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시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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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영상과 딥러닝을 이용한 건설공사현장 폭염취약지역 분석 (Heatwave Vulnerability Analysis of Construction Sites Using Satellite Imagery Data and Deep Learning)

  • 김슬기;박승희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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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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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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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폭염과 도시열섬현상은 기후변화가 진행됨에 따라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2050년까지 폭염 발생빈도는 2~6배가 증가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폭염기간동안 건설공사현장에서의 근로자가 느끼는 더위체감지수는 매우 높으며, 도시열섬현상까지 고려하게 되면 체감지수는 더욱 높아진다. 열에 취약한 건설현장 환경과 건설근로자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으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공위성영상 이미지와 Land Surface Temperature (LST)와 Long Short Term Memory (LSTM) 딥러닝 모델 기법을 적용하여 33℃ 이상 온도가 되는 지역을 분석하고, 폭염에 취약한 건설공사현장을 식별하여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의 복합적인 피해를 가중시킬 수 있는 가장 취약한 지역을 예측하여 도출하였다. 예측 결과를 통해 건설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설현장 경보시스템의 기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상요소가 장년근로자의 근로손실일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eather Factors on the Work Loss Days of the Elderly Workers)

  • 최재욱;김태완;이찬식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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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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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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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인구의 고령화와 고용시장의 둔화로 인하여 건설업의 인력구조는 장년근로자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옥외작업이 많은 건설업의 특성상 기상은 근로자들에게 재해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장년층에게는 일반인에 비하여 보다 민감하게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는 기상요소가 건설업 장년근로자들에게 미치는 위험정도를 근로손실일수를 통하여 분석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의 7개 도시에서 발생한 28,514명의 장년근로자 재해자수를 12,789일의 기상일수로 나누어 기상요소별 근로손실일수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기상요소별로는 기온 $-12^{\circ}C{\sim}-10^{\circ}C$, 습도 55% ~ 65%, 강수 128mm ~ 181mm, 풍속 6.0m/s ~ 6.3m/s에서 근로손실일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상요소들 간의 결합효과로는 기온 $-8^{\circ}C{\sim}-6^{\circ}C$일 때 습도 39% ~ 41%, 기온 $24^{\circ}C{\sim}26^{\circ}C$일 때 강수 128mm ~ 181mm, 기온 $13^{\circ}C{\sim}15^{\circ}C$ 일 때 풍속 6m/s ~ 6.3m/s, 습도 43% ~ 47%일 때 강수 2.8mm~4mm, 습도 19% ~ 22%일 때 풍속 3.6m/s ~ 3.9m/s, 강수 22.6mm ~ 32mm일 때 풍속 6.0m/s ~ 6.3m/s에서 근로손실일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기상요소가 장년근로자의 근로손실일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작업장에서 장년근로자들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쾌적한 작업환경을 위한 기초자료로써의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도시근로자 가계의 계층별 교육비 비교 - 1979년에서 1993년을 중심으로 - (Time Series Comparison of Urben Wage Workers' Education Expenditure among Different Social Classes)

  • 류정순;이희자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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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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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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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Urben wage workers' education expenditure among different social classes from 1979 to 1993 has been compared. Eduction expenditure has increased much more than that of income resulting from income increase and government policy. Education expenditure gaps among social classes have showed to be an increasing trend although the ratio of education expense to the income has increased among low class families. Average income elasticity was 1.1 and this result showed that education expense was luxury good. Income elasticity of education expense among low class families have fluctuated more than any other classes resulting from construction business cycle and housing rent increase. Average Gini coefficient was 0.38 and turned out to be highest among 9 household expenditures, however it was in the trend of improvement from 81. But from 91 Gini Coefficient went up high again. Main reason for this increase was due to high social class families' eucation expenditure increase. Government's strong policies to enhance equality level of education opportunity and to support low class families are ur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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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유형이 도시사무직 근로자의 스트레스와 인지수행에 미치는 영향 -자연경관과 도시경관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Landscape Type on Urban Office Workers' Stress and Cognitive Performance - Comparison between Natural and Urban Landscape -)

  • 이영경;이병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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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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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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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natural landscapes in the context of work environments. The study examined the impact of natural landscapes on urban office workers' stress reduction and cognitive performance, using physiological, psychological, and cognitive measures. One-hundred-twenty urban office worker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s. The physiological measures used were GSR (galvanic skin response) and IBI (interbeat interval), and the psychological measure was ZIPERS (Zucherman Inventory of Personal Reactions). Cognitive performance was measured using a mental arithmetic test that had been developed by a pretest. The results from the physiological, psychological, and cognitive measures converged to indicate that the natural landscape had more beneficial effects in relieving both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stress and in enhancing cognitive performance of the of office workers than the city landscape. The results suggest wide applications in the fields of workers' well-being and landscape research. First, the results can provide reliable information for promoting natural landscaping in work places in order to relieve worker stress and enhance cognitive performance. Second, the results provide an example for future empirical landscape research using multiple measurements, such as psychological, physiological, and cognitive tests. Third, they can foster experimental research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reduction and natural landscapes.

고령 임금근로자들의 일하는 삶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서울지역 거주 노인을 중심으로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Working Life of Older Wage Earners: Focusing on the Elderly in Seoul)

  • 박지숭;윤민석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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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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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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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녀 임금근로자 12명을 대상으로 고령 임금근로자들의 일하는 삶이 갖는 의미와 본질적 구조를 탐색하였다. 심층적인 분석을 위해 질적 연구방법의 하나인 Giorgi(2012)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총 349개의 의미단위, 35개의 중심의미, 16개의 드러난 주제(하위 구성요소), 그리고 6개의 본질적 주제(구성요소)를 구성하였다. 본질적 주제는 괄시와 편견을 견디는 삶, 노년의 포도청(捕盜廳), 을 중의 을로서의 멍에, 뛰어 넘을 수 없는 벽, 일을 통해 청년의 시간 되살리기, 노동 자존감이었고, 이러한 6개의 본질적 주제는 '고단한 노년의 삶 속에서 간헐적으로 느끼는 작은 행복'으로 귀결되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고령 임금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불안정한 고용환경으로 인해 삶이 고단하지만, 노년에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안도감과 노동을 통한 자긍심을 통해 고단함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령임금근로자들에게 일은 경제적 고민을 덜어 줄 뿐만 아니라 노동을 통해 노년기 자존감을 높여주고 건강을 유지하게 해 주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일하는 노년의 삶은 고단하다. 그러나 노동 자체가 고령 임금근로자의 삶을 고단하게 만들기보다는,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겪는 부당한 처우와 사회적인 편견, 괄시가 일하는 삶의 무게를 가중시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첫째, 일하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부당한 근로환경은 인권보호의 관점에서 사회적 논의와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 둘째, 고령자들의 경험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 셋째, 고령 근로자들이 컴퓨터를 활용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컴퓨터 및 인터넷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열정! 건설현장을 찾아서 - 상생, 시스템, 자율 안전관리의 삼박자 완벽 조화, 롯데건설(주) 제주시티호텔 신축현장

  • 정태영
    • 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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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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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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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제관광도시로서의 명상을 돈독히 다지고 있는 제주도. 최근 이곳의 관광업 관계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은 한껏 기대감에 부풀어 올로 있다. 바로 롯데건설(주)이 시공하는 제주시티호텔이 다음 달이면 준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곳은 제주도 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90m)로 탄생하면서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곳 현장은 지난 2011년 8월 구 제주일보 사옥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2011년 12월부터 TOP DOWN 및 UP-UP공법을 병행하여 토공, 골조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현재는 공정율 85% 수준으로 건물외부 코깅작업 및 내부 인테리어 마감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곳이 특히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롯데건설(주)의 안전관리 기술력이 집약된 또 하나의 건축물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건설(주) 관계자들은 이곳에 면세점과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이 들어서기 때문에 부실시공은 곧 대형안전사고를 불러온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안전시공을 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물론 현장 근로자들을 대하는 안전관리에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착공부터 현재까지 무재해 100만 시간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 이를 잘 증명한다. 안전으로 제주도의 새로운 명소를 건서래 나가고 있는 롯데건설(주) 제주시티호텔 신축현장을 찾아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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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건설현장 - 신(新) 주거문화의 중심 '꿈의 숲 SK VIEW' 건설현장

  • 정태영
    • 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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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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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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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 주거문화는 시대적,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아파트 전성시대가 계속된 가운데 주상복합, 전원주택, 땅콩주택 등 다양한 주거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집이라는 공간을 단순히 먹고, 잠자는 곳이 아닌 '가족 구성원들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 '꿈의숲 SK VIEW'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강북구의 중심에 들어설 예정인 것은 물론이고 인근에 우이천, 북서울 꿈의숲, 초안산 등이 위치해 있어 도시의 편리함과 생동하는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이곳을 조성하고 있는 SK건설에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작은 사고로도 명성에 금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 주거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는 '꿈의숲 SK VIEW' 건설현장을 찾아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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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의 PM3.5/NO$_2$ 농도비 및 구두수선대 근로자의 노출평가 (PM3.5/NO$_2$ Concentration Ratio in Roadside and Exposure Assessment of Shoes Repairmen)

  • 양원호;배현주;김나리;정문호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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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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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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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구두를 닦거나 수선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있고 우리 나라 역시 그렇다. 그러나 우리 나라 구두기능 미화원들의 작업환경은 독특한 형태로서, 우리 나라는 1991년 8월부터 서울시내 도로변(人道)에 구두수선대라는 명칭으로 구두수선박스가 곳곳에 점유하고 있다. 본 연구는 도시지역 대기오염의 주 요인이 차량임을 고려하여 도로변 구두수선대 실내 및 실외의 PM3.5와 이산화질소(NO$_2$)를 측정하였고, PM3.5/NO$_2$ 농도비를 계산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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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근로자가계의 가족생활주기별 소비지출 분석 (Consumption Expenditure Patterns and Family Life Cycle)

  • 노윤주;이연숙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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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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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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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consumption expenditure patterns over family life cycle. The data used in the study is the 1994 Survey data from Annual Report on the Family Income and Expenditure Survey. The study sample included 26,980 salary and wage earners’ households living in cities. The family life cycle was classified into six stages and items of expenditure were classified into 12 categories. Frequency distribution, mean, one-way ANOVA, Scheff test,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First, the average consumption propensity differs among family life cycle. Second, the amount and budget share of consumption expenditure for each expenditure category differ significantly among family life cycle in all expenditure categories. Third, family life cycle is found to be a significant factor on expenditure of food and education, and also on budget share of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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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현장 스케치 - '안전', 최상의 공공서비스 실현을 위한 초석, 안성시시설관리공단

  • 김성대
    • 안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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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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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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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00년 7월 1일 안성시가 자본금 전액을 출자해 설립한 지방 공기업이다. 이곳은 안성 시민들의 편안한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시민회관, 문예회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국제정구장, 국민체육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등 공공시설물을 관리 운영을 하는 것은 물론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 종량제봉투 판매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처럼 시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한 여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공단의 인력 구성 역시 각종 시설물을 관리하는 전문가에서부터 중장비 기사, 프로그램 강사,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미화원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때문에 공단은 사전에 업무별로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움직임으로 더욱 분주하다. 사고 규모를 떠나서 재해가 발생하면 피해 당사자는 물론 공단, 나아가서는 안성 시민에게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을 찾아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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