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등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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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등급제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A Measure of Improvement of the Shell Egg Grading System)

  • 김동진;임성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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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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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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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계란등급제는 2001년 12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에 정착하기 시작하였다. 정부가 인정하는 기준과 평가를 통해 생산자와 유통업자 그리고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행되고 있는 계란등급제가 전체 계란생산량의 6.3%(2014년 기준)를 차지하면서 미미하나마 지속적인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가격 차별화, 농가 수익창출 등 본래의 등급제 역할과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본 연구는 계란등급제에 참여하고 있는 작업장(GP센터)과 일반 농가 등 72곳에 대해 방문, 전화 그리고 팩스 등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계란등급제의 현황을 파악하고, 계란등급제 만족도와 등급란과 일반란의 차이에 대한 인지도를 회귀분석과 상관분석을 통해 계란등급제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방안을 도출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계란등급제 만족도에 대해서 각각의 설명변수인 1일 평균처리물량(처리규모), 등급판정 수수료의 적정 여부, 회사운영형태, 등급제 참가 여부로 나누어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등급제에 참여하는 업체(농가)일수록, 등급판정 수수료가 적정하다고 인식하는 업체(농가)일수록, 처리규모가 큰 업체(농가)일수록, 회사운영형태가 조합 및 주식회사처럼 전문화 조직화될수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등급란과 일반란에 대한 품질차이 인지와 등급판정참가 여부, 1일 평균계란처리 규모, 사업형태에 대한 상관분석을 한 결과 등급판정에 참여한 농가일수록, 일일처리물량이 많은 농가일수록, 그리고 주식회사나 농업회사법인과 같은 대규모 기업형태에서 품질 차이를 대체로 인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특히 품질차이 인지에 있어 생산규모보다는 계란등급제 참여가 상관성이 있는 변수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계란등급제가 채란업 유통의 한 부분을 차지하면서 정착이 되고 있지만, 대규모 기업 위주, GP센터나 농가들의 참여 한계성, 등급란의 가격 차별화 부재 등의 문제점을 본 연구과정에서 조사할 수 있었다. 계란등급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등급판정 대상 계란의 전체 물량을 판정하여 계란등급란의 품질과 가격차별화를 기해야 할 것이며, 콜드 체인 시스템(Cold Chain System) 구축을 통한 유통구조 개선, 학교급식법 등 관련규정 개정, 등급판정 수수료에 대한 부담 등을 줄여, 참여확대 유도 등에 힘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계란등급제에 대한 소비자 의향, 해외 선진국의 운영실태 등의 연구 등의 과제를 남겼지만, 계란등급제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계란등급제도의 운영에 있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육질이 우수한 한우의 난소에서 회수한 난포란의 체외 발생 능력 (Developmental Competence of Oocytes Collected from the Ovaries of the Carcass of the High Meat Quality after IVM, IVF and IVC in Korean Native Cattle)

  • 설현석;정연길;송해범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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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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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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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고급육을 생산한 한우의 유전자를 재활용하기 위해 기초 등록우와 혈통 등록우의 육질등급이 1 등급 이상인 암소의 난소에서 개체별로 채취한 난포란을 개체별로 각각 체외 성숙, 체외 수정 및 체외 배양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기초 등록우의 육질 등급별로 회수된 난포란은 각각 1 등급 평균 28.9개, $1^+$등급 평균 28.8개, $1^{++}$ 등급 29.6개로 평균 29.0개였다. 기초 등록우의 육질 등급별 배반포배 형성율은 각각 1 등급 27.2%, $1^+$ 등급 28.7%, $1^{++}$ 등급 32.9%로 평균 8.4개의 배반포배가 생산되었으며, 배반포배 형성율은 육질등급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혈통 등록우의 육질 등급별로 회수된 난포란은 각각 1 등급 평균 25.8개, $1^+$등급 평균 27.1개, $1^{++}$ 등급 27.0개로 평균 26.7개였다. 혈통 등록우의 육질 등급별 배반포배 형성율은 각각 1 등급 23.0%, $1^+$ 등급 33.7%, $1^{++}$등급 42.6%로 평균 8.6개의 배반포배가 생산되었으며, 배반포배 형성율은 육질등급간에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p<0.05).

도축 한우의 육량 및 육질 등급이 배발달에 미치는 영향

  • 김우현;박용수;박노찬;박흠대;변명대
    • 한국발생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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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발생생물학회 2003년도 제3회 국제심포지움 및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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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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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도축 소의 난소를 이용하여 체외에서 수정란 생산과 이식이 산업화에 접어들고 있지만, 그 기원이 되는 난소의 자질은 검토되어 있지 않고, 생산된 송아지의 자질 또한 의문시 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실험에서는 도축 한우의 육질과 육량에 따른 배발달율을 조사하여 고품질 체외수정란의 생산에 기초를 확립 하고자 실시하였다. 한우 난소는 도축 직후에 개체별로 paper에 싸서, 0.9%생리식염수 (25-$28}{\circ}C$)가 들어있는 보온병에 담아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운반된 난소의 2~8mm의 가시난포로부터 난포란을 회수하였다. 회수된 난포란은 10% FBS, 1$\mu g/ml$ FSH, 10$\mu g/ml$LH 그리고 1$\mu g/ml$ Estradiol-$17 \beta$가 첨가된 TCM199 용액에서 24시간 체외성숙을 실시하였다. 체외수정은 fer-TALP 용액을, 체외배양은 CR1aa 용액에서 배양 3일째까지는 0.3% BSA, 그 이후에는 10% FBS와 난관 상피세포를 첨가하여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은 $X^2-test를 이용하였다. 도축 한우의 육질등급에 따른 수정율은 1, 2, 3 및 등외등급에서 각각 63.7, 82.7, 73.2 및 84.0%로서 등외등급에서 가장 높은 수정율을 나타냈다. 배반포까지 발달율도 각각 17.1, 32.2, 26.8 및 40.0%로서 등외등급에서 가장 높았으며 특히 등외등급의 배발달율이 1등급에 비하여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육량등급에 따른 수정율은 A, B, C 및 등외등급에서 각각 90.0, 62 0, 69.2 및 85.0%로서 A등급이 가장 높았고 배반포까지 발달율은 각각 21.2, 18.7, 22.5 및 20.2%로서 C등급이 가장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한우 난포란의 배발달에는 육량등급보다는 육질등급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육질 1등급에서 배발달율이 낮은 이유는 육질 향상을 목적으로 암소를 비육 하는 경우 발생하는 번식장애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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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선발된 한우로부터 초음파 유래 체외수정란 이식에 의한 고품질 한우 생산기술의 실용화 I. DNA 검정우에서 초음파기기를 이용한 난포란의 채란에 관한 연구 (Practical Applications of DNA Marker-Assisted Selection and OPU-Derived IVF Embryo Transfer for the Production of High Quality Meat in Hanwoo I. Collection of Follicular Oocytes with Ultrasound-Guided Transvaginal Ovum Pick-Up from DNA Marker-proved Hanwoo)

  • 박희성;이지삼;진종인;박준규;홍승표;이명열;정장용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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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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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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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고품질육의 DNA marker가 규떵된 한우로부터 초음파유노 난포란의 연속적 채취를 통하여 능력이 우수한 한우 수정란온 대량생산하는 방법의 확립과 이를 한우농가에 응용하고자 초음파 난자채취기를 이용하여 등지방층두께, 일당증체량, 근내지방도 및배최장근 단면적에 연관된 DNA marker를 보유하고 있는 한우 5두로부터 개체및 난포수, 채취방법, 회수한 난포란의 등급 등을 조사하였다. 한우 5두의 개체별 난포수는 6, 10, 5, 4 및 11회 관찰하여 각각 59개(9.8$\pm$4.5개), 82개(8.2$\pm$4.8개), 83개(16.6$\pm$2.6개), 50개(12.5$\pm$0.5개) 및 79개(7.2$\pm$3.1개)였으며, 모두 36회에 걸쳐 관찰하였던 바 353개(9.8$\pm$4.9개)의 난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난포수는 small(227개), medium(112개), large follicles(14개) 순으로 나타났으며, 개체별 평균 난포수는 5101번 개체가 평균 16.6$\pm$2.6개로써 가장 높았다. 개체별 난포란의 회수율은 5101번 개체가 89.3%(50/56 ; >2mm) 및 94%(47/50 ; $\leq$2mm)로써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두 전체 회수율은 $\leq$2mm(손가락 촉지)가 85.7%(132/154)로써 >2mm (초음파 image)의 74.2%(201/271)보다 유의적 (P<0.01)으로 높게 나타났다. >2mm의 난포에서 채취한 회수란의 등급은 각각 1.0%(G I). 5.0%(G II), 31.3%(G III) 및 62.7%(G IV)로 나타났으며, $\leq$2mm의 난포로부터 채취한 회수란을 각각 2.3%(G I), 16.7%(II),38.6%(G III) 및 42.4%(G IV)의 등급별 회수을 보였다. 1등급(G I) 난포란은 2~6mm 난포에서 1개(1.1%)였으며, 2등급(G II)은 $\leq$2mm, 2-6mm 및 $\geq$6mm 난포에서 각각 5개(3.3%), 11개(11.7%) 및 3개(33.3%)로써 $\geq$6mm 난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등급(G III) 난포란도 각각 43개(28.9%). 35개(37.2%) 및 5개(55.6%)로써 $\geq$6mm 난포에서 가장 높았으나, 4등급(GIV) 난포란은 $\geq$6mm 난포에서 1개(11.1%)로써 $\leq$2mm 및 2-6mm 난포에서의 101개(67.8%) 및 47개(50.0%) 보다 매우 낮게 나타났다. 전체 회수 난포란수도 4등급이 59.1%(149/252)로써 1, 2, 3등급의 0.4% (1/252), 7.6%(19/252) 및 32.9%(83/252)보다 높게 나타났다. 1회 평균 회수 난포란은 $\leq$2mm 난포에서 4.8$\pm$3.7개로써 2-6mm(3.0$\pm$3.4개) 및 $\geq$6mm (0.3$\pm$0.6개)보다 높았으며, 1회당 평균 8.1$\pm$5.1개의 난포란을 회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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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검정우에서 FSH 호로몬 투여가 난포란의 채란율에 미치는 영향

  • 진종인;이명열;박준규;이지삼;정장용;박희성
    • 한국수정란이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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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정란이식학회 2002년도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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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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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초음파기기를 이용한 난포란의 채란 기술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수정란의 다량확보가 가능함으로써 가축개량에 널리 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초음파유도 난포란의 채란은 무엇보다도 회수율과 회수한 난포란의 질적 등급의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등지방층두께, 일당증체량, 근내지방도 및 배최장근 단면적에 연관된 DNA marker가 검정된 한우로부터 FSH(FOLLTROPIN-V, Vetrepharm, Canada)를 투여하여 FSH 투여전.후의 포의 발달율과 등급별 회수율을 조사하였다. 공시동물의 발정주기에 관계없이 매주 무처리와 채란 12시간 전에 FSH를 각각 l00mg 과 200mg을 근육 주사하여 난포란의 채취를 유토하였다. 난소내 난포란의 채란은 SONOACE-600형 (Medison CO., 한국) 초음파기기를 사용하여 모니터 상에 검게 나타나는 난포를 17-gauge needle (Cook, Australia) 로써 70mmHg로 유지된 regulated vacuum pump를 이용하여 모두 채란하였으며, 소난포는 손가락 촉지를 이용하여 채란하였다. 난포의 크기는(large : $\geq$6mm, medium : 2-6mm, small $\leq$2mm) 무처리구에서 small(56.6%), medium(33.0%), large follicles(10.4%)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난포수는 106(8.2$\pm$3.6개) 였다. FSH 200mg 투여구에서는 medium(47.5%), small(32.5%), large follicles(20.0%)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난포수는 40(10.0$\pm$2.2개) 였다. FSH l00mg 투여구에서는 medium(45.6%), small(43.5%), large follicles (10.9%)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난포는 92(7.7$\pm$2.5개) 였다. FSH 투여전 초음파 image 상으로 관찰한 난포수와 FSH 투여 후 초음파기기와 손가락 촉지를 이용하여 난포의 발달 및 난포란의 채란율은 200mg 투여 구에서는 투여 전에 4.3$\pm$0.6개였으나 투여 후에는 9.3$\pm$2.1개로 증가하였으며, 채란율은 75.0% 였다. l00mg 투여구에서도 투여 전후에 각각 5.3$\pm$1.2개 및 8.2$\pm$2.3개였으며, 채란율은 81.6%였다. 난포란의 채란율은 무처리구에서 88.7%(7.2$\pm$3.9개)로 나타났으며, 회수한 난포란의 등급은 각각 0.0%(GI), 5.3%(GII), 28.T%(GIII), 66.0%(GIV)로 나타났다. FSH 200mg 투여구의 채란율은 87.5%(8.8$\pm$2.6개)로 나타났으며, 등급별회수율은 GI(2.8%), GII(8.6%), GIII(34.3%), GIV(54.3%)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FSH 100mg 투여구에서도 회수율은 89.1%(6.8$\pm$5.2개)였으며, 등급별 회수율은 각각 GI(8.5%), GII(13.4%), GIII(43.9%), GIV(34.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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