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독립적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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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독립성이 합의된 주장 광고 태도 및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onsumer Independence on Attitudes and Purchase Intention Towards Advertisements that Depict Consensus Claims)

  • 전수지;정혜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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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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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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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개인 수준의 문화적 성향과 자기해석수준을 활용한 소비자 특성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을 발전시키고 확장한 연구이다. 현재 한국의 경제 사회적으로 개인의 독립적인 성향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개인의 문화적 수준에서 소비자의 독립적인 성향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수의 사람들이 선택하는 제품이라고 주장하는 합의된 주장이 묘사된 광고에 대해 독립적인 성향의 소비자들의 태도 및 제품의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기존의 선행 연구와 문헌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독립적인 성향이 강할수록 합의된 주장이 제시된 광고의 제품에 대한 태도가 더 부정적이며, 제품을 구매할 의도 또한 낮을 것이라는 것과 독립적인 소비자의 성향과 합의된 주장이 묘사된 광고 사이에서 제품과 소비자와의 적합성이 매개효과를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두 번의 실험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개인 수준의 문화적 성향을 바탕으로 기존의 연구에서 이론적으로 주장해왔던 내용의 연구를 실제적으로 증명해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다. 또한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소비자들에게 차별적인 마케팅 활동을 실시할 필요가 있음을 도출하고, 소비자를 좀 더 세분화하여 접근할 수 있는 방향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마케팅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전남지역 청소년기 여학생의 쇼핑유형과 의류제품의 윤리적 소비행동 연구 (The Ethical Clothing Consumption Behavior of Female Adolescents in Jeollanamdo Area by their Shopping Orientation)

  • 위은하;박우미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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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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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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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기 학생들의 소비행동을 분석하여 교육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여학생들의 쇼핑성향에 따른 하위요인을 도출하고 이 하위요인에 따른 쇼핑유형을 분류하였다. 이 쇼핑유형의 집단에 따른 청소년 여학생의 의류제품의 윤리적 소비행동 즉 구매, 사용, 처분행동의 차이를 알아보았고, 쇼핑성향의 하위요인이 의류제품의 윤리적 구매, 사용, 처분행동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청소년기의 여학생 의류제품의 윤리적 구매, 사용, 처분행동의 경향이 보통보다 낮아 교육이 필요함이 시사되었다. 그리고 쇼핑성향의 하위요인인 충성적 성향, 향유적 성향, 충동적 성향, 모방적 성향, 독립적 성향에 따라 즐거움추구 유형, 중간 유형, 독립추구 유형의 세 쇼핑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즐거움추구 쇼핑유형은 상대적으로 의류제품의 윤리적 사용행동을 가장 많이 하였고, 독립추구 쇼핑유형은 윤리적 구매행동과 윤리적 처분행동을 더 많이 하였다. 쇼핑자체를 즐기는 욕구만족의 성향이 낮을수록 혼자서 의사결정을 신중하게 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을수록, 그리고 구매상표와 점포에 대한 신뢰가 강한 능동적인 성향이 높을수록 의류제품의 윤리적 구매행동을 더 많이 하였다. 반면 욕구만족의 성향과 독립적인 성향을 모두 가진 경우 윤리적 사용행동은 더 많이 하였다. 그리고 혼자서 구매의사결정을 하는 독립적 성향만 높을수록 윤리적 처분행동은 높아졌다. 소비단계와 쇼핑성향에 적합한 세분화된 소비자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문화성향에 따른 거절 반응과 예측의 차이 (Cultural Self-Orientation and Rejection of Requests)

  • 임소은;박혜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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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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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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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문화성향에 따라 첫째, 누군가에게 부탁을 거절당했을 때 다르게 반응하는지, 둘째, 자신이 누군가의 부탁을 거절했을 때 상대방이 보일 반응을 다르게 예측하는지 검증하였다. 더 나아가, 타인의 관점을 고려하도록 실험적으로 유도되었을 때 문화성향에 따라 거절에 대한 반응과 예측이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타인의 관점을 고려하도록 하는 조건과 객관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조건에서 거절당하는 입장에 섰을 때 자신이 보일 부정적인 반응과 자신이 거절하는 입장일 때 상대방이 보일 부정적인 반응을 예상하여 평정하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독립적 문화성향의 수준과 조망수용 여부에 따라 거절 당하였을 때와 거절하였을 때 부정적 반응과 예측이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상호의존적 문화성향에 따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문화성향이 거절 행동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을 논하였으며, 후속연구 방향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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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여성의 독립적 성향에 따른 소비가치와 의복추구혜택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Independent Tendency of Single Women on Consumption Values and Clothing Benefits)

  • 이미아;이은영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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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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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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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independent tendency of single women, certainly worthy of study in considering their size, their growth, and their purchasing power, and to examine their effects on consumption values and clothing benefit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 with 537 single women in their 20�s and 30�s on May in 2005. Data were analyzed b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K-means cluster, one way ANOVA and chi-square. Factor analysis on independent tendency resulted in three dimensional structures: marriage-independent tendency, physical independence, social independence. Five dimensions of consumption values were identified by factor analysis: conspicuous, pro-environmental. economic, enjoyable, aesthetic values. Five dimensions of clothing benefits were identified by factor analysis: individuality, well-known brand, practicality, price, social recognition pursuit. The respondents were classified to three groups by three factors of independent tendency: high independent group, social-physical independent group, low independent group.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se groups i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consumption values and clothing benefits.

시각제품에 대한 심미적 성향: 혁신성과 독립적 의사결정과의 관계 (Centrality of Visual Product Aesthetics: The Relationships with Innovativeness and Consumer Independent Judgment Making)

  • 박혜정;전경숙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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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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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9-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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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tested the validity of a three-factor model of the centrality of visual product aesthetics developed by Bloch, Brunel, and Arnold (2003) and explored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centrality of visual product aesthetics and the relevant constructs. It was hypothesized that the path relationships including innovativeness and consumer independent judgment making are relevant constructs of the centrality of visual product aesthetics. Data were gathered by surveying university student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using convenience sampling) and 322 questionnaires were used in the statistical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factor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to analyze the data. The findings show the validity of the three factors (value, acumen, and response intensity) of the centrality of visual product aesthetics. Tests of the hypothesized path show that innovativeness influences the centrality of visual product aesthetics both directly and indirectly through consumer independent judgment making. Innovativeness positively influenced consumer independent judgment making and the three factors of the centrality of visual product aesthetics, whereas consumer independent judgment negatively influences the response intensity factor of the centrality of visual product aesthetics. The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and suggestions for future study are also discussed.

온라인대학 학습자의 평정성향이 강의평가 결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learners' rating tendencies on the course evaluation results in an online university)

  • 이의길;김윤정;김주혜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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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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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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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온라인대학 학습자들이 강의평가에서 보여주는 평정성향에 대해 알아보고, 그 평정성향이 강의평가 점수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5년 1학기에 한 온라인대학의 재학생 1,098명으로부터 인구학적 배경, 학습활동, 평정성향, 강의평가 결과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들은 강의평가 참여율과 평정일관성 영역에서 자신만의 뚜렷한 평정성향을 보였다. 참여율이 0%와 100% 등 양극단에 몰려 있었으며, 평가문항 간 평정일관성과 전체 수강과목 간 평정일관성은 상호관련성이 매우 높았다. 둘째, 연구대상자들은 인구학적 배경과 학습활동 정도에 따라 강의평가 참여일과 평정일관성, 강의평가 결과 측면에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연구대상자의 인구학적 배경, 학습활동, 평정일관성은 강의평가 결과에 독립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본 연구는 학습자들의 평정성향을 세분화하여 드러냈다는 점과, 강의평가 결과 해석 시 학습자의 평정성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제안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수준에 따른 감성지능 및 대인관계성향 차이 (Differences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Disposition according to the Internet Addiction Tendency in Adolescents)

  • 이만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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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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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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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수준에 따라 감성지능과 대인관계성향에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밝혀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설문조사는 서울, 경기, 경상, 전라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57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분석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수준에 따라 감성지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인터넷에 중독되지 않은 청소년들이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보다 감성지능 중 정서인식, 정서표현, 정서조절, 정서활용 능력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수준에 따라 대인관계성향에서 대체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인터넷에 중독되지 않은 청소년들이 중독된 청소년들보다 독립적-책임감적, 동정적-수용적, 사교적-우호적 대인관계성향이 높은 반면 경쟁적-공격적, 반항적-불신적 성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동활성화 및 행동억제 체계에 대한 뇌전도와 뇌자도 신호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EEG and MEG signals in BAS/BIS)

  • 장승진;신명근;류권규;권혁찬;김원식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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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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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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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행동활성화체계(BAS)/ 행동억제체계(BIS)는 서로 독립적이고 구분되는 신경 기저와 작용 방식을 가졌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두 체계에서 각기 독립적인 민감성을 보이리라고 가정할 수 있으며, 개인의 기질이나 성격 특성 및 광범위한 전반적 정서 경험 경향성과도 밀접하게 관련된다고 가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뇌자도(MEG)에서 취득한 신호를 가지고 EEG에서 얻은 신호 및 자기 보고식 질문지를 통한 비교 분석 연구를 수행하였다. 총 9명 (male=6, female=3)을 대상으로 EEG/MEG를 수행한 후 BIS/BAS 질문지를 수행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자기 보고식 질문지와 EEG/MEG와의 상관관계 및 통계분석을 통하여 EEG와 MEG에서 일치성 및 상관성을 살펴보고 향후 성격 및 감성성향 판단 및 분류에 있어서 MEG의 효용성 측면을 살펴보고자 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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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또래관계성향 및 관계유지노력과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Peer Relation Disposition, Relationship Maintenance effort and School Adjustment of Gifted students and Non-Gifted students)

  • 천유리;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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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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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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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이 또래관계성향, 관계유지노력 학교생활적응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또래관계유형에 따라 일반아동과 영재아동이 학교생활에 어떻게 적응하는지 분석하여 영재아동의 긍정적인 또래관계성향과 학교생활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안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수도권 소재한 5개의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재학생 중 단위학교 영재학급 아동 175명, 일반아동 179명을 대상으로 또래관계성향, 관계유지노력, 학교생활적응검사를 실시하여 각 변인들 간의 차이, 상관,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군집분석에 따라 또래관계유형을 제안하여 각 유형에 따른 영재아동과 일반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영재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긍정적인 또래관계성향을 가지고 있고 또래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보다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생활에 더 잘 적응하고 있었다. 또래관계성향 및 관계유지노력과 학교생활적응은 서로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으며 학교생활적응에 가장 설명력이 있는 변인이 일반아동은 독립적 책임감적 또래관계성향, 영재아동은 동정적 수용적 또래관계성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래관계성향과 관계유지노력을 변인으로 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4개의 군집이 제안되었고 각 군집의 성격에 따라 또래관계유형을 명명하였으며 군집유형에 따라 학교생활적응이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른 본 연구의 의의와 실용적 함의 및 한계에 대해 논의하고,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을 기술하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내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 자아성향(Self-construal)에 따른 관계 중심으로 (A Study of the Communications in On-line Communities: Focused on Self-construals)

  • 권상희;방경화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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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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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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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온라인커뮤니티 상에 나타나는 자아성향(self-construal)과 커뮤니케이션유형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한 논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아성향이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 어떻게 드러나는 것은 물론 자아성향이 온라인 커뮤니티 내의 커뮤니케이션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밝혀보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아성향과 온라인 커뮤니티 내의 여러 가지 변인(온라인 커뮤니티 특성, 온라인 커뮤니티 내 커뮤니케이션 방식, 그리고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간 관계수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자료 수집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온라인 응답자 79명과 오프라인의 응답자 255명의 응답을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 자아성향은 오프라인과 유사하지만 보다 복합적으로 드러나고 있었으며 여러 가지 변인들과 유의미한 관계를 보였다. 특히, 본 연구조사에서 '독특성'으로 명명된 독립적 자아성향은 온라인 커뮤니티 특성, 커뮤니케이션 방식, 그리고 관계수준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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