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만성질환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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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탄력성이 만성질환아 가족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Impact of Family Resilience on the Adaption of Family with Chronic Illness Child)

  • 이은희;손정민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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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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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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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가족탄력성 이론에 근거하여 만성질환아 가족의 스트레스와 가족적응의 관계에서 가족탄력성은 어떤 경로를 통해 어떻게 가족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만성질환아 가족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사회사업개입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증적인 지식을 얻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들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그리고 경상북도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만성질환으로 진단 받고 3개월 이상 치료중인 0세~15세의 만성질환아 가족들이다. 연구의 분석방법은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만성질환아 가족의 스트레스는 가족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가족탄력요인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만성질환아 가족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가족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강점 관점에 근거하여 가족의 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만성질환아 가족의 탄력성 강화를 위한 개입전략을 제시하였다.

정신질환자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연구: 발병초기와 만성 정신질환자의 비교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e on the family function of persons with mental illness - Comparison of the persons with recent onset and chronic mental illness -)

  • 조은정;김현수;김종천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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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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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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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정신질환자의 가장 기본적인 보호체계인 가족의 기능에 대한 기존연구가 정신질환의 발병 단계(초기, 만성)에 대한 고려 없이 진행된 한계를 극복하고자 발병초기 정신질환자가족과 만성 정신질환자 가족의 가족기능이 차이가 있는지, 각 그룹의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부산지역 정신보건 서비스 이용 정신질환자 62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발병초기 정신질환자의 가족기능보다 만성 정신질환자 가족기능이 더 높게 나타났다. 발병초기 정신질환자의 경우 가족기능 괴리감이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만성 정신질환자의 경우 일상생활수행능력, 주보호자의 건강상태, 가족기능 괴리감, 지역사회지지가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확인되어 두 그룹의 영향요인이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천현장에서 고려 할 수 있는 발병초기와 만성 정신질환자의 가족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차별적방법을 제언하였다.

만성질환에 대한 가족력의 유병률과 위험도에 관한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2019)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revalence and Risk of Family History for Chronic Diseases: Findings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9)

  • 이난초;김민주;최희진;이종석;정득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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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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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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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2019 자료를 이용하여 만성질환 가족력에 대한 만성질환의 유병률과 위험도를 실증적으로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5,691명으로 만성질환 가족력과 관계있는 인구사회학적 변수들을 통제한 후, 만성질환 유병에 대한 만성질환 가족력의 위험도인 오즈비를 검증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주요 결과는 성별, 나이, 소득수준, 교육수준, 거주지역을 통제한 경우, 만성질환 가족력이 없는 집단 대비 가족력이 있는 집단에서 만성질환이 발병할 위험도인 오즈비는 고혈압 2.623, 이상지질혈증 1.868, 당뇨병 1.964, 관절염 1.435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력 검사에 대한 표준화 도구를 개발하고 보건의료의 예방의학 차원에서 가족력이 있는 구성원에 대한 건강과 질병 관리 시스템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만성질환 유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변수를 통제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가족력의 위험도를 실증적으로 확인하여 보건의료 측면에서 실천방안을 제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노인의 건강상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가족 지지의 매개효과와 성별 차이 중심으로 - (Effects of the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on the Satisfaction of Life -Focused on the mediated effect of family support and gender differences-)

  • 김석건;김광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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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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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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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노인의 건강상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가족 지지의 매개 효과와 성별 차이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은 한국복지패널 12차(2017년)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 4,698명의 자료를 SPSS V22.0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건강상태에서 주관적 건강상태는 삶의 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만성질환은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건강상태와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가족 지지는 정적인 매개 효과, 만성질환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가족 지지는 부적인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건강상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여성보다 남성이 더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만성질환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여성보다 남성이 더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가족 지지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여성보다 남성이 더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노인의 만성질환 수와 우울감의 관계: 배우자 관계 만족도의 조절효과 (The Association between the Number of Chronic Diseases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Korean Elderly Men and Women: The Moderating Effect of Marital Satisfaction)

  • 공희진;전혜정;주수산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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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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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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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수와 우울감의 관계에 대한 배우자 관계 만족도의 조절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2016년도 고령화연구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KLoSA)에 참여한 65세 이상의 기혼 남성 노인 585명과 여성 노인 460명이다. 주요 분석 변수는 만성질환 수, 배우자 관계 만족도, 우울감이며, 선행연구에서 노년기 우울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연령, 교육수준, 가구소득, 자녀와의 관계 만족도,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 현재 흡연 여부 그리고 배우자의 만성질환 수를 통제변수로 설정하였다. 조절효과를 탐색하기 위해 SPSS WIN 25.0을 사용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성 노인의 만성질환 수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배우자 관계 만족도의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성 노인의 경우 배우자 관계 만족도가 낮은 집단에서 만성질환 수는 우울감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요인이었지만, 높은 집단에서는 만성질환 수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여성 노인의 만성질환 수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배우자 관계 만족도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남녀 노인의 만성질환 수가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배우자 관계 만족도의 조절효과가 성별에 따라 다른 것을 발견하였으며, 특히 노인 만성질환자가 정신적으로 건강한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배우자라는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의 실천적 개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소통+섬기는 마음 - 세계 속 건강 - 세계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관건은 재정부담 해소 - 질병 예방적 접근 필요하며, 소비자 선택권이 강화되는 추세

  • 김원학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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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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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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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노인장기 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된 지 2년이 흘렀다. 그동안 가족이 책임졌던 노인에 대한 장기요양을 국가와 사회가 부담함으로써 만성질환 및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가족들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적지 않은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다. 외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노인장기 요양보험제도의 현재와 미래를 그려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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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새해건강생활 계획하기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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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통권2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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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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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새해가 밝으면 가족과 친지들끼리 덕담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건강과 만사형통을 기원한다. 그러나 단지 건강을 바라는 마음만으로는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려는 꿈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끊임없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해보고 개인에게 맞는 건강관리법을 택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을 보면 암이 가장 많고 이어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 운수사고, 간질환 순을 나타났다. 이들 주요 사망원인들은 식생활이나 스트레스 관리, 운동, 안전수칙준수 등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에서 오는 원인들이다. ‘이달의 건강길라잡이’에서는 주요 만성질환 예방 및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새해를 맞아 건강과 질병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과 질병은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며 따라서 건강은 꾸준히 관리해야만 한다는 것의 의미를 알아본다. 또한 암 · 심장질환 등 주요 만성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 지침을 제안하며 가족의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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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을 가진 독거노인의 우울이 음주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관계만족도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Depression of the Single Seniors with Chronic Diseases on Drinking: An Analysis of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 김년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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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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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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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우울, 음주, 사회적 관계만족도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우울과 음주에 대한 사회적 관계만족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13차 한국복지패널(KWPS) 데이터를 활용하여 결측치를 제외한 만성질환 독거노인 217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는 SPSS WIN v21.0을 활용였다. 본 연구를 위해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우울과 음주 사이에서 사회적 관계만족도 중 가족관계만족도는 음주를 줄이는 조절효과가 있었으나, 우울과 음주에 대한 사회적 관계만족도 중 사회친분관계만족도는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사회적 관계만족도 중 특히 가족관계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음주를 낮출 수 있는 실천 및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당뇨병관리, 소아에서 노인까지- 노인당뇨인의 심리사회적 특성과 가족의 역할

  • 배성우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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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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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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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당뇨병은 노화의 당연한 과정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해야 되는 일종의 질환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당뇨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뇌졸증, 실명, 만성심부전, 심혈관질환 등 삶의 질과 더불어 무엇보다도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될 수도 있는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병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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