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먹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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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斷食), 재급식(再給食)과 인슈린주사(注射)에 따른 쥐의 간세포핵단백질(肝細胞核蛋白質)에 대한 전기영동상의 분포양상 비교 (Comparison of SDS Gel Electrophoretic Patterns of Rat Liver Nuclear Proteins in Response to Starvation, Refeeding and Insulin Injection)

  • 이효사;데이비드 엠 깁슨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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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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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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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쥐를 48시간 굶긴 뒤에 위에 탄수화물 농도가 높은 먹이를 주거나 streptozotocin을 이용하여 당뇨병을 가지게 만든 쥐에 인슈린 주사를 주었을 때 쥐 간계포의 핵단백질중 가장 주요한 0.14M NaCl에 녹는 핵단백질, histones 그리고 페놀에 녹는 핵단백질의 분포 변화를 조사하고자 SDS gel 전기영동법을 이용하였다. 각 핵단백질 분획을 전기영동법으로 분리시킨 단백질의 상대량을 비교하였을 때 0.14M NaCl 추출물은 현저한 변화를 나타내었으나 histones과 페놀로 추출된 핵단백질 분획들은 분리된 단백질 상대량에 큰 변화가 없었다. 48시간 굶긴 쥐와 정상적으로 먹이를 준 쥐의 0.14M MaCl 추출 핵단백질 분획을 비교하였을때 분자량이 50,000 과 180,000 daltons 사이에 있는 적어도 5개의 핵단백질의 농도가 다른 핵단백질에 비교하여 크게 감소되었다. 반면 분자량이 36,000 daltons 단백질의 농도는 48시간 굶긴 쥐에게 다시 탄수화물 농도가 높은 먹이를 주었을 때 24시간 동안에 정상적으로 먹이를 준 쥐에서 관찰한 핵단백질 분포 양상과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 당뇨병을 가진 쥐에게 인슈린 주사를 준 쥐와 인슈린주사를 주지 않은 당뇨병 쥐의 0.14M NaCl추출 핵단백질 분획을 비교 조사한 결과는 굶은 쥐에게 탄수화물 농도가 높은 먹이를 준 다음에 얻은 뒤의 결과와 정상적으로 유사하였다. 여기서 얻은 실험결과들은 0.14M NaCl 추출 핵단백질 중에 있는 어떤 핵단백질의 분포 변화가 이미 알려진 인슈린 신호에 따라 조정되고 cytosol에 있는 지방합성에 관하는 효소(lipogenic enzymes)들의 유도에 관련된 세포핵 활성 조절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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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가막만 먹이생물의 변동

  • 오현주;김숙양;김상수;정창수;김병만;임창용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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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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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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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해양환경의 변화에 따른 식물플랑크톤의 변동 특성을 파악하고자 해양환경변화에 따른 먹이생물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수온은 하계에 높고 동계에 낮았으며, 염분은 동계에 높고 하계에 낮은 계절변동을 보였다. 용존산소는 하계 내만에서 3 mg/L 이하의 빈산소 수괴가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춘계인 5월에 4,500 cells/L이상으로 가장 높았으나, 6월에 급격히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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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생물에 따른 말백합, Meretrix petechialis (Lamarck) 유생의 성장 및 생존 (Growth and Survival of the Hard Clam, Meretrix petechialis (Lamarck) Larvae to Food Organisms)

  • 김태익;고창순;허영백;양문호;장영진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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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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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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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말백합의 안정적인 인공종묘생산을 위해 먹이생물의 종류 및 공급량을 조사하였고, 일정기간 절식 후 먹이생물의 재공급에 따른 영향을 관찰하였다. 유생의 먹이생물은 I. galbana, C. calcitrans, N. oculata를 혼합하거나 단독으로 공급할 경우 C. calcitrans를 D형 유생 1개체당 3,000-5,000 세포를 공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D형 유생을 일정기간 절식 후 먹이생물을 공급한 경우 먹이생물을 공급한 시점부터 4일째에 평균각장 $192.5{\mu}m$ 이상의 침착기 유생으로 성장하였다. 생존율은 절식기간이 길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동해 남부 연안에 출현하는 도화망둑 (Amblychaeturichthys hexanema)과 수염문절(Amblychaeturichthys sciistius)의 먹이 분할 (Diet Partitioning between Co-occurring Amblychaeturichthys hexanema and Amblychaeturichthys sciistius in the Southeastern Korean Waters)

  • 허성회;박주면;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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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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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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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동해 남부 연안에서 출현하는 도화망둑 (Amblychaeturichthys hexanema)과 수염문절 (A. sciistius)의 위 내용물을 분석하여 두 어종의 위 내용물 조성을 조사하고, 종 간 그리고 성장에 따른 먹이자원의 분할이 있는지 연구하였다. 도화망둑과 수염문절은 저서성 갑각류를 주로 섭식하는 저서 섭식 육식성어류였다. 저서성 무척추동물과 부유성 먹이 또한 각각 도화망둑과 수염문절의 먹이로써 중요도가 다소 높았다. 중량비 자료를 이용한 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 (nMDS)와 다변량 분석 (multivariate analyses)에서 두 어종의 위 내용물 조성은 그 차이가 유의하였다. 그러나 두 어종 모두 성장에 따른 위 내용물 조성 변화에서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두 어종이 섭식한 먹이생물의 차이는 섭식 행동의 차이와 관련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해역에서 두 어종의 위 내용물 분석 결과는 도화망둑과 수염문절 사이에 생태지위 분리의 증거와 먹이 자원에 대한 종 간 경쟁 감소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춘계 독도 주변해역 야광충의 먹이생물 (Observation of Items Fed by Noctiluca Scintillans around Dokdo in Spring)

  • 강정훈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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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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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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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4년 춘계에 독도 주변해역에서 전례없이 높은 개체수를 나타낸 야광충의 섭식특성을 이해하고자 야광충 식포 내 먹이생물의 조성과 출현량을 분석하였다. 출현 야광충 개체수는 4,328~17,791 inds.m-3이었고, 야광충 식포 내 먹이생물 출현율은 평균 32%(24~50%)이었다. 관찰된 먹이생물의 조성은 분변립, 원생생물, 꽃가루, 규조류, 와편모조류, 요각류, 어란, 그리고 치자어로서 매우 다양하였고, 분변립의 출현율이 가장 높았다(43%). 원생생물(19%)과 꽃가루가 18%를 차지한 반면, 규조류와 와편모조류가 각각 7%와 4%를 나타냈다. 식포 내의 출현율을 근거로 분변립, 원생생물과 꽃가루가 어란, 규조류, 와편모조류 그리고 치자어에 비해 더 선호된 것으로 여겨졌다. 본 연구결과는 연구기간에 독도 주변해역에서 출현한 높은 개체수의 야광충이 기존에 알려진 먹이생물 규조류보다 다른 먹이생물과 관련이 높음을 의미하였다.

기아시 붉바리 자어의 간세포핵 변화 (Influence of Starvation on the Variations of Hepatocyte Nucleus in Larvae of Red Spotted Gruper, Epinephelus akaara)

  • 이창규;박인석;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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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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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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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기아시 붉바리 자어의 생리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부화후 3일부터 5일 동안 자어의 성장 및 간세포핵 크기 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자어의 전장 변화는 부화후 4일째까지는 먹이 공급구 및 기아구에 있어 서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부화후 5일째에는 먹이공급구의 경우 전장이 급격히 증가되었고 기아구의 경우는 계속하여 전장이 감소되었다. 자어의 생존률은 먹이공급구의 경우 부화후 3~5일 동안 비교적 안정되었으나, 기아구의 경우는 부화후 4일째부터 생존률이 급격히 감소되기 시작해 부화후 5일째에는 대부분의 자어가 사망하였다. 붉바리 자어의 간세포핵 크기는 기아구 및 먹이공급구 모두 부화후 3일째까지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부화후 4일째 이후부터는 두 구간 사이의 핵 크기의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해, 부화후 4~5일째 간세포핵의 크기는 기아구의 경우가 먹이 공급구 보다 약 1.4~1.9배정도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세포핵의 형태적인 변화는 먹이공급구의 겨우 부화후 3~5일 동안 형태적으로 서로 큰 차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아구의 경우는 부화후 4일째부터 간세포핵의 크기가 축소되고 핵의 분포밀도가 높았으며 형태가 불규칙하게 나타났다. 부화후 5일째에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화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붉바리 자어의 생존을 위해서는 최소한 부화후 4일 이전에 먹이섭취가 가능하도록 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위의 결과는 앞으로 붉바리 종묘생산시 먹이공급시기 조절의 기초자료 및 자어의 영양상태를 판정할 수 있는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X>$B_1$, 비타민 $B_2$, 나이아신, 칼슘, 철분의 섭취량이 권장량 보다 적었다. 특히 철분은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복용자의 60.1%, 비복용자의 74.1%가 권장량의 2/3 미만을 섭취하였으며, 기타의 비타민.무기질도 권장량의 2/3미만을 섭취하는 대상자가 많았다. 6)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복용자의 60.8%가 종합비타민을 복용하였으며,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복용하는 복용하는 이유는 힘을 내기 위해서가 39.9%, 주의의 권유에 의해서 28.3%, 질병의 치료를 위해서 17.4%이다.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비복용자의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복용하지 않는 이유는 건강하기 때문이 36.0%로 가장 많았으며, 귀찮아서, 식이로 충분히 섭취하기 때문에, 효과가 없어서의 순이었다.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복용자의 비타민.무기질 보충제 복용에 대한 견해는 효과가 있다. 23.3%, 효과가 없다 18.4%이며, 비복용자는 효과가 있다 16.6%, 효과가 없다 14.4%로 나타났다.갈화로부터 분리된 tectorigenin과 kaikasaponin III는 아급성 알코올 중독된 흰쥐 간의 free radical 생성계 효소를 억제시켜 알코올로 인한 간손상을 회복시키고, 알코올 대사 효소계에 관여하여 해독작용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알코올 해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가열조리 중 capsaicin은 비교적 열에 안정하여 대기하의 $100^{\circ}C\;및\;150^{\circ}C$에서 5시간 가열조리 후 잔존율은 각각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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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양식수역의 환경용량 산정 -II. 거제 · 한산만의 환경용량- (Estimating the Carrying Capacity of a Coastal Bay for Oyster Culture -II. The Carrying Capacity of Geoie-Hansan Bay-)

  • 박종수;김형철;최우정;이원찬;김동명;구준호;박청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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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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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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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과밀양식으로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는 거제 $\cdot$ 한산만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굴 생산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생태계 모델을 이용하여 먹이 공급량을 추정하였고, 양식 굴의 여수율과 chloro-phyll $\alpha$ 농도로부터 먹이 요구량을 계산하여 양식 수용력을 산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확 크기별 굴의 먹이 요구량은 습중량 4g의 알굴인 경우 1.40~4.82mgC/ind./day (평균 2.49mgC/ind./day), 습중량 7g의 알굴인 경우 1.96-6.77mgC/ind./day (평균 3.50mgC/ind./day) 범위로 나타나 알굴의 습중량이 증가할수록 먹이 요구량도 크게 나타났다. 월별로는 2월이 가장 작았고, 9월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월별 먹이 공급량을 월별 먹이 요구량으로 나누어 수확 크기별 수용력을 산정한 결과 2월이 평균 6.10 ton/ha로 최저 수용력을 나타내었고, 4월이 14.91 ton/ha로 최대 수용력을 나타내었다. 거제 $\cdot$ 한산만의 알굴 생산량은 9ton/ha로 최대 수용력의 $60\%$ 수준이나 지속적 생산을 위해서는 임계 수용력인 2월의 6.1ton/ha와 통계자료에 의한 최대 생산량 5.5ton/ha를 감안하여 현재 시설량을 $32\%{\~}39\%$ 정도 줄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팔당호 플랑크톤 군집의 탄소생물량 동태 (Carbon Dynamics of Plankton Communities in Paldang Reservoir)

  • 노성유;한명수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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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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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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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팔당호의 효과적인 호소관리를 위하여 미세 먹이망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자 경안천(정점 K), 팔당댐 (정점 P)그리고 남 북한강 합류부(정점 M)에서 2005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환경 요인과 미소 생물요인의 생물량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DOC는 $3{\sim}5$월 그리고 11월에 높은 값을 보였다. 영양염류는 다른 2개 정점보다 상대적으로 정점 K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인산염과 규산염은 여름철 집중강우기 이후에 3개 정점에서 점진적으로 증가하였으나, 9월 이후에는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Chl-$\alpha$의 변화는 3개 정점에서 4월과 11월에 매우 높은 값을 보였다. 박테리아와 HNF의 탄소량은 3월, 5월 그리고 8월에 높은 값을 보였으나, 섬모충플랑크톤의 월별탄소량의 변화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모충플랑크톤(P<0.001)과 HNF(P<0.05)의 탄소량 변화는 박테리아 탄소량의 변화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 시기에는 Tintinnopsis cratera, Didinium sp., Vorticella sp., Paramecium sp. 그리고 Strombidium sp.가 우점종으로 밝혀졌다. 식물플랑크톤 우점종은 봄철, 여름철 그리고 가을철에 Stephanodiscus hantzschii와 Cyclotella meneghiniana가 3개 정점에서 모두 우점하였다. 그러나 가을철에는 정점 P와 정점 M에서 Aulacoseira granulata가 95%이상으로 극히 높게 우점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의 탄소량은 6월에 정점 P와 정점 M에서 가장 높은 생물량을 기록하였으며, 8월, 10월 그리고 11월에도 3개 정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생물량이 관찰되었다. 동물플랑크톤은 6월에 정점 P와 정점 M에서 Diaphanosoma brachyurum이 제1우점종으로 밝혀졌으며, 가을철인 10월과 11월에는 3개 정점에서 Bosmina longirostris가 우점하였다. Bosmina longirostris는 Aulacoseira granulata와 Stephanodiscus hantzschii를 먹이로 공급하였을 때 높은 성장률(A. granulata: $0.17\;d^{-1}$, S. hantzschii: $0.14^{-1}\;d^{-1}$)과 섭식률 (A. granulata: 1.93 preys $d^{-1}$, S. hantzschii: 1.63 preys $d^{-1}$)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박테리아와 식물플랑크톤은 주요 먹이원으로서, 봄철과 여름철은 bacteria를 먹이로 하는 microbial food chain이 주요기능으로, 가을철에는 식물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grazing food chain이 중요한 기능을 갖는 것으로 시사한다.

양계에 음식물 쓰레기 급이후 발생된 계분이 줄지렁이(Eisenia fetida)개체군의 생장과 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xcrement of Laying Hens which were fed with Food Wastes on the Growth and Reproduction of the Population of Eisenia fetida)

  • 배윤환;이병도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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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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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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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파쇄, 탈수된 음식물 쓰레기를 양계가 사료로 섭취하고 배설한 계분에 제지슬러지를 혼합하여 21일간 부숙시킨 먹이를 줄지렁이 유충에게 급이하면서 줄지렁이의 생체량, 사망률, 환대발현률, 난포 생산수 및 음식물류 폐기물, 계분, 계분과 제지슬러지 혼합시료의 이화학적 성상을 조사하였다. 먹이 급이 10주후의 줄지렁이 생체량이 초기 생체량에 비해 5.7% 감소하였으며, 환대발현률이 매우 저조하고 산란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계분내의 염분이 지렁이의 성적 성숙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계분이 줄지렁이의 사망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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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치패 부착파판에서 저서미소조류 엽록소 및 갈색소의 년변화 (Annual Variation of Chlorophyll a and Pheopigments of the Benthic Microalgae on the Corrugated PVC Sheets for Abalone Seedlings)

  • 나기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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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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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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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PVC 파판에서 초기전복치패의 먹이생물인 저서미소조류의 변화를 추정하기 위해 1984년 1월부터 12월까지 France Bourneuf만의 굴 양성지에 파판을 수하하여 파판에 부착 발생된 저소미소조류의 엽록소 a와 갈색소를 분석하였다. 저서미소조류의 생체량을 엽록소의 양으로 추정하고, 생리상태를 갈색소의 백분율로 나타낼때 생체량은 제절에따라 겨울에는 파판의 수하시간에 따라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나, 고수온기인 여름에는 저서미소조류의 군집이 빠르게 노쇠되어 매 2주마다 최대치를 나타내는 양상을 보였다. 갈색소의 백분율은 봄과 가을에 낮은 비율을 나타내었으나, 여름 고수온기에는 군집의 빠른 노쇠로 인하여 백분율은 최대치를 나타내어 군집의 활성이 저하되었으며, 생체량과 갈색소의 백분율을 고려할 때 5, 6월과 9, 10월에 전복의 산란이 이루어지는 것은 저서미소조류를 먹이로 하는 초기부착치패에게 영양적으로 종은 균형을 이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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