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모기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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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sphaericus Asporogenic Mutant Spo - D1216의 독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Toxic Activity of Bacillus sphaericus Spo -D1216 Asporogenic Mutant)

  • 복거중;김영한;이형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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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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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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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Bacillus sphaericus 1593 K-5 균주의 Culex pallens 모기유충에 대한 LC$_{50}$(cells/$m\ell$)은 2.6$\times$$10^2$이었다. B. sphericus 1593 K-5 Spo-D 1216 균주는 Culex pallens 모기유충에 대해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B. sphaericus 1593 K-5 균주는 포자가 형성되어 가면서 독성이 증가함을 보였다. B. sphaericus 1593 K-5 균주의 세포질을 Sep-hadex G-100 컬럼상에서 gel permeation 크로마토그래피를 행하였을 때 3개의 단백질 분획을 보였으며 이 중 한 분획이 활성분획있다. 이 활성 분획을 DEAE-Sepha dex A-50 컬럼상에서 ion-exchange 크로마토그래피를 행하였을 때 4개의 단백질 분획을 보였으며 이중 한 분획이 활성분획이었다. B. sphericus 1593 K-5 Spo-D1216균주의 세포질은 Sephadex G-100 컬럼상에서 gel permeation 크로마토그래피를 행하였을 때 2개의 단백질 분획을 보였으며 이 분획 모두가 활성이 없음이 생체실험 결과 밝혀졌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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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다른 온도가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 유충 생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our different temperatures on the growth of Aedes albopictus larva)

  • 나수미;장혜지;박소정;이은영;도지선;홍승비;이훈복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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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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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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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기후변화로 모기 매개 질병이 확산되고 있는 범지구적 차원에서 주요 질병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 유충의 생장이 여러 가지 온도 조건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흰줄숲모기 유충 120개체를 채집하여 120개의 $20m{\ell}$ 유리용기(vial)에 한 개체씩 넣어 12개의 수조($17{\times}24{\times}18cm^3$)에 유리용기를 10개씩 분리하고, 3반복수의 수조를 4가지 온도($17^{\circ}C$, $21^{\circ}C$, $24^{\circ}C$, $28^{\circ}C$)로 조절된 배양기에 배치시켰다. 각 수조는 1령 3개체, 2령 3개체, 3령 2개체, 4령 2개체로 구성하여 흰줄숲모기 유충의 온도에 따른 우화율 및 생장 단계 별 평균 사망률, 온도에 따른 생장 단계별 최저 사망률, 온도에 따른 평균 수중 생존기간에 대한 연구를 27일 동안 진행하였다. 그 결과, 온도에 따른 평균 우화율은 $21^{\circ}C$에서 $20.00{\pm}5.77%$, $17^{\circ}C$, $24^{\circ}C$, $28^{\circ}C$에서 $3.33{\pm}3.33%$로 나타났다. 생장 단계별 평균 사망률은 1령이 $19.24{\pm}3.65%$, 2령이 $16.48{\pm}3.25%$, 3령이 $23.54{\pm}5.06%$, 4령이 $40.74{\pm}7.08%$로 나타났다. 온도에 따른 생장 단계별 최저 사망률은 1령이 $17^{\circ}C$에서 $13.33{\pm}6.67%$, 2령이 $21^{\circ}C$에서 $7.41{\pm}7.41%$, 3령이 $24^{\circ}C$에서 $10.74{\pm}6.43%$, 4령이 $28^{\circ}C$에서 $20.37{\pm}5.46%$로 나타났다. 온도에 따른 평균 수중 생존기간은 $17^{\circ}C$$26.33{\pm}0.67$일, $21^{\circ}C$$23.33{\pm}1.33$일, $24^{\circ}C$$20.00{\pm}2.52$일, $28^{\circ}C$$11.67{\pm}1.20$일로 나타났다. 전체적인 결과를 통해, 흰줄숲모기 유충의 생장은 $21^{\circ}C$가 가장 적절한 온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장 단계 중 4령에서 가장 많은 개체가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적인 온도 설정을 이용한 흰줄숲모기 유충에 대한 연구 결과는 향후 모기 방제방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숲모기와 줄다리집모기에 대한 비티플러스 방제 효과 (Control efficacy of BtPlus against two mosquitoes, Aedes koreicus and Culex vagans)

  • 김용균;사자디안 민우;샤비르 아메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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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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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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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안동지역 농가 주변의 정수에서 두 종의 모기가 채집되었다. 형태적 특징을 바탕으로 이들이 한국숲모기(Aedes koreicus)와 줄다리집모기(Culex vagans)로 각각 동정되었다. 또한, DNA 바코드 서열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동정 결과를 뒷받침하였다. 이들 모기류 유충에 대해 곤충병원세균인 Bacillus thuringiensis subsp. israelensis (BtI)가 살충효과를 보였으며 유사한 B. thuringiensis subsp. kurstaki에 비해 우수하였다. 한편 곤충의 면역억제를 유발하여 B. thuringiensis의 병원력을 높인다고 알려진 Xenorhabdus 세균류의 배양액을 BtI에 첨가하여 이들 모기류에 대한 살충력 증가 효과 유무를 확인하였다. 분석에 이용된 3 종류의 Xenorhabdus 세균배양액 가운데 X. ehlersii (Xe)의 배양액이 비교적 다른 세균배양액에 비해 두 종의 모기류에 대해서 BtI의 살충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Xe 세균배양액으로부터 유기용매 추출물의 생물활성을 분석한 결과 모기의 혈구 활착행동을 뚜렷이 억제시키는 면역억제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BtI와 Xe의 두 세균을 혼합한 비티플러스 미생물제제가 한국숲모기와 줄다리집모기의 방제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제시한다.

저곡창고에서 분리된 Bacilus thuringiensis의 특성조사 (Characterization of Bacillus thuringiensis Isolated in Granary Dusts)

  • 김호산;박현우;이대원;유용만;유용만;강석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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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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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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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효과적인 미생물 제제로 사용할 수 있는 Bacillus thuringiensis 균주들을 분리하기 위하여 경기도 일원의 72군데의 저곡창고에서 먼지를 채취하여 B. thuringiensis의 분포와 독성을 조사하였다. 총 411개의 채취된 저곡창고의 먼지에서 포자와 내독소 단백질을 생산하는 146개에 이르는 많은 수의 B. thuringiensis가 분리되었다. 저곡창고에서 분리된 146개 Bt의 독성 분포는 나비목의 누에 (Bombyx mori)유충에 독성을 띠는 균주가 84%로 가장 많이 분리되었고, 파리목의 빨간 집모기(Culex pipiens)유충에는 3%, 나비목과 파리목에 동시에 독성을 띠는 균주는 1%였다. 그러나 딱정벌레목의 쌀바구미(Sitophitus oryzae)에 독성을 띠는 균주는 분리되지 않았으며, 내독소 단백질은 형성하지만 독성을 띠지 않는 B. thuringiensis가 12%의 비율로 분리되어 흔히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서 저곡창고는 B. thuringiensis의 유리한 분리장소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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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살충성 cry11Aa 유전자를 발현하는 벡터의 구축과 모기살충효과 (Construction of shuttle vectors expressing the cry11Aa gene and their mosquitocidal activity)

  • 이대원;김호산;제연호;김주읍;유효석;강석권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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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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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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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모기에 독성을 보이는 cry11Aa 유전자를 발현시키기 위해 cyanobacteria와 E. coli에서 발현 될 수 있는 두 가지 상이한 벡터 (pCYASK5-1, pCYASK5-2)를 제작하였다. 구축한 두 벡터를 E. coli에 형질전환하여 cry11Aa 유전자의 발현을 SDS-polyacrylamide gel electrophoresis (PAGE)와 Western blot analysis을 통해 조사한 결과, pCYASK5-1와 pCYASK5-2으로 형질전환된 E. coli는 각각 72kDa과 64kDa 크기의 cry11Aa 유전자를 발현하였다. 형질전환체의 모기살충성을 조사한 결과, pCYASK5-1과 pCYASK5-2을 가지는 형질전환체는 빨간집 모기유충(Culex pipiens)에 대해 각각 93%, 89%의 치사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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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의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출현 소장 (Seasonal Prevalence of the Vector Mosquitoes of Japanese Encephalitis Virus in Kyungpook Province, Korea)

  • 주종윤;화전의인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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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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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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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1984년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경북지역에서 출현하는 모기의 종류와 그 생태를 조사함과 아울러, 유문등에 의한 매개모기의 계절적 출현 소장을 관찰하였다. 조사 기간중에 채집된 모기의 종류는 4층 14종이었으며, 기중 Culex tritaeniorhynchus Giles(작은 빨간집모기), Anopheles sinensis Wiedemann(중국얼룩날개모기), Culex pipiens pallets Coquillett(빨간집모기), 3종이 우점종으로 전 채집수의 95.5%를 차지하였다. 지역별로는 경산군에서 채집한 모기 34,571마리 중 C. tritaeniorhynchus가 44.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34.3%를 나타내는 분. pipiens pallens였으며, A. sinensis는 18.9%로 중간치를 나타내었다. 이에 반하여 뇌염환자의 다발성 지역인 안강읍에서 채집한 모기 13,075마리 중, A. sinensis가 75.8%로 가장 많았고, C. tritaenorhynchus는 23.2%, C. pipiens pallens는 0.6%였다. 조사지역에서 C. tritaeniorhynchus를 처음으로 채집할 수 있는 시기는 6월 중순이었으며, 이 기간중 기온은 $21.9^{\circ}C~25.0^{\circ}C$, 습도는 60~80%, 그 밀도(Average number of female mosquito/trap.night)는 1.2마리였다. C. tritaeniorhynchus의 최대 밀도시기는 8월 하순에서 9월 초순 사이었으며, 그 기간중 기온은 $23.0^{circ}C~27.9^{\circ}C$, 습도는 64~88%였고, 최대밀도는 1,008.4마리였다. 매개모기의 야간 흡혈 활동성을 알아보기 위해 7월 17~18일과 8월 3~4일 2회에 걸쳐 저녁 19시부터 그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모기를 채집하였다. C. tritaeniorhynchus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21시에서 22시, 24시에서 1시 사이였으며, 아침 5시 이후에는 한마리도 채집할 수 없었다. 조사 지역에서 채집한 유충은 사육실로 옮겨 종을 동정 하였던 바, 4층 14종이었으며, 매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뇌염 매개종인 C. tritaeniorhynchus의 유충서식처는 답, 옹덩이, 작은 연못, 늪, 미나리논 및 소택지 등이었다. 이상의 성적으로 미루어 보아 뇌염 매개 모기, C. tritaeniorhynchus는 6월 중순에 처음으로 출현하며, 8월 하순과 9월 초순에 최대 밀도를 나타내였고, 10월 중순 부터는 채집할 수 없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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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숲모기(Aecles togoi)의 계절적 발생소장 및 습성에 대하여 (Seasonal prevalence and behaviour of Aedes togoi)

  • 이종수;홍한기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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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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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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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91년 1월부터 12월까지 여수의 돌산도 및 속초 지역을 중심으로 말레이사상충증 매개종인 토고숲모기의 발생밀도 및 흡혈, 휴식습성을 조사하였다. 여수지역에서 조사한 성충의 계절적 발생 소장을 보면 4월 첫주부터 출현하기 시작하여 11월말까지 계속 발생하였으며 7월에 171개체가 채집되어 발생 밀도가 가장 높았다. 유충의 발생 밀도를 보면 속초는 3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하였으며 7월(1068.0개체)과 8월(1093.2개체)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여수지역은 1월부터 12 월까지 계속 발생하였으며 6월에는 932개체가 채집되어 발생밀도가 가장 높았고 동절기(12월, 1월, 2월)에는 번데기가 발견되지 않아 번데기로는 월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두 지역에서 각각 전체 유충수의 45.7%와 51.7%가 0.5% 이하의 낮은 열도에서 서식하였다. 성충의 흡혈 활동이 활발한 시간은 01.00-03.00시였으며 장소는 옥내 대 옥외 비가 1:0.8로 옥내 흡혈비율이 약간 높았다. $CO_2$에 유인 효과는 중국얼룩날개모기가 117개체가 유인된 것에 비해 토고숲모기는 8.5개체가 유인되어 $CO_2$에 유인성이 적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주간에 옥내 휴식하는 모기는 침실이 가장 많은 54.5%로 주휴식처였으며 헛간이 18 2% 마루와 부엌이 각각 9.1%가 채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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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살충성 Bacillus thuringiensis 21-2균주의 용혈성 내독소 단백질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Hemolysin in Mosquitocidal Bacillus thuringiensis strain 21-2)

  • 김광현;김위종;김영희;김병우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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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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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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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모기 살충성 Bacillus thuringiensis subspangiensis 21-2균주의 용혈성 내독소 단백질의 특성을 검토하고자 21-2균주의 용혈성을 가진 유전자를 Escherichia coli HBIO쎄 형질전환시켰다. 이들 중에서 형질전환 균주 47은 독소 단백질을 생산하며 2.5 kb DNA을 함유한다는 것을 효소항체법, immunoblot및 DNA전기영동법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형질전환 균주 47-5는 2.5 kb DNA를 다시 Hind ll견 절단하여 pUC118 연결시켜서 조제하였다 그 결과형질전환 균주 47-5은 1.Bkb DNA를 함유하며, 23 kD꺼 독소 단백질을 발현하고, 발현된 독소 단백질은 Aedes aegypti모기 유충에 독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23 kDa의 내독소 단백질 그 자체로는 사람의 적혈구를 용해하지 못하였으나, proteinase K로 처리한 후에는 적혈구에 대해 용혈성을 나타내었다.

천적포식어 (Aplocheilus latipes)와 식식성 어류 (Tilapia mossambicus niloticus) 의 병합적 처리에 의한 논에 서식하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Anopheles sinensis Wied.) 의 생물학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Malaria Vector (Anopheles sinensis Wied.) by Combined Use of Larvivorous Fish (Aplocheilus latipes) and Herbivorous Hybrid (Tilapia mossambicus niloticus) and Herbivorous Hybrid (Tilapia mossambicus niloticus) in Rice Paddies of Korea)

  • 유효석;이준학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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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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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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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98년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수초자생 논에서 서식하는 말라리아 매개모기(Anopheles sinensis)를 대상으로 포식천적 송사리(Aplocheilus latipes)와 식식성 어류(Tilapia mossambicus niloticus)의 병합적 처리에 의한 생물학적 방제효과를 경기도 수원소재 대학 부속농장 실험포장에서 야외 조사하였다. 포식천적어 송사리는 논 수면에 $2.0\;fish/M^{2}$ 방사율로, 식식성 어류 Ti-lapia는 $1-pair/10M^{2}$ 비율로 병합적 처리한 결과, 처리 일주일후에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대조군에 비해 70.8%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고 4주와 5주후에 방제율은 점차 증가하여 각각 73.5%와 80.2%에 달하였으며, 5주후에는 말라리아 매개모기와 집모기(Culex pipiens)를 합하여 80~82%의 모기개체군 밀도의 억제효과를 계속 유지하였다. 송사리만의 $2.0\;fish/M^{2}$ 비율로 단일처리한 논에서는, 4주후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방제효과는 평균 51.4~56.5%로 비교적 저조하게 나타났으며, 모기 유충의 개체군 밀도를 억제하기 위한 미생물제제 B.t.i.(R153.78)을 1 kg/ha의 농도로 병합처리하여 그 방제효과를 비교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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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포식어(Aplocheilus and Aphyocypris)와 미생물제제 Bacillus thuringiensis (H-14)의 병합처리에 의한 논에서 서식하는 질병매개모기의 종합적방제 (Integrated Control of Vector Mosquitoes with Native Fishes (Aplocheilus and Aphyocypris) ad Bacillus thuringiensis(H-14) in Natural Rice Fields of Korea)

  • 유효석;김흥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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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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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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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98년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질병매개모기 및 뇌염다발지역인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소재 약 $30,000M^2$의 자연수답을 선정, 이에 서식하는 질병매개모기인 중국얼룩날개모기(Anopheles sinensis)와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대상으로 포식천적어송사리(Aplocheilus latipes) 및 왜몰개(Aphyocypris chinensis)방사와 미생물제제(Bacillus thuringensis H-14)를 병합처리하여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포식천적어송사리가 0.6fish/{TEX}$M^{2}${/TEX}가 존재하는 논에서는 7월부터 8월까지 55.0~57.6%의 자연 방제가 이루어졌으며, 한 표본당 평균 10마리 이상으로 증가될 때 미생물제제(B.t. H-14)를 1Kg/ha의 농도로 처리한 결과, 24시간후 100%의 방제를 보였으며, 10월 11일 본 실험이 끝날 때까지 98%의 방제율을 유지하였다. 천적어가 존재하지 않는 논에서는 수면 1{TEX}$M^{2}${/TEX} 당 1.5마리의 비율로 포식어(Aphyocypris)를 방사한 결과 9월 21일(방사후 2주)까지 88.2~96.7%의 만족할 만한 방제율을 유지하였다. 천적어가 존재하지 않는 또 다른 논에서 미생물제제(B.t. H-14)를 1Kg/ha의 농도로 단독 처리한 결과, 24시간 후 100%의 방제율을 보였으나, 7일 후에는 개체군밀도의 회복현상을 나타내었으며 B.t.(H-14) 2차 처리후 모기유충의 개체군밀도를 억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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