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동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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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캠페인 콘텐츠에 대한 공감 반응 효과 연구 (The Effect of Empathy in Responses to Persuasive Health Communication Campaign Contents)

  • 신경아;차경심;김지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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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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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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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건강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공익광고 영상 메시지에 대한 공감 반응 효과를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공감반응척도를 바탕으로 금연, 결핵, 자살을 주제로 한 9개의 건강캠페인 영상에 대한 공감반응이 건강 위험에 대한 공포심 유발과 건강행위(정보추구, 예방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공감 반응요인 중 메시지 크리에이티브의 현실성, 영상 속 등장인물에 대한 감정일치, 동일시가 각각 공포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였으며, 건강캠페인 영상을 통해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상황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오히려 공포나 건강정보추구 행위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강캠페인에 대한 공감반응요인 중 영상 속 등장인물에 대한 동정과 같은 관심도가 높아질수록 건강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예방 행동의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변삼으로부터 분리한 내생세균의 동정 및 적변 유발 (Identification of Endophytic Bacteria Isolated from Rusty-colored Root of Korean Ginseng (Panax ginseng) and Its Induction)

  • 최재율;육진아;김진희;최춘환;천종식;김영준;이향범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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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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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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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적변삼은 인삼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농가에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주지만, 아직까지 주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적변삼의 발생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적변삼과 내생 세균과의 연관성을 검토하였다. 인삼의 내생 세균 밀도는 정상 인삼의 경우 $0.96{\sim}1.5{\times}10^2cfu/g\;fw$에 불과하였으나 적변이 심한 경우는 $0.37{\sim}5.1{\times}10^7\;cfu/g\;fw$로 정상 인삼에 비하여 밀도가 매우 높았다. 적변삼에서 분리한 31개 균주는 적변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적변을 유발하였다. 적변과 관련이 있는 세균은 대부분이 그람 음성균이었다. 적변을 유발하는 세균을 세균학적 특성과 16S rDNA의 염기서열 분석에 의해 동정한 결과 Agrobacterium tumefaciens, A. rhizogenes, Burkholderia phenazinium, Ensifer adharens, Lysobacter gummosus, Microbacterium Iuteolum, M. oxydans, Pseudomonas marginalis, P. veronii, Pseudomonas sp., Rhizobium leguminosarum, R. tropica, Rhodococcus erythropolis, Rh. globerulus, Variovorax paradoxus의 세균으로 동정되었다. 따라서 인삼적변의 발생은 내생세균의 침입 및 증식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콩나물 부패균 Pseudomonas sp. SN239 동정과 콩나물 부패병 내병성 계통 선발 (Identifications of a Sprout-Rot Pathogen Pseudomonas Species SN239 and Selection Resistant Soybean Line)

  • 임종수;도금숙;이동선;강상구;서상곤;박의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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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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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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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콩나물은 우리나라에서 오래 전부터 재배하여 온 채소로서 그 기호성이 매우 높으며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나 일부 열악한 재배환경으로 콩나물의 부패문제가 자주 발생해 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시중의 부패된 콩나물로부터 다양한 병원균을 분리함과 동시에 재래콩 유전자원으로부터 시중의 콩나물 부패병에 강한 품종을 탐색하고 선발된 내병성 계통의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분리된 콩나물 부패균들 중 병원성이 강한 콩나물 부패균인 Pseudomonas sp. SN239을 분리하고 16S rRNA 염기서열을 동정한 결과 P. putita, P. plecoglossicida, P. monteilii 및 P. mevalonii와 근연관계를 보였으나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았으므로 Pseudomonas sp. SN239는 새로이 동정된 콩나물 부패균으로 여겨진다. 또한 재래콩 194계통에 콩나물 부패병균 Pseudomonas sp. SN239을 접종하여 저항성을 검정한 결과, 이병성 계통은 심하게 부패되었으나 한국 고유계통 YNPCS3-19는 병원성이 없었으며 또한 지속적으로 생육하였다. 그러므로 부패균 저항성 계통 YNPCS3-19는 부패균 저항성 품종 육성에도 활용 가치가 크다고 판단된다.

봉화군 일대 낙동강변에 퇴적된 광미의 풍화에 따른 광물학적 변화 (Mineralogical Changes Caused by the Weathering of Tailings Deposited on the Riverside of the Nakdong River, Bonghwa, Korea)

  • 김민정;김영규;박경심;전상호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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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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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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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상북도 봉화군 일대 낙동강 상류에는 과거 십여 년전에 홍수로 이동되어 강변에 퇴적, 풍화된 광미퇴적층이 일부 장소에서 발견된다. 본 논문에서는 하천에서 심하게 풍화되어진 광미퇴적물에 대하여 광물학적 분석을 통하여 이차광물의 형성 및 특징, 그리고 이들과 연관된 중금속 유출특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XRD를 통하여 일차광물로는 석영, 장석, 운모류, 녹니석, 각섬석류, 활석, 휘석(요한세나이트), 황철석, 방해석이 동정되었다. 규산염 광물인 캐올리나이트의 경우 광미가 풍화되면서 추가로 생성될 수도 있지만 퇴적된 기간을 고려하면 원래 광미에 있던 것이나 토양에 있던 것이 이동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광미가 풍화되면서 생성된 광물인 이차광물로 침철석, 석고, 바사나이트, 자로사이트가 XRD를 통하여 동정되었다. 이차광물의 형성은 일차광물의 종류 및 pH 환경 등에 주로 영향을 받으며 황철석의 풍화에 의하여 황산염인 석고, 바사나이트, 자로사이트가 형성이 되었으며 또한 침철석의 경우도 황철석의 풍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Mn 산화물의 경우 SEM에 의하여 동정이 되었는데 침철석과 함께 석영 등 일차광물의 표면을 코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n 산화물의 경우 비정질에 가까우며 Mn을 함유하고 있는 요한세나이트의 풍화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 사료된다. 이 두 산화물들은 각각 검은색, 갈색 또는 붉은색의 광미 풍화물 색깔을 나타내는 주원인 광물로 추정된다. EDS 연구결과 침철석과 같은 Fe 산화물과, Mn 산화물의 경우 높은 농도의 Pb, Zn, As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이들 산화물에 풍화에 의하여 유출된 중금속이 공침되거나 흡착된 결과로 실제하천에서 이들의 형성은 중금속의 거동을 어느 정도 제어하여 하천으로의 유출을 막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막걸리에서 분리한 Lactic Acid Bacteria (LAB)의 다양성 분석과 γ-aminobutyric acid 생산능 연구 (Diversity of Lactic Acid Bacteria (LAB) in Makgeolli and Their Production of γ-Aminobutyric Acid)

  • 이혜림;강기원;서동호;정종현;정동현;김계원;박선영;신우창;심형석;박천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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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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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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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시중에 유통 중인 한국전통 발효주인 막걸리로부터 유산균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유산균을 동정하기 위해 16S rRNA 부분을 PCR하여 RFLP법으로 패턴을 분류하여 그룹을 나누었다. 유산균 총 수를 확인한 결과 F를 제외한 모든 샘플에서 $10^6CFU/mL$ 이상으로 확인되었고, 효모균의 수는 약 $10^7-10^8CFU/mL$로 기존의 연구와 비교해 보았을 때, 대체적으로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나누어진 패턴을 토대로 염기서열 분석 결과 총 5종의 유산균을 확인 할 수 있었고, 5종의 유산균은 Lb. plantarum/pentosus, Lb. casei/paracasei/rhamnosus, Lb. crustorum, Lb. brevis, Lb. fermentum으로 확인되었다. 기존 연구에서 막걸리로부터 동정된 유산균으로는 Lb. pseudomesenteroides, Lb. paracasei, Lb. arizonensis, Lb. plantarum, Lb. harbinensis, Lb. parabuchneri, Lb. brevis, Lb. hilgardii, Lb. fermentum이 있는데, 선행 연구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Lb. crustorum이 분리되었고, 우점종으로 확인된 Lb. plantarum/pentosus와 Lb. casei/paracasei/rhamnosus와 같은 경우 다양한 subspecies가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Lb. plantarum, Lb. brevis, Lb. paracasei 에서 GABA가 생성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막걸리로부터 유산균을 분리, 동정하고, 분리한 유산균의 GABA 생성능력을 규명함으로써, 차후 유산균 분리 및 다양한 기능성 물질 탐색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김치에서 분리된 Lactobacillus buchneri의 젖산 생산 특성 (Characteristics of Lactic Acid Production by Lactobacillus buchneri Isolated from Kimchi)

  • 심현수;김명동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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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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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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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전국에서 수집한 전통발효 식품으로부터 젖산균을 분리 및 동정하였으며, 그 중에서 8점의 Lactobacillus 속 젖산균을 이용하여 젖산생산능을 평가하였다. 자일로스가 50 g/l 첨가된 MRS 배지를 이용하여 호기 또는 혐기배양을 실시한 결과 L. buchneri MBE909로 명명된 균주가 혐기적인 배양조건에서 가장 우수한 젖산생산량을 나타내었다. 혐기적인 조건에서 젖산생산을 위한 L. buchneri MBE909 균주의 최적 배양온도는 37℃이었으며, 초기 자일로스 농도가 50 g/l일때 젖산생산량(22.3 ± 0.3 g/l)이 가장 우수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L. buchneri MBE909 균주는 자일로스를 효율적으로 대사하여 젖산을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노린재류의 알에 기생하는 Trissolcus 속(벌목: 납작먹좀벌과)의 숙주 (Host Records of Trissolcus (Hymenoptera: Platygasteridae: Telenominae) Parasitizing Eggs of Stink Bugs in Korea)

  • 김경용;최덕수;최준열;홍기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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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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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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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납작먹좀벌과(Platygasteridae)의 큰검정알벌속(Trissolcus)에 속하는 T. japonicus (Ashmead) (썩덩큰검정알벌, 신칭)이 과수원에서 과일에 심한 피해를 일으키는 해충인 썩덩나무노린재의 알에 기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생물적 방제인자로써 가능성이 기대된다. 또한 천마큰검정 알벌(T. itoi Ryu)이 북쪽비단노린재 알을, 검은다리큰검정알벌(T. nigripedius Nakagawa)이 알락수염노린재 알을 숙주로 각각 기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동정을 위한 진단형질 및 영상자료와 한국에 분포하는 큰검정알벌속(Trissolcus)의 종들에 관한 숙주목록을 제공하였다.

소라(Batillus cornutus)의 비브리오균 감염에 의한 폐사 (Mortality of the Horned Turban Shell, Batillus cornutus Caused by Vibrio spp)

  • 이정재;허문수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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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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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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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양식장에서 폐사하였거나 실활 상태의 소라를 채집하여 호염성 세균을 분리하고 이들 세균중 건강한 소라에 병원성을 나타내는 두 종의 세균에 대하여 형태, 생리적 시험을 행한 결과 Vibrio alginolyticus와 Vibrio anguillarum biovar I으로 동정되었다. 이들 두 종의 세균은 공히 25-3$0^{\circ}C$ 부근에서 가장 잘 생육하였고, 염분농도는 해수보다 약간 낮은 3%내외가 최적 발육농도였다. 이들 두 종의 세균에 심하게 감염된 소라는 아가미의 괴사가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두 종 세균의 급작스런 증식과 소라자체의 환경변화에 따른 활력의 상실 등 복합적인 제반 요인이 동시에 작용될 때 발병이 유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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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가시양태과(科) 어류(魚類) 1 미기록종(未記錄種) Hoplichthys gilberti (A New Record of the Family Hoplichthyidae(Pisces : Perciformes ) from Korea)

  • 이충렬;주동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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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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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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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95년 3월 부산(釜山)에서 채집(採集)된 가시양태과(科) 어류(魚類) 5 개체(個體) (체장(體長) 142.2.-160.0mm)를 분류(分類)한 결과(結果)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보고(報告)되지 않은 Hoplichthys gilberti Jordan and Richardson으로 동정(同定)되었다. 본 종(種)은 두부(頭部)와 가슴 부분이 심하게 종편되어 있는데 외부(外部) 형태적(形態的)으로는 H. langsdorfii와 아주 흡사(恰似) 하나 H. langsdorfii와는 달리 체측(體側) scute위에 1줄의 가시돌기가 나 있고, 가슴지느러미가 13+3이며, 문장(吻長)이 안경(眼經)과 거의 같다는 점에서 잘 구별되었기에 이들의 특징(特徵)을 기재(記載)하면서, 본종(本種)은 체측(體側)에 가시가 한개씩 나 있는 특징(特徵)에 따라 한국명(韓國名)을 "외가시양태"로 명명(命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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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Chelon속 (Pisces, Mugilidae) 어류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vision of the genus Chelon (Pisces, Mugilidae) from Korea)

  • 김용억;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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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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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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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한국 전 연안에 서식하는 등줄숭어 및 가숭어의 정확한 분류학적 위치를 알고자 그들의 외부형태를 비교 연구하였다. 등줄숭어는 주로 남부 연안에만 출현하며, 몸의 동쪽 정중선을 따라 융기연을 형성하는 특징을 가지는 반면에, 가숭어는 전 연안에서 출현하며 머리가 심하게 종편되어 두 종의 식별이 용이하다. 가숭어를 5집단으로 나누어 계측형질을 비교한 결과 대부분 집단 간에 잘 일치하였지만 군산집단만이 뒷지느러미 높이와 꼬리자루길이에서 다소 차이를 나타내었다. 등줄숭어와 가숭어는 계수형질에서 대부분 중복되어 계수형질에 의한 동정은 어렵지만, 유문수와 체측종렬린수에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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