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서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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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시대(大韓帝國時代) 학부(學部)의 도서편찬(圖書編纂) 및 간행(刊行)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Compilation and Publication of the Hakbu in the Empire of Korea Dynasty)

  • 이철찬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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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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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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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한제국시대 학부의 도서 편찬 및 간행에 대하여 밝히고자, 문헌상의 기록과 현존하는 실물을 조사하여 이들을 형태서지학적으로 분석하고 특징과 내용을 고찰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으며, 연구 결과에서 밝혀진 사실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부에서 편찬 간행한 도서의 수는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63종이었다. 둘째, 학부의 도서 간행은 연도별로 차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판종은 활자본이 84.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신연활자본이 35종으로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용지 및 장정은 학부 초기에는 모든 도서에서 한지 한장본을 사용하였다. 다섯째, 도서의 가격은 지금의 도서 가격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가격이었다. 여섯째, 학부에서 편찬 간행한 도서 중 번역서는 6종이었다. 이 연구 결과는 학부에서 편찬 간행한 도서에 대한 종합적인 것으로 이후 관련 연구의 토대가 될 것이다.

한은도서분류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Han-Un Decimal Classification)

  • 여지숙;오동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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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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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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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우리나라 근대문헌분류사의 중요한 분류표의 하나인 한은도서분류법의 편찬 및 개정 경위를 살펴보고 편찬당시 참조한 각종 분류표와 이를 비교하고 분류표 자체를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한은도서분류법은 한국은행정보자료실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초판을 간행하였고, 이후 한차례 수정판을 간행하였다. 그리고 편찬 당시 주요 주류와 조기표에서 NDC를 참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교와 어학, 문학에서는 KDCP를 참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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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탐방 -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법원도서관의 부산고등법원도서실을 다녀와서

  • 박경아
    • 도서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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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통권3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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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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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법원도서관은 재판사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도서, 기타 도서관 자료 및 사법자료를 수집ㆍ정리ㆍ보존ㆍ편찬ㆍ발간하며, 도서관자료 및 사법자료에 관한 정보제공과 도서관 봉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도서관으로, 서울에 있는 법원도서관을 중심으로 각 지방법원, 사법연수원도서실 등 전국적으로 24개의 도서실에 총 22만권의 도서(이 중 19만권이 법률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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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학 교과서 개선과 편찬 상의 이슈 분석: 2015 개정 초등학교 수학 국정 교과용 도서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Improvement and Compilation Issues of Mathematics Textbooks for Elementary Schools: Focusing on the 2015 Revised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Textbook Government Published)

  • 이화영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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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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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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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수학국정 교과용 도서 편찬의 과정과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교과용 도서 편찬을 위한 시사점을 모색하였다. 2015 개정 초등 수학 국정 교과서 편찬은 전국의 학계와 학교 현장 전문가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편찬 시스템을 갖추고 운영되었다. 내용상의 개선 사항으로는 기초 계산 능력 강화를 위한 단원과 차시를 증대하고, 수학 개념과 원리 도입 방식이나 알고리즘 제시 방식 개선 및 내용 간의 내적 연결성을 강화하였다. 학생들에게 이해가 어려운 내용은 상위 학기나 상위 학년으로 이동 배치하여 학습 시기를 조정하였다. 1~2학년군에서는 학생들의 한글수준에 맞게 읽을 분량을 대폭 축소하고, 문장과 어휘 개선 및 지시문을 간결하게 수정하였다. 편집·디자인 개선 사항으로는 단원별 도입 차시의 삽화와 차시별 맥락 그림을 세밀화로 연계하여 제시하였고, 교과서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전 학년군에 걸쳐 일관성있게 제시하였다. 편찬 과정에서 교과서의 문장과 어휘 수준, 교과서 분량, 수학 익힘 문제 난이도 등 이슈가 제기되었으며, 이에 따른 교과서 편찬 개선 노력과 그 결과를 조망하였다. 위와 같이 전반적인 분석을 통하여, 향후 국정 교과서 및 검정 교과서 등 편찬을 위해 학생과 교사를 위한 교과서 편찬 개선 방안과 편찬 운영 방안을 제시하였다.

구암(龜巖) 이정(李楨)의 도서간행(圖書刊行)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Guam LeeJung's Publication of Books)

  • 안현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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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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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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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16세기 성리학자이며 문선이었던 구암(龜巖) 이정(李楨)의 도서간행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그 결과 구암은 20종의 도서 편찬 교정 간행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는데, 3종의 서적을 편찬 간행하였고, 4종의 서적을 교정 간행하였으며, 12종의 서적을 간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이황, 남궁침, 김충갑, 김홍 등이 도움을 주었다. 간행된 서적들은 1종을 제외하고 모두 성리학관련도서였고, 서적의 간행사기는 1554년부터 1566년까지로 구암이 성주, 경주, 순천에서 지방관으로 재임할 때였다. 또한 서지사항이 확실한 19종은 모두 목판본으로 간행되었다.

협회기사

  • 대한건축사협회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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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호통권1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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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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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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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 총본산 규장각의 장서정리작업

  • 김중식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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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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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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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규장각이 소장하고 있는 모든 한국본도서는 "규장각도서한국본종합목록" "규장각한국본도서해제"의 편찬과 간행으로 그 정리작업이 일단락된 바 있다. 이 "목록"가 "해제"의 발간에 힘입어 주목할 만한 연구성과들이 꾸준하게 이어질 수 있었거니와, 그런 점에서 이제 문제는 자료의 정리라기보다는 '활용'에 있다. 이를 위해 현재 규장각에서는 정리된 자료를 영인하여 간행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국고지원이 충분치 않아 그 성과는 지지부진한 편이다. 다행히 최근들어 대기업의 기부금 희사가 이뤄지고 있어 부족한 예산과 인력으로 어려운 살림을 꾸려가는 규장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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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동서편목규칙"을 통하여 본 박봉석의 사상 (Bong Suk Park's Philosophy in Korean Cataloging Rules for Oriental Books)

  • 정옥경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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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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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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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도서관계의 선구자인 박봉석에 대한 도서관 사상의 조명과 재평가가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그가 편찬한 조선동서편목규칙에서 새롭게 정립한 사항과 그 속에 나타난 그의 사상과 정신이 무엇인지를 조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위하여, 조선동서편목규칙의 편찬배경, 구성 및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조선동서편목규칙의 비판과 한국목록규칙의 탄생과 변천사항을 살펴보았다. 박봉석이 한국도서관계를 위하여 일한 시기는 1945년 해방에서 1950년 한국전쟁까지 5년 동안이었으며, 이 기간 동안 한국 도서관계를 위하여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래서 그의 업적과 사상을 조명하였다. 이를 토대로 박봉석이 조선동서편목규칙에서 새롭게 정립한 규칙과 그의 사상과 정신을 조명하였다.

『동국십지(東國十志)』 「예문지(藝文志)」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Dongkuksipji Yeamunji)

  • 진나영;송일기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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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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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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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1855(철종 6)년에 배상현(裴象鉉)이 저술한 문물 제도서인 "동국십지"의 10지(志) 중 하나인 "예문지"를 분석하였다. "동국십지" "예문지"에는 고구려, 신라, 고려 및 조선의 서적과 중국의 서적 137종을 수록하고 있으며, "예문지" 나름의 15류(類)의 분류 및 배열체계를 지닌다. 또한 "예문지"에서 서적의 수록은 편찬된 시대, 찬자(撰者), 서명(書名) 등 일부는 서적의 해제까지 붙어 있다. 그러나 찬자 배상현의 분류체계는 "동국십지"가 모방한 "한서" "예문지"나 비슷한 시기에 편찬된 "동국통지" "예문지"의 분류체계와 비교한 결과, 경서(經書) 등 일부분을 자세히 확립된 반면 일부 주제와 관련하여 체계가 설정되지 않았다. "동국십지" "예문지"의 수록도서는 한국 찬술도서와 중국 찬술도서로 구별되며, 대부분 한국 찬술도서로 구성되었다. 수록도서의 주제는 사부분류로 분석한 결과, 경(經) > 자(子) > 집(集) > 사(史) 순으로 많았으나 그 종수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연구대상인 "동국십지" "예문지"는 통시대적이고 종합적 문물제도서로서, 비록 완벽한 체제와 내용을 갖추지 못하였으나 개인의 힘으로 그 당시의 서적들을 수록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