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식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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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느티만가닥버섯 추출물의 부위별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brown beech mushroom (Hypsizygus marmoreus) pileus and stipe)

  • 박민정;유찬열;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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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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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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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 식의약품 소재로써 갈색 느티만가닥버섯(Hypsizygus marmoreus)의 이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갈색 느티만가닥버섯의 부위별, 추출 용매별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열수 추출물 갓과 대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17.15±0.19 mg GAE/g과 7.37±0.16 mg GAE/g이었으며 에탄올 추출물 갓과 대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10.23±0.14 mg GAE/g과 3.76.±0.19 mg GAE/g으로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대에 비해 갓의 폴리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갈색 느티만가닥버섯 추출물의 DPPH, ABTS, ORAC 지수, 환원력도 10 mg/ml의 농도에서 에탄올 추출물에 비해 열수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고 대에 비해 갓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흰색 느티만가닥버섯에 비해 갈색 느티만가닥버섯의 총 폴리페놀 함량, DPPH, ORAC 지수, 환원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출물의 세포독성은 WST-1 assay (4-[3-(4-iodophenyl)-2-(4-nitrophenyl)-2H-5-tetrazolio]-1,3-benzene disulphonate)를 이용하여 열수 추출물의 처리 농도에 따른 대식세포주 RAW 264.7의 세포 생존율로 확인하였으며 갈색 느티만가닥버섯 열수 추출물 처리구에서 대식세포주 RAW 264.7의 세포 생존율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세포독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느티만가닥버섯은 품종에 따라 항산화 활성에 차이가 있고, 갈색 느티만가닥버섯은 다른 버섯보다 항산화 활성이 높기 때문에 기능성 식의약품 소재로서 이용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메기 송과체의 광수용세포 및 신경세포 돌기의 3차원적 구조 (Three-dimensional Structure of the Processes of Photoreceptor Cells and Nerve Cells in the Pineal Organ of the Catfish, Parasilurus asotus)

  • 남광일;이송은;오창석;배춘상;박성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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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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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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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메기 송과체를 대상으로 3차원적 전자현미경법을 이용하여, 송과체를 구성하는 신경세포 및 광수용세포 돌기들의 위치적 상호관계를 3차원적으로 구명하고자 하였다. 광수용세포의 돌기들은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었으며, 다른 세포질내로 돌기의 일부가 파고드는 양상을 보이는 것도 있었다. 신경세포 돌기는 이들 읽혀 있는 광수용세포 돌기 사이를 주행하면서 여러군데서 리본연접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광수용세포내의 이들 리본연접의 수는 위치에 따라 다양하였다. 한편 송과강내에서는 탐식되기 전의 광수용세포 외절에 대식세포가 접근해 있는 것도 관찰되었다. 이상의 관찰결과, 메기 송과체의 광수용세포의 기저돌기는 다양한 형태이며, 특히 인접부위로 주행하는 신경세포의 돌기와 연접을 형성하기 위해 또 다른 가지를 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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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바이러스 감염과 기관지 천식 (Respiratory Viral Infection and Bronchial Asthma)

  • 황영실;이종덕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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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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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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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은 모든 연령층의 천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데 영아에서 RSV는 천명을 야기하고 대부분 일시적이나 재발성 일수도 있다. 어릴 때 바이러스 감염은 면역체계 형성에 영향를 미쳐 알러지와 천식의 위험을 완하할 수있다고 한다. 또한 소아와 성인 천식에서 RV같은 감기 바이러스는 천식의 급성 증상을 유발한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반응이, 기관지로 부터 바이러스 제거 기능외에 기도수축과 호흡기 증상에 관여한다고 한다.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는 기전은 호흡기 바이러스가 proinflammatory 사이토카인과 매개체 생성을 유도하는 능력과 연관성이 있는 것 같고 이들이 상하기도 호흡기 증상 및 기도반응 변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반응을 요약하면 바이러스 감염으로 상피세포, 내피세포, 과립백혈구가 활성화되며, 상피세포는 사이토카인, 키모카인, 매개체들을 분비하여 항 면역 반응를 주도하다. 이와 같은 상피세포와 다른 기관지 세포들의 조기 활성화로 내피 세포에 유착분자 표현을 증가시켜 백혈구 동원 증가 및 혈관 투과성을 증가시켜 부종과 분비물을 증가시킨다. 바이러스 또는 바이러스 유발 사이토카인에 의해 활성화된 과립 백혈구, 대식세포, T세포들도 기도염증 증가, 기도폐쇄를 야기하고 기도반응을 증가시킨다. 세포독성 임파구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세포의 분해, TGF-$\beta$ IL-10 같은 사이토카인에 의해 부분적으로 염증억제, 기도 remoldeling에 의한 기도구조의 재생등이 바이러스 감염후 기관지 기능의 지속적 변화를 결정한다. 끝으로 천식환자에서 RV 감염의 병인에 관한 기본적 문제는 RV감염이 정상인에서는 경한 증상을 나타내는 데 천식환자에서는 왜 심한 임상증상을 나타내는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항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이 천식환자에서 손상되었는지 또는 천식환자에서 RV감염에 의한 중증의 임상증상은 어떤 다른 세포가 관여하는지? 이들에 대한 답은 기도염증이 천식에서 어떻게 조절되는지 또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악화된 증상을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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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대식세포주에서 벤젠에 의한 세포 사멸 효과와 산화성 스트레스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Cell Death and Oxidative Stress in the effect of benzene in Cultured Lung Epithelial Cells)

  • 임재청;김종춘;박수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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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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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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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벤젠은 농약 노출 및 새집 증후군시에 나타나는 중요한 물질로 천식 및 알러지 등의 호흡 질환을 일으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나 폐 상피세포에 대한 자세한 효과는 알려져 있지 않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폐 상피세포인 A549 세포를 이용하여 벤젠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았다. 실험 결과 벤젠은 세포 생존율을 감소 시켰으며, 이러한 반응은 항산화제인 vitamin C 및 NAC 처리 시 차단되었다. 실제로 벤젠 처리시 산화성 스트레스 지표인 lipid peroxide 형성이 증가하였으며 이들 반응 역시 항산화제들에 의해 차단되었다. 한편 벤젠 처리시 세포 사멸 촉진 단백질인 Bax 발현은 증가하였으며 세포 사멸 억제 단백질인 Bcl-2의 발현은 억제 되었으며 세포 사멸 실행 단백질인 casapse-3의 활성형 역시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벤젠은 폐 상피세포에서 산화성 스트레스 증가를 통해 세포 사멸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RAW 264.7 대식세포에서 Nrf2/HO-1 신호 전달계 활성화와 MAPKs 경로 억제를 통한 소청자와 소청2호의 LPS 매개 염증성 및 산화적 스트레스 반응의 억제 (Socheongja and Socheong 2 Extracts Suppress Lipopolysaccharide-induced Inflammation and Oxidative Stress in RAW 264.7 Macrophages through Activating Nrf2/HO-1 Signaling and Suppressing MAPKs Pathway)

  • 권다혜;최은옥;황혜진;김국진;;이동희;최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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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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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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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염증 반응과 산화적 스트레스는 다양한 질환의 발생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염증과 산화적 스트레스를 동시에 억제할 수 있는 소재의 발굴은 인체 질환 제어에 매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RAW 264.7 대식세포에서 검은콩 품종인 소청자와 소청2호 추출물이 염증성 및 산화적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소청자 및 소청2호 추출물은 LPS에 의한 iNOS와 COX-2의 발현을 억제하여 NO와 $PGE_2$의 생성을 억제하였으며, $TNF-{\alpha}$, $IL-1{\beta}$와 같은 염증성 cytokine의 분비와 발현을 감소시켰다. 또한 소청자 및 소청2호 추출물은 LPS로 자극된 세포 내 ROS 축적을 유의적으로 차단시켰고, Nrf2와 HO-1 발현을 증가시켰다. 또한 LPS에 의해 유도된 MAPKs의 활성화도 소청자 및 소청2호 추출물에 의하여 억제되었다. 결론적으로 소청자 및 소청2호 추출물은 RAW 264.7 대식세포에서 MAPKs 경로를 차단시킴으로써 LPS-유도 염증 및 산화 반응에 대한 보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효과에는 최소한 Nrf2/HO-1 경로 활성화가 관련되어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고려해 볼 때 소청자 및 소청2호 추출물은 대식세포의 과다 활성화로 인한 염증성 및 산화적 반응 차단에 잠재적인 효과가 있음을 일 수 있었다.

독창적 아이디어에서 창조적 혁신까지 : 인공씨감자 기술혁신 성공사례 분석

  • 현재호
    • 기술경영경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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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경영경제학회 1997년도 제11회 하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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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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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인공씨감자 대량생산기술 상업화 사례는 모방 중심의 연구개발풍토 하에서 드물게 찾아볼 수 있는 출연(연)에 뿌리를 둔 Technology push형의 창조형 혁신사례이다. 본 논문은 모방형 연구개발풍토에서의 창조형 기술혁신사례를 분석함으로써 창조적 혁신의 성공요인을 발굴하여 지식창조 지향의 연구관리 모형 제시를 시도하였다. 출연(연)에 뿌리를 둔 Technology push형 혁신은 연구자 관점의 연구개발단계와 기업가 관점의 기업화 단계로 구분된다. 연구자 관점의 연구개발단계에서는 연구자의 고집과 집념 그리고 상사의 후원에 의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살아남아 가능성 있는 기술로 발전할 수 있었으며, 연구성과에 대한 언론보도 및 외부세계의 관심과 기대, 민간기업의 참여는 연구자에게 심리적 압박(pressure)을 제공하나 연구자의 몰입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현장문제에 대한 몸으로의 체험 그리고 지식창조 체험은 중요한 암묵적 지식(tacit knowledge)이며, 연구자의 연구몰입을 가속화시켰다. 기업가 관점의 기업화 단계에서는 선진외국에서 검증된 기술을 도입개량하는데 익숙해 있고 새로운 창조형 혁신 경험이 없는 개발도상국의 입장에서 법적, 제도적, 사회적 요인 등 많은 장애요인이 등장하였다. 결국 새로운 개념의 혁신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많은 장애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였으며, 연구자의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참여기업의 기업화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게 작용하였다. 또한 Technology push형 기술혁신에서 나타나는 소비자의 수용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개선노력이 중요하다. 한편 Technology Push형 연구는 실용화까지 많은 시행착오 함께 약 10여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하게 되는데, 장기간의 연구개발재원을 어떻게 조달하느냐가 창조적 기술혁신 성패의 관건이다. 이 과정에서 angel과 promoter의 역할이 중요하다.물질(hydrophilic components)은 30~33%정도의 분포를 보였고, 전염소 및 전오존 공정을 거친 처리수에서는 각각 62.2-62.8%, 43.9~49.0% 및 50~ 55%, 40~57% 정도의 분포를 보였다. 그리고 웅집-침전을 거친 처리수에서는 그 분포가 77~82%, 24-48%였다. 전주리 공정을 통하여 소수성 물질(byoghobic components)의 분포가 감 소하는 것을 볼 때 전염소 및 전오존 처리가 용존유기물의 응집에는 오히려 역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것으로 판단된다.여 황토 2g에 대하여 Hieltijes and Lijklema 방법에 의해 Adsorbed-p, Nonapatite inorganic-P(NAI-P), Apatite-p, Organic-P로 구분하여 분석하고, 총인(Total Phosphorus)을 Standard Methods에 따라 Persulfate digestion후 0.45 m membrane 여지 여과하여 여액에 대해 PO3-4-P의 농도를 Ascorbic Acid 법으로 측정한 결과, NAI-P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였고, 부원료로 첨가된 금속 양이온 중 Fe3-이온이 흡착에 기여하는 정도가 가장 큰 것으로 평가되었다.다당류 T-AS의 보체 활성화 기작은 classical과 alternative complement pathway의 양 경로를 통해 활성화 되었다. T-AS 분획은 mouse내의 특정 혈청단백을 증가시켰으며, 항체 생성능의 증가가 관찰되어 effect T 세포의 활성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AS는 생체내 투여시에 대식세포의 탐식능이 증진되었으며, 대식세포 기능 저해제에 의한 대식세포의 기능 저해 현상이 회복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들로부터, T-AS의 항암 활성은 활성화된 보체 성분 및 당 수용체들이 존재하는 대식세포의 개입을 시사한다.가능성과 그 방법의 모색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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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246.7 대식세포 모델에서 고삼, 감초, 백선피 에탄올 추출물 및 추출복합물의 항염증 효능 비교 (Comparison of Anti-inflammatory Activities among Ethanol Extracts of Sophora flavescens, Glycyrrhiza uralensis and Dictamnus dasycarpus, and their Mixtures in RAW 246.7 Murine Macrophages)

  • 한민호;이문희;홍수현;최영현;문주성;송명규;김민주;신수진;황혜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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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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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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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삼, 감초 및 백선피는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오랜 동안 사용되어 온 한약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한약제의 에탄올 추출물과 각 한약제 추출물의 복합물에 대한 항염증 효능을 LPS에 의하여 활성화되는 RAW 264.7 대식세포 모델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이를 위하여 고삼 추출물(EESF), 감초 추출물(EEGU), 백선피추출물(EEDD) 및 추출복합물(MHMIXs)을 준비하였으며, 항염증 효능 평가를 위한 인자로서 대표적인 염증 매개인자로서 NO와 $PGE_2$를, 염증성 cytokine 중에서는 $IL-1{\beta}$$TNF-{\alpha}$를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각 한약제 단독 추출물 및 추출복합물은 LPS로 활성화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NO와 $PGE_2$ 및 염증성 cytokine의 생성을 모두 억제하였으며, 이러한 생성 억제는 해당 단백질의 발현 억제를 통해 이루어졌다. 비록 각각의 단일 추출물과 추출복합물이 항염증 효과가 우수하다고 평가되지만, 세포 독성과 다양한 염증성 매개인자 및 cytokine의 억제 효과를 전체적으로 고려할 경우 EESF, EEGU 및 EEDD가 3:1:1로 혼합된 MHMIX-1이 항염증 관련약품 및 소재 개발에 보다 효과임을 제안하며, 이는 과도하게 활성화된 대식세포에 의한 염증성 질환 조절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삭물수세미(Myriophyllum spicatum L.)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와 항염증 효과 (Evaluation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Ethanolic Extracts of Myriophyllum spicatum L. in Lipopolysaccharide-stimulated RAW 264.7 Cells )

  • 김철환;이영경;김민진;최지수;황병수;조표연;김영준;정용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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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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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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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삭물수세미는 민간에서는 전초를 고름, 염증 등에 약용으로 사용하였으나, 염증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삭물수세미 추출물(EMS)의 항산화 효능과 항염증 효능을 분석하였다. 항산화 효능은 DPPH 라디칼 소거능과 환원력을 통해 산화적 스트레스를 통해 염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 ROS (Hong et al., 2020; Snezhkina et al., 2019)를 억제하는지 확인하였고, 항염증 효능은 염증 발현 인자인 LPS를 이용하여 RAW 264.7 대식세포에 염증을 유도한 뒤 pro-inflammatory cytokine (TNF-α, IL-1β)과 염증 매개체(NO, PGE2)의 억제 및 TLR4/Myd88/NF-κB signaling pathway 발현 억제를 통해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항산화 효능에 있어서는 DPPH 라디칼 소거능과 Fe3+를 Fe2+로 환원시키는 환원력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무독성 상태에서 실험하기 위해 LPS와 EMS를 처리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90% 이상의 생존율을 나타내는 조건에서 실험을 진행하였다. LPS로 염증이 유도된 RAW 264.7 세포에서 EMS는 염증 매개 인자의 발현 및 생성 억제(iNOS에 의한 NO 생성 및 COX-2에 의한 PGE2 생성억제)와 pro-inflammatory cytokine (TNF-α 및 IL-1β)의 생성 또한 억제하였다. 특이적으로 COX-2에 의한 PGE2 생성 억제에서는 고농도에서 작용함을 확인하였고, IL-1β에서는 약한 억제력을 보였다. 이후 signaling pathway에서 염증 전사인자 경로를 확인하기 위하여 TLR4/MyD88의 활성을 확인하였고, EMS 처리에 따라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염증 초기 단계에서 NF-κB p65가 nuclear로 들어가는 것을 억제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early time (LPS 처리 후 30, 60 min) 조건으로 nuclear에서 p65 인산화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LPS 자극으로 인해 증가된 p65 인산화가 EMS에 의해 부분적으로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LPS로 염증이 유도된 RAW 264.7 대식세포에서 EMS가 COX-2에 의한 PGE2 생성 억제와 IL-1β의 생성에 있어 낮은 억제력을 가진 반면, iNOS에 의한 NO과 TNF-α 생성 및 TLR4/MyD88 singnaling pathway에 있어 강한 억제력을 가짐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EMS가 ROS를 제거하고 TLR4/MyD88/NF-κB signaling pathway를 억제함으로써 염증 인자들의 전사를 억제하고, 염증 인자 부분에서는 iNOS에 의한 NO 생성과 TNF-α 생성을 강하게 억제하여 RAW 264.7 대식세포에서 LPS로 자극된 염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TLR4/Myd88/NF-κB signaling pathway를 통한 pro-inflammatory cytokine과 염증 매개체와의 연관성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섬쑥부쟁이 에탄올 추출물이 대식세포와 예쁜꼬마선충에서의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 (Ethanol extract of Aster glehni exhibits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nt effects in RAW 264.7 cells and Caenorhabditis elegans)

  • 서미경;추한나;이다빈;김행란;황인선;정용진;윤성란;강석성;장경아;강민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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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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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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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울릉 섬쑥부쟁이의 생리활성을 평가하여 기능성 농식품 소재로서의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였다. 대식세포와 선충을 활용하여 울릉 섬쑥부쟁이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평가하였다. 총폴리페놀 함량과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AG와 DAG의 에탄올(70%, 100%) 용매가 열수보다 추출수율이 높았으며, 추출 조건별 항산화 활성 분석도 열수보다는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았다. AG의 경우 100% 에탄올 추출물(4.50%)이, DAG의 경우 70% 에탄올 추출물(4.19%)로 수율이 가장 높았다. 항산화 성분의 추출수율과 라디컬소거 활성 결과와 식품소재 활용을 고려하여 70% 에탄올을 최종 용매로 선정하였다. 시료의 효과평가를 위해 세포독성이 없는 100 ㎍/mL를 최대 농도로 설정하여 대식세포 RAW 264.7에서의 항염증 활성을 평가하였다. LPS로 염증을 유도하고 AG와 DAG 에탄올 추출물 처리군은 LPS 단독 처리군(양성 대조군)과 비교하여 NO의 생성과 iNOS의 발현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선충을 이용한 AG와 DAG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분석 결과, juglone 처리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 조건하에서 선충의 생존율 연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선충에 LPS를 처리하여 염증 스트레스 조건하에서 AG와 DAG 에탄올 추출물이 LPS 단독 처리군에 비해 24시간 후 생존율이 증가하였고, 두 시료 모두 생존율 개선 효과가 농도 의존적으로 보였다. 염증과 산화의 스트레스 조건 없이 선충의 평균 수명 기간인 20일 동안 AG와 DAG 추출물을 처리하여 항노화 효과를 평가한 결과 AG와 DAG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한 선충의 생존율 중앙값(10일)은 CON보다 높았으며, DAG 에탄올 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생존율을 높이는 경향을 보였으나, AG 에탄올 추출물은 그렇지 않았다. AG와 DAG의 20일 생존율은 CON보다 낮거나 유사(DAG 50)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울릉 섬쑥부쟁이 에탄올 추출물은 in vitro에서 항산화 활성을 보였고, 염증이 유도된 대식세포에서 iNOS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여 NO의 생성량이 감소하였다고 사료된다. 또한, 염증 스트레스를 유도한 선충의 생존율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 결과는 울릉 섬쑥부쟁이의 건강기능식품 개발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랫드에서 D-galactosamine을 이용한 중기 발암성 검색법에서 natural killer 세포활성 및 c-myc 종양 단백질 발현에 관한 연구

  • 이영순;강경선;조재진;남기환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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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4년도 춘계학술대회 and 제3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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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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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D-galactosamine을 이용한 중기발암성 모델에서 세포성면역중의 하나인 natural killer (NK) 세포활성과 c-myc 종양단백의 발현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수컷 6주령의 SPF SD랫드 50마리를 3개군으로 각 군당 20마리씩 나누어 배치하였다. 실험 0일에 제 1,2 군에서 DEN을 복강내로 체중 kg당 200mg 1회 투여하여 발암유발을 하였으며 대조군인 제 3군에는 saline을 투여하였다. 제 2주에 제 1군에는 강력한 발암촉진물질인 2-acetylaminofluorene (AAF)을 사료에 0.01% 투여하였으며, 제 2군은 미약한 발암촉진물질인 phenobarbital (PB)을 0.05%로 음수에 6주간 투여하였다 제 8, 15, 36주에 경시적으로 부검하였다. 제 8주에 부검시 GST-P$^{+}$ 병변이 잘 유도되어 전암병변의 유도가 잘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제 15주에 부검시 AAF를 투여한 군에서 glutathione S-transferase placental form (GST-p)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에서 AAF와 PB를 투여한 제 1군 및 제 2군의 간장에서는 주위조직과 한계가 명료한 GST-P$^{+}$ 증식성 결절과 병소를 관찰할 수 있었으나 기초 사료만을 투여한 제 3군은 어떠한 GST-P$^{+}$ 증식성 결절 및 병소를 관찰할 수 없었다. 랫드에서 natural killer세포는 사람이나 마우스에서 주로 자연살생능 (natural killing activity)을 보이는 LGL(lure granular lymphocyte)의 형태를 띄고 있었으며 LGL 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특징적으로 세포질 대 핵의 비율이 높고 azurophilic 과립을 세포질내에 함유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신장 형태의 핵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세포의 크기는 small lymphocyte와 대식세포 (macrophage)의 중간 크기였다. 15주와 시험종료시 정상대조군인 제 3군의 랫드로 부터 분리한 NK 세포활성도 (% cytotoxicity)에 비하여 발암물질 투여군의 NK 활성도는 PB 투여군들의 NK활성도 보다 약간 낮았다. 랫드에서 c-myc 종양단백은 65KD 와 671KD 에서 band가 형성된 것이 관찰되었다. 시험 개시후 15주에 부검한 랫드의 간에서 c-myc 종양단백의 발현은 모든 처리군들이 대조군에 비하여 높게 발현되는. 것이 관찰되었으나 시험개시후 26주에 부검한 랫드의 간에서 c-myc 종양단백의 발현은 대조군에 비하여 차이가 거의 없었다. 따라서 랫드에서 화학적으로 유도한 간암발생 과정에서 NK 세포활성이 현저하게 억제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c-myc 종양단백의 발현은 시험개시후 15주에 그 발현이 확실한 것으로 사료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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