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마비성 패류 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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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마비성 패류독의 이상 발생

  • 장준호;이종수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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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2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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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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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나라에서는 패류에 있어서 마비성패류독 함유량이 가식부 100g당 saxitoxin으로서 80$\mu\textrm{g}$이하로 기준을 정하고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패류독의 발생 여부를 년중 감시하고 있으며, 특히 독소가 주로 발생하는 봄철에는 집중적으로 검사하여 패류독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채취 및 유통을 금지하여 패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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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과 진주담치 중 마비성 패류독소 분석을 위한 HPLC post-column oxidation method의 시험소 내 유효성 검증 (Intra-laboratory Validation of an HPLC Post-column Oxidation Method for the Analysis of PSP Toxins in Oysters and Mussels)

  • 송기철;이가정;유홍식;목종수;김지회;임근식;이미애;김미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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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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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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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동물시험법과 동일한 시료 전처리법을 이용하고 HPLC의 높은 감도와 선택성을 극대화하여 독소성분의 그룹분석이 가능한 PCOX법을 우리나라 패류시료의 매트릭스 특성에 맞도록 최적화하였다. 이 분석법은 GTXs/STXs와 C toxins의 그룹별 동시 분석과 독소성분의 분리와 정량이 가능하였다. 회수율은 83.5% 이상이며 반복시험에서 나타난 표준편차는 7% 이하로 AOAC international의 기준에 부합되었다. 총 독소에 대한 정량한계는 최고 $8.6{\mu}g$/100 g 수준으로 동물시험법에 비하여 약 4.6배 이상의 향상된 분석능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AOAC guidelines에 근거한 시험소 내 시험법 유효성 검증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동물시험법과의 동등성 비교에서는 굴과 진주담치 매트릭스에 대한 두 시험법은 상관계수가 각각 0.9534와 0.9109로 매우 좋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한편 분석에 사용된 column ($C_{18}$$C_8$)의 특성차에 의한 시험결과의 영향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시판 column 7종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한 결과, 동일 계열의 column을 사용하더라도 column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수지와 반응기의 결합특성과 수지 봉쇄특성에 따라 분리도와 분석시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column 적용 가능범위는 다소 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물시험법에 비하여 PCOX 법은 단백질 제거, 크로마토그래피 현상을 이용한 독소성분의 분리, 독소성분 산화를 통한 형광성 퓨린의 형성과 특이적 파장을 이용한 형광검출과 같은 단계를 가지고 있어 특이성이 더 높았다. PCOX 법은 이러한 시험원리에 기인한 특이성과 더불어 동물시험법에서 방해물질로 작용하는 carbamate와 같은 신경독소와 유기인계 살충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점과 blank 시료에 대한 false positive 결과를 배제할 수 있는 점에서 기인한 특이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또한 국제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험동물 사용억제 노력에 부응할 수 있는 윤리적 측면의 이점뿐만 아니라 동물시험법으로는 알아낼 수 없는 시료 중 마비성 패류독소 성분을 밝힐 수 있는 과학적 측면의 이점도 가지고 있다. 독소성분 분석을 통해 마비성 패류독소 원인 플랑크톤과 패류 중 독소성분을 비교하고 패종 별 독소축적 양상을 파악할 수 있어 마비성 패류독소 위해관리 대책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한편, HPLC 기반 분석법의 사용확대를 위해서는 관련 표준독소의 상업적 생산과 유통이라는 제한점을 극복해야 한다. 최근 캐나다 NRCC와 일부 관련기관에서 독소성분별 표준품을 시판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독소성분의 동정과 표준물질의 개발에 관련 연구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분자생물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마비성 패류 독소를 생산하는 알렉산드륨 타마렌스 시스트 탐색 (Molecular probe for identification of cysts of resting cyst of PSP-producer Alexandrium tamarense (Dinophyceae))

  • Cho, Eun-Seob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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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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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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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알렉산드륨 적조생물 속에서 마비성 패류독소를 생산하는 종을 신속하게 동정하므로 패류양식의 독성 모니터링과 방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자연상태에서 영양세포가 출현하기 전 알렉산드륨 타마렌스의 휴면포자만을 신속하게 분리 동정한다는 것은 근본적인 마비성 패류독소 모니터링 및 예측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cTAM-Fl DNA probe은 알렉산드륨 타마렌스의 영양세포 뿐만 아니라 primuline으로 염색하여 메타놀로 고정한 휴면포자에도 반응이 되었다. 영양세포와 휴면포자에 반응되는 DNA probe 위치는 핵내의 말단 부위에 보였다. DNA probe가 세포내로 삽입되는데 가장 적합한 온도와 시간은 50-$54^{\circ}C$, 40-60분이 좋았다.

이매패류의 품종별 마비성패류독 축적능 및 독소 구성성분 비교 (Comparison of Paralytic Shellfish Poison Contents and Components in the Different Bivalve Species)

  • 박미정;이희정;이태식;손광태;변한석;장동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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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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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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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마비성패류독에 의하여 독화된 패류의 활용 방안 모색과 제독 방법 구명을 위하여 1997년 1월부터 12월까지 경남 진해만산 이매패류의 마비성패류독에 의한 독화 경향과 각각의 패류 종에 축적된 독소 구성성분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진해만 해역에서의 마비성패류독에 의한 이매패류 독화는 2월부터 시작하여 4월 중순에 최성기에 도달한 후 점차 감소하여 6월에는 완전히 소멸되었으며, 주요 양식 대상 품종인 진주담치와 굴 중의 마비성패류독이 식품에서의 허용기준치 (80$\mu\textrm{g}$/100g) 이상 지속되었던 기간은 각각 2개월과 40일이었다. 패류 종에 따른 마비성패류독에 의한 독화의 정도는 진주담치가 가장 높았으며, 바지락,굴, 피조개의 순이었다. 독소 출현 최성기인 4월 중순에서의 진주담치 독화의 정도는 굴의 6배에 달하였다. 독화된 진주담치와 굴의 경우 최고 독력 3,351 및 574$\mu\textrm{g}$/100g에서 50%수준으로 자연 감소하는데는 각각 15일과 7일이 소요되었으며, 기준치 이하로 감소하는데는 각각 1개월과 20일이 소요되었다. 패류의 체내에 축적된 마비성패류독의 구성성분은 진주담치, 바지락, 피조개, 그리고 왕우럭에서는 GTX1~4 group이 59.0~78.8%로 절대 우점을 차지하였으며, 검출 독성도 대부분 GTX group에 의한 것이었다. 그러나 굴의 경우 Cl과 neoSTX가 각각 37.9%, 26.2%를 차지하였으나 Cl에 의한 독성은 거의 없었으며, 검출 독성의 대부분 (80.0%)이 STX group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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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산·거제만해역에서 생산된 패류의 위생학적 안전성 평가 (Evaluation of Sanitary Safety for Shellfish in Hansan·Geojeman, Korea)

  • 하광수;이가정;정연중;목종수;김풍호;김연계;이희정;김동욱;손광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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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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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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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경남 한산 거제만 해역에서 생산되는 패류에 대한 위생지표세균, 마비성 패류독소, 설사성 패류독소를 분석하여 세균학적 독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굴 시료 404점에 대한 분변계대장균은 < 18~330 MPN/100 g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나, 대장균 230 E. coli MPN/100 g을 초과한 시료는 없었다. 굴 수확시기 동안 분석한 대장균의 기하학적 평균치는 24.3 MPN/100 g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한산 거제만해역에서 생산되는 굴의 세균학적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식품위생법의 생식용 굴에 대한 위생기준을 만족하였고, EU의 패류생산해역 A등급 기준에 부합하였다. 한산 거제만해역의 독물학적 평가를 위해 굴 532개 시료와 패류독소 지표종인 지중해담치 268개 시료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마비성패류독소는 2013년 4월에 지중해담치 3개 시료에서 1.20~2.29 mg/kg 범위로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었으나, 굴시료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총 120개 시료에서 설사성패류독소를 분석하였으나, 정량한계 이하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독물학적 안전성 평가결과, 굴 시료에서는 마비성 및 설사성패류독소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나, 지표종인 지중해담치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안전관리가 요구되었다.

가막만해역 패류의 세균학적·독물학적 안전성 평가 (Evaluation of the Bacteriological and Toxicological Safety for the Shellfish Growing Area in the Kamakman Area, Korea)

  • 하광수;신순범;이가정;정상현;오은경;이희정;김동욱;김연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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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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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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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전남 가막만해역에서 생산되는 패류에 대하여 위생지표세균, 마비성 및 설사성패류독소를 분석하여 세균학적, 독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총 194점의 굴 시료에서 분변계대장균과 대장균을 분석한 결과 모두 230 MPN/100 g을 초과하지 않았다. 굴 수확시기 동안 분석한 분변계대장균의 기하학적 평균치는 19.6 MPN/100 g으로 비수확시기(26.5 MPN/100 g) 보다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막만해역의 독물학적 평가를 위해 굴 77개 시료와 패류독소 지표종인 지중해담치 350개 시료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마비성패류독소는 4월말부터 6월초 사이에 지중해담치 13개 시료에서 $40{\sim}46{\mu}g$/100 g 범위로 매우 낮게 검출되었으며, 굴 시료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설사성패류독소는 총 180개 시료 중 2개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나,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가막만해역에서 생산되는 패류의 세균학적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식품위생법의 패류 위생기준에 적합하였고, EU의 패류생산해역 A등급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마비성 및 설사성패류독소는 기준치보다 매우 낮은 수준으로 검출되어 독물학적 안전성이 확보된 패류생산해역으로 평가되었다.

서울시내 수산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패류의 마비성 패독 함량 (Paralytic Shellfish Poisoning Toxicity of Shellfishes, Sold at Fish Markets in Seoul)

  • 함희진;차영섭;이재인;정윤태;유영아;서병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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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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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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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우리나라 연안에서 출하되어 시판되고 있는 패류를 대상으로 2000년 2월부터 10월까지 마비성 패류 독소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1. 검사 대상 패류 총 591건 중 17건에서 마비성 패독이 검출되어 2.88%의 검출율을 나타내었으며, 김체별로는 피조개 14.29%, 담치류 5.45% 그리고 굴 0.33%, 독의 검출량은 각각 32.21-59.63 $\mu\textrm{g}$/100g, 43.5$\mu\textrm{g}$/100g 그리고 28.92-51.60$\mu\textrm{g}$/100g 으로 식품에서 허용기준(80$\mu\textrm{g}$/100g)을 초과하는 시료는 없었다. 2. 월별 검출율은 3월 13.3%, 4월 12.5% 그리고 5월 1.32%이었으며 그 외의 기간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산지별 검출율은 전남 연안산이 3.82%, 경남 연안산이 2.32%이었고, 서해안산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수입산 검체에서는 중국산의 경우 8.3%의 검출율을 나타내었으나 뉴질랜드산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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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도 HPLC에 의한 시판 중인 패류 및 멍게의 마비성 패류독 모니터링 (Monitoring of Paralytic Shellfish Poison by Highly Sensitive HPLC from Commercial Shellfishes and Sea Squirts)

  • 장준호;김병윤;이종백;윤소미;이종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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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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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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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패류의 안전성 확보와 국가 독성 감시 페계 확립을 위하여 서울, 부산, 대구, 울산, 포항, 마산 ,통영, 거제, 사천 등 총 9개 도시에서 유통 중인 패류 및 그 가공품, 수입 패류와 그 가공품 등 총 36종 850점을 2004년 3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10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4월과5월은 2회),수입산과 가공품은 5월, 7월, 9월에 각 1회씩 수거하여 독성을 분석하였다 국내에서 생산되어 유통되고 있는 패류에는 조사를 시작한 3월부터 마비성 패류 독소가 검출되기 시작하였으며 ,독소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양식장에서 진주담치의 채취가 금지된 4월 셋째 주에는 $72.9\%$의 독 검출율을 나타내어(70개의 시료 중 51개의 패류에서 독소검출)가장 높았고, 이 후 급감하여 5월 셋째 주에는 $3.7\%$이 었으며 ,6월과 7월에는 산발적으로 독소가 검출되었고, 8월 이후는 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독성은 모두 기준치 (4 MU/g) 이하로, 마우스 검사로 독성이 검출된 것은 4월 마산의 굴(1.9 MU/g)과 사천의 진주담치(1.8MU/g),그리고5월 첫째 주 사천의 개 조개(2.1 MU/g) 뿐이며 , 나머지 시료는 1 MU/g 이하로 모든 시료가 식위생상 안전하였다. 그러나 원산지가 확실하지 않은 수입산 가리비와 피조개의 일부에서는 5월, 9월 시료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시료가 있었으며, 국내산에서 검출되지 않는 7월, 9월에도 독성이 검출되고 있어 철저한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으며, 패류 가공품은 마른 진주 담치에서 흔적 정도(0.01 MU/g이하)만 검출되고 나머지는 모두 무독이었다.

마비성 패류독 허용기준치 재설정을 위한 연구 3. 마비성 패류독의 내열성 (Reestablishment of Approval Toxin Amount in Paralytic Shellfish Poison-Infested Shellfish 3. Thermal Resistance of Paralytic Shellfish Poison)

  • 신일식;김영만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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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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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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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마비성 패류독(Paralytic Shellfish Poison, PSP)에 의하여 독화된 패류의 유효이용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독화된 진주담치의 중장선 균질육, 0.1N HCI로 추출한 조독소 용액, 중장선으로부터 정제한 gonyautoxin(GTX) group 과 saxitoxin(STX) group 등 4가지 형태의 PSP 독소에 대한 내열성을 조사하였다. 독화된 진주담치의 중장선육 균지액, 산추출 조독소액, GTX group, STX group, STX group 등 4종류의 반응속도 상수는 $120^{\circ}C$에서 $3.28{\times}10^{-2},\;1.20{\times}10^{-2},\;5.88{\times}10^{-2},\;2.58{\times}10^{-2}$이었으며 4종류의 독소 중 0.1 N HCl로 추출한 조독소용액의 D-value가 가장 높았다. 반응속도 상수를 이용한 살균 온도 산정에 있어서, 최초 독력이 $200\;\mu\textrm{g}/100g$인 독화된 진주 담치육의 경우, 독력을 마비성 패류독 규제치인 $80\;\mu\textrm{g}/100g$으로 감소시키는데는 $90^{\circ}C$에서는 약 129분, $100^{\circ}C$에서는 약 82분, $110^{\circ}C$에서는 약 48분, $120^{\circ}C$에서는 약 28분 걸렸다. 이러한 결과는 최초 독력이 $200\;\mu\textrm{g}/100g$인 패류의 경우, 통조림 살균공정 후 잔존 독력이 규제치인 $80\;\mu\textrm{g}/100g$ 이하로 감소시키는 데에는 현재의 살균조건($115^{\circ}C$, 70분) 으로는 충분하다는 것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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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성패류독의 생물학적 제독 -2. 해수에서 분리한 Enterobacter sp. CW-6를 이용한 마비성패류독의 분해- (Change of Paralytic Shellfish Poison Components during Bacterial Detoxification)

  • 박미정;이희정;이태식;김지회;이태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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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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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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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해수에서 분리한 마비성패류독 분해 균주 Enterobactersp. CW-6 균주의 마비성 패류독소 최적 분해 온도 및 시험 균주의 독소 분해과정 중의 독소 함량 및 구성성분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험 균주는 배양 적온으로 확인된 $30, 35^{\circ}C$에서 배양 5일만에 각각 최초 첨가 독력의 $56.8, 44.1{\%}$, 12일 후에는 $93.0, 79.5{\%}$를 분해하였다. 그러나, 배양 적온에서 벗어날수록 균주의 독소 분해 활성은 감소하여 $20^{\circ}C$에서는 배양 12일 후에도 최초 독력의 $69.0{\%}$가 잔존하였다. 시험 균주 Enterobacter sp. CW-6는 $30^{\circ}C$에서의 조독소를 이용한 분해 활성 측정에서 초기 농도 38.2nmole/g의 마비성패류독을 배양 8일 및 12일째 각각 $88.4, 92.7{\%}$ 분해하였다. 정제 독소를 이용한 분해 시험에서, 조독소 분해과정 중에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STX group은 GTX2, 3에서 전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험 균주 Enterobactersp. CW-6는 정제 독소에 대해서도 강한 분해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최초 농도 47 nmole/g 의 GTX1과 37 nmole/g GTX4를 분해 과정 12일 후에 각각 $100, 90.8{\%}$ 분해하였으며, GTX2, 3 혼합물에 대하여는 최초농도 25.6 nmole/g의 독소를 12일 후에 $66.4{\%}$까지 분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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