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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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Upper Body Shape of High School Boys to Develop Uniform Shirts

  • Cha, Su-Joung;Wee, Hye-J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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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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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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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사이즈코리아의 제7차 인체치수조사 자료 중 16-18세 고등학교 남학생 데이터를 사용하여 맞음새가 우수한 교복 셔츠를 개발하기 위하여 상반신 관련 치수를 분석하여 상반신 체형을 분류하고 체형유형별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교복셔츠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자료분석에는 SPSS Ver.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고등학교 남학생은 높이항목은 연령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너비, 두께, 길이, 둘레, 어깨경사각, 몸무게 항목에서는 연령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상반신 체형은 어깨길이가 길고 상반신 둘레와 너비가 작은 '긴 어깨 마른 체형', 상반신길이가 길고 상반신 둘레와 너비가 큰 '긴 상체 비만 체형', 어깨길이가 짧고 상반신 두께와 너비가 중간인 짧은 어깨 보통 체형, 어깨길이가 길고 둘레와 너비는 중간 정도인 '긴 어깨 보통 체형' 등 4개로 유형화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추출된 사이즈 자료를 바탕으로 패턴 개발 및 사이즈 체계 구축을 통해 실질적인 맞음새가 우수한 교복 셔츠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성인의 배우자 유무와 비만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Existence of Spouses and Obesity for Korean Adults)

  • 정미화;석경휴;박형수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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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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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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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는 전체적인 비만보다 복부비만의 인구가 늘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비만의 유병률은 이혼이나 사별과 같은 결혼상태의 변화와 배우자의 유무에 따른 연령, 교육수준, 식생활 습관 및 생활환경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다. 생애주기연령, 교육수준, 가구소득, 흡연, 음주, 걷기운동을 보정한 상태에서 배우자의 유무와 비만도 및 허리둘레가 서로 관련성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주관으로 시행된 국민건강영양 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 대상자는 19세 이상 결혼을 한 성인 중 남자 3,043명, 여자4,135명으로 총 7,178명 이었다. 배우자유무를 제외한 독립변수들을 보정한 결과, 남자에서 배우자 유무와 허리둘레 및 비만도와의 관련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함은 없었고, 여자에서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 보다 배우자가 없는 경우에서 허리둘레에 대한 비차비가 0.78(95% 신뢰구간 0.636-0.954)로 낮게 나타났다.

경동맥초음파 검사를 활용한 대사증후군 인자의 융합연구 (Study on Convergence Using Carotid Ultrasonography in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

  • 성현호;윤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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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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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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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2014년 경기 남부의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30-55세의 건강한 성인 47명을 대상으로 경동맥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 그리고 체격측정을 실시하여 성별과 연령 간에 동일한 집단으로 분석되었고, 대상자의 엉덩이둘레는 연령에 따라 40대가 50대보다 높은 결과로 나타났다(p<0.05). 경동맥 초음파 검사결과에서는 30대와 50대에서 차이를 보였다(p<0.05). CIMT와 BMI, CIMT와 엉덩이둘레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또한 혈압에서 CIMT와 수축기혈압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결론적으로 이번 연구에서는 경동맥 내중막 두께로 대사증후군 인자와의 상관성을 입증하였으며, 향후 질병의 진단을 위해서는 초음파를 활용한 대사증후군 인자들의 융합적 연구가 보다 질적인 질병진단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숲길 특성에 따른 이용객의 이용행태 비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Visitor's Behavior as a Characteristics of Different Forest Trails)

  • 손지원;하시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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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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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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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숲길은 산림휴양서비스의 주요한 축으로 기존의 정상정복형 등산문화에서 벗어나 숲길이 가진 자연 및 역사문화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수준도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각 숲길 특성에 따른 이용행태를 분석하여 이용유형에 적합한 방향으로 숲길의 관리 및 운영, 휴양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접근성, 물리적 속성 등에 있어 차이를 보이는 북한산 둘레길, 울진 숲길, 지리산 둘레길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숲길 이용객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탐방동기, 이용행태 등에 있어 전반적인 특성을 도출하였고 숲길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였다. 북한산 둘레길은 중 노년층의 이용이 많고 등산, 트레킹 및 건강프로그램을 선호하며 인근주민의 가벼운 산책코스로써 이용이 두드러진다. 울진 숲길은 일부러 시간을 내어 방문하는 유형이 많았고, 트레킹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리산 둘레길은 젊은 층의 이용이 많고, 트레킹에 대한 선호와 보행편의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 다른 숲길에 비해 걷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중년여성을 위한 토루소 원형 설계에 관한 연구 (Design of Torso Patterns for Middle Aged Women)

  • 이진희;조현정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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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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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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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상반신을 대상으로 기존원형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후 이를 기본으로 제도법을 수정·보완하여 중년여성 체형에 맞는 상반신 토루소 연구원형을 제작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되었다. 연구 대상은 35세에서 59세의 중년여성으로 하였으며, 45세를 전후로 체형이 변한다는 선행 연구를 토대로 중년 전기(35세∼45세), 중년 후기(46세∼59세)로 나눠 연구하였다. 연구원형 제작을 위해서 97년 국민체위조사보고 자료에 나온 35세∼59세에 해당하는 신체치수를 사용하여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4가지 원형을 설계하고 이를 CADsystem을 이용하여 각 Pattern간의 차이를 정확하게 비교하고, 4가지 원형의 실험복을 제작하여 착의 실험을 통해 객관적 평가 11항목, 주관적 평가 23항목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하여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이를 기초로 연구원형을 제작하였고 제작 후 연구원형의 신체 적합성을 알아보기 위해 기존원형과 마찬가지로 착의 실험을 하여 평가하였다. 실험 결과 기존원형들이 착용시 진동부분과 뒤중심부분의 당김으로 인해 착용자가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외관상으로는 가슴둘레와 엉덩이둘레 부분에 여유분량이 중년여성 체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가슴선, 허리선, 엉덩이선의 위치 역시 중년여성의 체형과는 맞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중년 전기에 비해 중년 후기에서 수정 보완이 더 요구되었는데 특히 나이가 들수록 등이 뒤로 젖혀지는 현상으로 인해 측면에서 봤을 때 허리가 들어가는 현상이 두드러져 뒤 허리부분의 수정이 요구되었다. 이에 연구원형에서는 기존원형에서 나타났던 가슴선, 허리선, 엉덩이선의 위치 조절을 위해 앞목기준선을 위로 2cm 올려 주었고 가슴둘레와 엉덩이둘레 부분에 여유분을 각각 2cm더 주어 제작하였으며 중년 후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뒤허리부분의 문제점을 허리중심선 설정시 1∼2cm안쪽으로 설정하여 체형변화를 반영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원형에 대한 주관적·객관적 착의 평가 결과는 착용시 기존원형에서 나타났던 진동부분과 뒤중심부분의 당김이 없어지고 외관상 가슴선, 허리선, 엉덩이선이 기존원형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인 외관에서도 전·후기 모두 기존원형 보다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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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용 탄력압박스타킹이 최대 운동 시 하지의 부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ports Elastic Compression Stockings on Lower Extremity Edema by High Intensity Exercise)

  • 정혜원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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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3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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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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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스포츠용 탄력 압박 스타킹(Essential compression calf sleeve, SKINS, Australia)을 착용하고 최대 운동을 하였을 때, 하지 부종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실험 대상자는 젊은 성인 남녀 30명으로(남자 15명, 여자15명) 근 골격계 및 심혈관계에 특이 병력이나 사고에 의한 외상 등이 없었으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자는 제외하였다. 대상자들의 신체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자동 신장계(BSM330, Biospace, Korea)를 사용하였다. 부종정도를 알기위해서 줄자로 운동 전후의 장딴지 근(종아리)의 둘레와 체성분 분석기(InBody 720, Biospace, Korea)를 사용하여 하지의 부종 수치를 측정하였다. 최대의 운동은 호흡가스 분석기와 연결된 트레이드밀(CPEX-1, IRS, Japan)을 사용하여 변형된 BRUCE Protocol TR-3에 따라 호흡 교환율(R) 값이 1.15이상 되거나 all-out 될 때까지 하였다. 실험 대상자들은 동일 집단으로 전이효과를 방지하기 위하여 일주일의 간격을 두고 스포츠 탄력 압박 스타킹 착용 유무에 따른 동일한 실험을 두 번 하였다. 측정은 최대 운동 전후의 장딴지 근(종아리)의 둘레와 부종 수치를 하였다. 스포츠용 탄력 압박 스타킹 착용 유무와 운동 전후를 비교하기 위하여 MANOVA(다변량 분산분석)를 사용하였고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탄력 압박 스타킹을 착용한 상태에서 최대 운동 전후의 부종 정도를 측정한 결과 스타킹을 착용하지 않았을 때 운동 전후의 둘레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5), 스타킹을 착용 하였을 때 운동 전후의 둘레가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p>0.05). 부종 수치(세포외액/전체체액)는 탄력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였을 때 오른쪽 다리는 유의하지 않게 감소하였고(p>0.05), 왼쪽 다리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탄력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고 운동할 경우 하지의 부종 경감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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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허리둘레, 허리둔부 둘레비와 체질량지수 비고 (The Comparison of Waist Circumference, Waist to Hip Ratio and Body Mass Index in Female College Students)

  • 백경신;정승교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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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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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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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alidate waist circumference (WC) and waist to hip ratio (WHR) corresponding to body mass index (BMI) of $25kg/m^2$ and to survey the prevalence of hypertension according to obesity in female college students. Method: Weight, height, waist and hip circumferences and blood pressure were measured for each of 286 female college students in J City, Chungbuk. Results: The subjects' mean BMI was $21.4kg/m^2$, and the estimated prevalence of obesity was 11.2%. The subjects, the 80th-90th percentile of whom had BMI exceeding $25kg/m^2$, were found to have WC of 75-78.1 cm and WHR of 0.79-0.80, respectively. Of the subjects with obesity($BMI{\geq}25kg/m^2$), 53.1% exhibited abdominal obesity ($WC{\geq}80cm$) and 40.6% had WHR over 0.80.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were correlated with BMI, WC, and WHR. The prevalence rate of hypertension in subjects with obesity($BMI{\geq}25kg/m^2$) was 25%. Additionally, the prevalence rate of hypertension in subjects with abdominal obesity ($WC{\geq}80cm$) was 39.1%. Conclusions: Our study indicates that WC corresponding to BMI of $25kg/m^2$ in female subjects in their twenties is different from that of adult women. We also found that the prevalence rate of hypertension in subjects with abdominal obesity was high. Therefore. we suggest further studies to determine the cutoff value of WC for evaluating abdominal obesity and to investigate the long-term effects of obesity on women in their twen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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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Scanner를 이용한 여성용 기성복 재킷의 착의적합성에 관한 비교평가연구 (A Study on the Comparative Evaluation of wearing Fitness of Women′s Ready-made Jackets Using 3D Scanner)

  • Kim, Haekyung;Eunyoung Suk;Park, Soonjee;Chuyeon Suh;Jiyoung Lim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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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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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7-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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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 목적은 3차원 인체 스캐너를 이용하여 여자 기성복 재킷의 여유량을 비교, 분석하는 것으로, 2사이즈 7브랜드의 재킷의 공극량을 계측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재킷 단면둘레 분석 결과, B85(품), B8(허리)를 제외하고 브랜드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전반적으로, 브랜드간 제품치수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체와 재킷의 단면둘레 분석 결과, 재킷의 배둘레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피험자, 재킷 모두 사이즈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 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기본사이즈 B85에서는 허리를 제외하고는 패턴 F가 가장 여유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B88의 경우, 부위별로 각기 다른 패턴에서 여유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각 부분마다 브랜드별로 그레이딩 룰이 다름을 알 수 있다. 넷째, 착의 단면은 인체와 의복간의 여유량 분포를 명백히 보여주며, 어깨, 가슴, 엉덩이처럼 몸에 밀착되는 부위는 다른 부위에 비해 패턴간, 각도별 변이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품, 허리, 배에서는 옆보다는 앞, 뒤로, 가슴에서는 앞뒤 좌우의 30$^{\circ}$방향, 엉덩이의 경우, 옆, 뒤보다는 앞쪽에 여유량이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브랜드별 평균공극길이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패턴 F가 가장 공극량이 많고, 패턴 D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사이즈별 평균공극길이에 대한 t-검정 결과, 품과 배 부분에서, B88이 B85보다 공극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 기준부위인 가슴, 허리, 엉덩이 부분뿐만 아니라 품, 배둘레의 치수에 대응할 수 있도록 그레이딩 룰 값을 산정하여야 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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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le body shape of middle-aged males for development of men's wear

  • Cha, Su-Jo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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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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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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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사이즈코리아의 제7차 인체측정조사 자료 중 40-59세 중년 남성의 직접 계측 데이터를 분석하여 전신 체형의 특성을 알아보고, 중년 남성의 전신 체형을 유형화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맞음새가 우수한 중년 남성의 의복패턴 제작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전신 계측자료는 SPSS Ver. 24.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요인은 신체의 수평, 수직, 어깨관련, 앞중심길이, 다리굵기, 어깨처짐 등 6개 요인이 추출되었다. 중년 남성의 전신체형은 3개로 유형화되어 유형1은 둘레는 가늘고 너비는 좁으며, 높이는 낮고 앞중심길이는 짧으며 다리가 얇은 체형이다. 유형 2는 높이는 높고 앞중심길이는 길며, 둘레 및 너비는 보통으로 다리가 굵고 어깨가 처진 체형이다. 유형3은 둘레는 크고 너비는 넓으며 어깨도 넓은 체형으로 앞중심길이는 긴 편이지만 신체높이는 낮고 어깨가 처지지 않은 체형이다. 중년 남성은 복부의 돌출 및 지방축적에 따른 둘레와 두께 항목의 증가가 두드러지므로 이를 반영한 패턴 제작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Canonical correlation between body information and lipid-profile: A study on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Big Data in Korea

  • Jo, Han-Gue;Kang, Young-He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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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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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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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2009-2016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체 정보와 혈액 내 지질 농도의 연관성을 다변량 분석하여 주요 요소들 사이의 영향력 정도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한국인의 이상지질혈증 예측모델 개발을 위한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3,312,971 명의 건강검진정보 자료를 통해서 신체 정보(나이, 신장, 체중, 허리둘레) 항목과 혈액검사(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항목 간의 다차원적 선형상관관계를 도출하고, 항목 간의 영향력을 정준변량(canonical variate)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허리둘레가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가면 중성지방이 높아지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는 다차원적 상관관계를 도출하였다. 또한, 나이, 체중, 허리둘레, HDL 콜레스테롤 항목은 그 영향력 정도가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나이에 따른 영향력의 정도는 체중, 허리둘레, HDL 콜레스테롤 항목이 40-50 전후 여성에게서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정준상관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분석한 다차원적 상관관계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간편하게 측정 가능한 신체정보를 바탕으로 건강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예측모델을 개발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