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퇴 관절 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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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P 환아에서 골괴사의 평가방법으로 연골하 골절선과 자기공명영상의 비교 (Comparison of Subchondral Fracture on Radiographs with MR Images in Evaluation of Osteonecrosis in LCP Patients)

  • 김진원;박미정;최호철;조재민;유재욱;정성훈;김동희;이경규;나재범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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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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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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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Legg-Calve-Perthes 환아에서 골괴사의 측정방법으로서 단순촬영상 관찰되는 연골하 골절선과 자기공명영상을 비교하여 두 방법 간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단순촬영에서 연골하 골절선이 보이고 자기공명영상을시행한 15예의 고관절을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연골하 골절선을 기준으로 Salter-Thompson분류법에 따른 대퇴골두의 골괴사 부위 범위에 따라, 50% 이하를 A군, 50% 이상을 B군으로 분류하였다. PACS workstation상에서 자기공명영상에서 보이는 골괴사 부위의 면적을 측정하고 부피를 계산하였다. 자기공명영상에서 측정한 골괴사 부위는 50% 이하를 A군, 50% 이상을 B군으로 구분하여 Salter-Thompson분류법과 비교하였다. 3년 이상 추적검사를 시행한 10명의 환아에서 골흡수 정도를 연골하 골절선과 자기공명영상에 의한 골괴사 정도와 비교하였다. 결과 : 연골하 골절선과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골괴사 정도는 15고관절 중 9관절(60%)에서 grade가 달랐다. 9관절 중 연골하 골절선을 이용한 골괴사 정도가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골괴사 정도보다 grade가 높게 나타난 경우가 6관절(67%)이었고, 낮게 나타난 경우는 3관절(33%)이었다. 추적검사상 나타난 골흡수는 두 방법에 의한 골괴사 부위와 일치하지 않았다. 결론 : 연골하 골절선에 의한 골괴사 정도는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골괴사 정도와 일치하지 않았고, 추적검사상 나타난 골흡수 정도도 유의한 연관이 없었다. 그러므로 연골하 골절선으로 골괴사의 예후를 측정하는 것은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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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이준 다발 재건술 - 수술 술기 - (Anterior Cruciate Ligament Double Bundle Reconstruction with Hamstring Tendon Autografts - Technical Notes)

  • 안진환;이상학;안형권;강홍제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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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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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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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저자들은 5가닥의 자가 슬괵건을 이용하여 기존의 전내측 다발에 부가적인 후외측 다발을 통한 전방 십자인대 이중 다발 재건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수술 술기: 경골 터널은 기존의 단일 터널 방법을 사용하였고, 대퇴 터널은 전내측과 후외측 다발을 위한 이중 터널 방법을 사용하였다. 전내측 대퇴 터널은 최소한의 대퇴 과간 절흔 성형술 후 기존의 방법과 동일하게 11시 혹은 1시 방향에 대퇴과 절흔의 후방 경계(over-the-top)에서 후방 피질골이 1 mm 두께로 남아 있게 만든다. 또한 후 외측 대퇴 터널은 outside-in 방법을 사용하여 관절 내 터널 위치는 슬관절 90도 굴곡 상태에서 외측 반월상 연골 후각의 경골 부착부 내연(inner margin)에서 외측 대퇴과 내측벽의 상방 $5{\sim}7mm$ 부위에 4.5 mm reamer 이용하여 만들어 준다. 이중 다발을 위한 이식건으로 전내측 다발은 기존의 4가닥 슬괵건을 사용하고 후외측 다발은 반건양건 단일 가닥으로 만든다. 대퇴 터널 고정 방법으로 전내측 다발은 rigid fix system으로 고정하며 후외측 다발은 관절 밖에 miniplate를 이용하여 endobutton 방식으로 결찰로 고정한다. 이 후 경골 터널 고정은 슬관절을 $10{\sim}20$도 굴곡 상태에서 이중 다발을 함께 인장 강도를 주고 간섭 나사못으로 고정하고 post tie로 보강한다. 결론: 저자들은 비교적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었던 기존의 전내측 다발에 회전 안정성을 위한 부가적인 후외측 다발을 통해 5가닥(경우에 따라 6가닥)의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이중 다발 재건술을 시행함으로써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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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주변에 발생한 거대세포종의 치료 - 고속 바(High-Speed Burr)와 골 시멘트를 이용한 병소 내 절제술 - (Treatment of Giant Cell Tumor Around Knee - by Intralesional Excision Using High Speed Burr and Methylmethacrylate -)

  • 박종훈;이수용;전대근;조완형;송원석;김진욱;고한상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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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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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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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거대세포종은 대부분 대퇴골 원위부 및 경골 근위부에 주로 발생하며, 병소 내 소파술에서 광범위 절제술까지 다양한 수술 방법들이 시행되고있다. 저자들은 수술이 어렵고 재발율이 높은 슬관절 부위의 거대세포종 환자에서 재발율을 포함한 치료 성적을 분석하고, 재발율과 관련된 인자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병리학적으로 확진 되고, 고속 바(high-speed burring)와 골 시멘트를 이용한 병소내 소파술을 시행 한 41예의 슬관절 주위 거대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재발율과 기능적 평가를 통한 치료 성적을 분석하였으며, 성별, 연령, 종양의 위치, 크기, 연골 하골의 침범과 관절 내 침범 유무 그리고 Campanacci 분류에 따른 인자들과 재발율과의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50(12~122) 개월이었다. 결과: 최종 추시 상 재발율은 17%였고, 재발시기는 평균 술 후 10개월이었다. Musculoskeletal Tumor Society (MSTS) Grading System에 의한 술 후의 기능 평가점수는 평균 27.8(93%)로 78%에서 만족스러운 기능을 보였다. 성별, 연령, 종양의 위치, 크기, 연골 하침범, 관절 내 침범, Campanacci 분류 등은 종양의 국소 재발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슬관절 주변 거대세포종의 재발과 관련된 인자를 찾지는 못하였다. 수술적 치료로서 고속 바를 이용한 세심한 소파술과 골시멘트 충진술을 이용한 국소 절제술 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결과 및 재발율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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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반월연골: 피해야 할 함정들 (Preoperative Meniscus: Pitfalls and Traps to Avoid)

  • 유혜진;류경남;박지선;진욱;박소영;강혜진;김현수;권진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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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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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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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무릎 MRI를 정확하게 판독하려면 기본적인 반월연골 해부학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병적 상태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반월연골 열상으로 쉽게 오인될 수 있는 정상 변이(위양성)와 쉽게 놓쳐서 자칫 정상으로 오인될 수 있는 반월연골열상들(위음성)을 아는 것이 판독에 도움이 될 것이다. 위양성에는 활막 오목, 반월연골 주름, 슬와 힘줄과 외측 반월연골 사이의 관계, 가로 인대, 반월연골 앞 근 및 반월대퇴 인대가 포함된다. 위음성에는 국소 방사열상, 피판 열상, 뒤 근 열상, 반월연골-관절낭 분리, 원반모양반월연골의 열상이 있다. 이번 임상화보에서는 앞서 언급한 상황들로부터 얻은 영상자료들을 검토해보았다.

만성 전방 십자 인대 파열의 반흔 형성 (Scar Formation of the Chronic ACL Rupture)

  • 최의성;원중희;김용민;서중배;이호승;이신노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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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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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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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관절경 검사에서 전방 십자 인대의 만성 파열에서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가 슬관절 내에서 반흔을 형성하고 있는 경우 전방 전위 감소 여부, 자기 공명 영상 및 동반손상을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12월부터 2000년 5월까지 전방 십자 인대의 만성 파열이 있었던 19예를 대상으로, 관절 계측기의 환측과 건측의 도수 전방 최대 전위차, 자기 공명 영상 및 동반손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 만성 파열이 있었던 19예 중 7예$(37\%)$의 KT-2000관절계측기 검사 중 환측과 건측의 도수 최대 전방 전위차는 평균 $2.78{\pm}2.41mm$$(0\~6.5)$로, 반흔 형성이 없었던 12예의 평균 $5.75{\pm}2.52mm(3\~10)$와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반월상 연골의 손상은 반흔을 형성하고 있던 7예 중 2예$(28\%)$, 반흔 형성이 없었던 12예 중 8예$(67\%)$에서 동반되었다. 자기 공명 영상 소견은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의 원위 조각이 비교적 직선주행으로 대퇴 기시부를 향하는 경우가5예, 연속성을 유지하며 국소적인 각형성이 있는 경우가 2예였다. 결론 : 전방 십자 인대 만성 손상의 관절계측기 검사에서 유의한 전방 전위가 없고, 자기 공명 영상에서 파열된 원위 조각이 비교적 직선 주행으로 대퇴 기시부를 향하거나 연속성을 유지하며 국소적인 각 형성을 이루는 소견들을 보이는 예에서는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의 반흔 형성을 고려해야될 것으로 사료되며, 반흔을 형성하고 있는 예에서 반월상 연골의 손상 빈도가 낮은 소견은 전방 십자 인대 완전 파열의 자연경과 연구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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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 INTRAFIX system을 이용한 경골부 고정 후 부가적 고정의 효과 - (Arthroscoic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with Autogenous Hamstring Gratt - Effect of the Additional Fixation after Fixation of the Graft with Intrafix -)

  • 유재두;노권재;신상진;윤종석;여성구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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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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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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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대퇴 터널 내의 고정은 2개의 생흡수성 핀인 Rigidifix system (Mitek Product, Johnson and Johnson, USA)를 이용하여 고정하고, 경골 터널 내는 Intrafix system을 이용한 생간섭나사로 고정 후 이식건의 경골 족에 인대 고정 나사를 이용한 부가적 고정이 수술 후 슬관절 전방 안정성에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5월부터 2003년 1월까지 Rigidfix와 Intrafix를 이용하여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 받은 39명 중 추시 관찰이 되지 않은 2명을 제외한 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14개월(범위: $25{\sim}13$개월) 이었다. 부가적 고정 여부의 결정은 수술 순서에 따라서 교대로 선택하였고, 경골 터널 밖으로 나온 이식건을 인대 고정 나사로 고정하였고 이식건이 짧은 경우는 봉합사를 인대 고정 나사에 묶었다. Intrafix만으로 고정한 경우 17명, 부가적 고정을 한 경우가 20명이었다. 내측 반월상 연골의 절제 2예, 내측 반월상 연골의 봉합 2예, 외측 반월상 연골의 봉합 1예에서 시행하였다. 임상적 평가는 이학적 검사인 Lachman검사, Pivot shift 검사와 재건술 후의 Lysholm점수, IKDC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평가 기준, KT-1000관절 계측 결과를 이용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 상 수술 후 Lysholm점수는 93.1점(범위: $65{\sim}98$점), IKDC 평가 기준에 의한 최종 평가 상 정상(A) 26예, 거의 정상(8) 10예, 비정상(C) 1 예이었으며, 심한 비정상은 (D)은 없었다. 최종 추시 상 KT-1000 관절계를 이용한 최대 도수 부하 검사 상 건측과의 차이는 평균 2.5mm$(0{\sim}6mm)$ 이였다. 술 후 시행한 Lachman 검사 상 정상 32예, 1 등급 4예, 2 등급 II 1예 이었고, Pivot shift 검사 상 정상 34예, 1 등급 2예, 2등급 1예 이었다. KT-1000 관절계를 이용한 최대 도수 부하 검사 상 건측과의 차이는 부가적 고정을 한 경우는 평균 2.2 mm$(0{\sim}4mm)$ Intrafix 만으로 고정한 경우는 평균 2.8 mm$(0{\sim}6mm)$였다. 두 군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결론: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재건술 후 전방 안정성은 Intrafix를 이용한 경골 터널 내의 이식건의 고정이 부가적 고정을 한 경우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경골 터널 내에서 부가적 고정 없이 슬괵건의 고정만으로도 전방 안정성을 얻을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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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 모세포종 - 골단과 견인골단의 비교 - (Chondroblastoma of Bone - Comparison of Epiphysis and Apophysis -)

  • 이승환;이모세;신규호;한수봉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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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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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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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연골 모세포종은 드문 원발성 양성 골종양으로 대부분이 장관골의 골단에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19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골단과 견인골단에 발생한 연골모세포종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7년 8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연골모세포종으로 치료 받은 19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기간은 5년이었다. 발생 연령은 평균 17.6세였으며 남자가 15명, 여자가 4명이었다. 수술적 치료로는 소파술, 소파술 및 골이식술, 소파술 및 시멘트 충전술을 시행하였다. 후향적 연구 방법을 통해 골단과 견인골단에 발생한 연골 모세포종에서 발생 연령, 증상의 기간, 종양의 크기, 성장판의 개폐여부, 병적골절여부, 재발여부 및 동맥류성 골낭종의 동반여부 등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발생부위는 골단이 11례, 견인골단이 8례였다. 골단에 발생한 경우는 대퇴골 원위부가, 견인골단은 대퇴골 대전자가 가장 많았다. 평균 발생 연령은 골단이 14.2세, 견인골단이 22.3세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골단에 발생한 11례중 3례에서는 성장판 유합후에 발생하였으며, 견인골단에서는 전례(100%)에서 유합후에 발생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종양의 크기는 견인골단에 발생한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연골 모세포종은 주로 장관골의 골단에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20세 이상에서는 견인골단에서 주로 발생하여 진단에 주의를 요한다. 두 그룹간 발생 연령, 성장판의 개폐여부 및 종양의 크기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증상의 기간, 병적골절, 재발, 동맥류성 골낭종의 동반여부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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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모세포종의 치료 결과 (Treatment and Prognosis of Chondroblastoma)

  • 이영균;한일규;오주한;이상훈;김한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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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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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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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연골모세포종은 원발성 골종양의 드문 양성 종양으로 국소 재발이나 원격 전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골모세포종 30례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고 예후에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1년부터 2005년까지 연골모세포종으로 치료 받은 30례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최종적으로 30명이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남자가 16명, 여자가 14명이었고 술 후 평균 추시관찰 기간은 평균 7.2년이었다.(범위, 1.6~21.2년) 발생 부위로는 상완골 근위부(6례), 경골 근위부(6례), 대퇴골 원위부(6례)와 대퇴골 근위부(4례)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발생 연령은 평균 20세였으며, 20명(67%)에서는 성장판이 닫힌 이후에 발생하였다. 대부분의 예에서 적극적 소파술(과 골 이식 또는 골 시멘트 주입술) 또는 광범위 en bloc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연골모세포종의 국소 재발율과 재발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임상적, 병리학적 인자들과 국소 재발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국소 재발은 4례(13%)에서 발생하였고 발생 시기는 각각 술 후 4개월, 6개월, 7개월과 16개월이었다. 재발한 4례에서 1회(2례) 또는 2회(2례)의 소파술을 재시행 후 국소 재발은 발생하지 않았고 최종 추시시 모두 무병생존 상태였다. 종양이 불완전하게 제거된 2례에서 모두 재발하였고, 재발한 다른 두 례는 소파술과 골 이식(1례) 또는 골 시멘트 주입술(1례)을 시행한 환자였다. 성장판의 개폐 여부(open physis), 동맥류성 골낭종의 동반 여부와 종양의 발생 부위 등은 국소 재발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결론: 연골모세포종의 국소재발을 막기 위해 종양의 완전한 제거를 위한 적극적인 소파술 또는 광범위 절제술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기존에 알려져 있는 성장판의 개폐 여부, 동맥류성 골낭종의 동반 여부와 종양의 발생 부위 등은 재발과 관련 없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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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골의 악성 골종양의 재건술에서 체외 열처리를 이용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 및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3례 보고 (Recycling Bone Autotransplantation with Extracorporeal Heat-Treatment for Malignant Bone Tumors of Pelvis)

  • 김세훈;이상훈;조환성;김한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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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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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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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계획: 골반골의 악성골종양의 재건술에서 체외열처리를 이용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 및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3례의 후향적 연구 연구목적: 골반골의 악성골종양의 재건술에서 체외열처리를 이용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 및 인공 관절 치환술이 골반골의 재건에 있어 그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증례: 증 례 1~20세 여자 환자로 3개월 전부터 시작된 우측 고관절부와 대퇴부 동통을 주소로 외부 병원에서 우측 장골에 소파술 및 골 시멘트 충전술 시행 후 악성 골종양으로 진단하에 술 후 방사선 치료 6회 시행 후 전원되어 우측 장골 광범위 절제술 및 섭씨 132도에서 2분간 열처리 후 자가골 재삽입술 시행하고 우측 고관절의 인공 관절 치환술 (ABG$^{(R)}$)을 병행하였다. 수술 당시 전이의 증거는 없었으며 술후 조직 병리 검사상 고분화 골육종 진단되었으며 술전 또는 술후 화학 요법은 시행하지 않았다. 증 례2~56세 여자 환자로 약 3개월 전부터 시작된 우측 대퇴부 동통으로 방사선 검사상 이상 발견되어 전원 후 절개 생검 시행하였다. 결과상 골육종 진단되어 우측 골반골 광범위 절제술 후 섭씨 6 5도 하에서 3 0분간 저온 열처리 후 자가골 삽입 고정술 시행하고 우측 고관절에 대하여 인공 관절 치환술 (ABG$^{(R)}$)을 병행하였다. 수술 당시 전이의 증거는 없었으며 술 후 조직 병리 검사상 고등급 섬유모세포형의 골육종이 진단되었다. 술후 화학 요법은 HDMTX, ADR, CDDP으로 시행하였다. 증 례 3~46세 여자 환자로 우연히 발견된 좌측 장골의 종괴로 연골육종 의심 하에 좌측 골반골 광범위 절제술 후 섭씨 65도 하에서 30분간 저온 열처리 후 자가골 삽입 고정술 시행하고 좌측 고관절에 대하여 인공 관절 치환술 (Protek$^{(R)}$)을 병행하였다. 수술 당시 전이의 증거는 없었으며 술후 조직 병리 검사상 II/III 등급의 연골육종이 진단되었다. 결과: 최종 추시상 각 증례의 종양학적 및 기능적 결과는 증례 1은 7년 추시상 국소적 재발이 없는 상태였으며 Ennecking 등에 따른 기능적 평가 지수에서 53%로 평가되었다. 방사선 추시상 약 1년에서 1년 6개월 사이에 골유합이 관찰되었으며 최종 추시시 장골의 재건 금속판의 파괴 소견이 보였으나 환자의 증상과 연관되지는 않았다. 증례 2는 3년 6개월 추시상 국소적 및 원격 재발이 없는 상태였으며 기능적 평가 지수는 60%로 평가되었다. 증례 3은 7개월 추시상 국소적 및 원격 재발이 없는 상태였으며 기능적 평가 지수는 63%로 평가되었다. 결론: 체외 열처리를 이용한 재활용 자가골 이식술 및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한 3례에서 비교적 만족할만한 종양학적 및 기능적 결과를 보였으며 한국에서 동종 골 이식술이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이 방법은 골반골을 재건하는데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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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성 골연골종에서 기원한 골육종의 재발 및 육종 성분의 조직학적 변화 (Recurrences and Changes of Histologic Subtype of Osteosarcoma arising in a Solitary Osteochondroma)

  • 성기선;서재곤;손정경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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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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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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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가장 흔한 양성 골 종양인 고립성 골연골종의 악성 변화는 대부분이 연골 육종이며, 골육종은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원에서는, 30세 여자 환자의 대퇴골 원위부 후방에 생긴 고립성 골연골종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이는 낮은 등급의 골수내 골육종이 초기 치료 후 3회 재발을 관찰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관찰한 병리 조직상 연골모세포성, 골모세포성 및 섬유모 세포성 골육종으로 각기 다른 조직학적 분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관한 보고는 현재까지 확인이 되지 않아, 매우 희귀한 사례로 판단되어 치험 사례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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