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다양한 스마트 전력기기들이 충분히 개발되어 있는 상황으로 빌딩의 전력 관리 시스템(이하 BEMS)를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인프라가 충분히 갖추어 있다. 하지만 기존 건물 내배선의 유연성 부족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상태 정보를 취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기 설비 구조 변경 공사를 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빌딩의 대형화에 따라 전력 사용량이 커짐으로, 운영을 통한 효율성 관리 여지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본 문에서는 빌딩 내 전력 배분의 유연성을 가질 수 있는 전력 설비를 투자하고 이를 운영하기 위해 취득 데이터를 바탕으로 3상 급전 해석 코어를 설계하고 BEMS에 추가적으로 운영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설계한다.
점차 가속화 되는 현대화에 따라 복잡한 구조의 대형 시설 및 교통수단이 증가 되고 있으며 이는 화재 등과 같은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의 대형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위험 상황에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실시간 대피경로 안내시스템 구현을 위한 초기 과정으로 실시간으로 이동객체의 위치 정보를 획득하고 이를 건물 데이터 위해 표현하는 실시간 맵핑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1970년대 초 잇따라 발생한 대연각호텔 화재, 서울시민회관 화재 등 대형 화재사고는 전사회적으로 국가 차원의 화재 안전 정책이 시행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시켰다. 단순 화재사고로 끝났을 수도 있었던 사고가 소방시설 관련법 미비, 소방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대형 참사로 번졌기 때문이다. 이런 판단에 따라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단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었다. 따라서 보험사가 방재전문기관을 설립해 운영하는 외국의 사례를 모델로 1973년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만들어졌다. 이후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전국 주요 거점에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면서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인천이다. 인천의 경우 관내 공단시설이 노후화돼 있고,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 있어 어느 지역보다 철저한 화재예방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인천지부에서는 2010년 기준으로 관내 안전점검 대상 건물에서 단 한 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2009년에 6명 사망한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이다. 이런 결실을 낼 수 있었던 것에는 인천지부의 수장인 이복영 지부장의 역할이 상당했다. 그가 어떤 활동을 전개해 나갔기에 빈틈없는 안전관리가 전개됐는지 살펴봤다.
국내 시스템에어컨 시장은 신도시 형성과 주상복합건물 및 중대형 아파트의 전실공조 필요성이 증대하고 빌딩 리노베이션 등 지속적인 건설시장 성장에 따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해 왔으며, 중대형 공조설비를 대체할 차세대 공조시스템으로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으며, 상업용 공조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런 결과 지난해 3,000∼3,500억 원대의 시장 규모는 올해 4,500∼5,000억 원대로 성장이 예상되면, 매년 30% 이상의 지속적인 시장확대가 예측되며, 도입초기에 주상복합, 아파트, 교단, 병원, 중소형 빌딩 등에 한정되었던 시장은 최근에는 중대형 빌딩용 멀티 에어컨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선진시장인 일본에서 중앙공조 및 멀티에어컨의 장점만을 이용한 혼합 공조시스템이 90년대부터 적용되어져 왔으며, 현재에는 대형오피스 빌딩의 경우에도 공조방식이 시스템에어컨 및 혼합공조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중략)
Recently as construction projects have been complicated, it has been wearing thin to draw on their personal experiences for management. Although the advance of IT, using the technology for construction is insufficient in contrast to other industries. BIM has been steadily used in construction projects, but it is not easy to find the case of successful use. This research considers ways in which BIM technology can be applied to useful management on a construction site and derives a method of application of using BIM for a Mega-complex Building Project especially.
최근 몇년동안 식물은 빌딩 실내디자인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서울시 대형건물 28개소를 대상으로 실내조경식물의 활용실태에 관한 연구에서 다음과 같은 몇가지의 사항을 알 수 있었다. 1. 우리나라 대형건물에서 재배되고 있는 식물의 층은 Dracaena속, Monstera속, Philodendron속, Schefflera속, Washingtonia속의 순으로 나타났다. 2. 품종별로는 몬스테라(페루투사 종), 쉐프렐라 홍콩, 와싱토니아 야자, 관움죽, 디펜바키아(하와이 스노우 종) 순으로 나타났다. 3. 실내식물은 대부분이 관엽식물로 99.5%를 차지 하였다. 4. 덩굴성식물은 모두 9품종으로 나타났는데 헤데라(피트스버그 종) 에피프레늄은 지피식물로 군식으로 식재되어 가장 많이 이용되었고, 다음이 옥스카르디움, 신고니움(마크로필럼 종) 순으로 나타났다. 5. 실내식물의 대부분이 프라스틱분을 사용하였으며, 배치형태는 바닥이 전체 58%를 차지하고, 실내정원과 선반위에 배치한 것이 각각 19%, 18%를 나타내었다. 6. 실내식물의 초장은 50cm 이내가 51%를 차지하고 50cm-2.8m가 43%를 차지하였으며, 가장 초장이 긴 것은 카나리아 야자로 4m로 측정되었다. 7. 실내의 조도가 500Lux 이하로 측정된 건물이 43%나 되어 식물이 정상적인 생장을 위하여 인공조명을 필요로 하고, 인공조명을 설치함으로서 화분을 교환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8. 대형건물에서의 실내식물의 구입목적은 탐방객을 위한 것이 88%로 나타났다. 9. 관리자들의 식물재배형태는 화분 받침대를 이용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였다. 10. 실내에서 식물생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환경요소는 광과 조도, 수분이었다.유되어 있었으며 당분은 함유되어 있지 않았다.무는 3.2m일 때 10년후에는 30%가, 4.2m일 때 20년 후에 30%가 겹치게 되며, 백목련의 경우는 3.3m일 때 10년 후에 30%가 겹치며, 4.2m 일 때 30%가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0년 후까지는 수종간에 차이가 없으나 20년 후를 고려하면 느티나무의 식재간격은 다소 넓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행동의 설명력있는 이유로 볼 수 없다.때로는 민담에서도 풍수가 주제가 되는 경우가 있고, 일반적으로는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을 통하여 취락민이지녀온 자연요소에 대한 인식관 또는 그러한 생활에서 나타나는 윤리관 등이 암암리에 표현되기도 한다. 민담을 통하여 우리는 주민들 의식 속에 남아있는 취락의 중요한 요소나 장소들을 찾아볼수 있고 더불어 이들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을지도 모를 생활모습들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은 $\ulcorner$순응$\lrcorner$의 다른 일면 또는 때에 따라서는 극히 의도적인 $\ulcorner$표현$\lrcorner$적인 한 면모 - 그 대표적인 경우로 정원을 구성하는데 개재된 인간의 의미는 무언가를 표현 또는 표출하고자 함에 있다는 점 -라 볼수도 있을, 예로써 성리학적 사고관념으로써 집과 정사 그리고 주변 경관을 자신의 내적본직 또는 윤리적 영역으로 삼아 묘사.표현.구체화 시켜가기도 한다. 최소한 동족부락의 한두 예들에서 그러한 $\ulcorner$표현$\lrcorner$적 의도에 의한 경관구성의 일면을 확인할수 있지만 엄밀히 생각하여 보면 이러한 예의 경우도
본 논문에서는 2014년도 몽골에 구축된 지진조기경보시스템(EDWS : Earthquake Disaster Warning System)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연구하였으며 우리나라 기업에서 구축 운영 중인 몽골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은 VHF망과 위성망을 이용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옥외 경보방송과 TV, 라디오를 이용하여 상황을 전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울란바토르 시내 중심부에는 많은 관공서와 사무실, 극장, 쇼핑몰, 아파트 등이 밀집되어 있어 실내에서 재난경보 방송을 청취하기가 쉽지 않아 재난경보 사각 지대 및 음영지역이 존재하는 상태이다. 본 연구를 통해 정부 유관기관 및 인구밀집지역 건물 내부에 효과적인 옥내경보방송 방법을 제시하여 각종 재난 재해시 경보방송의 활용성을 높이고 몽골 정부기관과 대형 공공 건물에 의무적으로 옥내경보방송 장치 설치를 유도하여 보다 효율적인 경보방송 시스템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고에서는 강한 바람이나 지진에 의한 고층 구조물의 진동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능동제어장치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이었다. 그러나 능동제어장치를 실제 구조물에 널리 적용하기에는 아직 많은 문제점들이 남아있다. 첫째, 효과에 비해 고가의 진동제어장치가 필요하며 유지관리에도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 또한 진동제어장치가 원활히 작동하기 위해서는 계속된 에너지의 공급이 있어야 하는데, 지진과 같은 과도한 구조물의 진동시 이를 보장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극한상황에서는 진동을 오히려 증폭시킬 수도 있다. 둘째, Control Force의 산정시 사용되는 목적함수의 가중행렬을 결정하는 정형화된 방법이 아직 존재하지 않으며 효율적인 산정을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그밖에도 복잡한 실제 구조물의 단순한 모형화에 따라서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하기 쉬우며, 실제 제어시에는 시간지연효과나 측정되지 못한 거동에 의한 문제 등이 있다. 구조물의 진동 저감방안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로는, 일반적인 경우에 있어서는 Base Isolator와 같이 재료의 감쇠특성을 이용하는 방법이 추천되고 있으나, 현재 내진설계된 고층건물과 같은 대형 구조물의 진동제어 등의 몇몇 경우에 있어서 능동제어의 필요성이 인정되고 있다. 좀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제어기법의 개발에 의해 많은 실제 구조물에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700m에서 사는 사람들, 서울대 김선기 교수(물리학부)가 단장으로 있는 암흑물질 탐색연구단에 붙은 별명이다. 연구단의 실험실이 강원도의 산속 700m 지하에 있기 때문이다. 기자가 최근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실험실을 찾아갔을 때 김 교수는 "이곳에 한번 들어오면 시계를 보지 않는 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밤낮을 잊는다"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때때로 밥 먹는 것도 잊은 채 밤늦게 연구에 열중한다. 아예 서울에 있던 가족을 가까운 속초로 옮기 연구원도 있다. 실험실은 양양군의 한 산지에 건설중인 대형 양수발전소 안에 있다. 발전소를 짓기 위해 산 중턱에 뚫어놓은 굴 입구에서 자동차를 타고 1.8km를 들어가자 어두컴컴한귀퉁이에 철판으로 지어놓은 조그만 건물이 보였다. 이 건물이 우주의 신비로 손꼽히는 '암흑물질'을 찾기 위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암흑물질 탐색실험실'이다. 김 교수는 "가장 중요한 크리스털 탐지기가 최근 설치돼 5월부터 본격적인 실험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현대사회가 핵가족화 되면서 2000년에는 노인인구비율이 7%에 육박하였고, 2022년에는 고령사회의 기준이 되는 14%를 넘게 될 전망이다. 실버타운은 노인들이 안락을 위해 자녀를 벗어나 독립된 생활을 하는 건축물로서, 고령화 노인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대형화, 고층화, 다기능화 되는 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라 화재로 인한 잠재적 위험성이 커지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능위주설계(PBD : Performance Based Design)에 입각하여 실제 A 건물의 실버타운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화재 및 피난 시나리오를 작성 후 화재 및 피난 시뮬레이션 해석을 통해 피난성능을 평가하여 향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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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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