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도서관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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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분야 분류표의 비교 분석 (A comparative study of classification schedules for the international trade)

  • 정연경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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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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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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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근 국제화 추세와 함께 통상 관련 분야의 확대로 인하여 국제통상 분야에서 많은 자료가 나오고 있다. 현재 각 도서관이나 정보센터에서 주로 사용하는 분류표는 듀이십진분류법(DDC), 한국십진분류법(KDC), 미 의회도서관분류법(LCC)이다. 그러나 기존 분류 체계에서 국제통상 분류항목들이 학문의 학술적 분류와 일치하는지를 살펴보고 효과적인 자료 분류와 검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구내외의 분류표 중 DDC, LCC, KDC에서 국제통상에 관한 자료의 분류기호 비교를 통하여 분류표 안에서 국제통상이란 주제의 분산과 그 주제가 있는 류, 강, 목, 강목의 차이를 보았다. 세개의 분류표안에 주제 분산과 서로 중복되는 부분이 있었으며 강, 목, 세목에 차이가 있었다. KDC의 경우, 국제통상 분야의 전 분야가 한 부부능로 균형있게 전개되지 못한 점이 있었고 항목가느이 관계가 유기적으로 설정되지 못하여 새로운 항목의 신설이나 항목 명칭의 합리적 변경이 필요했다. 문헌분류의 목적인 동일한 주제는 한데 모으고 그 안에서 일정한 순서로 배열시켜 검색의 효율성을 갖게 하는 분류표의 개발을 위해 주제분야 전문가\ulcorner 실무 담당 사서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한 끊임없는 개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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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교육 교과목의 내용 구성에 관한 연구 - 문헌정보학과에서 제공되는 독서교육 과목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ontent Construction of "Reading Education" Course in LIS)

  • 이명희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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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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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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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학 문헌정보학과의 사서교사 양성 과정과 관련한 독서교육 관련 교과목의 운용 체계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하여 미국 19개 문헌정보학 대학원의 독서교육 관련 교과목의 내용 구성과 전국 32개 대학 문헌정보학과의 독서교육 관련 교과목의 운용상태를 조사 분석하였다. 국내 대학에서 제공하는 독서교육 관련 과목들은 주로 독서지도(론) 또는 독서교육(론) 등의 명칭으로 32개교 중 28개교에서 개설되어 있었으며, 과목수는 45과목이었다. 각 대학에서 개설된 과목의 수를 살펴보면, 독서지도 관련 과목이 한 과목 이상 개설된 28개 학교 중 가장 많은 과목을 개설한 학교는 공주대 5개 과목, 계명대와 청주대가 각각 3과목씩 개설하고 있었다.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양성을 위하여 13주 강의로 구성된 독서교육 강의계획서의 교육내용을 제안하였다: 세 가지 강조점인 다양한 독서자료의 구성, 독서교육방법, 독서치료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교원능력개발평가 사서교사 평가지표와 문항의 중요도 및 수행도에 대한 사서교사들의 인식 (Teacher Librarians' Perceptions of the Importance and Performance Frequency of Their Roles Inherent in the Indicators and Items for Teacher Evaluation)

  • 박지혜;최희준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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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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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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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2009년에 개발되어 현재 선도학교를 통해 활용되고 있는 교원능력개발평가 사서교사 평가지표 및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그 개선점을 제안하였다. 연구결과 현행 평가지표 및 문항의 중요도에 대한 사서교사의 인식이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각 문항의 중요도와 수행도에 대한 사서교사의 인식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평가지표 및 문항에서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현재의 평가문항에 다양한 독서교육활동 실시여부에 대한 항목 추가, 자료조직 및 관리 관련 평가문항 수정의 필요성, 학생지도 평가영역 명칭에 대한 제고 등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현재 활용되고 있는 사서교사 평가지표와 문항이 대체로 타당하기는 하지만 일부분에서 수정 보완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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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봉사의 속성과 철학적 기반 (Philosophical Foundations of Information Services and its Attributes)

  • 박준식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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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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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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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논문은 정보봉사의 개념과 속성을 밝히고, 이를 토대로 정보봉사의 철학적 기반을 세우는데 목적을 두었다. 정보봉사의 개념과 속성은 용어의 어원과 정의 및 내용, 역사적, 사회적 관점에서 그 근거를 밝혔다. 이를 통해 정보봉사라는 용어가 정보봉사의 본질과 속성 그리고 활동내용에 가장 적합한 명칭임을 논리적으로 증명함으로써 정보봉사의 이론을 체계화하였다. 정보봉사의 철학은 용어의 어원, 정의, 기능, 그리고 역사적, 사회적 관점 등에서 일관되게 흐르고 있는 정신인 교육, 정보, 상담 지도라는 세 요소와 봉사라는 인본주의적 요소를 중심으로 그 기초를 세우는 작업을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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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분류주제사표(中國分類主題詞表)"의 한.일 관련 주제명에 대한 비교 분석 (A Comparative Study of Subject Headings Related to Korea and Japan in the Chinese Classified Thesaurus)

  • 문지현;김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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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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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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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중국분류주제사표(中國分類主題詞表)" 제2판에 수록된 한국과 일본관련 주제명을 추출하여 주제명의 수와 주제별 특성을 비교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 한국관련 주제명표목은 고유명을 포함하여 총 215개로, 일본관련 주제명표목과 비교하였을 때 주제명 수나 다양성 측면에서 많은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국의 국가명칭을 '조선(朝鮮)'으로 표기한 점이나, 한국전쟁을 '조선전쟁'으로 설정하고 북한의 역사에만 수록하는 점 등은 우리나라의 현실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일본관련 주제명에는 '만주사변'과 '중일전쟁'과 같이 복잡했던 중 일 양국간의 역사적 관계를 보여주는 주제명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한국 문헌정보학 교과과정의 신규교과목 개설추이 분석 연구 (A Study on New Courses Offered in Korea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 노영희;안인자;최상기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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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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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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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지난 20년간(1991년~2011년)의 한국 문헌정보학 교과과정을 분석함으로써 교과목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첫째, 총 개설과목 수가 전체적으로 증가하여 왔고, 학부제로 전환하면서 학부기초과목 수는 증가하였고, 핵심과목 수는 감소하였으며, 다시 학과제로 전환하면서 학부기초과목 수는 감소하고, 핵심과목 수는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전국 34개 4년제 문헌정보학과의 교과과정을 문헌정보학일반, 정보조직학, 정보조사제공학, 도서관 정보센터경영학, 정보학, 서지학, 기록관리학으로 구분하여 각 영역별 분포도를 조사하였는데, 지난 20년간 정보조사제공학과 정보학 분야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역에서 그 교과목 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본 연구를 통해서 사라진 과목, 과목 명칭이 바뀐 과목, 여러 과목이 통합된 과목, 하나의 과목이 여러 과목으로 세분화된 과목, 그리고 시대의 발전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과목들이 밝혀졌다.

문헌정보학(文獻情報學)의 학명(學名)에 대한 고찰(考察) -도서관학과(圖書館學科)의 과명칭(科名稱) 개정(改正)과 관련(關聯)하여- (A Study on the Tenn of 'Munhon-jongbo-hak' (文獻情報學), the Korean Equivalent of the English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 이재철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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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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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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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이 논문의 전반부는, 필자가 1971년의 글에서, library science의 한국어 상등어인 '도서관학(圖書館學)'이란 학명은 그 학문의 내용을 표상하는 말로서 부적당하니 대신 '문헌정보학(文獻情報學)'으로 개칭(改稱)해서 쓰자고 제창한이래 현재까지 근 20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문헌정보학(文獻情報學)'이란 학명이 자리잡기까지의 역사(歷史)를, 그 개칭되어 온 움직임과 연과시켜 서술하였고: 후반부는 그 '문헌정보학(文獻情報學)'이란 학명을 말의 구조와 의미론적으로 분석하여 여러 가지 해석가능성을 검토하여 보았으며, 오늘날과 미래적인 시각에서는 그 말을 영어의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와 일본어의 '도서관정보학(圖書館情報學)'의 한국어 상등어로서 쓰며 도서관학에다 이 분야에 응용된 정보학을 통합(統合)해서 총칭(總稱)하는 말로 보고 쓰자고 주장한 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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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기록학 대학원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rchival Graduate Programs in the Schools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in English-Speaking Canada)

  • 정연경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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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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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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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문헌정보학 대학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기록학 교육과정을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문헌정보학과 기록학 교육과정 개발에 도움이 되는 요소를 찾아내고자 하였다. 웹사이트 내용분석과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문헌정보학 내에서 기록학 교육이 이루어지는 대학원의 명칭 및 역사, 학위과정, 이수학점, 필수과목 및 선택과목, 실습, 연구, 전임교원, 기록관련 협회의 지침서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캐나다는 독립적인 기록학 석사학위 과정이나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독자성을 가진 기록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특히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는 북미에서 유일하게 기록학 석사과정을 최초로 운영해 온 만큼 상당히 상세하고 탄탄한 교육과정을 갖고 있었다. ACA의 기록학 교육 지침서는 발행된 지 오래되어서 기록학 교육은 각 대학원의 원칙과 SAA 지침서를 참고로 운영되고 있었다. 캐나다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국의 현 상황과 비교하였으며 한국의 기록학 교육에 있어서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끝으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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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분야 학술 문헌에서의 분야별 관계 추출 데이터셋 반자동 구축에 관한 연구 - 알츠하이머병 유관 유전자 간 상호 작용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emiautomatic Construction of Domain-Specific Relation Extraction Datasets from Biomedical Abstracts - Mainly Focusing on a Genic Interaction Dataset in Alzheimer's Disease Domain -)

  • 최성필;유석종;조현양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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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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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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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생의학 분야의 특정 세부 분야에 특화된 관계 추출 학습 말뭉치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 시스템은 대상 분야에 해당하는 용어집(유전자, 단백질, 질환 명칭 등)을 입력하면, 대용량 상호 작용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이들 용어 간의 연관 관계를 1차적으로 생성하고 생성된 연관 관계 집합을 다시 학술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하여 최종적으로 연관 관계 포함 문장을 추출하는 형태로 수행된다. 개발된 시스템의 유용성 검증을 위해서 알츠하이머병 분야에서의 유전자 간 상호 작용 학습 말뭉치를 구축하는데 본 시스템을 적용하였고, 140개의 유전자 집합을 입력하여 이 분야에 특화된 학습 집합인 유전자 쌍 및 상호 작용 포함 문장 3,510 건을 추출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기존에 완전 수작업으로 수행되던 연관 관계 추출용 학습 말뭉치 구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다양한 세부 분야에 적합한 학습 말뭉치 구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차세대 기록물 기술표준에 관한 연구 - ICA EGAD의 Record In Context를 중심으로 - (Analyzing the Next-generation Archival Description Standard: "Record in Context" of ICA EGAD)

  • 박지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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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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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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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CA의 CBPS에서는 지난 20여년간 ISAD(G)와 ISAAR(CPF)와 같은 기록물 기술표준을 개발해 왔다. 그리고 최근에 ICA는 새로운 조직인 EGAD를 구성하여 기존의 기록물 기술표준을 통합하고 있다. EGAD가 개발 중인 기술표준의 명칭은 'Record in Context'(RIC)이며, 개념모형과 온톨로지로 구성된다. 그런데 EGAD는 RIC의 개발을 위해 ICA의 기존 기록물 기술표준뿐 아니라, 호주나 스페인, 핀란드에서 최근에 개정된 기록물 기술표준과 박물관 및 도서관 분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FRBRoo도 참고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제적인 기록물 기술표준의 개정 동향을 살펴보고, 이와 같은 동향이 국내의 기록물 기술표준의 발전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기록물의 기술표준은 표준화된 기술요소의 정확한 입력지침을 넘어서, 상위의 개념틀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연한 기록물 기술과 데이터 공유가 용이한 온톨로지를 제공하기 위해 개선되고 있었다. 앞으로는 국내의 기록물 기술표준도 정보환경의 변화를 수용하고, 문화유산관리기관 간의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