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덩굴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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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중 항균활성물질의 개발 -버섯중의 식물병원성 곰팡이에 대한 항균활성 물질 검색- (Development of Antibiotics in Mushroom -The Screening of Antifungal Activities in Basidiomycetes-)

  • 민지영;김은미;민태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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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통권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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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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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산 흰주름버섯외 50종 버섯을 채집하여 석유에테르, 80%에탄올 및 멸균증류수로 각각 추출하여 153종의 추출물을 얻어 식물병원성 곰팡이에 대한 항균활성을 검색하였다. A. alternata에 항균활성은 독우산광대버섯의 물 추출물, MPC-3 버섯의 에탄올 추출물 그리고 큰낙엽버섯과 Xanthoconium affine의 석유에테르 추출물이 활성을 보였다. 잔디탄저병균, C. graminicola에 대하여는 애광대버섯, 노란길민그물버섯 그리고 흰둘레무당버섯의 석유에테르 추출물이, 해면버섯, MPC-3 버섯 그리고 주걱송편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이, 조개껍질 버섯의 물 추출물이 각각 항균활성을 보였다. 인삼뿌리썩음병균, C. destructans에 대하여는 애광대버섯, 수원그물버섯, 해면버섯, MPC-3 버섯, 주걱 송편버섯, 띠미로버섯 그리고 외대덧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이, 애광대버섯, 흰둘레무당버섯, 향버섯, 큰낙엽버섯의 석유에테르 추출물이 각각 항균활성을 보였다. 오이덩굴쪼김병균, F. o. cucumerinum에 대하여는 MPC-3 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이 항균활성을 보였다. 감자시들음병균, F. solani에 대하여는 진갈색주름버섯의 물 추출물이 그리고 무변색무당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이 각각 항균활성을 보였다. 잔디탄저병균, I. bolleyte에 대하여는 진갈색주름버섯의 물 추출물이 그리고 MPC-3버섯의 에탄올 추출물이 각각 항균활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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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작물 덩굴마름병권 Didymella bryoniae의 포자형성 유효 자외파장과 자외선 흡수필름을 이용한 병 방제효과 (Ultraviolet Wave Length Effective in the Sporulation of Didymella bryoniae, a Gummy Stem Blight Fungus in Cucurbits, and the Disease Control Effect by the Use of Ultraviolet Light-Absorbing Vinyl Film)

  • 권미경;홍정래;기운계;조백호;김기청
    • 식물병과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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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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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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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Ultraviolet light is required for the sporulation of Didymella bryoniae, a gummy stem blight fungus in cucurbits such as watermelon, melon, oriental melon, cucumber and pumpkin. In this experiment, the upper limit of wave length for the production of pycnidia of D. bryoniae was 365 nm - 375 nm. Two plastic houses were covered with either common transparent film (wave length longer than 225 nm is transmitted) or UV-absorbing film ( wave lenght shorter than 388 nm is absorbed). In both houses, seedlings inoculated with D. bryoniae were placed in the center of the house at 30 days after transplantation of watermelon (cv. Whanhoseong), and the disease incidences between the houses were compared until 80 days after transplantation. The number of disease lesions and incidence of pycnidia-producing lesions under the UV-absorbing film were reduced by 90% and 80%, respectively, compared to the common transparent film. The internode lengths of plants grown in the two house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ut the plants grown under the UV-absorbing film had longer vines and more leaves than plants under the common transparent film. However, fruit characters such as weight, length, width, rind thick and brix, were not different between the two houses. Occurrence of aphids was reduced in the UV-absorbing film, but those of mites or diseases (powdery mildew and sooty mold) were not different between the hous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disease incidence of gummy stem blight of watermelon in the greenhouse can be controlled by the use of UV-absorbing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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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둑 식생의 식물사회학적 군락분류 (Phytosociological Classification of vegetation in paddy levee)

  • 오영주;손수인;김창석;김병우;강병화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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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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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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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논둑에 분포하고 있는 식생구조에 대해 식물사회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총59개 조사구에 대한 식생자료의 분석은 Zurich-Montpellier 학파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논둑 식생조사 결과3군단, 3군집, 3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쑥-수크령군단(바랭이-돌피군집, 쑥-개망초군락, 띠군락, 한삼덩굴-돌콩군락), 참억새-새군단(억새군집), 미국가막사리-개기장군단(고마리군집). DCA분석에서 식생단위와 환경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쑥-개망초군락과 띠군락은 토양 경도와 양의 상관관계, 습한 논둑에 서식하는 고마리군집과 서식폭이 넓은 억새군집은 전질소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고창 운곡습지의 식물군락 다양성과 분포 특성 (Diversity and Distribution of Plant Communities on the Ungok Wetland in Gochang)

  • 김종원;이승은;류태복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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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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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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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습지보호지역인 전북 고창 운곡습지의 현존식생에 대한 군락분류와 군락분포를 규명하였다. 전통적인 식물사회학적 방법과 국제식생명명규약에 따라 단위식생을 분류하고 명명하였다. 서식처 기반의 식생 다양성은 침수식생으로부터 연목림식생에 이르기까지 7가지 상관식생형에서 총 88분류군으로 이루어진 12가지 단위식생이 분류되었다: 버드나무-골풀군락, 선버들-이삭사초군집, 달뿌리풀-갈퀴덩굴군락, 갈대군집, 매자기군집, 애기부들-나도겨풀군락, 골풀-별날개골풀군락, 나도겨풀군집, 마름-어리연꽃군집 (전형아군집과 네가래아군집(신칭), 가시연꽃변군집 포함), 연꽃군락, 참통발군락, 말즘군집. 축척 1 : 5,000의 지형도를 바탕으로 현존식생도를 제작하여 식생 공간분포를 기재하였다. 산간 선상지 습지를 포함한 배후습지와 원수대식생역의 서식처-단위식생 대응성에 관한 본 연구의 결과는 운곡습지 생태 관리의 바탕 정보를 제공한다.

족도리풀속의 1신종 : 연변족도리풀(Asarum yeonbyeonense M. Kim & S. So) (A New Species of Asarum: A. yeonbyeonense M. Kim & S. So)

  • 소순구;황용;이정희;김무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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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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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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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백두산 주변에서 족도리풀속의 1신종인 연변족도리풀(Asarum yeonbyeonense M. Kim & S. So)을 새로이 발견하여 기재하였다. 연변족도리풀은 엽병에 털이 있고 꽃받침 열편이 뒤로 젖혀져 서울족도리풀이나 만주족도리풀과 매우 유사하나, 꽃받침 열편이 두꺼우며 기부에 자색띠가 있어 뚜렷이 구별된다. 황록족도리풀 (A. sieboldii var. viridiluteolum Y. Lee)은 연변족도리풀과 아주 유사하나, 꽃받침 열편이 녹색이고 엽병에 털이 없어 학명은 A. yeonbyeonense var. viridiluteolum (Y. Lee) M. Kim & S. So로, 한글명은 녹연변족도리풀로 변경하였다.

Trichoderma 수집균주별 오이 덩굴쪼김병 방제효과 (Control Effect of Fusarium Wilt of Cucumber by Trichoderma Collection Strain)

  • 박윤진;이영수;안승원;조용구;이형원;장명준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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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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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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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among seven species of trichoderma through the identification of strains collected in Korea. The phylogenetic tree among the collected strains was classified into four groups. The trichoderma strains isolated in this way showed inhibitory effect on the fusarium wilt which is parasitic to cotyledon stem..The invisibility of J9, J10, J13 and J16 strains were higher in comparison with other strains in vitro test stand, and their spore production level was also higher. In the aluminum ring tests, it showed that the yield of the spores in J9, J10 and J13 were more than any other strain. As a result conducting the port test for cucumbers, the plant lengths of J13 were larger than the control plot, and the root lengths of all strains, except for J2 were longer than the control plot, and the root weights of J1, J9, J10, J13 and J16 were larger than the control plot. The disease severity for the fusarium wilt showed the smallest values at J13 and J16 in comparison with the control plot, and the control values of J13 and J16 were higher than other strains.

아열대 작물 백향과(Passiflora edulis Sims)의 국내 재배현황 및 재배관리기술 실태 (Current Situations of Domestic Cultivation and Cultivation Management Technology in Passion Fruit (Passiflora edulis Sims) )

  • 김창영;이두원;오대민;고호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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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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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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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과거에는 재배되지 않았던 아열대 작물의 국내재배가 확대되고 있다. 백향과(Passiflora edulis Sims)는 브라질 남부지역이 원산지인 아열대작물로 국내에서도 전국적으로 재배가 되고 있어서, 국내 재배현황과 재배농가의 관리기술 실태를 조사하여 재배 애로사항 및 발전과제를 도출코져 하였다. 백향과의 국내 재배는 2010년부터 시작되어 2017년에는 201농가 54.7ha로 정점을 이루고, 점차 감소하여 2019년에는 156농가 36.5ha에서 재배되고 있다. 재배농가가 많았던 지역은 남원, 담양, 화순, 김천, 고창 등 이었다. 백향과의 재배체계는 대부분의 농가가 비닐하우스 시설에서 겨울철 난방에 의한 다년 재배로 1년 2회 수확하고 있으며, 극히 일부농가는 1년 재배체계로 매년 묘목을 다시 심는 형태이다. 백향과의 국내 육성품종은 없으며, 외국에서 도입한 자색종 또는 교잡종을 주로 재배하고 있다. 현재 국립종자원에 '일반종', '타이농1하오', '황금' 3품종이 생산/수입 판매 신고되어 있다. 초기에 도입한 접목묘를 재배하면서 국내에서 삽목묘를 육성하여 많은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백향과는 덩굴성이기 때문에 지주를 설치하여 재배하는데 재식거리, 수형, 가지유인 등을 농가별로 다양한 방법으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개화기에 인공수분 작업이 필요하고, 수확은 과일이 성숙하여 저절로 낙과하면 주어서 수확한 과일은 주로 생과로 판매하는데 전화 및 인터넷 주문에 의한 직거래가 가장 많고, 일부 마트 및 로컬푸드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재배 안전성 향상을 위하여 필요시 되는 기술개발 과제는 적응 품종육성 및 무병묘 생산 보급, 고품질 백향과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기술, 시설재배 환경관리 기술, 소비 증대를 위한 가공 이용 기술 개발 등으로 전문기관에서의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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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휴브글로브 주변 삼림생태계에서 불화수소가스 유출 사고에 기인한 식생피해 진단 및 그 피해를 완화시키기 위한 복원 계획 (Diagnostic assessment on vegetation damage due to hydrofluoric gas leak accident and restoration planning to mitigate the damage in a forest ecosystem around Hube Globe in Gumi)

  • 김경순;안지홍;임치홍;임윤경;정성희;이창석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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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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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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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구미의 화학약품 제조업체 휴브글로브에서 불산 유출사고가 발생하고 약 1년 후인 2013년 8월 초 사고 발생 현장 주변에 성립한 식생 피해에 대한 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소나무와 스트로브잣나무는 매우 심한 피해, 은행나무, 상수리나무, 리기다소나무, 왕버들, 무궁화 및 배롱나무는 심한 피해, 굴참나무, 참싸리 및 참억새는 중간수준의 피해 그리고 갈참나무, 청미래덩굴, 새, 아까시나무 및 오동은 가벼운 피해를 나타내었다. 우리는 피해 현장 주변에서 피해를 입지 않은 어떤 식물도 발견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불소가 대기, 토양 및 물에 오랫동안 남아 생태계의 모든 수준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듯이 이 지역에서 지난 해 발생한 불소피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여천공업단지에서 조사된 결과에 의하면, 식물 잎에 포함된 불소 농도는 비료공장으로부터 거리에 따라 달라졌고 식생 피해는 그 농도에 비례하는 경향이었다. 이런 점에서 불산 유출사고 현장 주변 생태계에 잔존하는 불소의 제거 및 해독 대책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불소를 불활성화 시킬 수 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는 돌로마이트의 시비가 그 피해를 완화시킬 수 있는 복원계획의 하나로 준비되었다. 그밖에 토양개량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 인산염 비료 시비가 복원계획으로 추가되었다. 나아가 우리는 불소피해를 완화시키기 위한 두 번째 대책으로 내성종의 도입을 추천하였다. 불소가스 피해로 고사된 나무들을 대체하여 새로운 숲을 만들기 위한 내성종으로 우리는 갈참나무를 추천하였고, 그 숲이 안정된 내부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망토군락을 이룰 식물 종으로는 청미래덩굴과 새를 추천하였다.

경기도 수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이후 식생변화 연구 (The Change of Riverside Vegetation by Construction of Ecological Stream in Suwoncheon, Gyeonggi Province)

  • 최일홍;한봉호;기경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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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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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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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내 초기 생태하천 조성사업인 수원천을 대상으로 조성 후 10년간의 식생변화를 분석하고 생태하천의 식생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구간은 1차 복원사업 구간인 경기교~영연교 구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지형구조에 따라 3개 조사구를 설정하고 횡단면 지형구조, 식생분포현황과 초본식물군집구조를 조사하였다. 하천 횡단면 지형구조 분석결과 하천 전체 폭 26.5~28.0m, 저수로 10~20m이었다. 친수공간 조성지역은 넓은 둔치를 확보하고 있었고 보 상부 저수지역은 물 흐름이 완만하고 수심이 비교적 깊은 상태였으며 보 하부 여울지역은 저수로 폭이 넓고 여울을 형성하고 있었다. 식생구조 분석결과 현재 식재종은 9종이었고 조성당시 식재한 종 중 남아있는 종은 버드나무, 갈대, 잔디, 토끼풀 등 6종이었다. 둔치지역은 조성 당시 파종한 종 중 잔디와 토끼풀 2종만이 남아있었고 금번 조사 시 관찰된 신규 식재종은 큰김의털과 오리새 2종이었다. 식재종 이외에는 자연발생종으로 강아지풀과 쑥 등 건조지성 초본이 세력을 형성하고, 귀화종이 15종으로 다양하게 출현하였다. 호안지역은 조성 당시 자연석 쌓기 공법을 적용하고 버드나무, 돌단풍과 바위취 등을 식재하였으나 현재는 식재종이 모두 사라진 상태로 쇠뜨기와 환삼덩굴 등에 의해 피복되어 있었다. 이는 생태하천 복원 당시 유지관리상의 이유로 콘크리트 기초 위에 자연석을 부착하여 식물생육 기반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저수로는 친수공간 조성지역에 조성 당시 부들, 창포 및 갈대 등 습지성 식물을 식재하였으나 현재 버드나무, 갈대와 줄만이 남아 있었고 보 상부 저수지역과 보하부 여울지역에는 갈대와 줄이 세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자연발생종으로는 고마리가 주로 우점하였고 보 하부 여울지역에서 환삼덩굴이 일부 세력을 형성하고 있었다. 수원천의 식생관리는 친수공간 조성지역은 이용자를 고려한 식생관리 측면에서 양호한 하천식생경관의 연출이 필요하여 이를 위해 물억새를 군락으로 식재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보 상부 저수지역은 줄, 부들과 갈대 등을 수심에 맞게 보완 식재가 필요하였다. 보 하부 여울지역은 갈대, 고마리 등 습윤지성 자생종이 안정적으로 세력을 형성할 수 있도록 환삼덩굴의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였다.

진주시 영천강의 식물상 및 외래식물 분포와 관리방안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and Management Plan for the Floristic and Naturalized Plants of Yeongcheon River in Jinju City)

  • 이재숙;박삼봉;박정근;안종빈;송진헌;황준;김봉규;추갑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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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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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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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진주시 영천강변의 식물상조사를 통해 귀화식물의 분포현황 및 특성을 파악하여 영천강 수변지역의 식생관리방안 도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관속식물은 전체 90과 282속 425종 1아종 38변종 6품종으로 우리나라 관속식물 (4881종)의 약 9.62%에 해당하는 총 470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벼과가 77분류군(16.38%)으로 가장 많이 출현하였으며, 국화과 56분류군(11.91%), 콩과 33분류군(7.02%), 사초과 25분류군(5.32%), 장미과 22분류군(4.86%) 등의 순이었다. 지표식물(Ch)은 20분류군(4.25%)이 출현하였으며, 일년생식물과 반지중식물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지상식물은 대교목 23분류군(4.89%), 관목 17분류군(3.61%), 아교목 14분류군(2.97%)이 출현하였고, 수생식물은 36분류군(7.65%)이 출현하였다. 희귀식물은 낙지다리, 새박, 쥐방울덩굴, 창포, 애기등, 목련 등의 6분류군이 출현하였다. 구계학적특정식물은 26과 34속 34종 1변종의 총 35분류군이 출현하였다. 한국특산식물은 66분류군이 출현하였다. 귀화식물은 18과 53속 68종 3변종 총 71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귀화율은 15.1%, 도시화지수는 22.1%였다. 생태계 교란종은 4과 8속 8종 1변종으로 9분류군으로 우리나라 생태계교란종의 64%에 해당하는 종이 출현하였다. 특히, 강의 하류로 갈수록 생태교란종의 출현빈도가 높은 경향이 나타났다. 생태교란 식물중 돼지풀과 가시박은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야생동식물의 서식지 파괴와 같은 부정적인 영향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이들을 인위적으로 제거하는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