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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암 환자를 위한 의무기록지의 개발 (Development of Hospice Oriented Medical Record (HOMR) for Cancer Patients)

  • 성정원;홍성문;김시완;김정아;박준철;김수현;서민정;허신회;김혜원;홍명호;최윤선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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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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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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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호스피스 암 환자에게 적합한 경과기록지의 부재 또한 적절한 암성 통증 관리의 장애요인으로서 기존의 "문제 지향식 의무기록"의 경과기록지 형식에서 벗어나 호스피스 암 환자를 위한 의무기록지(HOMR)를 개발하게 되었다. 방법 및 결과: 2004년 3월부터 5월 사이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 팀은 20여 차례의 모임을 갖고 호스피스 환자의 초기 평가 이후 경과기록에 사용할 수 있는 의무기록지를 개발하였다. 구성항목의 결정은 pilot study를 통해 수정과정을 거쳤다. HOMR은 A4용지 크기로 작성자를 위한 지침서 1장과 2장의 경과기록지로 구성되었다. 앞면에는 환자의 인적 사항, 현재 문제목록 및 활동 수행 능력 상태, 검사 결과, 1주일 간의 활력 징후 및 I/O, 배변 횟수가, 뒷면에는 통증 부위, 통증의 성격 및 강도, 약물 및 비약물 요법, 진정 정도, 동반 증상, 약물 부작용 등을 한꺼번에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결론: 호스피스 암 환자를 위한 의무기록지는 짧은 여명과 다양한 신체 증상을 갖고 있으며 증상의 변화가 빠르지만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호스피스 환자에게 적합하며 그 자체만으로도 교육자료로서의 가치가 높고 환자를 돌보는 데 있어 진료의 질을 평가하거나 심사할 수 있으므로 진료의 질을 높이는 역할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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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하지불안증후군에서의 인지기능 저하 (Mild Impairments in Cognitive Function in the Elderly with Restless Legs Syndrome)

  • 김은수;윤인영;권국주;박혜연;이정석;한은경;김기웅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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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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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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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 적: 하지불안증후군에서의 인지기능 저하는 흔히 동반되는 수면박탈, 불안, 우울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의 목적은 투약 받지 않고 있는 한국 노인 인구에서 하지불안증후군과 인지기능 저하와의 관련성을 동반 증상의 영향을 배제하고 살펴보는 것이다. 방 법: 연구대상은 25명의 투약 받고 있지 않은 한국 노인 하지불안증후군 환자군과 나이, 성별, 교육연한에 따라 짝지은 50명의 대조군이다. 모든 연구대상에 대해 CERAD-K 신경심리평가, 중증인지감퇴평가 척도, 전두엽 기능 평가, 그리고 시계 그리기 검사(CLOX)를 포함한 광범위한 인지기능 평가를 시행하였다. 또한 수면의 질 평가를 위해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우울증의 평가를 위해 노인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 GDS)를 사용하였다. 결 과: 환자군과 대조군 사이의 PSQI와 GDS 점수의 차이는 없었다. 구성 재인 검사에서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더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t=-2.384, p=0.02), 이를 제외한 모든 영역의 인지기능 평가에서 환자군과 대조군의 유의미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우울감이 있는 대상($GDS{\geq}10$)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언어 유창성, 간이 정신상태 검사, 단어목록기억, 길 만들기 검사, 전두엽 기능 평가의 영역에서 유의한 인지기능 저하를 보였다. 수면의 질이 낮은 대상(PSQI>5)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인지기능 평가의 전 영역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본 연구에서 하지불안증후군 환자군을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환자군은 불면과 우울의 영향을 배제하면 비교적 인지기능이 보존된 것으로 관찰되었다. 환자군에서 관찰되었던 시각 인지 영역의 저하는 하지불안증후군에서의 도파민 신경전달계의 장애와 연관하여 해석해 볼 수 있다.

노인성 우울증 환자에서 수면 장애와 인지기능 저하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leep Disturbances and Cognitive Impairments in Older Adults with Depression)

  • 이혁주;이정석;김태;윤인영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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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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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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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 적: 노인성 우울증에서의 수면장애와 인지기능 저하의 동반은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 사회에 살고 있는 노인 우울증 환자에서 나타나는 수면장애와 인지기능 저하의 양상을 파악하고 수면장애가 인지기능 저하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는 것이다. 방 법: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치매 등의 인지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수면 및 기분, 인지기능에 영향을 주는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있지 않은 282명의 65세 이상 노인으로 하였다. 우울증의 평가를 위해 노인성 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 GDS)를 평가하였으며 GDS 점수에 따라 10점 미만을 대조군으로 하였고 10점 이상 17점 미만을 경도 우울증군, 17점 이상을 중증도 우울증군으로 분류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에게 1회의 야간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여 객관적인 수면지표를 얻었고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PSQI)를 평가하여 주관적인 수면의 질을 평가하였으며 CERAD-K 신경심리검사를 통하여 인지기능을 평가하였다. 결 과: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연령, 성별, 내과적 질환 여부는 세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교육 연한은 대조군에 비해 중증도 우울증군에서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p=0.015). 수면다원검사와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를 통하여 얻어진 수면지표들 중 REM수면시간, 무호흡-저호흡 지수, 산소 탈포화 지수, PSQI 점수는 세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모든 p<0.05). 신경인지기능검사 결과에서는 단어목록재인검사, 스트룹 색깔 및 단어검사, 벤톤 시각 기억 검사-A, 길 만들기 검사-B에서 세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모든 p<0.05). 우울증군에서의 수면장애와 인지기능 저하 간에 상호 인과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Pearson 상관분석과 단계적 다중선형회귀분석 결과 수면장애와 인지기능 저하 간에 상호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본 연구에서 노인성 우울증 환자에서 나타나는 수면무호흡증을 제외한 수면장애는 인지기능 저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령화에 따른 수면장애 및 수면구조의 변화와 연령, 교육 수준 등의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노인 인구에서의 수면장애의 높은 유병률과 잠재적으로 인지기능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고려할 때 후속 연구를 통한 노인성 우울증 환자에서의 수면장애와 인지기능 저하의 상호 관련성에 대한 논의가 요구된다.

고구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산정 및 전과정평가 (Estimation of Carbon Emission and LCA (Life Cycle Assessment) From Sweetpotato (Ipomoea batatas L.) Production System)

  • 소규호;이길재;김건엽;정현철;유종희;박정아;이덕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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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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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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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구마 생산체계의 탄소성적을 평가하기 위하여 LCI database 구축하고 전과정 영향평가를 통한 잠재적 환경영향을 평가하였다. 인벤토리 목록구축을 위한 자료 수집 결과 고구마의 투입물 중 유기질비료의 투입비가 71% 매우 높았고, 화학비료는 22%, 투입되는 에너지의 6%의 순이었다. 유기질 비료 투입량은 3.26E-01 kg $kg^{-1}$ sweetpotato, 무기질비료는 1.02E-01 kg $kg^{-1}$ sweetpotato, 고구마를 재배할 때 발생되는 직접배출 ($CO_2$, $CH_3$, $N_2O$)은 2.47E-02 kg $kg^{-1}$ sweetpotato였다. 탄소성적은 4.05E-01 kg $CO_2$-eq. $kg^{-1}$ sweetpotato이며, $CO_2$의 배출량이 2.88E-01 kg $CO_2$-eq. $kg^{-1}$ sweetpotato로 전체 온실가스배출 중 71%를 점유하였고, $CH_4$ 18%, $N_2O$가 11%였다. 이들의 공정별 기여도 분석결과 $CO_2$는 비료생산공정과 고구마생산에서 주로 발생하였고, 기여도는 약 32%, 28%였다. $N_2O$는 고구마를 재배할 때 가장 많이 발생되었고, 기여도는 약 90%였다. 전과정 영향평가 결과 비료생산은 모든 영향범주에서 가장 큰 기여도를 나타내었다. GWP (지구온난화범주)에서 고구마재배에 의한 기여가 약 12% 정도였으며, 비료생산은 약 90%였다. GWP와 POCP (광화학산화물생성) 범주의 특성화 값은 각각 4.05E-01 $CO_2$-eq. $kg^{-1}$, 5.08E-05 kg $C_2H_4$-eq. $kg^{-1}$이었다.

관행농 쌀 생산체계의 탄소배출량 평가를 위한 전과정평가: top-down 방식의 국가평균값과 bottom-up 방식의 사례분석값 비교 (LCA (Life Cycle Assessment) for Evaluating Carbon Emission from Conventional Rice Cultivation System: Comparison of Top-down and Bottom-up Methodology)

  • 유종희;정순철;김건엽;이종식;김계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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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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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3-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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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진은 2007년 농진청과 통계청에서 수집한 농축산물소득자료 통계 값으로 국가평균 탄소성적을 산정하는 top-down 방식의 자료수집 방법을 구축하였다. 또한, 본 연구진은 2011년 전북 군산 지역 관행농 쌀 생산 농가 중 벼 평균 재배면적이 3.3 ha인 네 곳의 대규모 생산농가를 섭외하여 면접조사로 사례를 분석하는 bottom-up 방식의 전과정 목록 (LCI, life cycle Inventory)도 구축하였다. 본 연구는 관행농 쌀 생산체계에 대한 전과정 평가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구축한 top-down 방식과 사례분석을 통한 bottom-up 방식으로 수행한 결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전과정 목록분석 결과 $CO_2$은 무기질 비료 생산과 벼 재배과정에서 배출량이 가장 많았고, $CH_4$$N_2O$은 대부분 벼 재배과정에서 배출되었다. 관행농 쌀 1 kg 생산을 기준으로 하는 탄소성적은 국가평균값이 2.39E+00 kg $CO_2$-eq. $kg^{-1}$, 사례분석이 1.04E+00 kg $CO_2$-eq. $kg^{-1}$으로 국가평균 탄소성적이 사례분석보다 높았다. 쌀 생산 전과정에 투입되는 농자재량은 국가평균과 사례분석이 유사하거나 오히려 사례분석이 더 높게 나타났으나 작기 당 수확량이 높아 사례분석의 탄소성적이 유리한 결과가 나왔다. 관행농 쌀 생산체계에서 각 생산공정별 환경영향을 분석한 결과 화학비료 생산단계가 대부분의 환경영향범주에서 기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GWP 범주는 벼 재배에 의한 환경영향 기여도가 가장 컸다. 관행농 쌀 생산에서 탄소성적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은 논토양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비료투입량 및 벼 수확량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농산물 저탄소인증' 시범사업에서 배출량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와 벼논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영농법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도' 시범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쌀을 포함한 농작물에 대한 실제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분석 연구가 더욱 늘어나야 할 것이다. 현 단계에서는 자발적인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하여 활동 데이터 수집을 늘리고, 자료의 일관성과 대표성 보완을 위하여 농가의 활동데이터를 수집할 때 모집단 선발과 수집기간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또한 현재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구축하고 있는 DB는 2007년 소득자료를 기준으로 하므로 인증사업 시행시 사례분석을 적용할 때 몇 가지 한계와 보완사항이 요구되었다. 첫째, 국가평균 통계와 실제 대상농가 간 품종 및 생산연도에 의한 생산량 차이를 보완하기 위한 가중치 적용 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둘째, 현재 국가평균 DB를 기준으로 설정된 시스템 경계에서 육묘 용 상토와 볏짚 및 쌀겨 등 부산물과 수확 후 도정 및 포장 등에 대한 시스템경계 확장 연구 및 이에 관한 LCI DB 구축이 요구되었다.

독거노인의 자아존중감과 우울 (Self-Esteem and Depression of the Elderly People Living Alone)

  • 서경현;김영숙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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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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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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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독거노인의 자아존중감 및 우울과 관련된 변인들을 탐색하고 그 변인들간의 관계를 밝혀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 참여자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평균 연령 76.17(SD=7.60)세인 676명의 남녀 노인들이었으며, 그들 중에 독거노인은 378명이었다. 자아존중감 척도(Rosenberg's Self-Esteem Scale), 자기평가 우울척도(Zung's Self-Rating Depression Scale), 생활활동 수행 목록(The Index of Activities of Daily Living), 및 사회적 지원 목록(Social Support Index)을 참여자에게 주었다. 주요 통계분석은 2(성별) × 2(거주형태) 이원공변량분석과 상관분석, 그리고 회귀분석이었다. 분석 결과, 독거노인은 동거노인에 비해 자신의 건강이 좋지 못하다고 평가했고 경제 수준이 낮았으며 사회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노인들은 여성 노인들보다 자녀가 있으면서도 혼자 사는 경향이 있고 사회적 지원은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녀 독거노인 사이에는 독거 이유에도 차이가 있었다. 여성 독거노인의 자아존중감 수준이 남성 독거노인의 자아존중감 수준보다 낮았으며, 독거노인이 동거노인보다 더 우울해하고 있었다. 자아존중감과 우울에는 성별과 거주형태의 유의한 상호작용이 존재해 독거노인의 경우에서만 자아존중감의 유의한 성차가 있고, 여성에서만 거주형태별로 우울 수준에 차이가 있었다. 회귀분석 결과, 신체기능 수준과 건강지각이 독거노인의 자아존중감을 예언할 수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고, 신체기능 수준과 건강지각, 그리고 사회적 지원이 독거노인의 우울을 예언할 수 있는 유의한 변인으로 밝혀졌다. 이런 결과는 노인의 자아존중감과 우울에 대한 신체기능 수준과 건강지각, 그리고 사회적 지원의 역할을 재확증하는 것이고 한국 독거노인의 삶의 질에는 성이 결정적인 변인이라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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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임시복합명사'의 생성과정과 해석 (Die Aktualgenese von Nominalkomposita im Deutschen)

  • 오영훈
    • 한국독어학회지:독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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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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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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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임시복합명사'는 명사 하나 하나의 의미가 개인의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지만, 이들이 결합해서 생긴 단어가 일반적인 언어사전에 등록되어 있지 않고 문맥에 따라 새로운 의미가 형성되어서 결합된 명사를 의미한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사전의 목록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의미적으로 애매한 복합명사들을 '임시복합명사' ad-hoc Nominal-komposita 라고 지칭하였다. 이때 이러한 '임시복합명사'를 생성하는데 있어서 '임시복합명사'를 구성하는 각 요소들은 새로운 복합명사를 만드는데 필요한 '입력'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 논문에서는 '임시복합명사'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일종의 다양한 원칙들을 다루어 보았다. 그러한 원칙들은 순수 언어학적인 논거를 바탕으로 '임시복합명사'를 생산하고 해석해 나가는 과정에 대한 타당성을 입증해 주었다. 그러나 일반적인 지식 Weltwissen과 텍스트 문맥에 맞는 구조를 편입함으로써 그 형태와 해석이 가능한 다른 형태의 복합어는 이 논문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았다. 이 논문에서 제시된 복합명사의 생성과 해석과정은 대부분의 경우 복합어 고유의 현상만을 설명한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복합어를 생산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다룬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점은 텍스트 문맥과 상관없이 해석이 가능한 복합어 내지는 텍스트 문맥에 따라 해석이 가능한 복합어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텍스트의 문맥을 통해서 자체적으로 해석이 가능하지 않은 복합어를 명확하게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하는 과정, 예를 들어 의사소통상에서 일반적인 지식을 이용하여 '임시복합어'를 해석하는 과정은 이후의 연구에 다양하게 다루어 질 테마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또한 '임시복합명사'를 생산하기 위해 이 논문에서 다룬 전제조건들은 또 다른 새로운 복합어를 생산하는데, 예를 들어 명사로부터 파생된 동사들의 복합어를 연구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학의 강력한 연구가 요구된다.에 기대어 텍스트, 문장, 어휘영역 등이 투입되어 적용되었으며, 이에 상응되게 구체적인 몇몇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학습자들이 텍스트를 읽고 중심내용을 찾아내며, 단락을 구획하고 또한 체계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어휘연습은 외국어 교수법 측면에서도 매우 관여적이며 시의적절한 과제라 생각된다. Sd 2) PL - Sn - pS: (1) PL[VPL - Sa] - Sn - pS (2) PL[VPL - pS] - Sn - pS (3) PL(VPL - Sa - pS) - Sn - pS 3) PL[VPL - pS) - Sn -Sa $\cdot$ 3가 동사 관용구: (1) PL[VPL - pS] - Sn - Sd - Sa (2) PL[VPL - pS] - Sn - Sa - pS (3) PL[VPL - Sa] - Sn - Sd - pS 이러한 분류가 보여주듯이, 독일어에는 1가, 2가, 3가의 관용구가 있으며, 구조 외적으로 동일한 통사적 결합가를 갖는다 하더라도 구조 내적 성분구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이 글이 외국어로서의 독일어를 배우는 이들에게 독일어의 관용구를 보다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론적인 토대를 제공함은 물론, (관용어) 사전에서 외국인 학습자를 고려하여 관용구를 알기 쉽게 기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되기 시작하면서 남황해 분지는 구조역전의 현상이 일어났으며, 동시에 발해 분지는 인리형 분지로 발달하게 되었다. 따라서, 올리고세 동안 발해 분지에서는 퇴적작용이, 남황해 분지에서는 심한 구조역전에 의한 분지변형이 동시에 일어났다 올리고세 이후 현재까지, 남황해 분지와 발해 분지들은 간헐적인 해침과 함께 광역적 침강을 유지하면서 안정된 대륙 및 대륙붕 지역으로 전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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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학도서관 정보서비스에 있어서 주제전문사서의 현황과 기능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Functions and Present Situation of Subject Specialists for Information Services in Korean College and University Libraries)

  • 한상완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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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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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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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나라 대학도서관에서 정보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요청되는 것이 정보서비스의 주체인 정보사서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이론을 규명하기 위하여, 우러나라 대학도서관의 정보서비스 현황과 정보사서의 현황을 통계적으로 상세히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정보사서들은 도서관학사학위를 소지한 20대와 30대의 인사들로 주성되어 있었으며, 주제전문사서로 볼 수 있는 비율은 7.6%에 불과했고, 즉답형 질문(42.1%)과, 지시형 질문(32.7%)을 주로 해답하여 주며, 정보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주제전문사서제도를 채택하는 것이 절대 바람직하다고 응답하였다. 주제전문사서가 수행하여야 할 주요 기능은 특정주제분야의 정보서비스, 서지, 안내서, 도서목록, 색인, 초록등의 작성; 정보배포와 최신정보주지 서비스; 균형있는 장서구성; 학과단위, 학생 및 교수와의 긴밀한 교량적 역할; 독장에 대한 자료 및 도서관 이용의 정규 비정규직인 강의와 안내; 및 분류편목의 순서라고 응답하였다. 주제전문사서를 양성하기 위한 가장 좋은 교육제도는 도서관학사를 하여금 대학원에 진학하여 주제전문가로서의 소양을 쌓도록 하여 도서관학석사학위를 수여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석되었으며, 주제전문사서제도가 확립되어야만 대학사서의 교수신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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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ㆍ중학교 아동의 우울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의 관계 (A Relationship betwee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Depression and Parenting Stress of their mothers)

  • 최정미;우희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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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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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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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초ㆍ중학교 아동을 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우울을 중심으로, 아동의 성과 학년에 따라 아동의 우울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아동의 성과 학년에 따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따라 아동의 우울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아동의 우울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두 변인간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를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성과 학년에 따른 아동의 우울은 아동의 성별과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성이 여자인 경우가 남자인 경우보다 우울이 더 높고, 학년에 따라서는 중학교 1, 2학년이 초등학교 5, 6 학년보다 우울이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아동의 성과 학년에 따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아동의 성에 따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학습기대와 관련된 양육스트레스만이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아동의 학년에 따라서는 자녀와의 관계로 인한 양육스트레스와 학습기대와 관련된 양육스트레스가 유의미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에 따른 아동의 우울은 자녀의 기질과 관련된 스트레스, 자녀와의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학습기대와 관련된 스트레스요인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우올과의 상관관계는 자녀의 기질과 관련된 스트레스, 자녀와의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학습기대와 관련된 스트레스 순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구성되었다. 연구 결과 상호작용에 있어서의 변화를 살펴보면, 첫째, 수업이 진행될수록 아동간의 대화의 양과 질이 증가하였다. 둘째 아동간의 의존성과 신뢰성이 증가하였다. 리더 역할을 하는 아동이 자발적으로 나타났으며 조원들간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언을 해주었다. 셋째, 아동간의 친밀감과 협동심이 증가하여 서로 도움을 주고받았다. 넷째, 교사와 아동간의 친밀감이 증가하여 지속적인 우호적 관계가 형성되었다. 또한 수업 태도의 변화를 살펴보면, 첫째, 아동들은 점차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갖게 되었다. 둘째, 아동들은 헝겊 인형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증가하여 적극적이고 집중력이 높은 수업 태도를 보였다 셋째, 아동들은 자신이 만든 인형에 애착을 가지게 됨으로서 긍정적인 수업태도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내성적인 성향, 독단적인 성향, 과잉행동 성향, 산만하거나 주의력 결핍 아동들이 보다 큰 변화를 보였다 따라서 ‘헝겊 인형 만들기’ 바느질 수업의 전개과정이 아동간의 상호작용 및 수업에 대한 태도를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었다. 조기 수술이 권장되며 조기수술이 안 되어 병변의 진행이 심해지면 대동맥판막성형술의 완벽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병변이 심한 경우 대동맥판막대치술도 수술방법의 선택목록에 포함시켜야 한다.하지 않은 그룹 0 수혜견에 이식한 심장의 생존시간은 5분이었으나 PCPP에 의해 자연항체를 제거 후 이식된 심장의 생존시간은 90분으로 현저한 증가를 보였다. 또한 조직 병리학적으로도 이식 거부에 대한 특징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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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하자기획소송에 대한 건설사 사전 대응 모델 개발 (Developing Countermeasure Model to Prevent Planned Lawsuit on Apartment Construction Defects)

  • 조영선;차희성;김경래;황영규;신동우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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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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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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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도시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경제 성장으로 주택보급 문제를 원활히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주택보급정책으로 공동주택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보급률 제고와 함께 공동주택의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설업체들은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이나 타 업체의 치열한 경쟁에 맞추어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요자의 기대수준과 공급된 공동주택의 품질의 차이로 인한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건설사들의 하자에 대한 소극적인 대처와 사전대응 전략의 미흡으로 하자관련 분쟁과 소송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건설사의 고객만족팀과 법무팀의 사후대처적, 소극적 대응은 이러한 건설관련 소송의 증가를 부추기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제 하자소송 판례를 중심으로 하자목록의 유형분석과 금액분석을 통하여 관리 우선순위를 도출하여 하자발생 이전에 대응 전략 수립이 가능한 하자기획소송 사전 대응모델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대응 모델은 하자소송이 발생 한 이후의 대응이 아닌 프로젝트 초기단계부터의 대응 모델로서 하자소송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에 대한 관리전략의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