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목본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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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발생한 목본식물의 바이러스병 (Viral Diseases of Woody Plants in Korea)

  • 이상용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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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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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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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매년 새로운 식물바이러스병이 보고되고 있지만, 이들 대부분의 바이러스들은 곡류, 채소류 및 화훼류와 같은 초본식물에서 발견된 것으로서, 상대적으로 목본식물의 바이러스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에서 보고된 목본식물의 바이러스는 17 종으로 11 종의 수종으로부터 분리되었다. 이와 같은 목본 식물의 바이러스병은 대부분 과수나 원예용 수목에서 발견되었는데,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임목보다 과수나 원예용 수목이 경제성이 높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다수의 식물바이러스가 초본 식물 뿐만 아니라 목본식물에도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생각해 볼 때, 보다 더 많은 연구가 수행된다면, 앞으로 많은 수의 목본식물 바이러스병이 밝혀질 것이다. 이 논문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보고된 목본식물 바이러스병에 관한 총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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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에 분포하는 난대 자원식물 - 희귀특산 목본식물을 중심으로 - (Resoures Plants Distributed in the Warm-temperature Zone of Jeonnam Province)

  • 유한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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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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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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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전남지역은 도서지역이 많고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는데 이중 희귀특산식물은 217종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에서 난대림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목본 희귀식물 및 특산식물을 중심으로 지리적 분포위치와 생육상태 등을 보고하고자 한다. 전남지역에 분포하는 멸종위기종(CR)은 35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목본식물은 초령목(신안), 섬다래(완도), 조도만두나무(진도), 덩굴옻나무(여수), 거문도닥나무(고흥, 여수)등이 비교적 양호하게 자생하고 있다. 위기종(EN)은 37종에서 목본식물은 왕자귀(목포, 무안), 백서향(신안), 나도은조롱(완도), 박달목서(여수, 신안) 등이 자생하고 있다. 취약종(VU)은 54종으로 목본식물은 백량금(완도, 신안), 황근(완도), 붓순나무(진도), 모감주나무(완도), 산닥나무(영암, 진도)등이 자생하고 있다. 약관심종(LC)은 36종으로 목본식물은 검팽나무(여수), 이팝나무(완도, 고흥), 녹나무(완도, 진도), 털조장나무(보성) 등이 양호하게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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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인한 한반도 삼림의 영향 평가 (Impact Assessment on the Forest Systems of the Korean Peninsula due to the Global Warming)

  • 정휘철;전성우;이동근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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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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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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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나라의 기후변화연구에서 삼림생태계의 영향과 적응은 가장 중요한 관심사중 하나이다. 지리적 위치와 통일문제 등을 고려할 때, 한반도는 역동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지역이며 인구와 경제적 상황의 변화로 삼림 생태계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 기후변화의 영향은 이러한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게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IS92a 시나리오의 GCMs(General Circulation Models)결과들을 이용하여 가능한 기온 증가 범위내에서 삼림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하였다. 변화를 추정하기 위해 AIM/Impact[Korea](the Asian-Pacific Integrated Model) 모형을 이용하여 시기별 Holdridge 생물기후대를 예측하고 목본식물의 이동속도를 고려한 지역삼림의 영향 및 적응 패턴을 분석하여 생태계 변화로 인한 경제적 가치 손실액을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목본식물의 추정 평균이동속도 0.25km/년의 경우, 한반도에서 삼림소실지역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인위적 개입이 없는 경우 고사의 위험이 높은 지역은 남한의 경우 남한 총면적의 14%를 차지하였고, 북한은 18%정도의 면적이 고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한 고사위험지역의 80%는 난온대림 지역으로 주로 남해일원과 전라도 서해안에서 발생하며, 북한은 고사위험지역의 대부분이 냉온대림지역으로 주로 평안도 내륙지역과 중국 접경지경, 함경남도의 영흥만 북부에서 나타났다. 2) 목본식물의 이동속도 변화에 따라 남한은 매년 0~976백만불, 북한은 0~2,492백만불 범위의 경제적 가치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목본식물의 추정 평균이동속도가 0.25km/년일 경우, 한반도 전체의 가치손실액은 매년 3,471백만불에 달했으며, 남한의 경우 목본식물의 이동속도가 0.5km/년 이상인 경우 삼림의 경제적 가치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다.

자연형 소하천정비사업의 식생특성 분석 (Analysis of Vegetation Characteristics of Close-to-nature Creek Improvement)

  • 연규방;강상준;윤강훈;이종형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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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7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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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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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자연형 소하천정비 시범사업 중에서 2003년 하천정비공사가 완료된 후 식생의 침입과 정착하는 과정을 조사함으로서 교란된 하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는데 생태학적으로 어떤 공법이 최적의 공법인가를 알아보고자 각 호안공법 별로 식생의 변화특성을 분석한 것으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이동 소하천에 적용된 다양한 공법(자연석 쌓기, 식생축조블록, 그린리버(환경)블록, 스톤넷, 친환경 돌망태, 식생매트, 환경블록 H형, 반딧불 블록, 지오그린셀, 자연석 3단쌓기 호안)으로 정비된 자연형 하천 복원 후의 식생조성과 목본식물의 침입 및 정착 과정을 조사하였다. 9가지의 공법 중에서 식생 조성과 목본식물의 침입과 정착에 양호하다고 판단된 공법은 자연석 2단 및 3단 쌓기가 가장 좋다고 판단되었고, 그 다음은 지오그린셀 공법, 식생 매트 공법 그리고 그린리버 공법의 순이었다. 친환경 돌망태 공법, 환경블록 공법, 환경 H블록 공법, 식생 축조 블록 공법 및 반딧불 블록 공법은 다른 공법에 비하여 적절하지 못한 공법이었다. 각 공법 간 식생 조성의 유사도 비교에 의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천 복원 후 하천 변의 식생이 한 방향으로 서서히 수렴되어 가고 있었다. 하천 공법에 관계없이 봄에 침입하는 식물을 보면 둑의 사면에는 갈퀴나물, 큰김의털, 쑥, 환삼덩굴, 점나도나물 이었고, 수로에는 고마리, 소리쟁이, 미나리, 개구리자리였다. 여름에는 둑 사면에 망초, 억새, 환삼덩굴, 토끼풀이, 수로에는 고마리, 미나리, 미국가막사리, 닭의장풀, 그리고 가을에 많이 침입한 식물은 사면에 파종된 외래식물인 큰김의털, 식재한 억새, 강아지풀 및 환삼덩굴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처음 침입한 목본은 갯버들, 아카시나무, 내버들 및 버드나무 등 4종이었으나, 1년 후에는 싸리, 산딸기, 쥐똥나무 및 뽕나무가 새로 침입하였다. 이렇게 침입한 목본식물들은 복원된 하천에 다른 물리적인 교란이 심하게 가해지지 않는다면 당분간 계속 생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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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목본식물자원의 분포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Woody Plants Resources in Jeiu, Korea)

  • 김찬수;손석규;도재화;김지은;황석인;정진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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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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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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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여기에서는 제주도에 분포하는 임목유전자원에 대하여 앞으로의 개발과 보존전략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제주도에 분포하는 목본식물은 62과 136속 279종 28변종 13품종으로 계 320 분류군이었다. 그 중 침엽수인 나자식물은 3과 5속 7종으로 전체의 2.2%였으며, 나머지인 59과 131속 272종 28변종 13품종 계 313 분류군이 활엽수였다. 활엽수 중 상록수는 31과 45속 72종 7변종 5품종으로 84 분류군으로 활엽수종의 26.8%이며, 낙엽수는 42과 93속 200종 21변종 8품종 계 229 분류군으로 73.2%였다. 이들은 교목 122 분류군(38.1%), 관목 177 분류군(55.1%), 만경 21 분류군(6.8%)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또한 휴면형, 번식형, 산포기관형 및 생육형에 의한 스펙트럼이 분석되었다. 제주도에 분포하는 목본식물 320 분류군 중 17과 21속 14종 16변종 30 분류군이 한국특산이었으며, 그 중 22 분류군은 제주특산이었다. 제주도에 분포하는 목본식물 중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종은 V 등급 10 분류군, IV 등급 24 분류군, III 등급 53 분류군이었다. 이 결과는 V 등급은 전국의 12%, IV 등급은 7.6%, III 등급은 17.2%에 해당하는 것이다.

백화산 고도별 식물 종풍부도에 대한 기후 및 서식지 인자의 상대적 중요성 (Relative importance of climatic and habitat factors on plant richness along elevation gradients on the Mt. Baekhwa, South Korea)

  • 이창배;천정화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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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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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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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백화산 지역 고도 구배에 따른 식물 종풍부도 패턴을 구명 하고, 관찰된 고도별 식물 종풍부도 패턴에 대한 기후 및 서식지 인자들의 효과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백화산 지역 두 개의 조사 구간인 반야사에서 한성봉 구간과 보현사에서 한성봉 구간을 따라 총 70개 조사구에서 목본식물 78종, 초본식물 109종 등 총 187종의 식물종이 관찰되었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반야사 구간에서 목본식물 66종, 초본식물 88종을 포함한 154종이 관찰되었으며, 보현사 구간에서는 목본식물 58종, 초본식물 73종 등 131종이 관찰되었다. 고도별 종풍부도 패턴에 대한 기후 및 서식지 인자의 상대적 중요성을 분석하기 위해 단순최소제곱 회귀모형, 다수준모형 및 변이분할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반야사 구간의 고도별 종풍부도 패턴은 감소형 패턴을 나타내었으며, 보현사 구간의 종풍부도 패턴은 역단봉형 패턴을 나타내었다. 비록, 고도별 식물종풍부도 패턴은 조사구간 별로 서로 다른 양상을 나타내었으나, 백화산 지역 본 연구 조사 구간에 있어서 고도별 식물 종다양성 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의 상대적 중요성은 서식지 인자가 기후 인자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동일한 산악 생태계 내에 위치하는 인근 조사구간에서 조차 고도별 식물 종 풍부도 패턴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하지만, 동시에 동일 산악 생태계 내에서의 상이한 패턴에도 불구하고 그 패턴을 제어하는 인자는 동일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관수주기에 따른 실내녹화용 목본식물 4종의 초기 생육반응 (Initial Growth Responses of Four Woody Plants for Indoor Landscaping according to Irrigation Frequency)

  • 권계정;박봉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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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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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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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실내에 많이 사용되는 목본식물인 산호수(Ardisia pusilla), 클루시아(Clusia rosea), 팔손이(Fatsia japonica), 인도고무나무(Ficus elastica)를 대상으로 관수주기에 따른 식물생육 상태를 측정하여 향후 실내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조경식물의 적절한 관수주기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목본식물 4종을 10cm 포트에 식재하여, 관수주기를 2회/1주, 1회/1주, 1회/2주의 3수준으로 하여 120일 동안 처리한 후, 초고, 생체중, 건조중, SPAD, 엽색, 엽수분포텐셜, 엽록소 형광(Fv/Fm), 광합성율을 측정하였다. 실험기간 동안 평균 토양수분함량은 2회/1주 $48.8{\pm}2.1%$, 1회/1주 $25.2{\pm}4.4%$, 1회/2주 $10.3{\pm}2.4%$ 순으로 나타났다. 2회/1주 관수 시 산호수는 엽수분포텐셜이 높게 나타났고, Fv/Fm이 0.731로 나타나 과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보였다. 1회/2주 관수 시 산호수, 팔손이, 인도고무나무의 광합성율은 유의성이 없어 클루시아에 비해 건조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회/1주 관수하여 평균 토양수분함량이 25%일 때 본 실험에 사용된 4종 목본식물 모두 실내 생육이 원활한 것으로 나타나 실내조경용으로 이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비합법적으로 발표된 국내 목본식물의 학명 (Overlooked and invalidly published names of Korean woody plants)

  • 장진성;김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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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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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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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선만실용임업편람(鮮滿實用林業便覽) 및 Mori의 한선식물명휘(韓鮮植物名彙)에 실린 Nakai의 많은 나명들이 비합법적으로 발표된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식물도감에서 지속적으로 잘못 사용하고 있다. 지난 30여년간 일부 국내학자들에 의한 새로운 조합명도 기본명이 발표된 문헌과 저자, 발표년도 등에 대한 기재가 없어 비합법적으로 발표된 학명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신종기재시 요구되는 기재와 표징뿐 아니라 기준표본에 대한 언급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거나 혹은 문헌상으로만 기준표본이 존재하고 실질적으로 기준 표본을 보관하지 않은 식물명은 모두 나명이거나 혹은 비합법적으로 발표된 학명들이다. 이러한 학명들은 더 이상 사용되어서는 안되는 이름들이다. 목본식물 중 이전의 문헌에서 간과하기 쉬운 비합명을 정리한 본 연구가 다른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초본에서도 이와 같은 연구가 시도될 수 있기를 바란다.

중부 서해안 해안사구 자생식물과 귀화식물 군락의 토양특성 비교 (Soil Physical-chemical Characteristics on Indigenous Plant and Naturalized Plant of Coastal Sand Dune on Central-western Coastal Area, Korea)

  • 김찬범;손요환;배영태;박기형;윤호중;김경하;이창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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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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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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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자생식물과 귀화식물이 분포하고 있는 중부 서해안에서의 토양특성과 식물 군락을 조사하여 해안지역에 출현하는 귀화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연구 대상지는 충청남도 서천군, 보령시, 안면도, 태안군과 전라북도 부안군 일대의 해안사구 중 식물군락 발달이 양호한 8개 지역을 선정하였다. 2010년 4월부터 10월까지 $5m{\times}5m$ 크기의 조사구 총 69개소에서 토양 및 식생특성을 분석하였다. 조사지역 토성은 대부분 사토였으며, 자생식물 중 초본군락이 분포한 지역의 평균 토양산도는 pH 7.77, 목본군락은 pH 7.31로써 약알카리성과 중성으로 나타났으며, 염분농도는 초본군락이 평균 0.03%, 목본군락이 0.01%였다. 전기전도도는 초본군락이 $0.52ds.m^{-1}$, 목본군락이 $0.23ds.m^{-1}$로 나타났다. 귀화식물 중 초본군락이 분포한 지역의 평균 토양산도는 pH 7.12, 목본군락은 pH 7.34로써 중성에 가깝게 나타났다. 염분농도는 초본군락 0.01%, 목본군락 0.01%로 동일했으나 자생식물과는 차이가 있었다. 전기전도도는 초본군락 $0.29ds.m^{-1}$, 목본군락 $0.20ds.m^{-1}$로 나타났다. 해안사구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고 분포하는 식물은 초본식물 20종, 목본식물 8종으로 총 17과 28종이었다. 귀화 식물은 7종, 자생식물은 21종이었다. 귀화식물은 평균적으로 자생식물보다 염분농도가 낮은 곳에서 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