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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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 "한국관" 의 건축경위 및 건축적 특성에 관한 연구;프랑스 측 총무대원 미므렐 백작(Comte de Mimerel)의 "한국관" 설계안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onstruction Process and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Pavilion in 1900 Paris Universal Exposition; Focused on the Plan of Korean Pavilion designed by Comte de Mimerel, the General Affairs Committee)

  • 진경돈;박미나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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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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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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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aims at clarifying the circumstances under which the Korean Pavilion was constructed at the 1900 Paris Universal Exposition, and major architectural features of the pavilion building, In particular, this thesis studies the construction history of the Korean Pavilion newly developed by Comte de Mimerel on the part of France following the sudden death of Baron Delort de Gleon during the construction of the Korean Pavilion, as well as architectural features of the draft design. The Korean Pavilion designed by Comte de Mimerel completely reproduces Keunjeongjeon of Gyeongbok Palace, faithfully complying with the then design tendency of the exposition. Mr. Young Chan Min, the Vice Chairman of the Seoul Organization Committee, positively participated in the construction process, and traditional carpenters in Chosun, together with Mr. Young Chan Min, were dispatched to Paris to engage in the construction of the pavilion building. This is substantially in contrast to the earlier design. According to the analysis in this study, although the Korean Pavilion designed by Comte de Mimerel was primarily built with the fund of the French Government and under the French architectural system, as a result of the Korean Government's positive participation in the construction process, it was decided to use Geunjeongjeon, the symbol of Chosun, as a model of the pavilion, and therefore, the Korean Pavilion was recognized by the Europeans as a monument of complex and sophisticated civilization. Furthermore, commercial and colonialistic expressions, which were found in the earlier plan, are rarely found in the Korean Pavilion designed by Comte de Mimerel, and we can see that this is the result of the attempt to fully reproduce Geunjeongjeon, the major building of the Chosun royal court, in building the Korean Pavilion.

제품디자인에서 미적 표현형식으로서 움직임의 사례 -모리스 메를로 풍티의 지각에 근거하여- (A case on the moving as an aesthetic expression form in product design based on the perception of Maurice Merleau Ponty)

  • 이성호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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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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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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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메를로 퐁티의 지각에 근거하여 본 연구자는 움직임을 제품에 구조화된 고유한 미적 성질과 표현 그리고 가치가 통합되어 의미, 즐거움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규정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웨어러블, 유비쿼터스, 인터랙션, 놀이, D.I.Y, 유니버셜, 에콜로지는 이 움직임이 다양하게 제품디자인에 주제화된 형식, 양상임을 주장하는 것이다. 이는 움직임과 모든 디자인형식들 사이의 다음과 같은 유비추론의 방법과 형식에 따라 판단된 결과이다. 첫 번째, 움직임은 미적 표현과 가치의 통합으로써 미적 판단의 근본적, 보편적 명제, 공리다. 두 번째, 모든 디자인형식들은 미적 표현체계에 근거한 가치가 주제화된 사례다. 세 번째, 따라서 모든 디자인형식들은 미적 가치에 의거한 표현의 양상이다. 이상과 같은 판단, 추론의 확실성은 미적 표현으로서 움직임과 디자인형식 사이의 일치가 사실이라는 증명이다. 즉, 미적 가치가 연구된 모든 디자인형식들에서 주제로 성립하여 사용자가 실제로 미적 의미, 즐거움을 체험하였음에 대한 증명이다. 이에 대한 보증은 사용자의 생활 속에서 개개인의 체험이 유일하다. 움직임은 제품의 존재, 사용자의 당위를 미적(실천적) 차원에서 통합함과 동시에 이에 근거해 성립한다. 본 연구의 모든 연구사례에서 강조되는 것은 제품이 아니라 움직임이다. 따라서 제품디자인은 이러한 움직임을 제품에 구조화하는 활동으로 전환된다.

라오콘 논쟁과 에티엔 모리스 팔코네의 <크로토나의 밀로> (Laokoon-Streit und Falconets )

  • 김정락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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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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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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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m 18. Jahrhundert stritt man urn allgemeing$\"{u}$ltige Kriterien f$\"{u}$r die Kunstkritik, welche ebenda aufzubl$\"{u}$hen begann. Im Zentrum dieser Auseinandersetzung, die uns als "Laokoon-streit" bekannt ist, befanden sich Johann Joachim Winckelmann einerseits und ein franz$\"{o}$sischer Bildhauer Etienne-Maurice Falconet(1716-1791) andererseits. Die beiden waren von ganz unterschiedlichen Kunstideen $\"{u}$berzeugt. Obwohl sie niemals zusammentraf, fielen sie in eine heftige schriftliche Diskussion. Wie bekannt, vertrat Winckelmann den aufkommenden Klassizismus. Er setzte die griechische Kunst auf die h$\"{o}$chste Rangstufe auf und bezeichnet sie als Tr$\"{a}$ger der sogenannten "edlen Einfalt und stillen Gr$\"{o}{\beta}$e, die sonst in der Natur verborgen bleibe. Nach Winckelmann sollte der K$\"{u}$nstler die griechischen Vorbilder wie Apollo von Belvedere und Laokoon nachahmen, um das wesentlich Sch$\"{o}$ne zu erlernen. Falconet $\"{u}$bte eine scharfe Kritik gegen die Meinung Winckelmanns und die Diletantismus in der Kunstkritik aus. Selbst als Theoretiker warf er vor, dass die Klassizisten um ihr dogmatisch struktuiertes Lehrgeb$\"{a}$ude willen alle andere Eigenschaften der Kunst sowie Kunstwerke $\"{u}$bersahen und ihre Apotheose der klassischen Kunst auf die Entwicklung der Kunst eher als Hindernis wirkte. Im besonderen Hinblick auf den Ausdruck der menschlichen Leidenschaft distanzierte Falconet sich von der Lehrmeinung des Klassizismus, n$\"{a}$mlich Zur$\"{u}$ckhaltung derselben Leidenschaft wegen der idealen Sch$\"{o}$nheit. Vor dem Laokoon teilten Falconet und die Klassizisten ihre Meinung un$\"{u}$berbr$\"{u}$ckbar voneinander. F$\"{u}$r diese war der Laokoon die Repr$\"{a}$sentation des erhabenen Menschen, der leidet, ohne seinen Affekt zu enth$\"{u}$llen. Im Gegensatz sah Falconet in demselben Werk einen erlungenen Ausdruck des menschlichen Gef$\"{u}$hls. Sein Deb$\"{u}$twerk ist also die Visualisierung seiner Kunstauffassung. Unter Einfluss Pierre Pugets sowie seines Lehrers Jean-Baptiste Lemoyne bem$\"{u}$ht er sich darum, den Ausdruck der menschlichen Leidenschaft durch kunsttechnische Leistung und wissenschaftliche Forschung zu erstarken. Daraus ergab sich die expressive Ausdrucksform des Affekts. In diesem Fall verband sich Falconet mit der Tradition des barocken Kunstwollens, aber er ging einen Schritt weiter, indem er die Ausdrucksweise noch realistischer und lebendiger zu machen vermag. Faconet war vielleicht der einzige K$\"{u}$nstler, der Vorteile det barocken Kunst ausnut zen konnte, ohne dabei die klassische und realistische Formensprache zu verlieren. Dutch sein Werk und seine theoretischen Schriften er$\"{o}$ffnete er neue Prinzipien sowohl f$\"{u}$r die Kunstpraxis als auch f$\"{u}$r die Kunstkritik, deren wesentliche Sinn jedoch erst in der Romantik anerkannt wu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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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경비원의 질문.검색 요령 교육훈련에 관한 개선방안 (The Improvement Method of "Question and Research Guides" Training for Private Security)

  • 김창호;오재환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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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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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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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민간경비 산업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민간경비 종사자의 자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민간경비 종사자가 교육 훈련시 배운 지식, 기술 등을 현장 근무지에 서 활용하여 세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국민들로 하여금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은 민간경비 산업의 부흥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민간경비 종사자는 현장에서 상근자 등 다수의 출입자를 대면하게 된다. 따라서 현장에서의 단순히 친절한 서비스 제공의 소극적인 근무보다는 과학적인 관찰기법과 체계적인 질문기법을 통한 거동수상자로 하여금 추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적극적 개념의 근무를 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행 민간경비 신임직원 교육훈련 중 '질문 검색 요령'의 개선된 프로그램을 모형을 제시하였다. 세부적으로 모리스 교수의 '피플워칭'연구 중에서 인간행동의 특징을 통한 과학적인 관찰 기준표와 미국의 FBI, 경찰 등의 수사기관이 받고 있는 리드테크닉 중에서 '행동촉발질문', 그리고 인간의 미세표정을 통한 감정 포착 훈련프로그램인 'METT'를 '질문 검색요령'교육훈련에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는 실습위주의 훈련프로그램으로서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교육생의 교육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이며, 현장에서 과학적인 근무를 통한 세련된 현장조치를 통한 대국민 신뢰를 확보하여 민간경비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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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의 장인과 디자인 민주주의: 예술과 기술의 충돌과 협력 (The Artisan of Bauhaus and Deisgn Democracy: Collision and Collaboration of Art and Technology)

  • 유승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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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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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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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대부분의 근대예술영역에서 시도된 자본주의적 저항운동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 즉 상징적 경계의 새로운 형성을 통해 진행되었다. 러스킨과 모리스로 대표되는 이러한 저항운동은 수공예 장인의 부활을 통한 장인적 예술의 복원이 목표였지만 결과적으로 예술의 계급화를 초래하게 되었고 자율적인 노동을 배제하게 되는 탈장인적인 예술이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장인적 노동의 복원을 위한 노력으로서 유일하게 기계제대공업이 가져온 조건을 적극 활용하는, 즉 '기술과 예술 그리고 기계와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상징적 경계의 해체와 새로운 융합을 시도하였던 바우하우스에 주목하여 그것의 '행위자들actors'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16세기 르네상스 예술부흥운동, 19세기 미술공예운동, 그리고 바우하우스의 예술적 사조가 역사적으로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생산으로서의 장인적 예술, 예술소비로서의 민중의 권리, 표현방식으로서의 근대기술>의 교량역할을 수행했던 바우하우스 실천가들과 그들 사이의 협력과 갈등에 대한 고찰을 통해 바우하우스가 디자인 민주주의 이념을 구현하려 하였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다. 더 나아가 현대 메타기술의 시대가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민주주의로의 이행을 추동하고 있어 바우하우스의 '협력과 갈등'그리고 '위기와 해체'로부터 반면교사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끌로드 레지의 시적연출 : 침묵의 미학 (Claude Régy's Poetic Directing : The Aesthetics of Silence)

  • 하형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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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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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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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전통적 연출 작업에서 벗어나 침묵으로서의 글쓰기를 행하는 프랑스 연출가 끌로드 레지(Claude Régy)의 '침묵의 미학'이 창조해내는 시적 연출을 이탈리아 철학자 조르조 아감벤(Giorgio Agmaben)의 '잠재성'의 개념을 통해 고찰하고자 한다. 끌로드 레지는 연극에서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말하지 않는 것에 있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끌로드 레지는 극도의 절제된 미니멀한 수단을 선택하면서 지나치게 느리고 과도하게 분절된 대사가 만들어내는 '침묵'의 무대를 그려내고자 한다.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을 선호(prefer not to)'하는 바틀비를 통해 자신의 완벽한 잠재성의 주요한 모델로 삼는 아감벤은, 현실태의 '중지' 속에서 비로소 잠재성의 본질이 드러남을 주장한다. 아감벤의 철학에서처럼, 끌로드 레지의 연출 작업은 말과 행동의 '중지'로서 이 침묵은 '행동과 유사성의 모방을 드러내는 현실태로 환원되는 것이 아니라' 비로소 '보이지 않는 것(l'invisible)'이 보이게 되는 순간을 창조해낸다. 이렇듯 끌로드 레지의 연출에서 드러나는 말의 침묵, 어두운 조명과 함께 불분명한 빈 무대의 시각적 침묵은 아감벤에 의해 "비존재를 환대하는" "근본적인 수동성"으로서의 잠재성으로 설명된다. 이런 관점에서 본 연구는 '내용없는 예술가'들에 대한 비판적 관점을 제공하는 아감벤의 '잠재성' 개념과 함께, '느림'과 '침묵'의 미학으로 자신만의 독창적 연출 양식을 창조한 끌로드 레지의 연출 작품, 모리스 메테를링크(Maurice Maeterlinck)의 <내면 L'interieur>과 욘포세(Jon Fosse)의 <누가 올거야 Quelqu'un va venir>를 살펴보면서 동시대, 21세기 연극예술의 또 다른 방향성을 창출해내며 새로운 연출 양식의 지평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제주도 산방산 용암돔(Lava Dome)의 구성암석에 대한 화산암석학적 연구 (Petrology of the Sanbangsan Lava Dome, Jeju Volcanic Field)

  • 윤성효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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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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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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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제주도 남서부에 위치하는 산방산 용암돔에 대하여 암석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산방산 용암돔의 형태를 용암분출 방식에 따라 분류하면, 화구내의 하부로부터 상부로 계속적인 마그마 주입에 의하여 서서히 밀면서 상승 팽창한 '내부 기원형'에 해당하며, 용암돔 외곽부에 발달하는 테일러스 에이프런은 대부분 침식 제거되고 그 내부의 용암류의 냉각에 의한 수직절리가 발달하고 있는 '낮은 용암돔형'에 해당한다. 산방산을 구성하는 암석을 화산암 TAS 분류도에 적용하여 분류하면, Cox et al.(1979) 분류도에서 일부 벤모리아이트 영역에 도시되나 대부분이 조면암의 영역에 도시되며, 최근 사용하는 Le Maitre et al.(2002)의 분류도와 Zr/TiO2-Nb/Y 분류도에서는 모두 조면암의 영역에 도시된다. 그러므로 산방산 용암돔을 구성하는 암석을 '조면암질 안산암'이라고 설명한 표현은 마땅히 '조면암'으로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산방산 용암돔을 구성하는 화산암은 노옴 석영을 함유하는 조면암으로 SiO2 59.75-63.46 wt.%의 범위에서 일정한 분화 경향을 보인다.

모용(毛茸)이 사과나무 반점낙엽병(斑點落葉病) 발생(發生)과 병원균(病原菌)의 감염(感染)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Apple Leaf Hair Density on the Occurrence and Infection of Alternaria Leaf Spot Caused by Alternaria mali Roberts)

  • 윤재탁;이준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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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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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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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사과품종별(品種別) 사과나무 반점낙엽병(斑點落葉病)의 발병(發病)과 잎의 모용(毛茸) 발생정도(發生程度)를 조사(調査)하고 사과나무 잎의 부위별(部位別) A. mali의 침입정도(浸入程度)와 모용(毛茸)이 병원균(病原菌)의 침입(浸入)과 감염(感染)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A. mali의 이병정도(罹病程度)에 따른 사과나무 품종(品種)의 분포(分布)는 이병엽율(罹病葉率)이 50.1% 이상(以上)되는 이병성품종(罹病性品種)을 조사(調査)한 82품종(品種) 중(中) 15개품종(個品種)(18.3%) 이었으며 주요(主要) 품종(品種)은 나리탄, 인도(印度), 왕령(王令), 스라크림숀, 스카이스파, 아오리 3호 등(等)이었고 이병엽율(罹病葉率)이 50% 이하(以下)되는 저항성품종(抵抗性品種)이 51개품종(個品種)(62.2%)이었는데 주요품종(主要品種)은 홍옥(紅玉), 무쓰, 모리쓰, 조나골드, 쓰가루, 가라, 골덴, 후지, 스파어리브레이즈 등(等)이었으며, 주요품종(主要品種)들의 엽당병반수(葉當病斑數)도 저항성품종(抵抗性品種)보다 이병성품종(罹病性品種)에서 많았다. 이병성품종군중(罹病性品種群中)에서 이병엽율(罹病葉率)이 6월(月)에 20%, 이상(以上)되어 8월(月)에 70% 이상(以上)되는 품종(品種)이 와인삽, 아오리 3호, 스카이스파, 왕령(王令) 등(等)과 6월(月)에는 5% 이상(以上) 되었다가 8월(月)에 70% 이상(以上)되는 품종(品種)이 라리단, 스타크림숀, 인도(印度) 등(等)으로 구분(區分)되었다. 품종별(品種別) 잎에 모용발생정도(毛茸發生程度)는 이병성(罹病性) 품종군(品種群)에서 보다 저항성품종군(抵抗性品種群)에서 대체(大體)로 많았고 동일(同一) 품종(品種)잎에서 모용무제거부위(毛茸無除去部位)보다 모용제거부위(毛茸除去部位)에서 감염율(感染率)이 높은 것으로 보아 잎의 모용(毛茸)은 품종(品種) 저항성(抵抗性) 요인(要因)으로 추정(推定)되었으며 A. mali의 침입(浸入)과 감염(感染)은 잎의 표면(表面)보다 이면(裏面)에서 용이(容易)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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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레짐에 관한 비교연구 - 유럽연합 회원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 (A Comparative Analysis of Poverty Regimes)

  • 문진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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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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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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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논문에서는 '빈곤 레짐'이라는 개념을 발견적 지도법(heuristic)으로 삼아 한국의 대표적인 공공부조제도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유럽연합 회원국의 공공부조제도와 비교 분석함으로써, 국가 간 비교의 관점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위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성격을 규명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논문은 다음과 같은 세부 목표를 갖는다. 첫째, 공공부조 제도에서도 이념별로 국가 간 군집성을 갖는가? 둘째, 한국의 공공부조제도는 선진국의 제도와 비교할 경우 어떠한 위상을 갖는가? 셋째, 이러한 위상을 갖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 이러한 세 가지 질문에 답하기 위하여, 제2장에서는 에스핑 안데르센(G. Esping-Andersen, 1990)의 복지국가 레짐(welfare-state regimes)과 세인스부리와 모리셍(D. Sainsbury and A. Morissens, 2002)의 빈곤 레짐(poverty regime)에 관한 논의를 살펴본다. 이어 제3장에서는 연구대상 국가인 11개국의 빈곤과 소득분배 현황을 분석하고, 이 논문의 본문에 해당하는 제4장에서는 이 논문에서 설정한 공공부조 비교의 기준 틀을 통해서 연구대상 국가인 11개국의 공공부조제도를 분석하고자 한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부조 프로그램의 충실도에 관한 편차를 국가별로 비교 분석한 결과, 에스핑 안데르센(1990)의 복지국가 레짐(welfare-state regimes)과 같은 이념에 따른 군집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둘째, 공공부조 프로그램의 충실도 편차에 따른 빈곤레짐을 결정하는 요인으로서는 공공부조 지출 자체보다는 전반적인 사회보장제도 복지수준으로 밝혀졌다. 셋째, 한국의 공공부조제도는 '프로그램의 구성요소 수준'과 '공공부조 지출 수준'에서 유럽의 선진 복지국가와 현격한 차이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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