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맹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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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지 참나무 맹아림 시업체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Management System of Oak Coppice Forest on Forest Fire Site)

  • 임주훈;지동훈;이영근;이명보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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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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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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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산불피해지에 형성된 참나무 맹아림의 생장특성을 파악하고 치수 무육을 통해 생산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적정 시업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조사지는 강원도 산불피해지 3개 지역과 비산불임지 9개 지역이다. 산불피해지의 경우 일반 참나무 맹아림에 비해 초기생장속도가 느리지만 갱신 후 15년 정도 지나면 흉고 직경이 10 cm에 도달하여 벌채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4년생 때 그루터기당 맹아 본수를 조절하고 3년 경과 후 맹아목 평균 수고는 신갈나무의 경우 1본 3본 잔존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1.3 m, 굴참나무의 경우 2본 잔존구가 0.9 m의 조절 효과가 나타났다. 맹아림의 임령과 무육방법에 따른 수고 및 직경생장 결과를 토대로 소경재 생산을 목표로 하는 참나무 맹아림 시업체계도를 작성하였다. 한편 생산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맹아 무육이나 시비 처리 등의 시업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생태적 숲관리와 조림 문제 -조림지, 천연림, 맹아림에서 물푸레나무 직경생장 비교- (Ecological Forest Management and Reforestation Problem -Comparison of Diameter Increment of Fraxinus rhynchophylla between Artificial, Natural and Coppice Forest-)

  • 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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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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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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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환경친화적이며 생태적 숲관리를 위한 활엽수의 조림기술을 개발하고자 강원도 홍천군 내면지역에 1979∼1982년에 대규모의 활엽수 조림단지를 조성했던 지역의 물푸레나무 조림지와 천연림으로 비교적 생장이 양호한 평창군 진부면 지역의 물푸레나무가 많은 천연활엽수림에 대한 임분구조 및 직경생장을 조사, 비교하였다. 조림 후 7, 8년까지의 직경생장에 임분간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연평균직경생장량은 맹아림에서 4.60mm/year로 최대값이었으며 다음으로 천연림의 물푸레나무가 4.59mm/year, 조림된 물푸레나무림에서는 4.18mm/year로 최소값을 보였다. 조림한 물푸레나무의 초기의 직경생장이 맹아갱신된 나무나 천연생의 나무보다 지극히 낮다는 것은 물푸레나무 나근묘의 식재는 성적이 매우 불량함을 나타낸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물푸레나무림 갱신에서는 맹아, 천연하종, 직파조림 등의 다른 갱신법들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생태적 숲관리와 조림 문제1-조림지와 천연림에서 가래나무의 직경생장 비교- (Ecological Forest Management and Reforestation Problem -Comparison of Diameter Increment of Juglans mandshurica between Artificial and Natural forest-)

  • 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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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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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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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가래나무의 조림에 대한 성적평가와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강원도 홍천군 내면지역에 1979-1982년에 대규모의 활엽수 조림단지를 조성했던 지역의 가래나무 조림지와 천연림으로 비교적 생장이 양호한 평창군 진부면 지역의 물푸레나무와 가래나무가 많은 활엽수림에 대한 임분구조 및 직경생장을 조사, 비교하였다. 조림 후 9년까지의 직경생장에 가래나무 임분기원간 통계적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천연림의 가래나무의 연평균직경성장량은 7.31mm/year로 최대값이었으며, 다음으로 맹아림에서는 6.93mm/year, 조림지 에서는 5.28mm/year로 최소값을 보였다. 조림한 가래나무의 초기의 직경생장이 맹아갱신된 나무나 천연생의 나무보다 지극히 낮다는 것은 가래나무 나근묘의 식재는 성적이 매우 불량함을 나타낸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가래나무림 갱신에서는 맹아, 천연하종, 직파조림 등의 다른 갱신법들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도지구 산림군집구조 및 천이계열 (Vegetation Structure and Ecological Succession of Kojedo District, Hallyo-Haesang National Park)

  • 이경재;김보현;김동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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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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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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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도지구 산림의 군집구조 및 천이계열을 연구하기 위하여 56개 조사구(10m$\times$10m)를 설치하고 식생조사를 하였다. 56개 조사구는 TWINSPAN분석에 의하여 굴참나무-느티나무군집(I), 굴참나무-생달나무-참식나무군집(II), 곰솔-생달나무-참식나무군집(III), 곰솔-소나무군집(IV)으로 분리되었다. 거제도지역 대부분의 산림은 인위적 교란을 받은 후 형성된 맹아림과 조림식생으로 4개 군집의 평균 수령은 35~40여년이었고 $600\m^2$당 출현종수는 32~44종이었다. 또한 낙엽활엽수(굴참나무, 느티나무 등)림은 참식나무, 생달나무를 중심으로 한 상록활엽수림으로, 상록침엽수(곰솔, 소나무 등)림은 참식나무, 생달나무, 육박나무 등 상록활엽수림으로 생태적 천이가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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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면에서 참나무류 임분의 맹아 발생 및 생장 특성: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Characteristics of Occurrence and Growth for Oak Sprouts on the Slope: With Particular Focused on Chungcheong Region of South Korea)

  • 정상훈;이영근;이상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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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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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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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경사면에 분포하는 참나무류 임분의 성공적인 맹아갱신을 통한 후계림 조성 및 관리 기술 개발을 위해 수행되었다. 맹아갱신작업지의 1,451개 그루터기 높이 벌근경과 맹아발생 부위 수, 맹아 근원경 높이 등 맹아 발생과 생육에 관한 인자들을 조사하였다. 그루터기 벌근경이 커질수록 맹아발생량이 감소하거나 증가하였지만, 그루터기 높이에 따라 맹아발생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경사면 맹아갱신작업의 편의상 참나무류 임분은 사면상부 방향을 기준으로 낮게 벌채하기 때문에 사면상부와 하부 방향의 그루터기 높이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상대적으로 높이가 높은 사면하부 방향의 그루터기에서 맹아발생량이 많았으며, 사면하부 방향에서는 측면맹아, 사면상부 방향에서는 근부맹아 발생률이 높아 그루터기 높이차는 맹아가 발생하는 부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면방향(상부 하부)에 따른 발생부위별 맹아 생장상태를 비교한 결과, 사면상부 방향에서는 생장량에 차이가 없는 반면 사면하부 방향에서는 측면맹아의 생장이 근부맹아 보다 높았다. 참나무류 맹아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경사면에 분포하는 참나무류 임분의 분포 특성을 고려하여 벌채면을 경사면과 평행하도록 그루터기 높이차를 줄여 측면맹아 발달을 억제하는 시업 적용이 필요하다.

산복피복을 (山腹被覆) 위한 현사시 근맹아력의 (根萌芽力) 시험(試驗) 및 이의 이용(利用) (Study on Root Sucker of the Hybrid F1 Populus alba×P. glandulosa for the Use as a Fuel Wood and Erosion Control Species)

  • 노의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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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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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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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현사시는 강력(强力)한 근맹아(根萌芽) 발생능력(發生能力)을 가지고 있는 수종(樹種)이므로 소밀도(疎密度)와 근맹아(根萌芽)와의 관계(關係)를 구명(究明)하고 그 외(外) 관련인자(關蓮因子)에 대하여 조사(調査)하였다. 또한 연료림(燃料林)과 사방지용(砂防地用) 지피조성(地被造成) 수종(樹種)으로서의 이용(利用) 가능성(可能性)을 검토(檢討)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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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동지역 2차림지대의 기상환경과 식물군락에 관한 연구 (Climatic Perturbation and Plant Livestock of a Secondary Forest in Kantou Area, Japan)

  • 이성기;안영희;이갑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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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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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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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산지 개발로 인한 일본의 미나미아키가와 유역의 훼(Table Omitted)손 예정지에서 실시한 식물상의 조사 결과, 98과, 231속, 315종, 29변종, 8품종, 총 352분류군의 고등식물이 조사되었다. 이 가운데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은 11과, 12종, 2변종으로 조사되었다. 조사지의 대부분은 삼나무와 편백나무의 조림지로 장기간의 시간적인 경과에 의해 일부 인공 조림지를 비롯하여 주변부에서 물참나무 군락, 졸참나무 군락, 온대성 낙엽 활엽수 맹아림 등의 전형적인 2차림으로 발전하였다. 이와 같은 전형적인 2차림의 산림 군락들은 금후 빠른 속도로 본 조사지역의 잠재자연식생이라 할 수 있는 일본젓나무-솔송나무림 혹은 삼나무림 및 너도밤나무림으로 자연스럽게 정상천이로 복원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조사 검토된 자료는 우리나라 남부의 지리산부근과 유사한 기상조건을 지니는 것으로 추후 한국과 일본간의 식생변이 비교에 기여될 것으로 사료된다.

은수원사시나무 벌목 후 맹아의 생장과 맹아가 주변 식생에 미치는 효과 (Sprout Growth and Its Effects on Vegetation after Lumbering of Populus albaglandulosa)

  • 민병미;최선희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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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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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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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도시의 식재림을 자연림으로 복원하기 위한 기초로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근린공원내에서 교목층을 구성하고 있는 은수원사시나무를 벌목한 후 초기 2년간 맹아의 생장 및 맹아가 식생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벌목된 후 맹아의 발생량에서 모체의 기저면적이 넓을수록 맹아의 수와 생체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후자가 전자보다 더욱 관계가 깊었다. 그리고 맹아의 생산량은 벌목 첫 해에 552.7g?DW/㎡, 맹아의 제거 후 익년에 8.7 g?DW/㎡이었다. 따라서 맹아의 제거는 익년의 맹아발생을 급격히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맹아를 제거하지 않은 지역에서 익년의 지상부 건중량은 657.4 g?DW/㎡에 달하여 맹아를 제거하지 않은 지역의 2년간 생산량보다 많았다. 특히 2년생 맹아의 높이는 304 cm에 달하였다. 맹아의 생장은 4월말부터 8월말까지 이었으며 매우 늦은 시기까지 잎이 남아 있었다. 비엽적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상층으로 갈수록 다소 감소하였으나 큰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은수원사시나무 맹아의 생장이 빠른 것은 생육기간이 길고 하층의 잎이 생육후기까지 남아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은수원사시나무 맹아를 제거한 경우, 관목층의 구성종은 변화가 없었으나 초본층의 경우 종 수가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관목층의 피도는 증가하였으나 초본층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맹아를 제거하지 않은 경우, 관목층과 초본층의 구성종과 피도 모두 변화가 적었다. 그리고 맹아를 제거하지 않은 지역의 초본의 주요 구성종은 초장이 큰 미국자리공, 서양등골나물 및 큰기름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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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칼라 생육 및 구근 비대에 미치는 비가림 재배와 구근 크기의 효과 (Growth and Tkber Development of 'Black Magic' Calla Lily as Affected by the Rain Shelter and Tuber Size)

  • 최소라;임회춘;최동칠;최정식;류정;최영근;은종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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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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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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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유색칼라 ‘Black Magic’의 노지와 비가림재배(50% 차광) 및 구근 크기가 생육 및 구근 비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맹아소요일수는 노지에 비해 비가림 하우스에서 4.2일 단축되었으며 맹아율과 생육은 노지보다 비가림하우스에서 좋았고 구경이 클수록 양호하였다. 노지와 비가림 하우스의 개화수 차이는 없었으나 화경장은 비가림 하우스가 노지에 비해 12.2cm길었으며 구근 크기가 클수록 개화품질이 양호하였다. 연부병 발생률은 노지와 비가림재배에서 각각 19∼83%, 3∼22%로서 노지재배에서 높게 나타났고 구근 비대는 연부병 발생이 적은 비가림재배에서 양호하게 나타났다. 정식시 구근 크기가 증가할수록 구근 비대는 양호하였으며 비가림재배에서의 구경 0.5∼1 cm구는 약 7개월 후에 구중 50.2g,구경 5.7cm로 비대하였다.

12수종(樹種)에 대(対)한 단벌기(短伐期) 맹아림(萌芽林)의 Biomass 생산(生産) (Wood Biomass Production of Twelve Tree Species in Coppice Plantations Managed Under 1-, 2- and 3- year Rotations)

  • 현영일;김재헌;한영창;이경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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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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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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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다음의 12수종(樹種)을 ha당(當) 2,500본식(本式) 식재(植栽)한 조림지(造林地)에서 단벌기맹아림(短伐期萌芽林)(1년(年), 2년(年), 3년벌기(年伐期))을 이용(利用)하여 wood biomass생산량(生産量)(줄기, 가지, 잎)을 6년간(年間) 측정(測定)하였다. 참싸리, 쪽제비싸리, 아까시나무, 은단풍, 버즘나무, 은수원사시(현사시), 알바버드나무, 리기다소나무, 물갬나무, 좀잎산오리나무, 글루티노사 오리나무, 인카나 오리나무, 산록부(山麓部)의 1년(年) 벌기구(伐期区)에서 참싸리가 년간(年間) ha당(當) 2.6톤(생중량(生中量))으로서 가장 많은 biomass를, 현사시가 2번째로 22톤을 생산(生産)했다. 2년벌기구(年伐期区)에서는 현사시가 가장 많은 년간(年間) 4.8톤을, 물갬나무가 2.8톤을 생산(生産)했으며, 3년(年) 벌기구(伐期区)에서는 아까시나무가 년간(年間) ha당(當) 가장 많은 11.2톤을, 그 다음으로 물갬나무가 6.2톤을 생산(生産)했다. 족제비 싸리, 은단풍, 버즘나무, 알바버드나무는 생장(生長)이 아주 불량(不良)하여 biomass나 연료생산(燃料生産)으로 부적당(不適當)하였다. 산복부(山腹部)에서의 생장(生長)은 12수종(樹種) 모두 저조(低調)하였다. 그중(中) 질소(窒素)를 고정(固定)하는 수종(樹種)(아까시나무와 오리나무류(類) 4수종(樹種))만이 약간 우세(優勢)한 생장(生長)을 보여 주었으며, 산복부(山腹部)에는 이 수종(樹種)들 만이 식재(植栽)가 가능(可能)하다고 생각된다. 맹아력(萌芽力)이 강(强)한 수종(樹種)이 biomass생산량(生産量)도 많았다. 이들 수종(樹種)의 건조(乾燥)된 목편(木片)의 발열량(發熱量)은 4,485~5,125cal/g이었다. 최대(最大)의 biomass생산(生産)을 위(爲)하여 맹아림(萌芽林)에 의(依)한 삼년벌기(三年伐期)가 일년(一年) 혹(惑)은 이년(二年) 벌기(伐期)보다 더 우수(優秀)하며, 아까시나무와 물갬나무가 가장 유망(有望)하다고 인정(認定)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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