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파민 $D_2$ 수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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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물에서 18F-Fallypride의 비방사능에 따른 뇌의 PET이미지와 Binding Potential 차이에 대한 연구 (A study of Brain Micro-PET Imaging and Bindingpotential with a Different Specific Activity of 18F-Fallypride in the Small Animal)

  • 조규상;안성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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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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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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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비방사능 값에 따른 소동물 in vivo실험에서 어느 정도의 비방사능에서부터 수용체-리간드의 결합능력의 변화와 선조체에서의 방사능 집적에 변화가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실험을 진행하다. 18F-Fallypride을 3가지 값 ; 높은 비방사능 : 43.29~74 GBq/umol, 중간 비방사능 : 20.72~29.23 GBq/umol, 낮은 비방사능 : 6.29~8.51 GBq/umol)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혈관주사 후 Micro PET을 이용하여 90분 동적 스캔 하였다. 스캔 후 양쪽 선조체에서 Binding Potential(BP)을 구한 후 비교 분석하였다. 높은 비방사능과 낮은 비방사능, 중간 비방사능과 낮은 비방사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18F-Fallypride을 이용한 PET 영상비교에서는 높은 비방사능과 중간 비방사능에서는 선조체 에서 높은 방사능집적을 보여주었지만, 낮은 비방사능에서는 다른 두 비방사능에 비해 낮은 방사능 집적을 볼 수 있었다. 이는 18F-Fallypride의 약동학적 특성상 D2/D3에 대한 친화성이 좋기 때문에 비방사능 값이 어느 정도 떨어진 상태에서도 BP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하지만 높은 비방사능에 비해 6.5배 낮은 비방사능 값 부터는 이미지 및 BP의 차이가 유의하게 나왔으므로 앞으로 18F-Fallyprdie을 이용한 선조체 PET연구에서는 이를 고려하여 실험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자동합성장치를 이용한 [$^{18}F$]Fallypride의 합성 (Automated Synthesis of [$^{18}F$]Fallypride for Routine Clinical Use)

  • 박준형;문병석;이홍진;이효준;이인원;이병철;김상은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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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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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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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8}F]$Fallypride는 뇌의 도파민(dopamine) $D_2/D_3$ 수용체 (receptor)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길항제(antagonist)로 대뇌피질의 도파민 기능을 규명하기 위하여 많이 사용되어지는 방사성의약품이다. 그동안 발표되어진 자동 합성화 장치를 이용한 [$^{18}F$]Fallypride 합성은 20~30%의 낮은 합성 수율과 33~63 GBq/mmol의 낮은 비방사능이 보고되어졌고, 또, 상대적으로 긴 표지시간과 높은 농도의 base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부산물이 생성되어 정제의 어려움이 있어 임상에 사용되기에 한계가 많았었다. 본 연구에서는 다목적 F-18 합성장치인 GE TracerLab $FX_{FN}$ 모듈을 사용하여 base 농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였고, [$^{18}F$]fallypride 합성에 적용하여 높은 합성수율과 비방사능(specific activity) 및 방사화학적 순도(radiochemical purity)를 합성하는 최적의 조건을 찾을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66{\pm}1.4%$ (decay-corrected, n=28)의 높은 합성수율과 HPLC 분리, SPE 정제시간을 포함하여 총 $51{\pm}1.2$분에 빠르게 합성할 수 있었다. 합성 후, 품질관리 테스를 해 본 결과, 방사 화학적 순도는 95%이상, 비방사능은 166~470 $GBq/{\mu}mol$이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합성법은 [$^{18}F$]Fallypride를 이용한 dopamine $D_2/D_3$ 연구의 임상적 사용에 도움이 될 것이며, 낮은 농도의 base를 사용한 이 F-18 추출방법은 base에 민감한 전구체의 자동합성 생산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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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D2 수용체 다형성과 보상의존성 성격특성과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D2 Dopamine Receptor Gene Polymorphisms and Reward Dependence Personality Traits)

  • 강이헌;이헌정;곽강호;김린;이민수;서광윤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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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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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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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Background:The dopaminergic genes have been implicated with some personality traits. Many recent studies indicated that there is a correlation between D2 dopamine receptor gene(DRD2) polymorphisms and the personality trai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 possible association between DRD2 gene (TaqI A, TaqI B) polymorphism and personality traits. Methods:The subjects were consisted of 173 blood-unrelated young female Koreans with a mean age(${\pm}SD$) of 13.88(${\pm}0.29$) years. These volunteers were recruited from one of the junior high schools in Seoul and were tested by the Korean version of the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TCI). Genotyping of the DRD2 polymorphisms by PCR methods were carried out. Two DRD2 gene polymorphisms were classified and individually assessed as follows:TaqI A1+ vs A1-, TaqI B1+ vs B-. The associations between the TCI scores and TaqI A, TaqI B polymorphisms were assessed by Student's t-test. Results:In the 173 subjects, the allele frequencies of the DRD2 TaqI A1, TaqI B1 alleles ranged from 0.42 to 0.43, and these results are quite different from the ranges of 0.15-0.20 in the case of a Caucasian population. The genotype frequencies of DRD2(TaqI A1, TaqI B1) variants showed no significant deviation from the Hardy-Weinberg equilibrium. RD4(dependence vs. independence) of Cloninger's TCI, a sub-dimension of Reward Dependenc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subjects having DRD2 less frequent alleles than those without these alleles. Conclusion:This study suggests that the female subjects carrying the less frequent DRD2 alleles exhibited higher reward-dependent personality trait compared to those without these all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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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입원환자에서 항정신병 약물에 의한 급성 근긴장 이상증과 혈청 철 농도와의 관계 (The Relation of Antipsychotic Drug Induced-Acute Dystonia and Serum Iron Level)

  • 이동진;박인준;권영준;정희연;한선호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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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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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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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순천향대학 천안병원 신경정신과에 입원하여 항정신병 약물로 치료 받고 있는 78명의 환자 중 약물로 인한 급성 근긴장 이상증이 나타난 41명의 환자들을 대상군으로 하고 급성 근긴장 이상증이 나타나지 않은 37명의 환자를 대조군으로 하여 약물 투여전과 투여후 혈청 철의 농도를 측정하여 급성 근긴장 이상증과 혈청 철 농도와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상군에서 항정신병 약물을 투여하기 전 혈청 철의 농도는 $104.8{\pm}30.8{\mu}g/dl$, 항정신병 약물에 의한 급성 근긴장 이상증이 발생한 후 혈청 철의 농도는 $87.2{\pm}21.2{\mu}g/dl$이었으며 양 군간에 통게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조군의 경우 항정신병 약물을 투여하기 전 혈청 철의 농도는 $92.5{\pm}34.5{\mu}g/dl$, 항정신병약물을 투여한 후 혈청 철의 농도는 $88.3{\pm}35.3{\mu}g/dl$이었으며 양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항정신병 약물을 투여하면 일부의 환자에서는 혈청 철의 농도를 감소시키고, 결국 정상적으로 철을 포함하고 있는 도파민 $D_2$ 수용체의 기능이 저하되어 급성 근긴장 이상증의 발생에 취약하게 된다는 것을 뒷받침 해 주는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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