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M의 장점은 원하는 고객에 대해서 마케팅 노력을 기울일 수 있고 그 결과로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마케팅 전략 수립에 대한 방법의 변화와 그 수행방법의 변화가 CRM에 있기 때문에 여기에 따른 절차와 문화, 조직구조까지 변화 시킬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CRM교육이 필요하며,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행하여야 한다. 그리고 경영환경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다. CRM의 정확한 이해와 적합한 수행이 있어야만 병원경영의 목표달성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CRM자체의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다. 무엇보다 전문 인력이 부족하면 시스템 구축과 마케팅이나 컨설팅 인력을 확보하여 프로젝트의 부실화를 방지하여야 한다. 다음은 실업자들의 업무패턴을 파악하고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적용이 있어야 한다. 고가의 비용을 투입하여 CRM을 실행하였다 해도 사용자 교육의 미비가 생기면 효율이 감소될 것이다. 역시 CRM의 적용에 있어서 호환이 되지 않으면 통합비용으로 별도의 비용이 지출해야 하므로 비용의 증가를 감수하여야 한다. 환자의 의료의 질에 대한 만족은 환자의 주관적 개념으로 동일한 의료서비스에 대하여 환자들은 저마다 다르게 의료의 질을 평가하게 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자신의 욕구와 의료의 질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의 질을 평가하게 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자신의 욕구와 의료의 질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병원을 방문하여, 그것을 의료제공자가 충족시키는 정도가 환자의 만족도를 결정하게 된다. 의료의 질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의료의 질과 만족은 강하게 연관이 있으면서도 양자는 분명히 다르다. 의료의 질에 대한 평가와 만족도는 매우 일치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의료의 질적 수준이 높으면 환자만족도도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병원의 환자관리를 위한 CRM 마케팅의 전기를 실증적으로 역설하고 이의 도입을 통한 효과와 문제점,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모범적인 CRM운영 사례를 제시함과 동시에 효과적인 의료의 질 경영을 구현하고 이것이 환자의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인 것을 모색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최근 중소수출기업들이 해외시장개척활동 수단으로 Blog, Linked-In, Facebook 등 SNS마케팅을 도입하기 시작하였음은 물론 이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SNS 마케팅의 활용은 수출마케팅 분야에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환경이 SNS 활용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SNS 마케팅 성과를 분석하는 모형을 제시하였다. 실증분석결과 마케팅비용절감, 풍부한 수출경험, SNS 마케팅 인력의 유무의 변수들이 유의미한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의 내 외부환경이 SNS 마케팅 활용동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활용동기에 따른 간접성과에서 경쟁업체의 자극, 비용저렴의 두 가지 요인만이 유의미한 값을 가지며 직접성과에서는 비용저렴의 요인만이 유의미한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SNS 활용동기가 직간접성과에 영향을 미칠 것 이라는 가설이 기각되고 있다. 이는 SNS 마케팅 역시 고객과의 소통과 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이를 수행해야 한다는 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연구에서는 다년간의 SNS 마케팅 활용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함과 동시에 기업들이 겪고 있는 활용상의 제약과 문제점을 세밀하게 연구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극심한 불황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거처럼 주먹구구식의 단순한 비용절감 노력만으로는 뜻을 이룰수 없다. 생존을 향한 마케팅 마인드로 무장하고, 변화하는 소비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업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 생존 마케팅은 기본에 충실하는 마케팅, 최우선의 목표를 매출이 아니라 고객을 만드는 것으로 삼는 마케팅이다. 이것은 불황기에나 호황기에나 항상 시장에 생존하는 기본적인 마인드이다.
기업의 마케팅 무게중심이 B2C에서 C2C로 이동하고 있다. 기업이 소비자에게 파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제품을 팔아주는 것이다. 이런 버즈 마케팅은 최근 매체광고의 비용 부담 증가와 소비자들의 일방향 광고를 믿지 않으려는 경향이 맞물려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다.
CRM은 기존 고객을 잘 관리하면서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마케팅비용은 기존고객 유지비용의 몇 배라는 기본적인 원칙에 의한 접근이다. 물론,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이메일 마케팅이 기존고객 유지의 수단이 될 수도 있다. 본 논문에서 개발한 신경망을 이용한 분석 eCRM 시스템의 컴포넌트를 설계 구현하였다. 이는 특성화된 컴포넌트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기존 데이터 환경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듈(module) 개발을 통하여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환경은 과거 어느 때보다 더 불확실하다. 생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강력한 예산통제를 실시하고 있는 기업의 최고경영자는 가장 우선적으로 마케팅활동부문을 고려대상으로 여긴다. 이러한 성향은 기업내에서 마케팅활동의 결과인 마케팅성과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나타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마케팅성과의 지표인 마케팅효과성을 측정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을 제안하고, 이 방법이 전략적 마케팅계획수립을 위한 다양한 도구중 하나로 사용가능한지를 실증조사를 통해 살펴보았다. 먼저 마케팅효과성의 지표로 사용 가능한 10개의 기준변수를 찾고, 발견된 지표들의 총가치를 계산함으로써 마케팅효과성의 수준을 나타내는 수치를 도출하였다. 식음료, 섬유/의류, 제약, 화학, 전기/전자, 기타 소비재 제조업체로부터 얻은 53개 설문자료를 통해 마케팅효과성을 측정하기 위한 4개의 방정식(마케팅믹스성과, 마케팅비용과 투자성과, 판매성과, 이익성과)을 도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예비적 성격을 띄고 있는 본 연구는 표본기업의 수가 적고, 한정된 업종에 제한과 횡단적 분석 등으로 인해 일반화에 한계를 지니고 있다. 향후 효과성지표에 대한 정교한 목록개발과 종단적 연구를 통한 질적, 양적 지표의 성과간 비교와 가중치 변화추이에 따른 효과성측정 등의 추가적 연구가 수반되어야 한다.
최근 네오위즈는 세이게임을 '피망'으로 독립시키며, 마케팅비용으로 100억원을 쓰겠다고 밝혀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네이트닷컴도 13게 게임업체와 제휴해 10월 게임포탈을 오픈한다. 후발주자로 뛰어드는 만큼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는 건 불 보듯 뻔한 일. 한게임, 넷마블, 엠게임 등은 게임포탈 자리를 '수성'하기 위해, 그리고 네오위즈, 네이트닷컴 등은 공격적 마케팅으로 1위를 '탈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오늘날 기업간 M & A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브랜드 자산가치에 대한 연구는 학계와 실무계에 있어 커다란 관심이 집중되면서 브랜드의 역할에 대해서 다양한 새로운 관점이 제시되고 있다. 브랜드 자산가치와 관련한 기존의 연구들은 주로 평가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 와서 브랜드 자산가치의 중요성이 부각됨으로써 브랜드 자산가치의 형성에 대한 영향요인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하지만 이틀 연구의 대부분은 제품 품질과 광고톨 중심으로 한 기업의 통제 변수인 마케팅믹스-4P(product, price, place, promotion)-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기술혁신에 힘입어 규모의 경제성이나 경험효과에 의한 비용 우위는 거의 기대될 수 없게 되었고, 품질에서도 기업간의 격차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그러고 막대한 비용의 문제로 인하여 매스미디어등의 광고를 통한 브랜드 자산가치의 형성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오늘의 국내의 기업현실을 감안하면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고객만족 실현를 위한 핵심개념인 내부마케팅과 다양한 소비자 욕구에 있어 신속히 대응하는 브랜드 수의 증가를 브랜드 자산가치의 형성에 대한 새로운 영향요인으로 선정하여 마케팅믹스 요인과 더불어 이들의 영향성을 실증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브랜드 자산가치에 대한 마케팅에 있어서 전략적 시사점을 제안한다. 첫째, 브랜드 자산가치톨 형성 내지 강화하기 위해서는 내부마케팅 요인, 브랜드수의 증가요인, 마케팅믹스 요인중에서 어느 한 요인만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3가지 요인을 동시에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노려야할 것이다. 아울러 다양화, 세분화되어 가고 있는 소비자 니즈에 신속히 대용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수의 증가를 통한 마케팅전략으로의 실천이 시의 적절한 방법중 하나라고 판단된다. 둘째, 기존의 많은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그동안 브랜드 자산가치의 구성요소에 대한 영향 요인으로 마케팅믹스적 요인을 주로 다루어 왔는데,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내부마케팅요인과 브랜드수의 증가요인도 브랜드 자산가치의 구성요소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기업들은 이들 요인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관심이 요구된다. 셋째, 기업들은 향후 브랜드 자산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관리방안이 요구된다.
최근 20년간 마케팅을 비롯하여 사회과학 전반에 걸쳐 기업이론에 관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각광을 받아온 신제도학파 접근방법은 이익극대화를 기업의 중심적 행동으로 가정하고 있는 신고전학파의 맹점을 극복하여 조직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이론은 한정된 합리성, 기회주의, 자산 특수성, 지배구조, 신뢰 및 협동 등의 핵심적 개념들이 동태적 환경 하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의 경제적 행동을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음이 입증되고 있다. 이것은 다수의 실증적 문헌들에서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신제도학파의 이론적 틀은 두 가지 면에서 주요 결점을 안고 있다. 그 하나는 이론의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한 실증적 연구결과물을 무수하게 찾아볼 수 있으나, 대부분이 연구의 타당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이고, 또 하나의 결정적 결함은 신고전학파와 마찬가지로 비교정태적 접근방법을 택함으로써 역사적 관점이 도외시되고 기업의 전략개발과 구조적 변동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조직과 기술간의 동태적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본고에서는 국제교역 이론가들이 제시한 기업 특유의 경쟁우위에 관한 착상과 그러한 우위가 기업 내외의 네트워크 형성을 포함하여 결집된 조직역량에서 도출된다는 견해를 거래비용이론에 접목시킴으로써 기업의 성격과 그 성장방식을 보다 설득력있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는 관점을 제시하려 하였다. 이와 같이 거래비용이론과 진화론을 결합하면 신제도학파 기업이론의 결점이 보완되고 이론의 발전이 한 단계 진일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케팅 연구자들이 거래비용이론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본고에서 제시한 통합이론에 대해서도 실증적 연구를 행하면 이론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정부가 공공기술 사업화와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한 결과, 지난 2006년부터 1,600호 이상의 연구소기업이 등록, 21년 기준 1.1조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의 양적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이 성과는 연구소기업 1개당 평균 매출액 등이 지속하락하는 등 질적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으며 이 원인 진단으로 경영자의 기술지향성과 시장지향성 여부에 주목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연구소 기업의 기술지향성과 시장지향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의 관계에서 마케팅 비용과 연구개발 비용의 조절 효과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여 기업생존율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연구소기업의 질적성장 개선에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실증분석을 통해 크게 3가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기술지향성의 기술우수성, 기술혁신성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기술집약도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시장지향성의 고객지향성, 경쟁지향성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진입장벽 단일 항목으로는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일반현황을 통해 확보한 마케팅 비용과 연구개발 비용을 조절변수로 투입한 결과 다른 변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유일하게 진입장벽과 상호작용하여 재무적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쳤으며, 연구개발비용은 음(-)의 완충효과를, 마케팅비용은 양(+)의 강화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기술지향성과 시장지향성 모두 연구소기업 경영성과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며, 연구소기업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업의 마케팅 및 연구개발 투자가 연구소기업의 초기 진입장벽 해소와 재무적 성과 향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이에 연구소기업 특성을 고려한 기술지향성과 시장지향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시사하였으며, 다섯가지 이론적 기여점을 제시하였다. 첫째, 연구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기술혁신을 위한 제도적 지원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둘째, 연구소기업 선정을 위한 검토위원회에서 기술성 외에 시장성 등을 질적 평가할 수 있도록 지표 등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연구소기업 발굴 시점에서부터 투자 관점에서 기술성과 시장성을 고루 분석하고 판단하여 발굴할 필요가 있다. 넷째, 연구소기업의 원활한 초기시장 진입을 위해 마케팅 교육이나 컨설팅 등의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 다섯째, 각 연구소기업의 산업적 특성을 효율적인 연구개발 및 마케팅비용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출전략과 마일스톤 수립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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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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