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말더듬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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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의 외현적 특성과 내면적 특성 간의 상관: 말더듬 성인을 중심으로 (Correlation between overt and covert characteristics of stuttering in adults who stutter)

  • 전희정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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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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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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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말더듬 성인을 대상으로 말더듬의 외현적 특성과 내면적 특성 간의 관련성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연구대상자는 말더듬 성인 10명이었으며, 각 대상자는 말더듬 중증도 검사-4(SSI-4), 전반적 말더듬 경험 평가-성인용(OASES-A), Erickson 의사소통태도검사-수정본(S-24)을 사용한 평가를 받았다. 말더듬의 외현적 특성은 SSI-4의 말더듬 빈도, 말더듬 지속시간, 신체적 부수행동 점수와 총 점수를 사용하였으며, 말더듬의 내면적 특성은 OASES-A의 네 개 하위 섹션(일반적인 정보, 말더듬에 대한 반응, 일상생활에서의 의사소통, 삶의 질) 점수와 총 점수, 그리고 S-24 점수를 사용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말더듬의 외현적 특성 점수와 내면적 특성 점수 간 유의한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말더듬의 내면적 특성을 반영하는 OASES-A 점수와 S-24 점수 사이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말더듬의 외현적 특성이 내면적 특성을 예측하기 어려우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는 관점을 지지한다. 따라서 말더듬의 평가 및 치료 시 두 특성을 별도로 고려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말더듬 연구의 최근 동향

  • 심현섭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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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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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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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말더듬 연구의 최근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첫째로, 말더듬의 기저(underlying)를 이루는 neuromotor mechanism을 밝히기 위해 말더듬 연구에 도입된 새로운 접근 방법인 speech motor control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어떻게 말더음이의 이론 및 치료에 응용되고 있는가를 개괄적으로 살펴보며, 둘째로 오랫동안 연구대상이 주로 성인 말더듬이였으나, 아동 말더듬이, 특히 취학 전 아동 말더듬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이유 및 현재의 아동 말더듬에 관한 speech production 연구를 간략히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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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청각 피드백(FAF)에 따른 말더듬 특성 연구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the Stuttering according to Auditory Feedback Types)

  • 장현진;신명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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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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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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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주파수 변조 피드백(FAF) 수준에 따라 말더듬인의 말더듬 빈도와 형태 변화를 밝히고자 하였다. 발달성 말더듬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NAF와 FAF 수준별(+2000, +1000, -1000, -2000) 상황에서 읽기 및 혼자말하기 과업을 통하여 수집한 구어 표본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읽기 및 혼자말하기 과제 모두에서 NAF와 FAF 모든 수준 간에 말더듬 빈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FAF 수준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말더듬 형태는 두 과업 모두 NAF 수준 보다 FAF 수준에서 모든 핵심행동이 감소하였다. 특히 폐쇄가 많이 감소하였고 핵심행동이 주로 반복으로 변화하였다.

문장 따라말하기에서 말속도, 발화길이 및 통사적 복잡성에 따른 말더듬 아동과 일반아동의 비유창성 비교 (The influences of speech rate, utterance length and sentence complexity of disfluency in preschool children who stutter and children who do not stutter)

  • 김예슬;심현섭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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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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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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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요구용량 모델에 의하면 말더듬 아동의 비유창성은 외적, 내적 환경에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외적 환경 중 언어적인 환경(말속도, 발화길이 및 통사적 복잡성)의 변화에 따른 말더듬 아동과 일반아동의 비유창성 차이를 비교 분석하려고 한다. 연구대상은 4-6세 말더듬 아동 9명, 일반아동 9명이었다. 연구 과제로 문장 따라말하기 과제를 실시하여 말더듬 아동과 일반 아동의 비유창성 빈도를 구하였다. 두 그룹의 비유창성 차이를 분석한 결과, 발화길이를 조절했을 때 평균 말속도에서 말더듬 아동은 발화길이와 상관없이 일반 아동보다 비유창성이 더 많이 나타났다. 말속도를 조절 때 말더듬 아동은 빠른 말속도에서 일반아동보다 많은 비유창성을 보였다. 그리고 말속도와 발화길이를 조절했을 시 빠른 말속도에서 말더듬 아동은 발화길이와 상관없이 일반아동보다 높은 비유창성을 보였다. 통사적 복잡성을 조절했을 때는 복문에서 말더듬 아동이 일반아동보다 더 많은 비유창성을 보였다. 말더듬 아동은 말속도, 발화길이 그리고 통사적 복잡성에 따라 비유창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말더듬 아동은 말운동 조절 그리고 언어처리 능력이 일반아동보다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임상에서 말더듬 아동 치료 시 치료사와 부모가 말속도와 발화길이를 아동의 수준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학령기 말더듬 아동 치료에 있어 그룹지도의 효과 (EFFECTS OF GROUP THERAPY ON SPEECH FLUENCY IN ELEMENTARY SCHOOL STUTTERING CHILDREN)

  • 신문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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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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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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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연구에서는 이제까지의 말더듬에 대한 여러 이론들을 살피고 말더듬 치료의 임상 경험을 보고하고자 하였다. 말더듬의 원인이나 치료법에 관한 수많은 연구가 있어왔으나 아직도 이에 대한 한마디의 명확한 답을 내리기는 어렵다 다만 말더듬에 대한 이해를 점차 넓혀가고 있고, 보다 효과적인 치료에 접근하고 있다고 본다. 말더듬의 원인을 기질적 요인으로 보는 주장, 심리적 요인으로 보는 주장, 학습적 요인으로 보는 주장, 환경적 요인으로 보는 주장들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치료법도 다양한데 크게는 말더듬 수정법과 단계적 유창성 완성법으로 나누어진다. 본 연구자는 말더듬 치료에 각 아동이 갖을 수 있는 복합적 요인을 살피고 치료에서도 한가지를 고수하기 보다는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였다. 이에 따라 대상이된 아동들의 문제는 다각적으로 살펴졌고 각 아동은 개별 언어 치료를 받고 이어서 그룹치료를 받았다. 그룹치료의 목표는 좀더 어려운 언어 상황으로까지 유창성을 높이고 유창성의 일반화를 유지하는 것이었다. 대상이된 세 아동은 모두 ‘읽기’ 그리고 ‘대화’, 상황에서 유창성을 높였고 전체 말더듬 행동에도 호전을 보였는데 그룹치료에서는 특히 ‘대화’에서 유창성을 높일 수 있었다. 말더듬의 각 요인들을 살필 수 있는 민감한 진단 도구의 개발과 말더듬 이론이 반영된 보다 진보적인 치료 프로그램의 개발이 계속되어야 함이 토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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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의 말더듬 자동분류 방법: 합성곱신경망(CNN) 활용 (AI-based stuttering automatic classification method: Using a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 박진;이창균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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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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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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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말더듬 화자들의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말더듬 자동 식별 방법을 개발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말더듬 화자들을 대상으로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 알고리즘을 활용한 식별기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말더듬 성인 9명과 정상화자 9명을 대상으로 음성 데이터를 수집하고, Google Cloud STT(Speech-To-Text)를 활용하여 어절 단위로 자동 분할한 후 유창, 막힘, 연장, 반복 등의 라벨을 부여하였다. 또한 MFCCs(mel frequency cepstral coefficients)를 추출하여 CNN 알고리즘을 기반한 말더듬 자동 식별기 모델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연장의 경우 수집결과가 5건으로 나타나 식별기 모델에서 제외하였다. 검증 결과, 정확도는 0.96으로 나타났고, 분류성능인 F1-score는 '유창'은 1.00, '막힘'은 0.67, '반복'은 0.74로 나타났다. CNN 알고리즘을 기반한 말더듬 자동분류 식별기의 효과를 확인하였으나, 막힘 및 반복유형에서는 성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말더듬의 유형별 충분한 데이터 수집을 통해 추가적인 성능 검증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향후 말더듬 화자의 발화 빅데이터 확보를 통해 보다 신뢰성 있는 말더듬 자동 식별 기술의 개발과 함께 이를 통한 좀 더 고도화된 평가 및 중재 관련 서비스가 창출되기를 기대해 본다.

말더듬 성인의 군대 적응 정도에 대한 군지휘관의 인식 양상 및 관련 요인 분석 (Perception of military officers towards the military adaptation of adults who stutter and the associated factors)

  • 박혜린;박진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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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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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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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직업군인의 말더듬 성인에 대한 군대 적응 예측 정도와 이러한 인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89명의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발화 유창성 정도와 관련해 세 가지 버전[유창한 발화(23명), 덜 심한 말더듬(34명), 심한 말더듬(32명)] 중 무작위로 배정된 하나의 음성샘플을 들려주고 발화 관련 요인(유창성, 명료도, 자연스러움, 말속도), 성격 관련 요인(호감, 지적 수준, 불안, 사교성), 그리고 군대 적응 예측 정도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군대 적응 예측 정도에서 유창한 발화와 심한 말더듬 간, 그리고 덜 심한 말더듬과 심한 말더듬 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반면, 유창한 발화와 덜 심한 말더듬 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군대 적응 예측 정도에 있어 발화 특성 요인 중에서는 발화 유창성, 명료도, 자연스러움, 말속도 순으로, 성격 관련 인상 요인 중에서는 호감, 사교성, 불안, 지적 수준의 순으로 높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발화 유창성이 군대 적응 예측 정도에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발화 관련 특성 요인과 군대 적응 예측 정도와의 관련성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를 기술하였다.

말운동 연습과 언어적 복잡성이 말더듬 성인의 조음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eech motor practice and linguistic complexity on articulation rate in adults who stutter)

  • 전희정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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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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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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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조음속도를 사용하여 말더듬 성인과 일반 성인의 말운동 특성과 운동기술 학습 능력을 비교하고, 언어적 복잡성이 조음속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연구 참여자는 말더듬 성인 11명, 일반 성인 11명이었다. 각 참여자는 길이와 구문적 복잡성이 다른 4개의 문장(짧고 단순한 문장, 길고 단순한 문장, 길고 복잡한 문장, 길고 구문적 오류가 있는 문장)을 반복해서 산출하였으며, 문장별로 전체 조음속도 및 문장산출 순서에 따른 조음속도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언어적 복잡성과 상관없이 말더듬 성인은 일반 성인보다 전체 조음속도가 유의하게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긴 문장들이 짧고 단순한 문장보다 조음속도가 유의하게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문장산출 순서에 따른 조음속도 비교 결과, 두 집단은 모든 문장에서 중간 4개 문장과 마지막 3개 문장의 조음속도가 첫 3개 문장의 조음속도보다 유의하게 빠른 모습을 보였다. 길고 구문적 오류가 있는 문장은 중간 4개 문장의 조음속도보다 마지막 3개 문장의 조음속도가 유의하게 빨라 지속적인 연습효과를 보인 반면, 다른 세 개의 문장들은 중간 4개 문장의 조음속도와 마지막 3개 문장의 조음속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말더듬 성인이 일반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미숙한 말운동통제 능력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문장의 길이와 구문적 복잡성이 조음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말더듬 성인과 일반 성인은 문장을 반복적으로 산출하며 조음속도가 빨라지는 연습효과를 보였으며, 연습효과가 나타나는 패턴은 두 집단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직업상담사의 말더듬 성인에 대한 직업 추천 양상과 관련 요인 분석 (Occupational advice from vocational counselors for adults who stutter and associated factors)

  • 박진;장혜경;신형탁;조남빈;박희영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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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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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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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한국고용노동부에 수록된 31개의 직업군들을 바탕으로 말더듬 성인을 위한 직업 추천 양상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총 69명의 직업상담사(실험조건 당 23명)로 하여금 말더듬 성인을 통해 생성된 세 가지 발화샘플(유창한 발화, 덜 심한 말더듬, 심한 말더듬) 중 하나를 듣고 제공된 척도질문지(직업 관련 말하기 요구량 척도, 직업 관련 교육 수준 척도, 직업 조언 척도, 의사소통 평정 척도, 의미 차이 평정 척도)를 통해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두 말더듬 상황에서 직업 관련 말하기 요구량이 높은 직업군은 낮게 추천한 반면, 직업 관련 말하기 요구량과 교육 수준 정도가 모두 낮은 직업군은 높게 추천되었다. 또한 의사소통 평정에 있어 실험조건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지만, 의미 차이 평정에 있어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직업 추천 정도와 관련해 직업 관련 말하기 요구량 인식 정도는 유의한 수준에서 부적 상관관계가, 의사소통 평정은 유의한 수준에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의미 차이 평정에 있어서도 유의한 수준에서의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는 의사소통장애인으로서 말더듬 성인이 직업과 관련해 상당한 역할 제한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학령전 말더듬아동과 어머니 간 상호작용 시 끼어들기 특성 종단적 분석 (A longitudinal analysis on interruption in preschool children who stutter during interactions with their mothers)

  • 곽효정;황시현;송푸름;심현섭;이수복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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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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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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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학령전 말더듬아동과 어머니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에서 나타나는 아동과 어머니의 끼어들기 특성을 분석하고 아동의 비유창성과의 관련성을 종단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만 2-5세 말더듬아동과 어머니 6쌍, 일반아동과 어머니 6쌍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상황에서 나타난 발화를 총 두 차례(평가 시점, 평가 후 12개월 시점) 수집하여 아동의 ND(normal disfluency) 빈도와 AD(abnormal disfluency) 빈도, 아동과 어머니의 끼어들기 빈도 및 끼어들기 시 동시에 말한 시간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1) 평가시점에 말더듬아동 집단과 일반아동 집단 간에 비유창성 빈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평가 시점과 평가 후 12개월 시점에 말더듬아동 집단과 일반아동 집단 간의 끼어들기 빈도와 끼어들기 시 동시에 말한 시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말더듬아동 집단은 평가 시점보다 평가 후 12개월 시점에 끼어들기 빈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3) 평가 시점에 말더듬아동 어머니 집단과 일반아동 어머니 집단 간 끼어들기 빈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끼어들기 시 동시에 말한 시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말더듬아동·어머니 집단에서 시점별(평가 시점, 평가 후 12개월 시점) 아동의 비유창성 빈도와 아동과 부모의 끼어들기 특성 간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평가 시점과 평가 후 12개월 시점에서 아동의 ND 및 AD 빈도와 상관관계를 보인 요인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과 부모의 상호작용 시 나타나는 끼어들기 특성을 대화 상대방의 발화를 방해하는 부정적인 상호작용의 증거로 해석하여 말더듬아동·부모 상호작용 치료 시 끼어들기 행동에 대한 조언이 적절한지에 대해 고려해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