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에서 출발하였다. 롯데쇼핑주식회사를 출범하면서 1979년 국내 최대 백화점을 개점하였고, 지속적인 점포 개설 및 타 기업 인수합병을 통하여 규모를 확대하였다. 현재 백화점, 마트, 영화관, 쇼핑몰, 슈퍼마켓을 비롯하여 롯데홈쇼핑, 롯데닷컴 등 TV 홈쇼핑,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소매업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쇼핑이 소속되어 있는 롯데그룹은 글로벌그룹 도약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09년 2018 아시아 TOP 10 글로벌 그룹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글로벌 그룹 도약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그룹 전체의 성장전략을 실천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기업 인수합병 및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수립하여 실행에 옮기고 있다. 다음에서는 롯데쇼핑 현황을 간략하게 살펴본 후에 롯데쇼핑의 핵심적인 마케팅 전략인 "복합화 및 다채널화"와 "해외시장 진출 전략",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본적 인프라 구축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시스템"에 대하여 분석하기로 한다.
롯데건설(주)은 1959년 창립해 도로, 교량, 항만 등의 대규모 토목공사와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 호텔, 쇼핑센
터 및 고급 아파트 등의 건축공사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과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건설(주)은 잠실 롯데월드를 비롯해 전국에 롯데호텔 · 백화점을 건설하며 테마파크, 관광, 유통시설 건설에 남다른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현재 서울, 부산에 10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인 제2롯데월드 건설 추진등 수익 다각화를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세 유럽성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아파트 브랜드에 적용, 주택시장의 고급화, 차별화를 선도해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 롯데건설(주)은 2007년 매출 3조1,608억원, 수주 6억원을 달성했고 올해 매출 3조8,000억원, 수주 8조원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한국의 정책 현실에서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지만 막상 정책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렇게 정책 결정이 지연되는 이유로는 적정한 정책 절차를 거치기 위해서 지연되는 경우, 이해관계자의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지연되는 경우 등도 존재하지만, 이와 같은 사유만으로 정당화되지 않는 정책 지연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현재 한국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정당화되지 않는 정책 지연은 정부에 의한 의도적인 무의사결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에 대한 사례로 상암동 롯데복합쇼핑몰을 제시하고, 상암동 롯데복합쇼핑몰 정책 과정을 무의사결정의 시각에서 분석하였다. 엘리트층의 존재, 목적, 정책수단, 정책과정, 결과 등의 요소들을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상암동 롯데복합쇼핑몰 건립 지연 사례는 정부의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무의사결정에 의한 것으로 추정될 수 있었다. 소극행정과 구분되는 정부의 전략적인 무의사결정에 대해 향후 다양한 검토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김포구제공항은 외국과 우리나라를 오가는 유일한 관문으로, 늘 관광객과 국제적인 인사들로 북적했다. 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난 지금, 김포공항의 위상은 많이 달라졌다. 인천국제공항이 새로 생기면서 국제공항으로서의 면모가 다소 떨어지고, 찾는 발길도 크게 줄어든 것. 하지만 김포공항은 조용히 또 한 번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김포국제공항 SKY PARK 조성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만 19만5천여$m^2$에 달하는 옛 국제공항주차장부지에 쇼핑몰(백화점), 영화관, 호텔을 조성하는 것으로, 올 11월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실로 강서지역에 새로운 중심지가 만들어 지는 것. 김포공항의 변신이라는 점도 화두지만, 이 사업을 빛나게 하는 것이 또 하나 있으니 바로 '안전'이다. 이곳의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200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무재해 300만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안전으로 강서의 신 중심을 만들고 있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 봤다.
코로나 19로 인해 국내 면세점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으며 언택트 시장이 확대되면서 모바일 면세점 쇼핑의 비중이 늘고 있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 면세점시장에서 차별화와 고객 지속사용 유도하기 위해 AR 기술을 투입하여 모바일 쇼핑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점포 활성화에 기여할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모바일 면세점 AR 쇼핑은 활발하지 않으며, 관련 연구도 미미한 실증이다. 이에 우리는 AR 기술 투입된 모바일 면세점 쇼핑 앱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외국인 사용자의 니즈를 연구하여 앱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모바일 면세점 앱에서 AR 쇼핑 인터페이스는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있어야 열고 사용하기 편리하다. 둘째, 모든 사용자가 AR 쇼핑 인터페이스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위치와 기능에 대한 설명 또는 도움말이 있어야 한다. 셋째, AR 쇼핑 인터페이스에서 면세품을 착용하거나 관심상품 저장 및 장바구니에 추가 시 인터페이스는 간결하고 유연해야 해 사용 및 조작이 편리하다. 넷째, 오류 발생 방지를 위해 기술적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는 연구를 통해 AR 쇼핑 기술 및 국내 면세점 AR 쇼핑 기술 발전과 온·오프라인 면세점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데이타베이스학회 1997년도 International Conference MULTIMEDIA DATABASES on 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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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9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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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1. HiWEB 서비스 $\textbullet$ 의의 HiWEB서비스는 95년도 공공DB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과거 텍스트 기반의 DB 에서 탈피하여 한국통신과 한국PC통신이 공동 개발한 국내최초의 멀티미디어 DB로서 그 의의를 가지고 있다. $\textbullet$ 접속경로 01410(01411)접속 1.HiTEL INFOSHOP $\longrightarrow$99. Web서비스 $\longrightarrow$l.HiWEB 인터넷 직접접속 http : //hiweb. kornet. nm. kr $\textbullet$ 구성 내용 NeoGate : 인터넷 홈쇼핑 서비스 WebTheater: 연극/영화/비디오/음악 등 문화정보 서비스 WebCollege: 토익/생활영어 등 교육정보 서비스 대화방/게시판 등 각종 BBS기능 추가 개발중 2. 국내외 인터넷 쇼핑몰 현황 1) 해외 $\textbullet$ '97년 전자상거래 사업규모 80억 달러 추정(Forrester Research) -'96년 대비 10배 증가/2002년에 서비스의 총가치 3270억 달러 예상 $\textbullet$ Amazon(1 천 8백만 달러/96년), Cdnow(6백만달러/96년) 등이 유명 2) 국내 $\textbullet$ 인터파크, 인터넷백화점(롯데)을 선두로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난 인터넷 쇼핑몰간에 치열한 경쟁체제가 구축돼가는 전자상거래(인터넷홈쇼핑)의 초기단계이다.(중략)
현재 전자상거래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여 무한한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비즈니스를 수행하여 성공한 해외 인터넷 비즈니스 사이트들을 쇼핑몰, 포탈, 커뮤니티/채팅, 경매, 게임, 자동차, 음악, 금융, 서적, 여행/티켓, 의류, 음식료, 잡화, 택배로 분류하여 32개 해외성공사이트의 분석을 통하여 주요성공요인을 도출하여 이를 국내 우수한 사이버 쇼핑몰로 선정된 삼성몰, 인터파크, 한솔CS, 롯데인터넷에 적용하여 10개의 주요성공요인을 제품, 고객, 서비스, 컨텐츠, 프로세스, 커뮤니티, 정보, 마케팅, 사이버몰, 가격의 대분류를 기반으로 하여 35개의 소분류로 다시 분석해 내었다. 그리하여 이를 기반으로 이론적 연구모형과 가설을 제시하고 추후 실증분석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5년도 5만 여개의 기업거래정보(KED(한국기업정보))를 이용하여, 유통업체와 관련이 있는,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가진 기업들의 거래관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유통업체의 생태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클러스터링의 방법을 사용한 결과, 5개 이상의 기업들로 이루어진 731개의 클러스터로 묶여진다. 이들은 KED 자료에서 파악되는 유통산업 매출의 약 80%룰 차지한다. 클러스터들은 소속된 업체들의 거래가 대부분 내부에서 완결되는 모듈화된 거래 패턴을 가진다. 유통 클러스터들은 그들 매출의 70% 이상을 하나 또는 2, 3개의 업체(주기업)가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제조업과 유사하다. 그렇지만 유통 클러스터들은 소속 기업수가 제조업과 비교하여 작은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조립 제조업체들에 비해서는 특정 업체와 클러스터에 매출이 집중된 정도도 약하다. 기업연관분석의 결과를 보면, 30대 유통업체들이 소속된 클러스터내의 중소기업들의 주기업에 대한 매출의존도는 롯데쇼핑,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신세계, 현대홈쇼핑 등이 최소 35% 이상의 값을 보인다. 이들 클러스터 내에서의 공정거래정책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정책의 여지가 크다는 점을 암시한다. 씨제이홈쇼핑, 현대홈쇼핑, 한무쇼핑 등은 아주 높은 생산유발효과를 가지며, 앞의 두 업체는 동일 클러스터 소속 중소기업들에 특히 높은 생산유발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1-9번 클러스터들은 중소기업의 고용 비중이 높고 중소기업의 고용계수가 매우 높은 10번 기업군과 31번 기업군에서 상품을 조달하는 경우가 많다. 중소기업에 높은 생산 및 고용 유발효과를 가지고 있거나, 10, 31번 기업군에 후방연관효과가 높은 기업들은 중소기업 성장 및 고용 정책에서 중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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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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