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mphangiomas are congenital malformations of the lymphatic system. Cervicofacial lymphangioma represents 75% of all lymphangiomas. Surgical excision has been the treatment of choice, however the reported results have been unsatisfactory. Various sclerosants have been tried to treat lymphangiomas, with variable results and considerable side effects. Herein we report the results of treatment using intralesional picibanil for lymphangioma. Between January 1996 and January 1998, 16 patients with lymphangiomas, 10 boys and 6 girls, were treated with intralesional picibanil injections. All cases were treated as a primary therapy. Eight lymphagiomas were located in the neck, and 2 in the cheek, 2 in the parotid, 2 in the trunk, 1 in the oropharynx, 1 in the thigh. Dose and method of intralesional injection was similar to that reported by Ogita in 1987. Complete regression was observed in 10 cases and marked regression(> 75% size decrease) in 2 cases and moderate regression(75%-25% size decrease) in 2 cases and poor regression(< 25% size decrease) in 2 cases. No serious side effect was observed except fever lasting for 2-3 days. Intralesional injection of picibanil for lymphangiomas represents a safe, easy and effective way of treatment with high success rate. Picibanil injection can be used as a primary therapy for lymphangiomas.
전신 ${\gamma}$-선 조사전 Grifola umbellata(Gu) 추출물의 단일 투여가 생쥐의 생존율, 체중, 기관 무게 및 혈액세포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gamma}$-선 조사 24시간 전에 Gu 추출물을 복강 투여하였을시, ${\gamma}$-선을 조사한 생쥐의 40-day 생존율을 65.5%에서 78.6%로 증가시켰다. Gu 추출물의 투여는 ${\gamma}$-선 조사에 의한 비장과 흉선의 무게 감소를 완전히 막아주었다(P<0.05, P<0.01) 또한 이와 유사하나 다소 적은 방사선 방호효과가 Gu 투여군의 고환에서도 관찰되었다(P<0.05). Gu 추출물의 투여는 ${\gamma}$-선 조사시 나타나는 조사 후 7일째까지의 백혈구와 림프구수의 현저한 감소를 지연시켰고, 회복속도를 촉진시켰다. 또한 21일째후의 적혈구수의 회복을 촉진시켰다. 이와 같은 결과에서 Gu 추출물의 방사선 방호효과를 알 수 있다.
배추흰나비의 변태과정에 따른 중장내 trehalase의 변화와 분포 및 특성을 측정, 비교하였으며, 5영말유충의 중승내 trehalase를 정제하여 다른 기관과의 상호관계를 면피학적 방법으로 구명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중장조직의 trehalase 활성은 5영초보다 5영말에서 높았으며 trehalase는 암, 수 모두 중장 후부에 많이 존재하였다. 전라초부터 우화직전까지는 중장내용물에서 활성이 나타났는데 누직후에 가장 높았으며 중장의 trehalase는 soluble form 이었다. 혈림프에서도 trehalase가 확인되었는데 나화직전에 높게 나타났다가 나화직후에 급진적으로 액소하였다. 중승 trehalase의 최적 P광는 6.0으로 전변태단계에 걸쳐 일정하게 나타났으며, Km값은 2.86$\times$10-3M이었다. 최종 정제된 나소의 순도는 약 9.2이며, Rm값은 0.3이었다.
목적: 외상을 받은 후 3개월 이상 지난 후에도 동통을 비롯한 증상들이 있어 교감신경 이영양증이 의심되는 17명의 환자들에서 삼상 골스캔을 실시하여 그 소견을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환자들은 모두 남자였으며 나이는 평균 $22.8{\pm}1.3$세(범위: 21-25)였고 발이 12예, 손이 5예이었고 1예는 양측발에 대해 검사하였다. 외상은 4예는 골절, 4예는 염좌, 1예는 건파열, 3예는 blunt trauma, 2예는 봉와직염, 1예는 crush injury, 1예는 과도한 운동, 1예는 원인이 뚜렷하지 않았다. 원인질환에 대하여 수술, 캐스트, 물리치료, 진통소염제나 근이완제 등의 치료를 하였다. 방사선 소견은 6예가 이상이 있었고 이중 3예는 골밀도 감소 소견을 보였다. 삼상 골스캔은 외상 후 $21.2{\pm}7.3$주에 실시하였다. 결과: 교감신경 이영양증을 확진하기 위해 골스캔을 실시한 4예와 교감신경 이영양증을 의심하여 골스캔을 실시한 13명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확진을 위해 검사했던 4예는 지연 영상에서 미만성 관절 주위 섭취를 보였다. 4예 중 2예는 관류, 혈액풀, 지연 모두 방사능 섭취증가 소견을 보였고 2예는 관류는 정상측에 비해 감소되어 있었고 혈액풀과 지연은 섭취가 증가되어 있었다. 교감신경 이영양증이 의심되어 검사한 13예 중 지연영상소견은 9예는 섭취증가가 있었고 2예는 반대측에 비해 섭취감소, 2예는 반대측과 같은 정도의 섭취를 보였다. 하지에 대해 검사를 한 12예 중 7예는 특징적으로 반대측 하지의 발바닥 부위에서 관류와 혈액풀이 섭취 증가하는 소견이었다. 결론: 외상후 교감신경 이영양증이 강력히 의심되는 20대 초반의 남자 환자들에서 삼상 골스캔은 지연영상의 미만성 관절주위 섭취증가 소견으로 확진검사로서 쓰일 수 있었다.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관류결손의 크기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관류감소의 정도가 심해짐을 알 수 있었다. 간 대 심근 계수비가 심근전벽 및 심근하벽에 미치는 영향은 심근하벽에 인접한 간 방사능이 강할수록 심근하벽에 산란되는 광자가 심근전벽에 비해 많았다. 결론: Tc-99m 방사선원을 사용한 심근관류 SPECT 영상에서 이중에너지창 감산법을 이용한 산란보정은 임상적 적용이 용이하고, 좌심실 기능의 변화없이 영상대비를 향상시켜 관류이상영역을 더욱 명확히 함으로써 영상의 질을 향상시킨다.경과가 길었던 환자, 특히 원위 기관이나 주기관지내 종양에 의해 객혈이 있는 환자에게는 유용한 고식적 치료가 될 수 있겠다.율과 무병생존율이 높았으나 다변량 분석에서 의미 있는 예후인자는 없었다. 수술을 시행한 53명 중 5명(9.4%)에서 국소재발이, 10명(18.8%)에서 국소재발 및 원격전이가, 12명(22.6%)에서 원격전이가 발생하였다. 결론: 국소 진행된 병기의 식도암에서 수술 전 동시병용 방사선-항암화학요법으로 양호한 병기 하강률, 장기 생존율을 얻을 수 있었고 원격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수술 후 병리학적 완전관해를 얻은 경우에서 높은 장기 생존율을 보였다.절을 발견 할 수 없었던 1명에서 액와절제술 후 액와림프절 조직에서 림프절에 전이가 관찰되었다. 결론: 따라서 유방암 환자에서 유방림프신티그라피와 수술 중 감마프로우브를 이용한 전초림프절 생검은 액와림프절 전이 평가에 있어 높은 예민도와 특이도를 나타내므로 불필요한 액와림프절 절제술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검사상 좌심실 확장군과 비확장군은 유의한 휴식기 관류지수의 차이를 보였고 또한 다변량분석에서 휴식기의 관류지수는 좌심실 확장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지표였다. 또한 작은 수의 증례이지만 경색관련 동맥의 재관류술은 좌심실 확장을 감소시킬 수
폐장은 신장세포암의 흔한 전이 장기 중 하나이지만 기관지내 전이는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신장세포암이 기관지내로 전이한 환자를 수술하였기에 보고한다. 8년전 신장세포암으로 좌측 신장 적출술을 받은 63세 남자가 반복적인 기침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과 기관지 내시경 검사에서 좌하엽 기관지로부터 이차 기관 분기부까지 자라는 폴립모양의 기관지내 종양이 발견되었고 생검 결과는 만성 염증 소견과 함께 괴사성 조직으로 진단되었다. 수술 중 종괴의 냉동 절편 조직검사에서 전이성 신장세포암으로 확인되었고 상부의 좌하엽 기관지의 점막 침윤이 없어서 좌하엽 절제술과 림프절 청소술을 시행하였다. 치종 병리학적 검사에서도 전이성 신장세포암으로 확진되었고 림프절 전이는 없었다. 환자는 수술 후 10일째 특별한 합병증이 없이 퇴원하였다.
유육종증은 침범된 기관에 T림프구와 단핵구가 축적되고, 비건락성 상피양세포 육아종이 생기면서 정상 조직의 구조가 파괴되는 원인 불명의 비교적 흔한 만성 질환이다. 저자들은 쉰목소리를 보여 기관지 내시경을 하였으나, 마비된 왼쪽 성대 자체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으며, 컴퓨터 단층촬영과 Gallium-67 스캔에서 비대해진 종격동으로 회귀 후두신경 압박에 의한 임상 양상으로 추측하였고, ACE증가와 피부 병변의 비건락성 육아종을 보였으며 또한 결핵, 진균 등의 침범은 배제할 수 있어 유육종증을 진단하였다. 해외에서는 쉰목소리의 원인으로 유육종증이 진단 된 경우가 종종 보고되고 있으나, 한국에서 드문 것으로 보여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목적: A군 사슬알균은 소아 환자들에 있어서 흔한 감염원으로 다양한 임상양상을 보인다. 급성편도염이나 피부 및 연조직 감염이 흔하며 상당한 이환율과 사망률을 동반하는 혈류감염 또한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소아 A군 사슬알균 혈류감염 환자들의 임상양상과 치료 결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이 연구는 단일기관의 후향적 연구로, 2000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A군 사슬알균 혈류감염으로 입원치료 받은 18세 이하 소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균혈증 발생시 임상양상, 기저질환, 중환자실 치료 여부, 그리고 균주의 항생제 감수성을 조사하였다. 결과: 19명에서 A군 사슬알균 혈류감염이 확인되었다. 10명(53%)이 남자였으며 연령의 중앙값은 7.4세였다(범위, 0.3-17.4세). 14명(74%)의 환자들이 만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5명(26%)은 면역저하(백혈병 및 만성신질환) 환자였다. 8명(42%)이 림프낭종, 혈관종, 정맥 기형 등 림프관 및 혈관 기형이 있었으며 그 중 7명은 발열과 병변부 국소 염증소견이 있었다. 3명(16%)의 환자들에게 폐렴이 발생했고 이 중 2명은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았다. 환자들의 30일째 사망률은 6% (1/19)였으며 해당 환자는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으로 사망하였다. 모든 검출된 A군 사슬알균은 페니실린에 감수성을 보였다. 15균주(79%)는 에리스로마이신과 클린다마이신에 감수성을 보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A군 사슬알균 혈류감염이 발생한 소아 환자들의 임상양상을 분석하였다. A군 사슬알균은 소아에 있어 균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감염의 원인균으로 고려가 필요하다.
호흡곤란과 마른 기침을 주소로 내원한 52세 여자 환자가 미만성 간질성 폐음영의 급속한 악화소견을 보이며 급성호흡부전으로 진행하여 입원 11일째 사망하였다. 입원 초기에 임상적 진단용 내리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관지경을 통한 경기관지 폐생검상 선암의 림프관성 폐전이를 확진할 수 있었다. 저자들은 암을 아직 진단받지 않은 상태의 환자에서도 미만성 간질성 폐음영이 진행하는 경우 림프관성 폐암종을 감별진단으로 고려하여야 하며 경기관지 폐생검이 진단에 유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비육우의 공장, 회장 및 결장의 특징적 괴사 출혈성 장염 증상은 폐사 증후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젖먹이 송아지들이 폐사 증후군에 가장 영향을 받는데, 포유시 송아지에게 과식을 시키거나, 비위생적 초유 급유, 체온 하강 및 스트레스는 장독혈증 발생의 원인들이다. 2006년 7월 중 경북 영천 지역에서 축우의 폐사가 발생하였다. 식욕부진, 의기소침, 간헐적인 설사 및 경미한 호흡 곤란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임상 증상은 없었으나, 조직학적 소견에 의하면, 심장, 신장, 간, 비장 및 임파선을 포함한 각종 기관에서 globular leukocytes 의 침윤뿐 아니라 핵내 봉입체가 현저하게 나타났다. 비장과 림프조직에서는 림프 괴사와 림프구 괴사로 인한 'starry sky appearance'를 나타내었다. 소장 점막 하에서는 다량의 globular leukocytes와 호산 구의 침윤과 함께 호 염기성 세포 집단이 관찰되었다. 봉입체가 있는 소장 조직의 단면은 그램 염색에 대해 조직 화학적으로 양성 반응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비축우의 폐사 원인은 조직학적 및 조직화학적 분석 결과를 근거로 Clostridium perfringens D 형균에 의한 장독혈증으로 진단되었다.
비소세포폐암에서 종격동 구조물을 침습한 경우 일반적으로 외과적인 절제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Stage IIIB로 분류된다. 그러나 잘 선택된 일부 환자 군에서 절제수술 후 비수술군보다 좋은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종격동 구조물을 침범한 T4 비소세포 폐암의 치료에서 수술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7년 8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원자력병원 흉부외과에서 비소세포폐암으로 수술한 총 1067예 중 T4 종격동 구조물을 침습한 비소세포폐암은 82 예(7.7%)였고, 이 중 절제가 가능한 예는 63예(63/82 절제율 76.8%)였다. 63예의 의무기록과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고 모든 환자에 대하여 2002년 6월까지 추적조사를 마쳤다. 종격동 구조물을 침범한 비소세포폐암의 수술 결과와 예후 인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82예 중 완전절제가 가능한 경우가 52예(63.4% 52/82)였다. 폐절제는 단일 폐엽 또는 단일 궤엽 이상 절제술 14예(22.2%), 전폐절제술 49예(77.8%)였다. 원발 종양에 의해 침범된 구조물(중복)은 대혈관이 39예(61.9%)로 가장 많았으며, 그밖에 심장 12예(19%), 미주신경 6예(9.5%), 식도 5예(7.9%), 척추 5예(7.9%), 기관 분기부 5예(7.9%) 등이었다. 림프절 전이는 pN0 11예, pNl 24예, pN2 28예(44.4%)였다. 술 전 보조치료는 모두 6예(9.5%, 5 항암화학요법, 1 방사선요법)에서 시행하였으며 절제수술 63예 중 44예에서 술 후 보조치료(69.8%, 15 항암화학요법, 29 방사선요법)가 시행되었다. 술 후 합병증으로는 23예(36.5%), 수술 사망률은 9.5% (6/63)였다. 절제 수슬(n=63) 후 중앙 생존값과 5년 생존율은 각각 18.1개월과 21.7%였고, 절제 불가능 군(O&C)(n=19)은 중앙 생존값 6.2개월, 5년 생존율 0%였다(p=.001). N2 림프절 전이가 없었던 군(N0-1, n=35)의 중앙 생존값 39개월, 5년 생존율 32.9%로 N2 림프절 전이가 있었던 군(n=28)의 중앙 생존값 8.8개월, 5년 생존율 8.6%보다 높았다(p=.007). 침습한 구조물의 종류에 따른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p=.2). 결론: 종격동 구조물을 침범한 T4 비소세포폐암에서의 수술 위험도는 높은 편이나 용납될 수준이며 환자의 전신상태 등 술 전 세심한 환자선택 특히 종격동 림프절의 전이가 없을 경우 적극적인 절제 수술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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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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