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동남아지역

검색결과 94건 처리시간 0.029초

식민시기 버마어 산문의 대중화와 버마 민족 형성의 상관성 (The Relation between the Use of Modern Burmese Prose as the Standard Language and Nation-Building in British Burma)

  • 묘우
    • 동남아시아연구
    • /
    • 제22권2호
    • /
    • pp.239-267
    • /
    • 2012
  • 이 논문은 근대 민족국가 형성과 민족 공용어의 창출의 상관성을 염두에 두고 식민지기 버마에서 버마어가 어떠한 정치적, 사회적 환경 하에서 어떻게 공용어의 지위를 획득해나갔는지에 대해 주로 버마어 산문의 대중화라는 각도에서 분석한 것이다. 베네딕트 앤더슨의 연구가 시사하는 것처럼 근대적 인쇄매체의 출현과 더불어 근대 버마어의 등장 및 대중화는 버마의 근대적 민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제1차 영국-버마 전쟁 종결 후, 정치, 사회, 경제적 상황 변화와 함께 인쇄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버마어는 대중매체에서 공용어로서의 지위를 획득해갔다. 식민시기에 버마 내 여러 지역에 어학원이 설립되었고 버마인이 어학교육 담당자로 고용되었다. 1930년대 초반에 근대 버마어 산문이 많은 저자들에 의해 집필되었으며, 1930년대 후반에 들어서서 독자들 사이에서 널리 읽히는 호황을 누렸다. 일본군 점령 후에는 일본군 당국의 허가 하에 버마어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공식적 언어로서 인정되었다. 이러한 바탕 위에 근대 버마어는 1947년 헌법에 버마의 공식 언어로 명기되었다. 이러한 과정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 논문에서는 버마어가 식민지기에 표준어로서의 지위를 획득하고 그 버마어로 작성된 근대 버마어 산문의 사용이 버마의 민족 형성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근대로 향하는 길? 무시 대교(Jembatan Musi)를 통해서 본 도로건설과 지역개발의 상관관계 (The Road to Modernity? Politics of Building Bridges and Regional Development in the Case of the Musi Bridge)

  • 여운경
    • 동남아시아연구
    • /
    • 제24권1호
    • /
    • pp.191-221
    • /
    • 2014
  • South Sumatra's capital, Palembang, has long maintained a river-oriented transportation system. With road transportation's increased importance for exploiting natural resources, however, hundreds of roads have been constructed since the Dutch colonial period. This article examines how the construction of roads and bridges affected people's lives and social networks in Palembang, and what social and political significance it has in the context of a region in the postcolonial Indonesia, with a focus on the huge river called the Musi River, which horizontally crosses the city. After independence, there has been strong aspiration to link these two parts by road, and in 1965 the Musi Bridge (then the Sukarno Bridge) over the river was eventually opened. The construction of the bridge apparently initiated socioeconomic transformations and development in the region, including Ulu (the southern river bank)'s rapid urbanization. However, the features of regional development actually were prerequisites for "national" development. The regional development was impossible without financial support from the central government, and the local or regional aspiration for development was often supported only when it fitted with national envision. The Musi Bridge was a model case that fitted with such national envision. While it was the symbol of regional development, it was also celebrated as an exemplary sign of "national" development, by both Sukarno's government and Suharto's New Order regime. By analyzing the discussions and discourses regarding the Musi project since early 1950s, in addition to its social and economic impact after the construction, this article explores the continuities and changes in the roles and significance of the (construction of the) Musi Bridge with the changing political backstops in both regimes. Together with it, this article also aims to reexamine the interplay between "the national" and "the regional" in the prevalent aspiration for the national and regional "development" throughout the 1950s and 1960s.

동남아시아 지역 종교와 방한 관광수요의 영향 관계분석 (Analysis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Religions in Southeast Asia and Tourism Demand in Korea)

  • 김도훈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6호
    • /
    • pp.123-130
    • /
    • 2023
  • 본 연구는 국제관광수요를 결정하는 문화요인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지역적 관심과 종교에 대한 이해의 필요에 의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종교적 요인이 방한관광수요에 대하여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증적으로 검정함으로써 종교요인이 관광정책과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고려사항이라는 것을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대상 지역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방한관광객이 상대적으로 많으며 종교적 특색이 잘 나타나는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으로 선정하였다. 설명변수는 경제요인인 GDP와 명목환율 그리고 특성효용이론에 기초하여 종교적 다양성을 관광수요 모형의 특성 요인 변수로 선정하였고. 중력모형을 통해 실증 분석하였다 추정결과 GDP 경우 방한관광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명목환율 변수와 종교적 다양성 변수는 방한관광수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리는 한국을 방문하는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관광객의 경우 관광목적지를 선택에 있어 종교가 중요한 요인이 되며 이들은 종교적으로 유사한 목적지를 선택한다고 확인할 수 있었다.

'실존적 고유성'과 관광매력물의 재인식: 발리 지역 거주관광객의 문화적 실천 (The 'Existential Authenticity' and the Re-recognition of Tourist Attraction: The Cultural Practices of Residential Tourists in Bali)

  • 정정훈
    • 동남아시아연구
    • /
    • 제27권3호
    • /
    • pp.49-91
    • /
    • 2017
  • 본 논문은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지역에 위치한 한 농촌마을에 대한 민족지이다. 뉴꾸닝 마을을 중심으로 관광발전에 따른 사회 문화적 전개 과정과 거주관광객의 문화적 실천방식을 고찰한다. 문화관광 발달에 있어 반자르의 역할 특히 전통 담론에 대한 재인식 과정은 마을 번영의 주요한 계기가 된다. 거주관광객을 중심으로 마을에 대한 요구, 이에 대응하는 현지주민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거주관광객과 주민집단은 한 공간에서 문화접변의 과정을 경험하고, 이는 각각의 집단이 전통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된다. 결국 거주관광객의 마을 거주는 기존의 객관적 구성주의적 고유성에 대한 개념에서 비롯된 대상물 중심의 관광실천에 대해 재고찰하는 계기가 된다. 거주관광객의 고유성에 대한 인식은 관광경험 과정에서 획득한 일상적인 만족과 안전에서 비롯된 존재론적 인식의 일부이다. 뉴꾸닝 마을이 관광지로 발전하는 과정은 거주관광객이 마을 전통을 실천하면서 획득하는 일종의 실존적 고유성의 관점에서 이해된다.

리티 판의 다큐멘터리 <우리의 모국 프랑스>에 나타난 아카이브 활용 양상과 역사서술 방식 (Rithy Panh's Practices on Archive Images and Methods of Historiography in La France est notre patrie)

  • 유지수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3권8호
    • /
    • pp.209-221
    • /
    • 2019
  • 리티 판 감독의 2015년 작 다큐멘터리 <우리의 모국 프랑스 La France est notre patrie>는 시각적 구성에 있어 아카이브 이미지와 무성영화에서 차용한 인터타이틀을 사용하고, 청각적으로는 음악과 효과음을 주로 한 외재적 음향에 기대고 있는 파운드 풋티지 영화이다. 감독은 프랑스 식민지배하에 놓인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기 영화역사와도 궤적을 같이하는 시기에 촬영된 이미지를 발굴하여 재구성한다. 본 논문은 캄보디아 크메르 루주 대학살의 생존자인 감독의 기억과 역사 인식이 아카이브를 통해 영화와 맺는 실천적 관계를 고찰한다. 또한 벤야민의 역사적 몽타주와 변증법적 이미지 개념을 적용하고, 무엇보다 영화가 제시하는 중층적 시점에 주목하여 <우리의 모국 프랑스>가 구현하는 역사서술 방법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이 영화의 구성적 특이성이 어떻게 자기반영성에 충실한 에세이 영화를 추동하며, 대항기억의 담론을 일으켜 메타역사로서 관객을 복합적 사유의 문턱으로 인도하는가 밝히고자 한다.

북부 베트남 따이족 관광마을의 이미지와 관광객의 시선에 관한 연구 (Tourism Images and Tourist Gaze: An Ethnographic Study on the Ethnic Tay Tourism Villages in North Vietnam)

  • 최호림
    • 동남아시아연구
    • /
    • 제28권3호
    • /
    • pp.1-42
    • /
    • 2018
  • 이 논문은 베트남 호아빙(Hoa Binh)성 마이쩌우(Mai Chau) 현의 대표적인 따이(Tay)족 관광마을에서의 현장연구를 바탕으로 소수종족 관광마을의 이미지와 관광객의 시선에 관하여 고찰한 연구이다. 마이쩌우의 따이족 마을이 단순히 국민국가의 통치 대상으로서 독자적 전통과 고유한 생활양식을 유지하고 사는 고립된 종족 마을에 머물지 않고 '문화관광 마을'로 변모해 온 과정을 이해하기 위하여 관광의 대상이자 관광객을 맞이하는 주인으로서 소수종족집단의 역동성을 고찰하고 관광업의 영향에 의한 종족마을의 변화와 지속에 관해 살펴본다. 본 연구는 우선, 마이쩌우 따이족 마을에서 관광을 촉진하고 홍보하기 위해 활용되는 요소와 표현 방식을 살펴보고 관광산업이 관광할 가치가 있는 이국적인 면모를 어떻게 구분하여 재현하는지 해석한다. 둘째로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모습과 마을의 일상생활을 묘사하고 관광이 실제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관해 기술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실제의 생활과 관광이미지 사이에는 어떤 모순점이 있는지 고찰한다. 마을의 일상생활의 실체적 패턴을 구체적으로 묘사함으로써 마을의 보다 정확한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끝으로 서로 다른 관점과 동기에서 방문하는 다양한 관광객의 시선에 관해 분석하고자 한다.

베트남 화인의 귀환이주와 정체성 변화에 관한 연구 (Return Migration and Identity Shifting: A Case Study of the Ethnic Chinese Refugees in Vietnam)

  • 최호림
    • 동남아시아연구
    • /
    • 제27권2호
    • /
    • pp.77-118
    • /
    • 2017
  • 본 연구는 난민으로 떠났던 베트남 화인들이 '고국'인 베트남으로 돌아오거나 재정착하는 과정에서 경험하고 인식한 바에 초점을 두고 디아스포라 정체성의 변환 과정과 귀환이주의 역동성을 고찰한 것이다. 대개 1970~80년대 여러 가지 정치적, 경제적 이유로 베트남을 탈출하였던 화인 중 다수가 1990년대 후반부터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오고 있다. 베트남 화인 이주민의 귀국 현상과 관련하여 흥미로운 점은 그들이 베트남을 떠날 때는 대부분 '호아'(Hoa) 또는 '호아끼우'(Hoa Kiểu,)로 불렸으나, 베트남으로 돌아올 때는 다른 베트남 출신 귀국자들과 동일하게 베트남 해외동포라는 의미의 '비엣끼우'(Việt Kiểu)로 불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베트남 정부의 '귀국동포 우대정책'의 혜택을 함께 누리고 있다. 비록 한때 이들에게 부여된 '중국인' 정체성으로 인해 파도가 거센 바다에 목숨을 맡기는 위험을 감수하도록 하였으나, 지금은 이러한 우대정책과 함께 이들이 '베트남인' 정체성을 부착하고 '고국' 베트남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이 연구는 이와 같이 '화교'에서 '비엣끼우'로 정체성 변환이라는 흥미로운 현상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또한 중국계 베트남 이주민의 귀환 현상에는 복합적인 정체성의 문제가 내포되어 있다. 한마디로 '혼종 디아스포라'(hybrid diaspora)라고 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만들어진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의 상호의존성 (Interdependence of the Asia-Pacific Emerging Equity Markets)

  • 문규현;홍정효
    • 재무관리연구
    • /
    • 제20권2호
    • /
    • pp.151-180
    • /
    • 2003
  • 본 연구는 1995년 10월 4일부터 2000년 3월 31일까지(약 4년 6개월)의 미국, 일본, 영국,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한국의 주요 주가지수를 대상으로 상호의존성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다양한 동태적인 금융시계열(time series) 분석방법들을 이용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초통계량분석에서 각 분석 국가들의 수익률의 변동성은 IMF 관리체제를 겪으면서 커졌으며, 각 지수들간의 장기균형관계를 보여주는 공적분검정은 전체분석기간 및 IMF 관리체제 전 후기간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포트폴리오 이론에 근거하여, 분산투자로 인한 초과수익률(자산가격변동 위험축소)의 달성가능성을 보여 준다. 둘째, 실증분석에서 미국에 대한 다른 분석 국가들의 의존현상이 월등히 강하게 나타났으나, 미국 다음의 자본시장을 가진 일본에 대한 의존현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동일지역 국가인 동남아시아 국가들간의 상호의존성에 관해서는 특히 홍콩에 대한 싱가포르의 의존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넷째, 한국의 주식시장도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들인 싱가포르, 홍콩 및 말레이시아의 주식시장의 가격발견에 다소 도움을 주고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1997년의 IMF 관리체제를 전 후한 상호의존성에 관한 연구에서는 일관된 분석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 PDF

SNA를 이용한 아시아 지역 크루즈 항로의 네트워크 분석에 관한 연구 (An Analysis of the Cruise Courses Network in Asian Regions Using Social Network Analysis)

  • 전준우;차영두;여기태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17-28
    • /
    • 2016
  • 본 연구는 SNA(Social Network Analysis)를 이용하여 아시아 지역 크루즈 항로의 네트워크 구조와 항만의 중심성 파악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크루즈 항로의 네트워크 분석을 위해 아시아 항만을 운항하는 크루즈 선사 항로의 데이터를 Cruise Lines International Association 보고서를 통해 수집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크루즈 항로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였다. 아시아 크루즈항로의 구조분석결과, 노드 수는 249개, 링크 수는 54, 밀도는 0.009, 평균거리는 2.180으로 분석되었다. 네트워크 중심성 분석결과, 연결 중심성의 경우 Out degree와 In degree 모두 Singapore가 1위를 기록했으며, 매개 중심성 분석결과, Singapore가 1위로 분석되었다, 아이겐 벡터 중심성이 가장 높은 항만은 Hong Kong으로 분석되었으며, 그 뒤로 Ho Chi Minh, Singapore, Shanghai, Danang이 분석되었다. 국내항만인 Incheon, Busan, Jeju의 경우 연결 중심성, 매개 중심성, 아이겐벡터 지표 모두 경쟁 항만이라 할 수 있는 동남아지역 항만과 중국항만보다 순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성사색(四省四色)의 베트남 지방성(省) 거버넌스 (A Tale of Four Provinces: A Comparative Analysis of Provincial Governance in Vietnam)

  • 김용균
    • 동남아시아연구
    • /
    • 제28권4호
    • /
    • pp.115-159
    • /
    • 2018
  • 본 논문은 베트남 63개 지방성들의 정치행정 및 경제 거버넌스의 2차원 분포를 외국인직접투자 규모, 도시화율과 인구밀도, 그리고 북중부 해안지역이라는 세 가지 요인으로 설명한다. 두 차원의 거버넌스 수준이 모두 높은 성들은 우선 외국인직접투자가 상당한 규모로 이루어져 경제 거버넌스가 발전했지만 동시에 그 규모가 아주 큰 수준은 아니어서 정치행정 거버넌스의 악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 또 대체로 도시화 수준도 높고 인구밀도 또한 높아 이에 따라 경제와 정치행정 두 차원의 거버넌스가 동시에 높은 경향을 나타낸다. 정치행정 거버넌스 지수는 높은 반면 경제 거버넌스는 낮은 경우에 해당하는 성들은 대개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실적이 그리 높지 않아 경제 거버넌스는 크게 발전하지 못했으나 일정 정도 투자가 일어나면서 그로인해 정치행정 거버넌스 실적이 향상된 경우들이다. 이들은 또 도시화 수준이 낮으면서 동시에 인구밀도가 높은 특징들을 보인다. 앞의 두 경우엔 또한 북중부 해안지역에 위치해 있는 성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수성으로 이 성들의 정치행정 거버넌스는 다른 요인들로 설명되는 것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두 차원의 거버넌스가 모두 뒤쳐진 경우들은 이 성들이 외국인직접투자 규모가 미미할 뿐 아니라 도시화 수준도 낮은 상태에 머물러 있고 인구의 밀집 정도도 낮은 특성들을 보인다는 점으로 설명된다. 마지막으로 경제 거버넌스는 앞섰으나 정치행정 거버넌스는 뒤쳐진 경우에 속하는 성들은 대체로 아주 높은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해 왔다. 이 덕분에 경제 거버넌스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한 반면 정치행정 거버넌스는 외국인직접투자의 부정적 효과로 인해 오히려 퇴행을 겪게 된다. 또 이 성들은 대체로 도시화 수준은 높지만 인구밀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