing Problem Instance Space Based on Difficulty-distance Correlation)

  • 전소영;김용혁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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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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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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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문제 인스턴스 탐색 혹은 자동 생성은 알고리즘 분석 및 테스트에 적용될 수 있으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계산 이론 등 다양한 수준에서 연구되어온 주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해(解) 공간에 사용된 목적값-거리 상관관계 분석을 문제 인스턴스 공간에 적용하였다. 문제 인스턴스의 목적값은 문제에 따라 알고리즘의 수행 시간과 최적해를 잘 구하는 정도로 정의하였다. 이러한 정의는 문제 인스턴스의 난이도로 해석할 수 있다. 상관관계는 3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첫째, 알고리즘과 거리 함수에 따른 상관관계 차이, 둘째, 알고리즘의 개선 전/후의 상관관계 변화, 셋째, 문제 인스턴스 공간과 해당 문제의 해 공간 사이의 연관성. 본 논문은 문제 인스턴스 공간에 상관계수 분석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며, 문제 인스턴스 공간 분석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첫번째 시도이다.

박막형 CIGS 연성태양전지용 Mo 배면전극 증착에 관한 연구

  • 김강삼;조용기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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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09년도 제38회 동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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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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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박막형 CIGS 태양전지의 배면전극으로 사용되는 Mo 박막은 낮은 저항으로 인한 전기전도성과 열적 안전성이 아주 우수하다. 연구에서는 연성 CIGS 태양전지의 제조를 위한 Mo 배면전극의 대면적 증착기술에 관한 것으로 DC Magnetron Sputtering 공정을 이용하여 전주기술을 통한 Ni-Fe계 연성기판재 위에 졸걸법으로 합성된 $SiO_2$ 절연박막에 Mo 박막을 증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험에서는 연성기판재 대신 시편을 Sodalime glass, Si wafer, SUS계 소재를 사용하여 스퍼터링 공정에 의한 Mo 박막을 증착하였다. 실험에서 타겟에 인가되는 전력과 공정압력을 변수로 하여 Mo 박막의 증착율, 전기저항성을 측정하였다. 타겟의 크기는 $80mm{\times}350mm$, 타겟과 기판간 거리 20cm 이었으며, 공정 압력은 2~50 mtorr 영역에서 인가전력을 0.5-1.5kW로 하였다. Mo 박막의 증착율과 전기적 특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alpha$-step과 4-point probe(CMT-SR 1000N)를 이용하였다. 그리고 Mo 박막의 잔류응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잔류응력측정기를 이용하였다. Mo 박막의 미세구조분석을 위하여 SEM 및 XRD를 분석을 실시하였다. 배면전극으로서 전기저항성은 공정압력에 따라 좌우 되었으며, 2 mTorr 공정압력과 1.5kW의 전력에서 최소값인 $8.2\;{\mu}{\Omega}-cm$의 저항값과 증착율 약 $6\;{\mu}/h$를 보였다. 기판재와의 밀착성과 관련한 잔류응력 측정과 XRD분석을 통한 결정립 크기를 분석하여 공정압력에 따른 Mo 박막의 잔류응력과 전기 저항 및 결정립 크기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대면적 CIGS 증착공정을 위해 직각형 타겟을 통해 증착된 Mo 박막의 증착분포를 20cm 이내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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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옥소($^{131}I$) 치료 시 유효선량과 체질량지수의 상관관계 (Correlation of Effective Dose and BMI in Radioiodine($^{131}I$) Therapy)

  • 신규설;김건재;동경래;김현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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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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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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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갑상선 암 환자에서 방사성옥소($^{131}I$) 치료 시 체질량지수와 초기 유효선량 값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또한 갑상선치료 환자로부터 1 m 떨어진 옆 사람에게 전달되는 유효선량 값을 측정하여 환자의 격리가 언제까지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치료당일 오전에 금식을 하게 하여 입원실에서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였다. 방사성옥소($^{131}I$) 150 mCi를 환자에게 투여하기 전에 핵의학과에서 병에 들어있는 I-131 capsule을 방사선량 측정기[ATOMLAB DOSE CALIBRATORS(Biodex Medical Systems)]로 측정하여 기록 하여둔다. 치료적 용량 150 mCi(${\pm}6\;mCi$)를 투여받은 환자는 격리된 입원실에서 투여 후 바로 1 m 거리에서 초기 유효선량을 G-M survey meter로 측정하고 다음날 아침에도 같은 방법으로 선량을 측정하여 법정인 허용선량이 되면 퇴원 처방을 내고 $4{\sim}5$시간 후에 퇴원을 한다. 자료 분석은 Med calc Version 9,2,1,0통계 프로그램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초기 유효선량 값과 체질량지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Correlation coefficient 값이 음의 값으로 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초기 유효선량 값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P=0.0004로 유의한 결과임을 알 수 있었다. 체질량지수에 따른 group간의 비교를 하기위해 One-way ANOVA분석한 결과 체지방지수가 증가할수록 초기 유효선량 값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P=0.007로 유의한 결과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체질량지수와 초기선량과의 관계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53%의 환자가 NRC규정에서 권고하는 선량을 만족시켜 1박2일 동안 입원을 하였다. 따라서 체질량지수와 초기 유효선량과의 관계를 잘 이용하게 되면 병실 회전율에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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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누진렌즈 구매고객의 구매동향 및 양안시기능값 상관성 분석 (The Purchasing Trends of Purchase of Functional Progressive Addtions Lenses and Correlation Analysis of Binocular Function Value)

  • 김동민;이기영;박현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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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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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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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기능성누진렌즈 구매자의 구매실태 및 동향을 파악하고, ADD 결정에 필요한 양안시기능값의 변수 상관성을 분석하여 향후 판매와 처방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법: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기능성누진렌즈를 처방받은 298명의 처방전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SPSS(Ver. 20.0)를 사용하여 통계처리를 실시하였다. 결과: 구매고객은 평균 나이 $27.66{\pm}11.55$ 세이며, 가입도는 $+0.73{\pm}0.36D$, ADD $+0.75{\pm}0.28D$의 처방을 받아 사용한 고객이 132명(44.33%)으로 가장 높았다. 폭주근점은 대부분이 10 cm 이내로 276명(92.62%)였다. 조절근점이 10 cm 이내로 검사된 고객의 수는 134명의 44.97%, 11~15 cm 이내는 122명의 40.94%로 두가지 검사 모두 정상 범위가 대다수이나 폭주근점에 비하면 조절근점의 측정거리가 먼 경우가 많았다. 이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조절이 부족하기 보다는 조절에 도움을 요구하는 구매자들이 많았음을 시사한다. FCC(Fused cross cylinder)검사값과 ADD(가입도)검사 값은 강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으며(p=0.00), NPC와 NPA도 p=0.001로, NPC(Near Point of Convergence)와 ADD의 상관관계는 p=0.003으로, 또한 NPA(Near Point of Accommodation)와 ADD도 p=0.005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조절근점과 허성상대조절력, 실성상대조절력과의 상관관계는 모두 p=0.00로 유의하게 조사 되었으며, ADD에 따른 근거리 관련 변수인 NPC, NPA, 나이 역시 서로 편상관관계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론: 대상자들의 양안시기능값은 서로 높은 상관성을 보여 정확한 검사에 의한 처방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으며, 나이가 젊은 사람들이 주로 근업에 불편감을 느껴 낮은 ADD값을 처방받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초기 노안자나 조절이 부족한 경우 외 정상적인 조절을 가지고 있지만 잦은 근업으로 인해 피로도를 느끼는 고객에게 기능성누진렌즈의 설계에 따른 기대효과, 특징의 정확한 고지가 필요하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례조사를 통한 수익성 영향요인 분석 (Profitability Influence Factor Analysis by Apartment Remodeling Case Study)

  • 이광섭;김기현;김경래;신동우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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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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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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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사업은 장기적으로 가장 비중이 크고 중요한 리모델링 시장의 한 분야라고 할 수 있으나, 아직까지는 세대 내부 인테리어 또는 국소부위 리모델링 수준에 머무르며 수익성 향상측면과는 거리가 있는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어, 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 방향에 저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거주자 및 전문가의 항목별 우선순위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이는 사업 이후의 평가 즉, 실제 리모델링 사업 이후의 Feedback을 통한 리모델링 사업의 수익성 향상 측면의 재고라기보다는 이론적 선행연구에 그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선행 연구 및 문헌조사를 통해서 리모델링 사업의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Pool을 도출하고, 다수의 실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례를 바탕으로 리모델링 부문의 개선수준과 실제적 발생 수익과의 상관분석을 통하여 각 세부요인들의 개선수준이 수익성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정량적인 수치로 도출하고 결과 값을 해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기존 리모델링 사례에 대한 문제점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향후 리모델링 사업의 방향 설정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함에 그 목적이 있다.

경추 정면 검사에서 방사선 입사각에 관한 연구 (A Study of Radiation Incidence Angle in Anteroposterior Cervical Vertebra Examination)

  • 정성운;임청환;한범희;정홍량;주영철;박미자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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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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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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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추 정면 방사선검사시 하악골, 후두골의 겹침방지, 경추 추체의 배열 및 관절의 형태 등을 관찰하기 위하여 X선 입사각을 머리 방향으로 $15{\sim}20^{\circ}$를 주고 있는 것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입사각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에 적합한 입사각을 찾고, 방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입사각을 측정하기 위하여 서산에 위치한 S병원을 내원한 환자 1,04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제 2번~제 5번 경추의 길이, 피사체-영상판 거리(OID), 제2번경추(axis)의경사도, 초점-영상판 간거리(FID)를 측정하였으며, 연령대 성별에 대한 평균값을 측정하여 적용공식에 의하여 입사각을 산출하였다. 경추 제2번~제5번의 평균길이는 6cm 이였으며, 10대부터 20대까지는 경추의 길이가 커지고 30대 이후로는 경추의 길이가 작아졌으며,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약 1cm 차이가 나타났다(p<.001). OFD는 연령대, 성별과 상관없이 거의 같은 값이 측정이 되었다. 제2번 경추(axis)의 경사도는 10대와 20대는 경사도가 증가하였지만, 30대 이후로는 작게 나타났다. 또한 남성과 여성은 약 $2^{\circ}$차이가 났다(p<.001). FID의 측정 결과, 연령대, 성별과 상관없이 거의 같은 값이 측정되었으며, 이 값으로 입사각을 측정한 결과, 10대는 $15.9^{\circ}$, 20대 $16.9^{\circ}$, 30대 $16.6^{\circ}$, 40대 $16.2^{\circ}$, 50대 $15.9^{\circ}$, 60대 $14.5^{\circ}$로 측정되었다. 10대와 20대까지 입사각이 증가하였지만, 30대 부터는 입사각이 작게 나타났다. 또한 10대는 남성과 여성이 같은 값으로 측정이 되었고, 20대부터는 남성과 여성이 $2^{\circ}$ 차이가 나타났다. 입사각과 제 2번~제 5번 경추의 길이측정, OID, 제 2번 경추의 경사도, FID와의 상관관계를 실시하였고, 입사각과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01). 본 연구에서 경추의 평균 길이, OID, FID, 제2번 경추(axis)의 경사도에 따라서 입사각이 다르게 나타났고, 성별과 연령에 따라 입사각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경추 정면검사 시 연령, 성별을 고려하여 입사각을 설정하면서 검사를 시행하여야 함이 사료되며, 향후 경추검사의 입사각을 설정할 때 참고 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군과 폭주부족군에서 조절반응 변화량의 비교 (Comparison on Accommodative Response Changes in the Normal Group and Convergence Insufficiency)

  • 곽호원;이세희;곽형빈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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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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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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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정상군과 폭주부족군을 대상으로 양안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Nvision-K5001, shin-nippon, Japan)를 이용하여 시교정 상태에 따른 조절 반응량을 측정하여 조절의 변화량을 조사하였다. 방법: 피검자는 등가구면 굴절력 평균이 우안은 $-2.28{\pm}2.03$ D이고, 좌안은 $-2.18{\pm}2.01$ D인 19~29세(평균연령 $21.59{\pm}2.53$세)의 대학생 74명(남 54명, 여 20명)을 타각적자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하여 완전교정과 플러스 렌즈를 임의적으로 +0.25 D, +0.50 D, +0.75 D로 부가한 저교정 상태에서 조절 반응량을 측정하여 그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정상군과 폭주부족군 모두에서 주시거리가 짧을수록 조절래그가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폭주부족군은 정상군보다 조절 반응량의 값이 낮게 나타났으나 조절폭은 조금 크게 나타났다. 정상군에서는 저교정(+0.50 D) 상태와 폭주부족군의 완전교정의 조절 반응량이 비슷한 값을 보였다. 시교정 상태에 따른 주시거리와 조절 반응량의 상관관계는 저교정 정도가 클수록 상관계수가 작아지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결론: 근시와 정시안인 경우 장시간 근거리 작업 시 +0.50 D 정도의 저교정은 조절기능에 영향을 주어 안정피로 증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완전교정과 저교정 상태에서 조절반응 변화량의 비교 (Comparison between Accommodative Response Change on the Full Vision Correction and Low Vision Correction)

  • 배성현;곽호원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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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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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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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양안개방형 자동굴절검사기를 이용하여 완전교정과 저교정 상태에서 실제 일어나는 조절 반응량을 측정하여 조절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30세($21.14{\pm}2.00$세)의 대학생 79명(남 58명, 여 21명)을 대상으로 타각적 자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하여 완전교정은 시력이 1.0일 때, 저교정은 임의적으로 플러스 렌즈를 부가하여 0.8, 0.7, 0.6일 때의 조절 반응량을 5.0 m, 1.0 m, 0.50 m, 0.33 m, 0.25 m에서 측정하였다. 피검사자를 대상으로 주시거리에 따른 1.0, 0.8, 0.7, 0.6 시력 상태에서 조절 반응량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우안 좌안 모두 완전교정 상태(1.0)가 저교정 상태(0.7) 보다 조절 반응량의 값이 크게 나타났다(p=0.000). 완전교정 상태가 저교정 상태(0.7) 보다 주시거리가 짧아질수록 조절 반응량의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났다. 주시거리에 따른 시력과 조절 반응량의 상관관계는 거리가 짧을수록 더 낮게 조사 되었다. 결론: 장시간 근거리 작업은 조절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저교정을 하여 눈의 안위를 편안하게 하는 것이 안정피로 증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악의 전산화 단층사진에서 횡단면이 임플랜트를 위한 가용골 높이의 결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Axial Plane on Measurement of Available Bone Height for Dental Implant in Computed Tomography of the Mandible)

  • 진민주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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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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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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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임플랜트의 성공을 위해서 정확한 방사선학적 검사는 가용골의 높이와 하악관의 위치를 평가하고 중요구조물의 손상을 방지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다. CT촬영법 중 영상재구성법을 이용한 방법(CT/MPR)은 하악관의 위치를 잘 보여준다. 치아에 평행한 협설 단면 (cross-sectional plane)을 얻기 위해서는 횡단면(axial plane)이 교합면과 평행하도록 해야 한다. 횡단면(axial plane)이 교합면과 평행하지 않으면 재구성된 협설 단면(cross-sectional plane)은 계획된 fixture의 방향과 각을 이루게 되어 그 fixture의 실제 dimension을 보여주지 못하게 된다. 협설단면(cross-sectional view)에서 측정한 가용골 높이가 실제 가용골 높이보다 너무 큰 경우, 수술시 하악관을 침범할 가능성이 있게 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하악 임플랜트 CT 촬영시 횡단면이 임플란트를 위한 가용골 높이의 측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하악 대구치 부위의 임플랜트를 계획하고 radiographic stent를 만든 후 치과 방사사선과에서 하악 임플랜트 CT를 촬영한 40명의 환자, 45개 부위를 선택하였다. 임플랜트 CT의 central panoramic view에서 치조정과 하악관, stent를 tracing한 후, 치조정과 하악관간의 거리(available bone height, ABH)를 재구성된 협설단면상에서 측정하였다(uncorrected ABH). 다음으로, .stent 방향으로 그은 직선상에서 측정하였다(corrected ABH). 두 거리사이의 각을 측정하였다. 두 거리로부터 각각 fixture의 길이를 결정하였다. 연구 결과, 두 가용골의 높이간에는 제 1 대구치와 제 2 대구치에서 모두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였다 (p<0.001). 차이가 1 mm 이상인 경우는 제 1 대구치에서 8.7%, 제 2 대구치에서 15.5% 였다. 차이가 2 mm 이상인 경우는 제 1 대구치에서 2.0%, 제 2 대구치에서 6.6%였다. 최대값은 제 1 대구치에서 2.5 mm, 제 2 대구치에서 2.2 mm 였다. 두 가용골의 높이차와 각과의 상관 관계는 제 1 대구치와 제 2 대구치에서 모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상관 계수는 제 1 대구치에서 0.534, 제 2 대구치에서 0.728 였다. 제 2 대구치가 더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두 가용골의 높이로부터 결정한 fixture의 길이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는 제 1 대구치에서는 24.4%, 제 2 대구치에서는 28.9%였다.

유방암의 접선 조사시 피폭 폐용적 (The Irradiated Lung Volume in Tangential Fields for the Treatment of a Breast)

  • 오영택;김주리;강해진;손정혜;강승희;전미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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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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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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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유방암의 방사선 치료에서 가장 유의하여 할 사항 중의 하나인 방사선 폐렴 등의 폐합병증은 피폭 폐용적, 방사선량율, 방사선량 등의 영향을 받으며 그 중에서도 피폭 폐용적의 정도가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피폭 폐용적의 정량적인 측정 자료는 매우 드물며 피폭 폐용적의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보고도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보고이다. 이에 본 저자들은 본원에서 치료받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접선 조사 시의 피폭 폐용적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간접적으로 피폭 폐용적을 예측할 수 있다고 제시되고 있는 여러 인자들의 유용성을 검증하고자 본 연구를 계획하였다. 재료 및 방법 :본원에서 1995년 1월부터 1996년 8월까지 접선 조사 방식으로 방사선 치료를 시행 받은 유방암 환자 중 치료 계획용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시행한 25명을 대상으로 폐용적을 측정하였다. 각각의 환자에서 피폭 폐용적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서 1) 치료 계획 필름의 조사면 중심에서의 후방 접선으로부터 전방 흉벽의 뒷면까지의 수직선상 거리인 Central Lung Distance (CLD), 2) 치료 계획 필름의 후방 접선으로부터 전방 흉벽의 뒷면까지의 수직선중 가장 긴 수직선의 거리인 Maximum Lung Distance(MLD), 3) 치료 계획용 컴퓨터 단층 촬영 필름의 조사면 중심 사진에서의 후방 접선으로부터 전방 흉벽의 뒷면까지의 거리인 Greatest Perpendicular Distance (GPD), 4) 치료 계획 필름 상의 조사면의 세로 길이(L)를 측정하였고 피폭 폐용적을 구하기 위하여 치료 계획 상의 Dose Volume Histogram(DVH) 자료에서 양측 전체 폐용적(EV), 동측 전체 폐용적(IV) 및 피폭 폐용적(RV)을 측정하고, 서로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 총 25명 대상 환자의 연령은 23-67세로(중앙 연령 41세) 우측 유방암이 14예, 좌측 유방암이 11예 있었다. 전체 환자의 CLD는 평균 2.2cm(1.9-3.3cm), MLD는 평균 2.4cm(1.9-3.3cm) 그리고 GPD는 평균 2.3cm(1.4-3.1cm)이었으며 L은 16-23cm이었다. CLD와 L을 곱한 값은 평균 $42.4cm^2(32-76cm^2)$, MLD와 L의 곱은 평균 $45.3cm^2(34.2-75.9cm^2)$였으며, GPD와 L을 곱한 값은 $42.5cm^2(26.6-69cm^2)$였다. 전체 폐용적은 1356-4092cc로 평균 3052cc였으며 우측 폐는 584-2554cc 평균 1671cc였고 좌측 폐는 턴j-2252 co로 평균 1379cc였다. 피폭 폐용적은 61-279cc(평균 170cc)로 양측 전체 폐용적에서 차지하는 비율은(RV/EV)은 $2.9-13\%$(평균 $5.8\%$) 이고 동측 폐용적에서 차지하는 비율은(RV/IV) 4.9-29.6(평균 $12.2\%$)였다. CLD, MLD, GPD, L, $CLD\starL,\;MLD\starL,\;GPO\starL$ 등의 변화에 따른 RV, RV/EV, RV/IV 둥의 피폭 폐용적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구할 수 없었으며 CLD가 3cm 이하인 24명의 환자에서 RV/EV는 $10\%$ 이내였다. 좌우 폐의 비교에서 RV/IV이 좌측 유방암 환자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RV/EV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결론 :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접선 조사 방치에서 CLD를 3cm 이내로 제한하는 경우 CLD 등의 변화폭이 작아서 피폭 폐용적과의 상관관계를 구할 수는 없으나 피폭 폐용적의 정도는 다른 보고 들을 고려할 때 적절하였고 좌측 유방암 환자에서의 피폭 폐용적이 동측 전체 폐용적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우측 유방암 환자에 비해 높았으나 양측 전체 폐용적에 대한 비율은 동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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