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목욕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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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행궁도(溫泉行宮圖)>(1795)의 온천(탕실) 건축 고찰 (A Study on the Hot Springs(Tangsil Building) of Temporary Palace(Onyanghaenggung) according to the <Oncheonhaenggungdo>(1795))

  • 이정수;김일환;이경미;지원구;최재성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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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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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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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온양행궁은 <온천행궁도(溫泉行宮圖)>『온궁사실(溫宮事實)』(1795), 『영괴대기(靈槐臺記)』 및 <영괴대도> 등의 문헌자료와 영괴대(靈槐臺), 신정비(神井碑)로 왕의 온행을 확인가능한 문화유산이다. 특히 1906년 헤르만 산더(Hermann Sander)가 촬영한 사진을 통해, 조선시대 온양행궁의 온천(탕실)이 일제강점기 초기까지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온양행궁 관련 문헌 및 <온천행궁도>(1795)에 기초하여, 온양행궁 탕실의 건축형식을 밝혀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첫째 온양행궁 및 탕실의 변천을 살펴보고, 둘째 왕의 목욕문화 및 행태를 고찰한 후, 셋째 <온천행궁도> 온천(탕실) 건축을 「온궁수리」를 통해 정리하고, 넷째 일제강점 초기 헤르만 산더(Sander)의 사진과 비교하여 조선 후기 마지막 온양행궁 온천(탕실) 건축 형식을 고찰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첫째, 온양행궁 온천(탕실)은 현종 초 온정실(溫井室, 8칸), <온천행궁도> 온천(탕실)로 이어지면서 조선 후기 『호서읍지』(1871)까지 유지되고 있는데, 일제강점기 초기 헤르만 산더(1906) 및 <1912년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한국저작권 위원회) 사진 건축물과 일치하고 있다. 둘째, 조선시대 국왕의 목욕법은 목욕평상(沐浴平床) 또는 교의(交倚)에 앉아 세두, 유두, 목두 등을 시행하거나, 온천수 증기를 직접 쐬는 훈세, 탕정 앞에 목판을 깔고 앉아 물에 발을 담그는 침족 또는 침세, 그리고 배꼽 아래만 물에 담그는 반신욕인 체욕, 좌탕 등의 다양한 목욕방법을 채택하였다. 셋째, 온양행궁 온천(탕실)은 온천수가 상탕 서북쪽에서 분출되어 동쪽으로 꺾여 중탕으로 들어가고 남쪽으로 꺾어지면서 바깥으로 나와 하탕이 되는 구조로서, 탕체 주변부는 태안에서 실어 온 바둑돌을 탕실 바닥에 깔았다. 이상의 고찰로부터, 어실로부터 왕의 접근동선, 왕의 목욕법과 목욕도구, 입대하는 의관과 목욕보조 인력 등 목욕행태와 「온궁수리」에서 언급된 각 실 등의 구성을 헤르만 산더의 사진과 비교하여, 온양행궁 온천(탕실) 건축물을 추정할 수 있다.

Medi focus - 피부가 벗겨진다? 건강하게 때 미는 방법!

  • 김희정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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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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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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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작년 여름 한국을 찾은 기네스펠트로가 한 연예매체에서 한국식 목욕탕과 때밀이를 좋아한다고 말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우리나라의 때밀이 문화가 유명여배우의 입을 통해 언급되니 반갑기도 하다. 하지만 힘주어 때를 미는 것이 피부에 도움이 되는지는 생각해볼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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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시기 여성소설에 나타난 가족 담론의 일면 - 티에닝(铁凝)의 『목욕하는 여인들(大浴女)』를 중심으로 - (An aspect of 'Family' demonstrated in Chinese New Period women's novels - Focusing on 『The Bathing Woman』 -)

  • 최은정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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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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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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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article is written on the ground that one of the major characteristics of Chinese New Period women's novels is about family dissolution and calling and it is examined based on analysis of "The Bathing Woman" by Tie Ning. In "The Bathing Woman", the family seems 'Regular' externally but it is actually fragmented internally. The author offers patriarchal perspective on 'Family' from the eyes of daughter of the family. The problems are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First, it is the problem of exclusiveness embedded in the essential characteristic of family represented by blood relation. Second, it is the research on the reason for family dissolution. Tie Ning finds the reason at 'Unmotherly mother, that is the lack of maternal instinct. Third, it is the expectation of the restoration of dissolved family. Tie Ning's indication of 'Family' is equal to 'Mother' and 'Mother' is the source and power that can heal and restore the dissolved family in her novel. It is expansion of maternal instinct represented by protection and caring into 'Practical action' and it is meaningful in a way that it expands the principle of maternal instinct and sublimates it into universal morality. However, it should not be overlooked that it could be another moral system that could suppress the females in other ways.

옛 문헌을 통해 본 한국인의 목욕의식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조선왕조실록을 중심으로- (Bathing Culture Studied via Historical Literature -History of the Three States, Prehistory of the Three States, History of Koryo, True Records of Chosun Dynasty-)

  • 안옥희;김학민;김현지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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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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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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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n this study, 2,238 incidents from History of the Three States, Prehistory of the Three States, History of Koryo, True Records of Chosun Dynasty had been analyzed in order to examine the bathing styles of Korean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In the period of Three States, baths were taken for the purposes of cleanness, remedy, and beauty culture as well as etiquettes. And spa, rainwater, rivers, streams, and bath tubs were used. In the period of Koryo, it included not only reasons for etiquettes as in the period of the Three States but also reasons for medical care and daily life. In spa, temples, and homes, baths were taken by using perfumes and towels. In Chosun Dynasty, daily baths were for hygiene, health, and bodily charms. Before religious ceremonies, they made sure that they took baths, and spa baths were popular for the medical care. The ways to take baths included the order which area was the first to be washed, time, and areas concretely, and seasons, weather, and conditions of body were considered before taking baths. Moreover, the places included natural places such as streams, reservoirs, rivers, as well as artificial places such as temples, places for envoys, and palaces. Especially, in spa areas, bathing buildings were constructed. Considering all these, baths were taken for the purposes of ceremonies and medical care in the period of the Three States, and daily baths took down their roots in the period of Koryo. In the period of Chosun Dynasty, spa baths for cures, prays and rituals, hygiene and bodily charms were considered as a reason. How to take baths and means were decided carefully. Therefore, the results above demonstrated that baths took down their roots in people's daily life in Korea since the period of Kor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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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닝햄 그림책 『셜리야, 물가에 가지 마!』, 『셜리야, 목욕은 이제 그만!』 의 상상적 함의: Bakhtin의 카니발 개념을 이용한 해석 (Imaginative Implication of John Burningham Picturebooks 『Come Away from The Water, Shirley』 and 『Time to Get Out of The Bath, Shirley』 : An Interpretation using Bakhtin's Conception of Carnival)

  • 정유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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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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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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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존 버닝햄의 그림책 2권(『셜리야, 물가에 가지 마!』, 『셜리야, 목욕은 이제 그만!』)을 Bakhtin의 대화주의 이론 중 카니발의 개념을 이용하여 분석했다. 존 버닝햄의 그림책에서는 주인공 '셜리'의 일탈에 대한 무의식적인 소망이 기상천외한 상상세계에서의 모험으로 전환되어 웃음이 곁들여진 축제와 같은 사건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림책을 통해서 유아들은 현실에서 금지된 행동을 상상세계에서의 사건으로 전환 시켜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만족한다. 이러한 간접 경험은 유아가 현실에서의 불만을 자연스럽게 해소하면서 자기만의 독창적인 내적 발달을 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가정이나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들에게 다양한 그림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그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도 또한 시사하고 있다.

유토피아 속의 안티유토피아: 1920년대 러시아 풍자희극의 딜레마 - V. 마야코프스키의 「빈대」와 「목욕탕」을 중심으로 - (The Anti-utopia in Utopia: The Dilemma of Russian 1920 Comedy Satire)

  • 안병용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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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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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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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In 1920s, Russian society was unstable and tremendous. After the 1917 Revolution, Russian government had initiated "New Economic Policy" embedded in a partial market system in these times. Also, Russian culture had been exposed to a new trend of culture, for instance, Russian Modernism. In the field of Russian literature, satirical comedy became very popular. One of famous satirical comedy writers was V. Mayakovsky who was trying to express his ideal society which consisted of both tensions and harmonies between the old and the new periods. In this context, V. Mayakovsky was recognized as a poet with futurism who loved to write a comedy expressing social suburbanity and governmental bureaucracy. His two comedies, "Bug" and "Bath" were his famous comedies, dealing with Russian modernistic historics and theatricality in 1920s. In this article, authors try to look into their artistic characteristics of 1920s Russian literature involving a new trend of social change, for instance, Grotesque and Tragicomic features. In the same context, this article focused on its inner dilemma of satirical comedy which had been existed in 1920s Russian literature.

유니버셜 디자인 된 욕실설비에 대한 미국/한국 노인소비자 견해 (An American/Korean Older Consumers' Perceptions of Universally Designed Bathing Fixtures)

  • Shin, Kyoung-Joo;White, Betty-Jo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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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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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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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노인소비자들은 나이와 함께 기능적인 능력이 감퇴하면서 주택내의 환경이 그들의 한계와 장애를 보완해 줄 수 있게 좀 더 지원적이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노인그룹을 포함하여 모든 사용자에게 독립적이고, 안전하며,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유니버셜 디자인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유니버셜 디자인 개념으로 개발 된 혁신적인 욕실용품들, 즉 높이가 조절되어 앉거나 서서 사용하는 장점 등을 갖춘 세면대와 높이조절이 되는 이동식 샤워기가 장착된 걸어서 들어가며, 접이식 의자가 있는 등의 장점을 가진 욕조에 대한 소비자 의견의 검토이다. 피험자는 미국에 사는 미국노인과 한국노인(50세이상-79세까지)으로 합계 58명이었다. 실험장소는 미국서부소도시 대학의 유니버셜 디자인 연구실로, 이 대학의 협력으로 이곳에 장착된 신개발 설비를 이용하였다. 실험시기는 1997년 5월부터 11월 사이(봄, 가을)로 소비자 의견조사는 3단계로 이루어졌다. 먼저 1단계 설문조사에서는 피험자 거주주택의 욕실환경, 피험자의 목욕방법, 건강과 안전, 새로운 욕실설비에 대한 소비자 의견 등이 조사되었다. 2단계는 실제로 선정 된 욕실설비의 사용실험으로 피험자가 옷입은 상태에서 목욕을 가정하여 선택된 설비의 사용동작을 하면서(비디오 촬영) 조사자의 조사표에 의한 질문에 답하였다. 3단게는 2단계의 사용실험 후 유니버셜 디자인 된 욕실설비의 가정 내 도입의사 등의 조사를 하였다. 위에서 설명한 3단계의 소비자 의견조사 및 실험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미국거주 미국노인과 한국노인의 비교에서 한국노인의 평균 신장이 3cm정도 작았고, 2개이상의 욕실을 가진 비율과 학벌, 독신거주비율은 미국노인이 다소 높았고, 욕조 소유율은 한국노인이 높았다. 2) 새로운 욕실 설비에 대한 소비자 의견은 미국과 한국노인 모두 유니버셜 디자인된 새 설비의 장점을 인정하였다. 욕조와 세면조가 매력적이라 평하였고 샤워조작기가 색상구분으로 도운물과 찬물인지가 편하며, 접이식 의자가 유용하며, 문 달린 욕조의 안전 손잡이와 욕조가장자리를 잡고 안전하게 출입한다고 했다. 그러나 욕조길이와 높이에서 두 나라간에 차가 있어 앞으로 치수에 대한 것이 연구과제로 지적되었다. 3) 욕실 설비 개발 시 유니버셜 디자인 용품에 요구되는 목표는 안전하게 쓸 수 있고, 가령에 따른 신체장애요소가 커버되어 스스로 사용가능하고, 사용상 번거로움이 없어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지않는 것이어야 하겠다. 4) 선택된 유니버셜 디자인 욕실설비는 표준치수의 현 욕조위치에 장착이 가능하여 앞으로 현 주택에의 교체가 가능하였다. 5) 선택된 유니버셜 디자인 욕실설비는 인체치수와 문화가 다른 두 나라 노인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앞으로의 국제적 보급이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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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수의 용도별 사용량 조사 및 원단위 분석 (End-use analysis of household water by metering)

  • 김화수;이두진;김주환;김정현;정관수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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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8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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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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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전국 140여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된 가정용수의 각 용도별 사용량 자료를 바탕으로 가정용수의 용도별 사용량을 도출함으로써 상, 하수도시설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원단위를 제시하고, 또한 용도별 사용특성분석, 영향인자 평가 등을 통하여 가정용수의 변동특성을 이해하고 향후 사용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가정용수의 총사용량 기준 원단위는 $165.8{\ell}pcd$였으며, 각 용도별 사용량은 세면용수 $15.4{\ell}pcd$(10%), 욕조용수 $24.7{\ell}pcd$(16%), 싱크대용수 $29.7{\ell}pcd$(19%), 세탁기용수 $30.8{\ell}pcd$(20%), 변기용수 $38.5{\ell}pcd$(25%), 기타용수 $13.5{\ell}pcd$(9%)로 나타났다. 가정용수 중에서 변기용수의 사용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베란다, 정원용수 등이 포함된 기타용수의 경우 사용빈도가 일정하지 않고 사용량의 편차도 심하여 변동계수와 표준편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가정용수의 용도별 사용량을 미국, 영국 가정과 비교한 결과, 기타용수와 실외용수를 제외하고는 미국의 실내용수 사용량과 비율이 우리나라와 매우 유사한 특성을 보였다. 가정에서 물사용에 기초한 생활양식이 미국과 유사하게 변화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결과이다. 또한 1985년에 서울에서 조사된 용도별 사용량과 금번결과를 비교한 결과, 목욕, 변기, 세탁, 취사용수의 총량은 $23{\ell}$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세면과 욕조용수를 합산한 목욕용수가 $27{\ell}$에서 $40{\ell}$로 크게 늘어났고, 세탁용수도 $17{\ell}$나 늘어났다. 생활양식이 서구화되면서 가정에서의 목욕, 사워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대용량 세탁기의 보급이 늘어난 것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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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수의 용도별 사용 원단위 분석 (End-use Analysis of Household Water by Metering)

  • 김화수;이두진;김주환;정관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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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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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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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전국 140여개 가구를 대상으로 실측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가정용수의 용도별 사용량을 도출함으로써 상 하수도시설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원단위를 제시하고, 용도별 사용특성분석, 영향인자 평가 등을 통하여 가정용수의 변동특성을 이해하고 향후 사용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전국 140가구를 대상으로 약 3여년간 실측한 결과, 가정용수의 총사용량은 165.8 lpcd였으며, 각 용도별 사용량은 세면용수 15.4 lpcd(10%), 욕조용수 24.7 lpcd(16%), 싱크대용수 29.7 lpcd(19%), 세탁기용수 30.8 lpcd(20%), 변기용수 38.5 lpcd(25%), 기타용수 13.5 lpcd(9%)순으로 나타났다. 가정용수 중에서 변기용수의 사용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베란다, 정원용수 등이 포함된 기타용수의 경우 사용빈도가 일정하지 않고 사용량의 편차도 심하여 변동계수와 표준편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가정용수의 용도별 사용량을 미국, 영국 가정과 비교한 결과, 기타용수와 실외용수를 제외하고는 미국의 실내용수 사용량과 비율이 우리나라와 매우 유사한 특성을 보였다. 가정에서 물사용에 기초한 생활양식이 미국과 유사하게 변화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결과이다. 또한 1985년에 서울에서 조사된 용도별 사용량과 금번결과를 비교한 결과, 목욕, 변기, 세탁, 취사용수의 총량은 23 l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세면과 욕조용수를 합산한 목욕용수가 27 l에서 40 l로 크게 늘어났고, 세탁용수도 17 l나 늘어났다. 생활양식이 서구화되면서 가정에서의 목욕, 사워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대용량 세탁기의 보급이 늘어난 것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