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마르세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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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공집합주택 분석을 통한 주거의 공유성에 관한 연구 -마르세이유 유니떼다비따시옹(Unité d'Habitation)대상으로- (A Study on the Residential Community through Social Collective housing in France -Focused on Unité d'Habitation in Marseille-)

  • 최호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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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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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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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오늘날 우리사회의 고령화, 핵가족화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주목하고,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주거문화 계획을 위한 기초연구 수행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연구의 대상은 건축가 르꼬르뷔제가 설계한 프랑스 공공집합주택인 마르세이유 도시에 위치한 유니떼다비따시옹 이다. 프랑스 국가가 오랜 역사와 문화적 성장을 통하여 구축한 중요한 국가사상들 중에서 '주거'라는 주제는 단순히 거주하는 공간이 아닌 시민복지의 근간이며, 이러한 맥락에서 1950년대 초반에 건설된 유니떼다비따시옹 공공집합주택은 국가가 추구하는 시민복지의 정신을 여러 다양한 계층의 세대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주거의 공유성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본 연구의 주제인 주거의 공유성에 관한 연구는 향후 우리사회의 세분화되는 다양한 세대들을 위한 새로운 주거문화 제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마르세이유 거대 주거동의 건축설계 특성(特性)과 단면 3층 단위체 기원(起源)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Design Characteristics and the Origin of Three-story Section in the Unite d'Habitation at Marseilles)

  • 윤재신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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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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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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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Unite d'Habitation at Marseilles was an experimental project that Le Corbusier had been waiting for since 1920s in order to explore his ideals and visions in mass housing and city planning. As a leader of the first generation members in CIAM, Le Corbusier tried to give a new form and an order to the Unite d'Habitation at Marseilles in both building design and city planning level.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the design characteristics of the Unite d'Habitation at Marseilles in three different levels of built environment with a particular emphasis on the process through which an original form is derived from its contextual settings. In the level of city planning, Le Corbusier aimed to reshape traditional low-rise urban housing by deploying several Unites spaciously. Le Corbusier believed that the spacious deployment of Unites would bring us both the functional economy in the city and the natural amenity in the suburbs. As Unite d'Habitation would be called frequently as vertical garden city, the influence of suburban garden city on Unite d'Habitation is apparent. In the building level, the binomial harmony of individual-collectivity was pursued by providing three different public floors and by combining 23 different family unit types in the Unite d'Habitation at Marseilles. In order to visualize the concept of object-type, family units were prefabricated and inserted into the structural frame of the Unite d'Habitation at Marseilles. Two family units are combined to make a three-story section with street corridor in the middle. This three-story section unit is very original as it has access corridor every third floor and each unit could have considerable depth with the help of the living space of two story height. In consideration of formal and plan similarity as well as contextual edivdence, it is concluded that the three-story section of the Unite d'Habitation is derived more from Narkomfin Apartments than from the monastery at Ema or Immuble Vi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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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및 성별에 따른 체중 감량에 대한 인식 조사 (Recognition of Body Weight Loss according to Age and Gender)

  • 두미애;김양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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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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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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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체격, 체중감량 목표 및 개념, 지식정도 등의 체중감량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남성 39.9세 여성 39.3세였고, 신장, 체중과 BMI는 연령과 성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 (p<0.05)를 나타내었다. 2) 비만도의 분포는 연령이 높고 남성의 경우 과체중과 비만이 유의적으로 많았다 (p<0.05). 3)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연령이 낮거나 여성의 경우 체중이 저체중이거나 정상체중임에도 불구하고 희망체중은 낮아 왜곡된 체형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4) 체중감량에 대한 목표는 연령이 낮을수록 외모적 이유로, 연령이 높을수록 건강상의 이유라고 대답하였다 (p<0.05). 체중감량 개념에 대해서는 연령이 낮을수록 "약간 마르거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인식한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정상 체중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또는 "병에 걸리지 않도록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대답하여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주었다 (p < 0.05). 5) 체중감량과 식습관, 운동 및 영양지식과 같은 체중감량에 관한 지식에 관한 연령과 성별에 따른 총 정답률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물도 살을 찌게 한다"라는 문항은 68.5%의 가장 낮은 정답률을 보였으며,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라는 문항에 91.7%의 가장 높은 정답률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 성별, 연령별에 따라 체중감량에 대한 인식 목적 희망체중감량 목표 등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체중감량을 위한 영양교육 자료 개발시 성별, 연령별로 특화된 맞춤형 영양교육 컨텐츠 개발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북서 지중해 Fos해역의 해양오염이 해양저서생물군집 Coralligenous Community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the Pollution on the Benthic Community Environmental impact of the pollution on the benthic coralligenous community in the Gulf of Fos, northwestern Mediterranean)

  • 홍재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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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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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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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북서 지중해 Fos 해역에서의 해양 오염이 해양 저서 생들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Fos 지역의 해저에 발달하고 있는 저서생물군집 Coralligenous Community의 공간분포를 군집생태학적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Fos 임해공업단지의 영향하에 있는 3개의 정점을 환경구배에 따라 설정하고(Arnette, Laurons, Auguette)마르세이유 동남쪽 Riou섬 서편 Moyade에 한 개의 대조정점을 택하여 분석한 결과 오염이 심한, Fos 해역의 내만으로 들어갈수록 출현종의 수나 개체수가 감소하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종의 다양도, numerical abundance, 다양성 지수 등의 생태학적 제 지수도 오염의 진전에 따라 함께 감소하고 있다. 특히 Fos 해역 가장 안 쪽에 위치하고 있는 Auguette 정점은 인근 대단위 Fos 공업단지의 산업폐수는 물론 도시의 생활하수로부터 심각할 정도로 영향을 받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렇게 선업 폐수와 도시 하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해양 저서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Community Composition, Coralligenous Community 특유의 기능적 측면, 생태군별에 의한 분석 등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기타 Fourfold Point Correlation Coefficient와 Jaccard's Community Coefficient를 이용하여 정점간의 종류사도를 비교 검토하였으며 Coralligenous Community의 하부동물상과의 관계도 아울러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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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 지역의 향토음식과 금기식품에 대한 인식 (Perception of Native and Prohibitive Foods in Hansan - Do Area)

  • 박영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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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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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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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한산도 지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여 향토음식과 금기식품의 종류 및 그 인지도에 대하여 조사해 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산도 지역 주부들의 향토음식에 대한 인지도에 있어서 충무김밥을 향토음식이라고 인지하는 경우 가장의 직업(P<0.05), 가계의 월소득(P<0.01), 주부의 교육수준(P<0.001)ㆍ연령(P<0.001)ㆍ고향(P<0.01) 및 결혼경과년수(P<0.001)에 있어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가장의 직업의 경우 어업 집단(50.0%)이 농업 집단(20.8%)보다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가계의 월소득은 소득이 높아질수록 강하게 인식하다가 101만원 이상의 집단에서 매우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61∼100만원: 40.2%, 101만원 이상: 6.1%). 주부의 교육수준은 무학이 41.5%로 4집단 중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주부의 연령은 가장 높은 연령층인 51세이상(35.4%) 집단에서 가장 높은 인식도를 기록하였다. “회”의 경우 전 변인을 통하여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며 이는 “회”가 향토음식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정도에는 집단별로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어 응답자 모두가 “회”를 한산도의 향토음식이라고 인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생각된다. 이 외에도 솜씨 있는 음식기능 보유자를 방문ㆍ면담 조사하여 살펴 본 결과 톳나물 김치, 각종 젓갈류(멸치, 갈치, 홍합, 꽃게, 조기 창자 등)고구마 뺏대기, 고구마 수제비, 고구마 떡, 칡 수제비 등 다양한 음식들이 나타났다. 금기식품에 대한 인식도를 알아본 결과 태아 및 임신에 있어서 금기식품이라고 인식하는 경우 제사 및 잔치음식에서 유의적 인 차이를 보인 변인은 결혼경과년수로써 P<0.05의 유의수준을 보였다. 집단별로 살펴보면 결혼년수가 높아질수록 금기식품에 대한 인식을 강하게 나타내었으며, 41년 이상(63.6%)이 4집단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개고기는 주부의 연령, 가족형태 및 결혼경과년수에서 P<0.05의 수준에서 유의성을 나타냈다. 주부의 연령에 있어서 개고기가 금기식품이라고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는 집단은 31∼40세(41.7%)이며 또한 개고기가 금기식품이 아니라고 인식하는 집단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집단은 51세 이상으로써 55.0%를 차지하였다. 가족형태의 경우는 “예” “아니오” 모두에 있어서 핵가족이 높은 비율이었는데 각각 66.7%와75.8%이었다. 결혼경과년수는 20년 이하가 금기식품이라고 인식하거나 안하는 경우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각각 66.7%와 29.0%이었다. 닭고기는 유의성을 나타낸 변인이 없었으므로 집단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유시 금기식품의 경우 식혜(엿기름)는 변인 가족형태(p<0.05)에서 유의성을 보였으며 식혜가 금기식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61.1%)나 아닌 경우(77.4%)모두 핵가족이 다른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인식도를 기록하였다. 매운음식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변인은 가장의 직업(p<0.05)이며 금기식품이라고 인식하지 않는 경우 어업이 47.1%로 4집단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나타냈으며 농업(19.3%)의 2.4배이었다. 기타 금기식품(인삼, 술, 담배를 포함함)에서 유의성이 인정되는 변인은 가계의 월소득으로써 p<0.05의 유의수준을 보였다. 질병시 기피식품으로는 돼지고기, 사과, 닭고기 및 기타식품으로 나타났는데 돼지고기의 경우 주부의 교육수준(p<0.05)과 연령(p<0.05)에서 유의성을 보였다. 집단별로 보면 ‘예’의 경우 초등졸(40.4%)이, ‘아니오’의 경우 무학(44.1%)이 다른 집단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주부의 연령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그 비율이 높아져 51세 이상에서 53.9%를 차지하였다. 기타에 해당하는 금기식품인 커피, 무, 술의 경우 가장의 직업과 주부의 연령에서 p<0.05의 유의수준을 나타냈다. 가장의 직업이 있어서 금기식품이라고 인정하는 경우 (52.9%)와 인정하지 않는 경우(44.2%) 다 같이 어업인 경우가 4집단 중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이었다. 주부의 연령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집단은 51세 이상으로 52.9%이었다. 아니라는 경우도 역시 51세 이상(52.6%)이 가장 높은 인식율을 보였으며 연령이 낮아질수록 인지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사과와 닭고기의 경우는 금기식품이라는 인식에 있어서 집단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금기이유의 근거로는 태아 및 임신의 경우 닭고기는 닭의 피부처럼 된다고 밀고 있으며 매운음식은 항문이 붉어진다고 답했고 개고기는 기형아가 되거나 사사로운 제가 많고 잘 물고 잘 운다고 답하여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수유기의 기피식품의 경우 식혜(엿기름)는 젓이 마르거나 삭는다고 하였으며 질병시의 경우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감기에 좋지 않다, 풍이 많아져 중풍을 악화시킨다고 하여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볼 때 한산도지역 특유의 많은 향토음식들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산도 음식을 대표할 수 있는 독특하고 탁월한 식품과 음식을 개량ㆍ보급해 나가야 할 문제가 앞으로의 과제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식품금기가 과거에는 합리적인 식생활 개선의 장애요인 중에 특정식품을 특정지역ㆍ특정시기ㆍ특정계층에 따라 기피하므로써 그릇된 식습관 형성과 영양불균형 초래 등 바람직한 식생활 양식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친면이 인정된다. 그러나 현재는 경제적 발전과 더불어 교육수준의 향상ㆍ대중 매체를 통한 홍보 등으로 국민들의 의식도가 높아져서 그와 같은 우려는 없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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