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후작 면화재배에서 숙기를 단축하고 적채면수량을 증가시키고자 본실험을 실시하였든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맥후작 면화재배에서 10월상순 Ethrel를 산포하면 적채면화율이 무처리구의 38%에 비하여 2,000ppm처리구의 그것은 93%였으며 개서는 20일이나 앞당겨 졌다. 2) 수량에서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Ethrel처리구가 15%∼38%까지 증수되었다. 3) 한편 섬유장과 섬유장력에 있어서는 처리구는 무처리구와 차이 없었으나 적채면과 목채면간에는 무처리구 및 Ethrel처리구에 있어서 각각 평균 1.3mm 정도 목채면이 더 짧았다. 4) 1삭중과 종자 100립중에서도 Ethrel처리로 인한 차이는 전혀 없었으나 적채면과 목채면간에서는 목채면이 훨씬 가벼웠다. 5) Ethrel로 처리된 적채면종자는 무처리의 그것에 비하여 발아가 촉진되었다. 그러나 목채면종자의 발아율은 철된것이나 안된것이나 바슷했다. 6) 이상의 결과로서 맥후작면화재배에 있어서 만숙장섬유품종을 도입하여도 Ethrel를 적용하면 적채면수량이 더욱 증가된다고 본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거의 소멸된 면화재배의 지역적인 축소 과정을 확인하고, 현재 농촌에서 이루어지는 면화재배의 의미를 파악하였다. 해방 이후 우리나라의 면방직 공 업은 원면도입으로 해외 원료 의존형 산업이 되었다. 환율정책으로 국내면 가격이 미국산 원조면보다 비싸지고, 정부의 식량증산 위주의 농업정책, 유통구조 등으로 인해 국내면의 재 배면적이 감소되기 시작하였다. 국내 면 재배 면적 감소의 지역적인 과정은 일차적으로 기 후조건이 면화재배에 불리한 지역에서 먼저 나타나 식량 밭작물로 대체되었고, 이후 재배 유인력이 더욱 약해짐에 따라 재배 발원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거의 소멸되고 있었 다. 현재 농촌에서 면화는 이불솜 을 위한 자가 소비용, 식용, 약용외에 다른 작물의 생산성 을 높이기 위한 부작물로서 재배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재배방법은 종래와 큰 차이가 없 이 행해지고 있었으며 노동집약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농민의 면화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국내면으로 만든 이불솜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아직 있음이 확인되어, 정부의 정책 적인 배려와 함께 시장이 확보될 경우 국내면이 앞으로도 재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 고 있었다.
남북전쟁 이전 미국의 남부지방은 플랜테이션, 노예, 면화 등 주로 부정적인 이미지로 중서부지방과 동부지방에 대비되었다. 환금작물 생산에 특화된 남부의 농업은 제조업 중심의 동부나 곡창지대를 안고있는 서부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데, 이들 세 지역의 교역관계를 분석한 더글라스 노스는 남부지방의 경우 지역내부에서 소비되는 식량은 전적으로 서부에서 수입하였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수집된 각종 통계와 문헌상의 기록으로 미루어 남부는 적어도 1830년대 말에서 1840년대 초에 자체적으로 충분한 양의 식량을 확보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그렇게 될 수 있었던 데에는 다년간의 면화재배로 척박해진 토양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지식인이 중심이 되어 범지역적으로 전개한 ‘과학적 영농’ 운동의 역할이 컸다. 새롭게 보급된 다각적 농법에서는 윤작이 강조되었는데, 특히 옥수수, 면화, 콩의 돌려짓기가 널리 채택되었다. 이를 통해 주요 식량원인 옥수수의 자급이 가능해졌고, 남아도는 양은 단백질 공급원인 돼지의 사료로 활용할 수 있었으며, 면화재배에서 얻어지는 수익도 체감의 악순환을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러나 다각화의 가장 큰 소득이라면 질소고정에 효과적인 콩과작물을 통해 면화 단작으로 척박해진 토양을 되살릴 수 있다는 환경인식의 형성이었다.
면화(cotton)는 섬유를 수확하고, 면실유는 식용으로 가공 후 남은 것은 다시 사료로 이용되어 다방면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작물이다. LM 면화는 옥수수, 대두, 캐놀라와 달리 아시아권(중국, 인도 등)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3년까지 세계 1위의 LM 면실(사료용) 수입국이며, 세계 4위의 면실박 수입국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LM 면화의 수입량과 맞물려 유통 및 소비과정에서의 비의도적으로 유출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LM 면화의 자연생태계 위해성 평가 및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수입 승인 LM 면화 6개 이벤트(MON15985, MON531, GHB614, LLCOTTON25, MON88913, MON1445)의 동시증폭 검출법(multiplex PCR)을 개발하여 보다 신속하고 명확한 검출기법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최적 multiplex PCR 반응 조건은 2개 LM 면화 이벤트 MON15985 (214 bp), MON531 (270 bp)와 4개 LM 면화 이벤트 GHB614 (119 bp), LLCOTTON25 (164 bp), MON88913 (276 bp), MON1445 (389 bp)가 한번의 반응에 명확하게 검출되는 최적 반응 조건 및 primer 반응 농도의 조절을 통해 서로 다른 생성물 크기로 명확히 구분되도록 하였고, 최적 primer 농도는 반응액 최종농도 0.2~0.66 pmol로 primer 쌍 마다 각각 다른 최적 농도 조합의 cocktail을 만들어 활용하였다. Duplex PCR 반응 조건은 초기 $95^{\circ}C$ 5분 반응 후, $95^{\circ}C$ 15초, $55^{\circ}C$ 20초 15회 반응하고, 다시 $95^{\circ}C$ 15초, $60^{\circ}C$ 20초 25회 반응하였을 때 최적 검출이 이루어졌고, tetraplex PCR 반응 조건은 $95^{\circ}C$ 5분 반응 후, $95^{\circ}C$ 15초, $60^{\circ}C$ 20초 50회 반응하였을 때 최적 검출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multiplex PCR 검출법은 국내 수입 유통 LM 면화의 자연환경 모니터링에 활용함에 있어 요구되는 연구인력, 시간 및 비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는데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간척지(干拓地)에서 밭작물재배에 필요한 자료를 얻고져 포승(浦升) 미사질식양토(微砂質埴壤土)에서 표면배수(表面排水), 암거배수(暗渠排水), 40cm 깊이 프라스틱막설치등(膜設置等)의 상이한 배수조건(排水條件)에서 토양개량제(土壤改良劑)인 객토, 석고, 제오라이트를 처리하여 면화(棉花)와 목초(牧草) 재배하면서 토양특성(土壤特性)과 작물(作物) 수량(收量)을 조사 분석하였다. 토양(土壤)의 경도(硬度)와 가비중(假比重)은 암거(暗渠) 및 프라스틱막설치(膜設置)로 낮아졌으며, 개량제별로는 객토처리구(客土處理區)가 효과적이었고, 석고와 제오라이트 처리는 10cm 이하(以下) 깊이의 가비중(假比重)을 높게 하였다. 토양수분함량(土壤水分含量)은 건조시에 암거배수(暗渠排水) 및 프리스틱막설치구(膜設置區)보다 표면배수구(表面排水區)에서 높았으며 강우시에는 프라스틱막설치구(膜設置區)에서 가장 높았다. 토양용액(土壤溶液)의 전기전도도(電氣傳導度)(EC)는 암거배수구(暗渠排水區)에서 강우시에는 $0.4SM^{-1}$이하(以下)로 떨어지고 전기간을 통하여 표면배수(表面排水)에 비(比)하여 1/2-1/4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면화수량(棉花收量)은 암거구(暗渠區), 프라스틱막설치구(膜設置區), 표면배수(表面排水)의 순이었으며, 암거구(暗渠區)의 제오라이트 및 석고(石膏) 처리(處理)는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Tall fescue수량(收量)은 암거구(暗渠區)의 객토처리(客土處理)에서 높았고 염농도(鹽濃度)와 목초(牧草) 및 면화수량(棉花收量)은 고도의 유의성 있는 상관이 있었다.
한국연초학회 2001년도 제45회 학술발표회 및 심포지움:담배산업의 환경변화와 최근의 연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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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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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농업 유전공학 기술은 생산성 향상, 환경보전, 식품의 안정성 및 품질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전자 재조합 작물의 경작지는 2000년 한해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증가하였으며 이는 1996년 대비 25배 증가하였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은 각각 2%, 51% 1999년 대비 증가하였다. 1983년 유전자 재조합에 의한 식물의 형질전환이 성공한 뒤 종묘업계는 형질전환 종자개발과 보급에 열중하고 있으며 종자시장에 형질전화 품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0년 30억 달러에서 2010년이면 전체의 60%인 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995년 제초제 저항성 콩(라운드업레디콩)이 농가에 보급된 이후 2000년 형질전환품종 재배면적이 3990만 ha에 이르렀고 1997년 미국과 캐나다는 옥수수, 대두, 면화, 감자, 유채 등의 형질전환 품종 재배로 각각 3억1400만 달러, 5300만 달러를 벌어들였음. 형질전환 품종의 보급 증가속도는 소비자들의 GMO에 대한 거부반응으로 다소 주춤한 상태이다. 그러나 최근 종자회사들은 생태계 위해성 논란을 피해갈 수 있는 연구로 이러한 상황을 돌파하려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전자변형 생물체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으며 많은 대학과 연구소에서 형질전환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최근 제초제 저항성 벼와 바이러스 저항성 감자가 개발돼 GMO 안정성 점검에 들어가 있고, 살충성 배추, 혈압강하 토마토, 지방산 강화 들깨, 병저항성 고추 등도 실험실과 포장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르면 4-5년 뒤 형질전환 작물들이 농가에 보급될 전망이다. 이처럼 체크 툴은 Firewall의 수비능력을 보강하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다. 4 장에서는 3장에서 제기한 각각의 문제점에 대해 RAD 의 관점에 비추어 e-business 시스템의 단기개발을 실현하기 위한 고려사항이나 조건 해결책을 제안한다. 본 논문이 지금부터 e-business 를 시작하려고 하는 분, e-business 시스템의 개발을 시작하려고 하는 분께 단기간의 e-business 실현을 위한 하나의 지침이 된다면 다행이겠다.formable template is used to optimize the matching. Then, clustering the similar shapes by the distance between each centroid, papaya can be completely detected from the background.uage ("Association of research for algorithm of calculating machine (1992)"). As a result, conventional NN and CNN were available for interpolation of sampling data. Moreover, when nonlinear intensity is not so large under the field condition of small slope, interpolation performance of CNN was a little not so better than NN. However, when nonlinear intensity is large under the field condition of
전세계적으로 유전자변형(GM)작물의 재배와 수입에 대한 승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영양성분 비교평가는 실질적 동등성에 기반하여 GM작물의 안전성 평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양성분 비교평가는 GM작물과 대조작물 사이의 성분함량에서 차이와 유사성을, 그리고 GM작물과 상업품종간의 성분함량의 동등성을 결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분석항목은 일반성분, 주요 영양성분과 항영양소 등이며 일반적으로 OECD 합의문에서 작물별로 제안하고 있는 항목들을 포함한다. 영양성분 비교평가를 위해서는 비교군의 선정, 포장 시험, 분석방법, 데이터 통계 처리 등의 전 과정에 걸쳐 표준화된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코덱스와 유럽식품안전청의 식품용 GM작물의 영양성분 비교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소개하였다. 그리고 국내외의 GM작물 영양성분 비교평가 연구 논문들에 나타난 분석항목과 대조작물, 참조군 품종, 재배연도, 재배지역, 통계방법 등을 검토하였다. 해외의 경우 대두와 옥수수, 면화 GM작물에서 여러 나라 수출을 위한 규제기관의 가이드라인에 따른 연구가 많았다. 반면 국내의 경우는 GM작물 실험연구적 측면에서 비교평가 진행되었으며 주로 GM벼에서의 연구가 많았다. 마지막으로 국내에서 GM작물의 영양성분 비교평가 연구 수행에 적용할 수 있는 참조군 선정과 포장재배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고 있는 면화 품종 목포005, Red leaf, Paymaster, Acala 1517w 등에 대하여 수정현상과 면모발생 및 발육에 관해서 비교조사하였다. (1) 화분은 수분 4시간후부터 발아신장하고, 수분 10시간이면 화주의 기부에 달하고 수분 18시간이면 태좌를 거쳐 주공에 진입한다. (2) 화분관이 주공에 진입할때는 1개의 매조세포를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수정후에는 1개의 매조세포만 남는다. (3) 수분 18-485시간이면 수정이 전부 완료되는데 목포 005가 빠르고 Paymaster는 늦으며 Red leaf는 그 중간이다. (4) 면모는 표피세포의 분열에 의하여 생긴 낭세포가 신장하는데 개화전부터 시작한다. (5) 면모는 수분후 1시간에 발생수가 가장 많아 약 60-80%이고 4-6시간에 거의 완료되는데 배주의 상부보다 기부에 많고 내측면보다 외측면에 많다. (6) 평균 면모장은 수분 1시간이면 2.7-8.3$^{\mu} m$, 수분 4-48시간이 되면 43.8-263.7$^{\mu} m$ 신장하는데 목포 005, Red leaf는 신장속도가 거의 같고 Paymaster는 늦은 편이다.
우리나라에서 제초제 저항성작물의 개발과 저항성작물의 실용화 재배가 이루어질 경우를 대비하기 위하여 제초제 저항성작물 개발 및 잡초방제 연구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잡초방제 방향과 전망에 관하여 기술하였다. 제초제 저항성작물 개발은 작물에 대한 약해 없이 한 가지 제초제만을 사용해서 선택적으로 광범한 잡초방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획기적인 잡초관리 기술의 하나이다. Glyphosate 저항성 형질전환 콩, 옥수수, 캐놀라, 면화에서 glyphosate 사용은 단순한 잡초방제법으로 저비용으로 편리하게 잡초를 관리할 수 있다. 한 작물에 glyphosate와 glufosinate에 모두 저항성인 이중저항성작물은 옥수수, 콩, 면화에서 개발되어 glyphosate 저항성잡초를 방제할 수 있었으며, 기존 제초제 기술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glyphosate를 ALS 저해형 제초제, 합성옥신 제초제, HPPD 저해형 제초제 혹은 ACCase 저해형 제초제를 포함한 새로운 제초제 저항성작물 개발은 제초제 저항성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하여 가까운 장래에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제초제 저항성작물만으로는 잡초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다른 작용기작 제초제의 교호사용, 기계적, 경종적 방법을 통합한 종합적잡초관리 체계에 관한 연구가 요망된다.
중국은 GM 면화, 페튜니아, 토마토, 피망, 포플러, 파파야 등의 상업화를 승인하여 그 재배면적도 1996년부터 전 세계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에 GM 벼와 GM 옥수수의 대규모 포장시험이 허가된 이후 밀과 함께 주곡 작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척되고 있어 향후 중국에서 가장 먼저 GM 쌀의 상업화가 승인될 것이라 전망된다. 현재까지 상업화가 허가된 대부분의 GM 작물들은 중국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중국의 농업용 GMO 안전관리법령에 따라 소규모 포장시험, 중간규모 포장시험, 대규모 포장시험단계를 순서대로 허가를 얻어 수행한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상업화를 위한 안전증명서를 발급받은 GM event이다. 법령에 의하면 외국에서 수입하고자 하는 농업용 GMO는 연구와 시험, 생산, 가공용 등 3가지 그룹으로 구분하고 상업용으로 수입되는 농업용 GMO 역시 3가지 포장시험 즉 소규모, 중간단계, 대규모 그리고 마지막 안전증명서를 발급받는 단계별 승인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초기단계부터 신청서를 제출하여 승인을 얻어야 시험용 시료의 반입이 허용된다. 이러한 단계별 포장시험에 소요되는 기간이 최소한 각 단계별로 1 ~ 2년 이상 소요되어 외국에서 개발된 GM 작물이 중국에 반입되어 재배 등 상업화가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논문에서는 중국의 안전관리체계와 국내의 안전관리체계와 비교하여 크게 차이가 나는 단계별 포장시험의 구분체계, 허가절차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향후 국내에서 개발 중에 있는 global GM 작물의 실용화에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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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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