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동거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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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빈곤이 계층의식을 매개로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독거노인과 동거노인의 비교를 중심으로 (Poverty and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Mediation effect of Subjective Social Status)

  • 김준범;장대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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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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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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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절대 및 상대빈곤 여부가 노인거주 형태별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주관적 계층의식의 매개효과를 종단으로 검증하고 독거 및 동거노인의 대별되는 특성을 분석하여 노인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입의 단초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고령화연구패널 3차~5차 데이터를 활용하여 동거노인 3,327명, 독거노인 668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3년 기준 동거노인의 절대빈곤은 전체의 43.5%, 상대빈곤은 51.4%로 나타난 반면 독거노인의 경우 절대빈곤층은 전체의 63.8%, 그리고 상대빈곤층은 77.2%에 육박하여 노인빈곤의 실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동거노인의 경우 절대 및 상대 비빈곤층 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독거노인의 경우, 빈곤여부에 따른 삶의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동거노인의 노년기 절대 및 상대빈곤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주관적 계층의식은 매개효과를 가지나 독거노인의 경우 상대빈곤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빈곤 독거노인에 대한 개입에 있어 소득빈곤뿐만 아니라 다차원적 빈곤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함을 의미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차원적 빈곤지표를 활용한 빈곤측정 도구 마련 등 노인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노인단독세대와 자녀동거세대 노인들의 생활실태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the Lives of Senior-Only Households and Elderly Households Living with Adult Children: the case of Seoul)

  • 이경철;강영식;박정환;김선태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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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논문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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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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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인 단독세대와 자녀동거세대 노인들의 가족 및 거주형태, 경제적 상황, 건강 및 의료, 여가활동 등의 생활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단독세대 노인과 자녀동거세대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 향상과 노인복지정책의 방향 정립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문헌연구와 설문조사를 병행하였다. 문헌연구로는 고령화 사회와 노인문제, 노인의 동거형태, 노인의 생활실태에 대해 이론적 고찰을 하였으며, 설문조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노인 단독세대 75명과 자녀동거세대의 노인 75명으로, 총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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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유무에 따른 우리나라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Between Living Alone and Living Together in the Elderly)

  • 손신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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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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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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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노인들의 동거유무에 따라 건강관련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하여,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보건의료 프로그램과 정책 개발의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제 7기 3차년도 국민 건강영양조사 연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독거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이 동거노인의 삶의 질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의 경우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연령, 스트레스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고, 동거노인의 경우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연령, 성별, 손상, 스트레스가 영향요인이었다.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이 이루어져야 한다.

한국 노인의 심혈관질환과 치주질환의 관련성 연구 : 독거노인과 가족동거노인을 중심으로 (A Study on Correla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 and Periodontal Disease among the Elderly Living Alone and the Elderly Living with Family)

  • 정은영;정은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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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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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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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동거형태에 따른 노인의 심혈관질환과 치주질환의 분포정도 및 관계를 분석하여 각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심혈관질환자의 분포는 가족동거노인의 경우 성별, 교육수준, 독거노인의 경우에는 나이, 소득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구강건강상태 및 구강보건형태와 심혈관질환자의 분포는 가족동거노인의 경우 최근 1년간 치통경험이 있는 군, 최근 1년간 구강검진을 하지 않은 군, 치주염군, 독거노인은 구강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인지한 군과 치주질환 정상 군에서 더 많았다. 심혈관질환과 치주질환의 관계에서는 가족동거노인은 고혈압이 관련이 있었고 독거노인의 경우에는 관련이 없었다. 심혈관질환과 치주질환은 노인에게 가장 많은 질환이며 두 질환의 발생 연관성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두 질환을 같이 고려하여 추후 건강상태 확인 및 다양한 가족동거 형태에 따른 차이점에 대해서 반복연구를 통해 구체적인 건강관리 방법이 논의되어야 한다.

노인의 지역사회 내 계속거주(AIP)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동거형태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Older Persons' Inclination to Choose Aging in Place(AIP): Focusing on Living Arrangements)

  • 이미애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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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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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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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이 건강상태가 악화되어도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원하는 노인들의 주거욕구 영향요인을 현재 노인들의 동거형태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노인실태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노인의 동거형태는 독신 및 부부가구의 구성 외에 기혼성인자녀와 동거하는 경우와 미혼성인자녀와 동거하는 경우로 세분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20년 노인복지실태조사 자료를 통해 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동거형태에 따라 지역사회 내에서 계속거주 의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SPSS 25 프로그램을 활용해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성별, 연령, 주택소유 여부가 통계적 유의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동거형태가 독신가구일 경우 지역사회 계속거주 의향에 부정적 영향을, 부부가구일 경우와 장남과 동거할 경우 지역사회 계속거주 의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노인의 지역사회 내 계속거주를 증진시키기 위해 재가 돌봄 강화, 고령친화 환경 개선 등 노인복지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와 함께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노인과의 동거 및 노인에 대한 교육 경험이 노화지식 및 노후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iving Experiences with the Elderly and Leaning about the Elderly to Knowledge of Aging Process and Anxiety about Aging Process in Undergraduate Students)

  • 이정희;안영식;윤소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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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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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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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과의 동거경험 및 노인에 대한 교육이 대학생의 노화지식 및 노후불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Lasher와 Faulkender(1993)의 노후불안 척도(Anxiety about Aging Scale: AAS)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번안·타당화 하였으며, 한정란(2000)의 노화에 관한 지식 검사지와 함께 대학생 344명(남자 113명, 여자 2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노인과의 동거 경험 및 노인에 대한 교육 경험은 노화에 대한 지식을 갖는데 유의미한 차이를 가져오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과의 동거 경험의 유무에 따라 노후불안 중 심리적 불안정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노인에 대한 교육 경험 여부는 대학생이 가지는 노인에 대한 두려움에 영향을 주는 변인임이 밝혀졌다. 셋째, 노화에 관한 지식과 노후 불안 간에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노인 관련 경험이 노인 차별주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Elderly-related Experience of College Students on Ageism)

  • 장경애;허성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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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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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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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일부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노인 관련 경험이 노인 차별주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설문 조사를 하였다. 노인 동거 경험(p<.001), 노인 관련 강의 수강 경험(p<.01), 노인 대상 봉사활동 경험(p<.001)이 있는 학생들의 노인 차별주의 전체 점수가 경험이 없는 학생들보다 낮게 나타났다. 노인 관련 경험이 정서적 회피에 미치는 영향은 노인 동거 경험(p<0.001), 노인 대상 봉사활동 경험(p<0.01)과 노인 관련 강의 수강 경험(p<0.05)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차별에 미치는 영향은 노인 동거 경험(p<0.001), 노인 대상 봉사활동 경험(p<0.01)과 노인 관련 강의 수강경험(p<0.05)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 세대 간의 사회적·신체적·정서적 공감을 형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대학에서의 노인 관련 강의 수강 및 노인 대상 봉사 경험이 노인에 대한 태도와 의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가구 유형별 동반식사가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ating with Others on Depression among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by Family Arrangement)

  • 이효진;윤주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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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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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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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인의 가구 유형을 독거와 동거로 구분하여 동반식사 시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분석을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제 7기 1차(2016)년도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65세 이상 노인 총 1,233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동거인이 없을 경우를 독거, 그 외를 동거가구로 구분하고 세끼 중 한 끼 이상 동반식사를 하면 동반식사군, 전부 혼자 식사할 경우 혼자식사군으로 분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프로그램 SPSS/WIN 21.0을 이용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부여한 가중치를 반영한 복합 표본 자료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동거가구에서 동반식사를 하는 노인은 855명(89.5%), 혼자 식사하는 노인은 100명(10.5%)이었고, 독거가구에서 동반식사를 하는 노인은 86명(30.9%), 혼자 식사하는 노인은 192명(69.1%)이었다. 본 연구에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가족동거 노인군에서는 동반식사를 할수록 낮은 우울수준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β=-1.663, p<.001), 독거노인군의 경우 동반식사와 우울간의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β=-0.856, p=.148).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동거가족이 있는 노인의 경우 동반식사를 늘려줄 수 있는 인식개선사업이나 가족을 포함한 타인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독거노인의 경우 그들이 처한 특수 상황으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인 건강이 전반적으로 취약해져있으므로, 이 집단에 대해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집중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노인의 생활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비동거 자녀로부터 경제적 지원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Economic Support from Children in the Relationship of Total Cost of Living on Depression among the Korean Elderly)

  • 장신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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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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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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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가구의 생활비와 우울 간 관계에서 비동거 자녀로부터 받은 경제적 지원의 조절효과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10차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65세 이상 노인 3,392명을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비가 낮은 노인일수록 우울은 증가하였다. 둘째, 생활비가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비동거 자녀로부터 받은 경제적 지원이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비동거 자녀로부터의 경제적 지원이 높을수록 노인의 생활비가 우울에 미치는 부적 영향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주요한 요인으로서 경제적 요인을 세분화하여 심도 있게 고려해야 함을 제언하였다.

독거노인과 가족동거 노인의 시간관리능력과 일상생활활동의 비교 (Comparison of Time-Management Ability and ADL between Elderly People Living Alone and Living with Family)

  • 윤정애;이향숙;차정진;노종수;박지훈;오동환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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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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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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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가족동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간관리능력과 일상생활 활동을 비교하고, 집단 간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노인의 건강관리 방안을 찾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한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65세 이상의 독거노인과 가족동거 노인을 MMSE-K로 선별한 후 각 40명씩 총 80명을 선정하였다. 시간관리능력은 설문지를 사용하였고, 일상생활활동은 FIM을 사용해 평가하였다. 연구기간은 2013년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분석은 SPS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결과 : 독거노인과 가족동거 노인의 시간관리능력 및 FIM에 대한 총점의 점수비교는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집단 간 세부항목 점수의 비교에서는 FIM의 세부항목 중 사회적 인지항목에서 사회적 상호작용, 문제해결능력, 기억력 모두 두 집단 간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가족동거 노인에 비해 상호작용의 기회가 부족한 독거노인이 사회적 인지기능에 저하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사회 작업치료 안에서 노인의 인구 사회학적인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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