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맹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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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Cune-Albright syndrome 환자의 치과적 특성 (DENTAL CHARACTERISTICS OF A PATIENT WITH MCCUNE-ALBRIGHT SYNDROME)

  • 임재영;송제선;이고은;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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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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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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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증례에서는 MAS 환자의 치과적인 특성에 관하여 논하였다. 본 환아는 현재 특히 하악 우측골의 팽융과 안면 비대칭 소견을 보이고 있었으며 치아의 교모, 변위, 맹출 지연, 맹출 경로 이상 등의 특징을 보이고 있었다. MAS 환자들에게서는 이러한 증상뿐 아니라 앞서 언급되었던 치아 우식에 이환될 위험성을 높이는 다른 여러 증상들이 발현될 수 있다. 따라서 환아에게 해당 증상이 발생할 수 있음을 보호자에게 설명하였고, 주기적인 관찰을 시행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MAS 환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이며, 이러한 검진 과정에서 임상적인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치과의사의 교정치료나 충치치료 등의 적절한 개입이 필요하고 환자에게도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장기적인 검진은 본 환아의 병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이고 치료 결과의 질을 높여줄 것이라고 판단된다. 소아의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 판독 시 치아와 주변 골조직의 주의 깊은 관찰이 동반된다면 이러한 질환의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자가 이식을 이용한 매복 견치의 치험례: 증례보고 (AUTOTANSPLANTATION OF IMPACTED MAXILLARY CANINES: CASE REPORTS)

  • 고윤식;김지연;박기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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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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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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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상악 견치의 매복은 소아치과 의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맹출장애이며, 이를 방치하였을 경우 인접치의 치근 흡수, 낭종 형성 등의 임상적인 문제점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치료는 간단한 유치 발치에서부터 매복치아의 교정적 견인, 외과적 자가이식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이 중 자가 이식은 매복치아가 교정적 견인술을 시행하기 어려운 위치에 존재하거나 재위치 시키는데 실패했을 경우에 매복치아의 발거에 앞서 고려할 수 있으며, 그 예후는 치근의 완성도, 환자연령, 외과적 술식, 근관치료 시기, 치아고정 기간 등에 의해 결정된다. 본 두 증례들은 혼합치열기 말기에 상악 견치가 매복된 환자에서 그 매복 위치가 자발적인 맹출 유도나 교정적 견인 및 배열이 어렵다고 판단된 경우이며, 자가 이식 후 근관치료와 교정 치료를 시행하고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보고하는 바이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Down syndrome 환자의 치과치료: 증례보고 (Dental treatment of a Down syndrome patient with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 a case report)

  • 김정우;김종철;이상훈;장기택;김정욱;김영재;신터전;현홍근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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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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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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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다운 증후군(Down syndrome, Trisomy 21)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후군으로 대략 1/1000의 확률로 태어난다. 세 개의 유전적 유형이 있지만, 95% 정도가 3개의 21번 염색체를 갖는 비분리 염색체 유형이다. 주된 구강 증상으로는 거대설, 균열설, 과잉치, 결손치, 왜소치, 유치와 영구치의 맹출지연 그리고 이에 따른 부정교합 등이 있다. 75%의 환자에서는 어린 나이에 치주질환에 이환되기 쉬우며, 치아우식증에는 낮은 이환율을 보인다는 보고가 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은 주로 어린이에서 나타나며, 특히 다운 증후군 환자에서의 발병율은 정상인에 비해 20배 높다. 치은비대와 출혈의 양상이 주로 나타나며, 간혹 상악골과 구개골에 종괴가 관찰 되기도 한다. 본 증례에서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자 중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다운 증후군 환아가 있어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외과적 재위치술에 의한 매복된 만곡절치의 치험례 (TREATMENT OF AN IMPACTED DILACERATED INCISOR BY SURGICAL REPOITION)

  • 서윤진;이광희;라지영;안소연;김윤희;금기석;이상봉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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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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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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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만곡치는 치관과 치근 사이의 경계부에서 굽어 있는 형태적 특징이 있다. 만곡치는 영구치열에서 3% 유병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확실한 원인은 아직 정립된 바 없으나 유치의 외상으로 인한 계승 영구치의 만곡과 외상과 관계없는 치배의 특발성 발육장애가 2가지 주요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만곡된 상악 절치는 흔히 맹출지연으로 인한 매복이 유발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정중선 불일치, 인접 치아의 이동에 의한 공간부족과 치조골 높이의 불일치가 발생된다. 본 증례는 상악 중절치의 매복을 주소로 한 8세 남아로 CT상 매복된 상태에서 치관부가 전비극에 근접하여 협측으로 위치되어 있으며 치근부에서 만곡이 관찰되어 교정적 견인을 시도하였으나 이동이 되지 않아 외과적 재위치술로 치료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쇄골 두개골 이골증 (CLEIDOCRANIAL DYSPLASIA : A PRELIMINARY REPORT)

  • 김일규;하수용;이성준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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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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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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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증례는 다발성의 영구치 맹출 지연을 주소로 내원한 9세 남아와 그의 어머니에서, 상염색체에 의해 우성으로 유전된 쇄골 두개골 이골증의 증례로, 모자는 모두 쇄골, 두개골, 척추, 골반 및 사지 등에서 서로 유사한 방사선학적 소견을 나타내었으나 특별한 의학적인 문제점은 보이지 않았으며, 치과적인 관점에서, 어머니는 24개의 매복치를 보존한 상태로 가철성 보철물을 장착하고 있었지만 방사선학적 검사상 낭종등의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아들에서는 4개의 과잉치와 모든 영구치들이 매복되어있었던 바, 저자등은 과잉치의 발거 및 주기적인 외과적 개방술로 영구치의 맹출을 유도함과 아울러 3급 부정교합 상태의 개선을 위해 교정치료를 병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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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삽관을 시행한 조산아에서 발생한 상악 유전치의 발육이상 : 증례보고 (DEVELOPMENTAL DISTURBANCE OF PRIMARY INCISORS IN PRETERM INFANTS WITH ENDOTRACHEAL INTUBATION : A CASE REPORT)

  • 임소영;김성오;이제호;김익환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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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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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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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증례 보고는 기관 삽관 경험이 있는 조산아에서 상악 유전치의 발육장애가 나타난 증례이다. 본 증례들에서는 기관 삽관으로 인해 치관 형태 이상, 법랑질 결함, 맹출 지연이 나타났다. 또한 치배의 변위로 인한 맹출 경로 이상, 치근 만곡, 후속 영구치의 비정상적인 치근 형성도 나타났다. 이환 치아에 대해서는 예방적 수복치료 및 관리, 적절한 시기에 발치를 고려해야 한다. 소아치과의사는 삽관 경험이 있는 조산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적절한 개입을 통해 구강 건강 증진을 도모해야 한다.

다수 영구치의 매복 및 맹출 지연의 교정치험례 (ORTHODONTIC TREATMENT OF MULTIPLE TEETH IMPACTION)

  • 조사현;김수지;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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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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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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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is report presents a case of adolescent patient who had multiple impacted teeth and no systemic disease, and was treated with removable and fixed orthodontic appliances. The results obtained through these cases were summarized as follows : 1. Even in the case without systemic disease, there can be the delayed eruption of multiple teeth 2. If the root formation is not completed, root have no excessive curvature, axial inclination of the tooth is not excessive, and there is eruption space, the tooth can be induced to normal occlusion. 3. Since esthetically proper occlusion and dentition was acquired by recovery of the impacted teeth to normal occlusion, the prosthodontic treatment after extraction of the impacted teeth was less needed. 4. This treatment brought psychological stability to pubertal patient who was interested in his facial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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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 치아종의 외과적 적출후 미맹출치의 자발적 맹출 유도 (SPONTANEOUS ERUPTION GUIDANCE OF UNERUPTED TOOTH AFTER SURGICAL REMOVAL OF COMPLEX ODONTOMA)

  • 박성연;남동우;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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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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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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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치아종은 치성 종양 중 가장 흔한 형태로 대체로 병소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성장이 제한적이다. 보통 10대 이전에 주로 진단되며 종종 영구치의 매복이나 맹출 지연을 유발한다. 형태에 따라 복합 치아종과 복잡 치아종으로 구별된다. 복잡 치아종은 치성 조직이 조직화되지 않은 덩어리로 형태학적으로 정상 치아 형태를 닳지 않으며 전체 치아종의 약 25%, 악골내 발생하는 치성 종양의 약 22%를 차지하고 남성에서 하악 구치부에 호발한다. 치아종의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으나, 아마도 해당 부위의 국소적인 외상, 감염, 유전적 원인이 관여 할 것이라 추측된다. 치아종의 치료는 대부분 보존적인 외과적 적출술이 추천되며 재발은 거의 없다. 본 증례는 상악 제 1대구치의 매복을 일으킨 복잡 치아종으로 진단된 두 어린이에게서 병소의 외과적 적출술 및 개창술을 시행하고 관찰한 결과 약 2년후 제 1 대구치가 자발적으로 맹출함을 보여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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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동의 연령에 따른 부착치은 폭경에 대한 연구 (A clinical study of the width of attached gingiva in the deciduous, mixed and permanent dentitions)

  • 김지연;정다운;박기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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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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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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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건강한 치주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폭경의 부착치은이 필요하다. 이러한 부착치은의 폭경은 연령에 따라서 변화한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그 정상치에 대한 보고는 저자들마다 차이를 보이며 또한 한국인에서의 정상 평균값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악골의 발육 및 치아의 맹출과 관련하여 유치열기로부터 초기영구치열기까지의 부착치은의 폭경 및 치은열구 깊이의 변화 양상을 조사하고, 한국인 아동의 정상치를 구하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4세에서 14세 사이의 유치열기, 혼합치열기 및 영구치열기 아동88명을 대상으로 유치열기($4{\sim}6$세)에서는 유중절치와 제1유구치, 혼합치열기($7{\sim}10$세)에서는 중절치, 제1유구치 및 제1대구치, 영구치열기($10{\sim}14$세)에서는 중절치, 제1소구치 및 제1대구치에서 협측 부착치은의 폭경과 치은열구 깊이를 치주탐침으로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상하악 제1대구치 부착치은의 폭경은 치아맹출 후 연령에 따라서 증가하였다(p<0.05). 하악유전치을 제외한 모든 실험 치아에서 맹출 직후 치은열구 깊이가 증가하는 것을 보였으며 부착치은의 폭경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p<0.05). 이러한 결과는 부착치은의 폭경이 유치열기부터 영구치열까지 연령에 비례하여 일정하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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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치열기에 있는 법랑질형성부전증 환아의 이행적 치료 (TRANSITIONAL TREATMENT OF AMLEOGENESIS IMPERFECTA IN MIXED DENTITION: A CASE REPORT)

  • 황지영;최영철;김광철;박재홍;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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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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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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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법랑질형성부전증은 치아 법랑질의 유전성 결함으로 임상적으로 형성부전형, 성숙부전형, 석회화부전형의 3가지로 나뉜다. 이 질환은 유치와 영구치에서 모두 발생할수 있다. 본 증례의 환자는 8세 8개월에 상악 영구 전치의 맹출지연 및 하악 전치부위 치석, 전치부 개방교합을 주소로 개인병원에서 의뢰되어 본과에 내원하였다. 본과에서 임상검사 결과, 상, 하악 전치부의 얇은 법랑질과 좁은 치아 폭경을 보였으며, 특히 하악 전치부는 전체적인 형태상 불량하고 거친 표면을 나타냈다. 또한 온도 자극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상, 하악 제 1 대 구치는 심한 법랑질 파절과 마모를 보였다. 방사선 검사에서 전반적인 법랑질형성부전증을 보였으며 맹출하지 않은 치아에서도 법랑질형성부전증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본 환아는 형성부전형 법랑질형성부전증으로 진단내렸으며, 경희대학교 소아치과와 보철과의 협진하에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지속적인 관찰 중이다. 법랑질형성부전증 환자의 효율적인 저작능력, 심미성 회복, 지각과민증 해소를 위하여 구강 위생교육, 구치부 및 전치부의 수복이 필요하다. 성장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예방치료 및 치아 수복이 필요하며 성장 완료 후에는 여러 과의 협진적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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