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시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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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의 유형별 보행자사고 특성분석 및 보행환경조성사업 개선방안 연구 (A Study on the Implementation of Walking Environment Projects by Analyzing Characteristics of Pedestrian Accidents by Local Government Types)

  • 박진경;한명주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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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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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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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비계층적 K-평균 군집분석을 이용하여 보행자사고와 토지이용특성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유형을 분류하고 유형별 보행자사고의 세부특성을 Mann-Whitney U검증과 Kruskal-Wallis 검증을 이용하여 분석한 다음 그 결과로부터 보행환경 조성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지역은 행정시와 행정구를 제외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기준으로 230개 시 군 구로 구분된다. 비계층적 K-평균 군집분석 결과 230개 지방자치단체는 유형 1-A(상업지가 상대적으로 우세한 도시형), 유형 1-B(주거지가 우세한 도시형), 유형 2(농촌형)로 분류되었으며, 지자체 유형별 보행자사고 차이 검증결과 9m 미만 생활형 도로의 보행자사고 발생율은 공통적으로 60% 이상으로 도시형에 비해 농촌형에서 발생할 비율이 더 높았다. 또한 유형별로 유형 1-B는 교차로 내 보행자사고 사상자수가 많고 횡단 중 사고 비율도 높은 반면 길가장자리구역 통행 중 보행자 사상자수 비율은 유형 2에 해당하는 농촌형이 가장 높았다.

로지트 모델 시물레이션에 의한 도시교통안전계획에 관한 연구

  • 김용수;이근철
    • 한국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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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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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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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최근 도시교통계획분야에 있어서 교통수요의 예측모델 또는 교통정책의 평가 모델로서 비집계(非集計) 모델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비집계모델은 개개의 의사결정단위에 있어서 선택행동을 영역마다 집계하는 것이 아니고 의사결정레벨의 데이터률 그대로 모델로 구성할 경우 이 데이터를 이용함으로써 의사결정단위의 선택행동을 모델화 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편 비집계모델의 사용목적은 여러가지로 생각되나 이것을 교통수요의 목적이나 교통정잭의 평가를 위한 모델로 이용할 때는 파라미터의 추정값이나 선택비율의 추정값에 대한 안정성이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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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시권 도시 간 공간적 연관성 분석 (Analysis of Spatial Association in Seoul Metropolitan Area)

  • 배준석;장훈;김지소
    • 한국GIS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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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IS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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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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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서울대도시권의 1990년 이후 공간구조 변화에 대하여 도시 간 공간적 연관성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하였다. 서울대도시권을 포함하고 있는 서울시와 인천 및 경기도 도시들 간의 1990년에서 2005년에 이르는 15년의 통근 통학자 자료를 바탕으로 통근 통학비율과 Moran's I를 통하여 서울대도시권 내 도시들의 공간적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도시권 내에서 서울시의 인구는 경기지역으로 분산되고 있으며 외곽지역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서울대도시권의 교외화 확산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인접지역 간 매우 강한 공간적 연관성을 보임이 확인되었다. 분석 결과는 서울대도시권 관리와 정책수립을 뒷받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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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고령화의 지역적 전개 양상 (The Changing Spatial Patterns of Aging Population in Korea)

  • 최재헌;윤현위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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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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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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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인구센서스 자료를 이용하여 1980년부터 2010년까지의 163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 인구고령화의 지역적 전개 양상을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고령인구의 일반적인 특징을 기존연구를 중심으로 정리하고, 고령인구의 분포 변화를 시계열적으로 파악하였으며 인구성장률 등과 관련하여 고령인구의 분포를 해석하였다. 1980년부터 5년 단위로 고령인구의 비율에 따라서 한국의 163개 지역들을 고령화사회, 고령사회, 초고령사회로 구분하였다. 지역적 차원에서 시기별로 고령인구의 추이를 고찰하면 1980년부터 고령화사회에 진입하였고, 1995년에 고령사회, 2000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여 2010년에는 80개의 지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다. 고령인구의 비율은 도시규모와 인구증가율과 깊은 관계를 보인다. 즉, 도시의 규모가 작을수록 고령인구비율이 높았고, 인구증가폭이 낮을수록 고령인구의 비율은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2010년 기준으로 수도권 대도시와 중소도시의 경우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도시가 대부분인 반면 농어촌지역의 대부분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다. 지역수준에서 합계출산율과 고령인구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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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at-8 시계열 위성영상을 활용한 도심지 확장에 따른 열섬포텐셜 분석 (Analysis of Thermal Heat Island Potential by Urbanization Using Landsat-8 Time-series Satellite Imagery)

  • 김태헌;이원희;한유경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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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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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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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나라의 도시화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도시열섬으로 인한 도시 열 환경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2년에 출범하여 급속도로 발전을 이룬 세종특별자치시의 도시 열 환경 분석을 위해 열섬포텐셜을 이용하였다. 우선 도심지의 비율 및 변화율을 분석하기 위해 Landsat-8 OLI/TIRS 위성영상을 기반으로 연구지역의 시계열 토지피복도(2013년~2015년, 2017년)를 생성하였다. 그리고 취득된 위성영상에서 제공하는 두 가지 열적외선 밴드에서 산출된 밝기온도와 자동기상관측망 자료와의 정확도 평가를 통해 연구에 활용할 밴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밴드와 지표면 방사율을 고려하여 지표면온도를 산출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산출된 열섬포텐셜 변화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연구지역의 행정구역별 도심지 변화율이 크게 관측되는 지역의 지표면온도는 주변지역 보다 $3^{\circ}C{\sim}4^{\circ}C$ 높고, 열섬포텐셜 또한 $4^{\circ}C{\sim}5^{\circ}C$ 높게 관측되었다. 하지만 도심지 변화율이 크고 녹지의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열섬현상이 완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를 통해 면적대비 도심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면 열섬을 유발할 가능성이 증가하지만 녹지를 통해 열섬을 완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 경기침체와 회복력의 지역적 특성: 도시 고용위기와 회복을 중심으로 (Regional Characteristics of the COVID-19 Pandemic Recession and Resilience: Focusing on the Urban Employment Crisis and Recovery)

  • 임석회;송주연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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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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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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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코로나19 팬데믹은 지금까지 다른 어떤 감염병과 비교될 수 없는 큰 충격과 공포를 전 세계에 주었으며 지역경제는 그에 따른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이 논문은 이러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기침체와 회복력의 지역적 특성을 전국 85개 도시의 고용 변동 상황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도시 고용의 전반적 추세는 전국적 고용 지표와 동조화 하고 있는지만 개별 도시의 충격 반응과 고용 회복에는 차별성이 존재한다. 충격 반응단계의 저항력보다 백신이 개발되고 그 실체가 점차 알려져 공포가 진정된 회복단계의 복구력에서 도시 간 차별성이 더 크게 나타난다. 복구력에서 수도권 도시들이 비수도권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특징은 보인다. 인구밀도가 높은 서울 등 대도시들의 복구력이 약한 것은 감염병이라는 코로나19 팬데믹의 효과라고 할 수 있다. 도시의 경제구조와 관련해서는 서비스·판매직 종사자 비율과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비율이 복구력의 설명변수로 유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운영부동산 유형별 리츠자산의 입지특성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alysis of Locational Characteristics of REITs Assets)

  • 정재연;이창수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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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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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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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리츠는 부동산 운용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그동안 리츠자산 입지를 분석한 선행연구는 부재하다. 이에 본 연구는 리츠자산들의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그 입지특성을 규명하고자 리츠자산의 입지특성을 두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첫째, 리츠자산이 분포하는 도시 유형특성을 분석하였고, 둘째, 리츠자산이 분포하는 용도지역 특성을 분석하였다. 유형별 리츠자산이 분포하는 도시특성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의 경우, 리츠자산 입지도시 비율과 리츠자산 입지강도(도시당 리츠자산개수) 모두 광역시>대도시>중소도시 순의 도시 위계별 입지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수도권의 광역시와 대도시의 경우, 리츠자산 입지도시비율이 수도권과 유사한 경우도 있으나 리츠자산 입지강도는 수도권 대비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유형별 리츠자산의 분석결과, 주택리츠 자산은 구도심 상업지역과 신도심 주거지역에 입지경향이 강하고, 오피스리츠 자산은 서울시 특정 상업지역에 입지가 편중되는 특징이 있으며, 리테일리츠 자산은 구도심 역세권 핵심 상업지역 중심으로 입지하고 있다. 그리고, 물류리츠 자산은 권역내 물류 핵심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관리지역 입지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댐유역의 강우패턴과 유출반응의 관계 분석 (Analysis of relation between rainfall pattern and runoff response in Andong-dam catchment)

  • 김남원;신문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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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8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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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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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강우패턴이 유출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은 수문연구에서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이며 댐유역에 대해 기상 및 유출자료를 사용하여 이를 상세히 분석함으로써 이수기에 필요한 수자원을 예측 및 확보하는 것은 중요하다. 강우패턴이 유출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댐유역의 상류부터 하류까지 많은 유출관측지점의 자료를 사용해야 하지만 상류의 소유역들은 대부분 미계측유역이라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료공간확장 방법을 사용하여 미계측유역의 유출자료를 생성하고 이 자료들을 분석함으로써 강우패턴이 유출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분석하였다. 먼저 안동댐유역내 관측유역인 안동댐, 도산, 소천유역을 대상으로 1989년부터 2009년까지의 기간 중 20개의 사상에 대하여 분포형 모형인 GRM 모형의 적용성을 조사하였으며 전반적으로 0.5 Nash-Sutcliffe 계수 이상의 타당한 모형효율성 결과를 얻었다. 그 후 자료공간확장 방법을 사용하여 안동댐 상류에 위치한 47개의 미계측 소유역들의 유출자료를 생성하였으며 세 관측유역을 포함한 총 50개 유역의 유출자료를 연구에 사용하였다. 그리고 총 50개 유역의 평균강우량 시계열 자료를 생성하고 이동평균방법을 사용하여 이 평균강우량 자료를 강우강도-지속시간 곡선으로 변환하였다. 강우패턴과 유출반응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합리식의 유출계수와 강우강도비율을 사용하였으며 유출계수와 강우강도비율을 계산하기 위해 유역별 도달시간을 사용하였다. 여기서 강우강도비율은 강우강도지속시간 곡선을 사용하여 첨두강우강도를 도달시간에 해당하는 평균강우강도로 나눠준 값이다. 그리고 이 유출계수와 강우강도비율을 유역면적에 대해 도시함으로써 그 경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20개 사상은 유출계수, 강우강도비율과 유역면적을 사용하여 물리적으로 타당한 네 가지의 타입으로 분류될 수 있었다. 이 네 가지 타입은 강우의 이동 및 분포와 상관이 있었는데 첫번째 타입은 안동댐 유역전체에 강우가 거의 등분포하는 경우, 두 번째는 강우가 유역의 상류방향으로 이동하는 경우, 세 번째는 강우가 유역의 하류방향으로 이동하는 경우, 그리고 네 번째는 강우가 유역에 무작위로 분포하는 경우였다. 이것은 어떠한 사상에 대해서도 유출계수와 강우강도비율을 유역면적에 대해 도시함으로써 강우패턴과 유출간의 관계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리고 이 네 가지 타입에 대한 강우사상들의 비율은 각각 65%, 20%, 10%, 그리고 5% 였다. 이 타입별 강우사상의 비율은 향후 강우-유출관계에 의한 수자원 예측 및 확보에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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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분포를 고려한 도시형태의 프랙털(Fractal) 해석 (Fractal Analysis of Urban Morphology Considering Distributed Situation of Buildings)

  • 문태헌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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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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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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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프랙털(fractal)이론을 이용하여 도시공간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도시형태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도시공간구조적 측면에서 그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프랙털이론은 단순히 사물이 공간상에서 차지하는 비율만을 대상으로 하는 밀도와 달리, 도시공간내부에 존재하는 사물들 간의 자기유사성(self-similarity )과 복잡함(complexity )을 양적으로 표현이 가능한 이론이다. 본 연구에서 도시의 형태는 프랙털차원(fractal dimension)으로 계산하여, 이론 적용의 타당성과 실제 도시형태를 비교분석해 보기 위해 도시화가 거의 완성된 북구주시(北九州市)와 지역 대부분이 농지로 구성되어 있는 신궁정(神宮町) 지역을 사례지역으로 하였다. 먼저 GIS 벡터데이터를 레스터데이터로 변환한 다음, 두 사례 지역의 프랙털차원을 계산하였다. 그 결과 북구주지역은 분석면적에 따라 프랙털차원 값에서 차이가 발생하지만, 시전체가 프랙털형상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신궁정 지역은 프랙털차원의 값이 작아 도시형상이 프랙털이라고 하기 어려운 결과가 도출되었다. 사례연구를 통해 프랙털이론이 도시형태를 정량적으로 측정 가능한 수단임을 알 수 있었으며 또한 구성요소간의 유사성을 반영할 수 있으므로 유사한 도시개발패턴이 이루어지는 경계(예를 들면 도시와 농촌의 경계)를 찾는 데에도 유효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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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대구시 근린공원 질적 가치 형평성 (Qualitative Equity of Neighborhood Parks in Daegu According to Socioeconomic Status)

  • 정미정;정태열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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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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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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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환경정의의 관점에서 도시공원은 시민들에게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어메니티 역할을 한다. 공정한 도시공원의 분배기준은 커뮤니티의 수요, 배경을 고려해 최대의 혜택을 나누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대구시 도시공원의 질적 공급 불균형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공원의 질적 수준 평가는 대구시 내 82개 근린생활권 및 도보권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NGST(Neighborhood Green Space Tool)를 통해 진행하였다. 사회경제적 지위 변수(기초생활 수급자 비율, 한부모 가족 비율, 평균 주택매매가, 노후주택비율, 인구 당 공원 면적)는 그 형평성을 분석하였다. 조사를 통한 대구시 내 도시공원의 질적 형평성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구시 내 공원계획은 지자체 정책보다 주거단지와 병행해서 진행된다. 중심에서 외연부로 뻗어나가는 외곽주택지구 개발은 대구시 내 주민들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양분화 하였다. 구도심에 있는 행정동은 상대적으로 오래되고 제대로 관리 받지 못한 공원들이 많았다. 둘째, 대구시 내 근린공원은 전반적으로 레크레이션 시설 부족 문제를 겪고 있었으며, 이는 공원을 둘러싼 주거의 가치에 영향을 받았다. 레크레이션 시설 점수가 낮을수록 공원의 지형구배가 높았고 신체활동의 제약을 받았다. 셋째, 대구시 공원의 양적 공급은 공원의 질적 가치와 관련이 없었다. 일인당 공원면적은 충분했으나,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도시공원은 매우 적었기 때문에 질적 형평성을 나누는 기준이 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