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사적 위험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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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 탐색을 위한 융복합 연구 (Convergence study to detect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 by gender difference)

  • 이소은;이현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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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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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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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2016-2019년 자료 중 성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 탐색하고, 성별에 따른 위험요인의 차이를 규명하여 대사증후군 예방 및 치료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다양한 선행연구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수집하고, 4개의 머신러닝(Logistic Regression, Decision Tree, Naïve Bayes, Random Forest)의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Random Forest의 대사증후군 예측 정확도가 높았다. 대사증후군 유병에 영향을 주는 상위 위험요인으로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서 BMI, 식이(지방, 비타민 C, 비타민 A, 단백질, 에너지 섭취), 기저질환의 개수, 연령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교육수준과 초경 연령, 폐경 여부가 추가적으로 주요 위험요인으로 나타났고, 남성에 비해 연령과 기저질환의 개수에서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선 BMI, 식이, 질환의 이환, 초경 및 폐경여부를 고려하여 접근해야하며 후속 연구를 통해 다양한 중재 전략을 수립하고 검증해야 할 것이다.

대사증후군과 주의군 간의 영향요인 차이 분석 (An Analysis on the Difference of Influential Factors between Metabolic Syndrome Group and Attention Group)

  • 이현주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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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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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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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대사증후군 주의군 대비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소를 식별하여 예방을 위한 중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한국의료패널 2015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당뇨만 앓고 있는 사람을 주의군으로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을 모두 앓고 있는 사람을 대사증후군으로 구분하여 추출한 다음 가중치를 부여하여 총 1,559,88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의군 대비 개인적 특성, 건강생활습관 특성, 삶의 질 특성, 의료이용 특성에 대한 대사증후군의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결과: 개인적 특성에서는 40대미만 연령대에 비해 연령에 비례하여 대사증후군 위험이 증가하다 70대에 40대미만과 유사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남성보다는 여성, 고졸이하보다는 대졸이상, 중소지역에 비해 서울시 거주자, 장애가 없는 군보다는 있는 군, 의료급여가입자보다는 건강보험 가입자, 경제활동을 안하는 군보다는 경제활동 군의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았다. 건강생활 습관 특성에서는 비흡연자보다는 흡연자, 술을 안마시는 군보다는 주 2-3회 이상 음주자, 운동을 하는 군보다 안하는 군, BMI가 정상인 군보다는 30 이상인 군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았다. 삶의 질 특성에서는 일상 활동에 지장이 없는 군보다 있는 군, 통증이나 불편이 없는 군보다 있는 군, 주관적 건강상태가 보통이상보다는 나쁜 군, 섭식문제가 없는 군보다 있었던 군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았다. 의료이용 특성에서는 미충족 의료이용 경험이 없는 군보다 있었던 군, 약제비가 부담이 안되는 군보다 부담이 되는 군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았다. 결론: 당뇨를 앓고 있는 그룹 중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대사증후군 위험 요소가 많은 이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 보건교육을 집중하는 방안을 제언한다.

복부비만 고령여성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 고감도 C-반응성 단백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 and High Sensitive C-reactive Protein in Abdominal Obesity Elderly Women)

  • 신경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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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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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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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에서는 복부비만을 가진 고령여성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동반 유무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 hs-CRP와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사증후군 진단은 AHA/NHLBI (American Heart Association/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 2005년 기준에 따라 5가지 기준 중 3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 대사증후군 진단군(MetS, N=77), 2개이하의 위험요인에 해당하는 경우 대조군(Absent, N=97)으로 분류하였다. hs-CRP 농도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복부비만(r=0.190, p=0.014), 공복혈당(r=0.240, p=0.002), HDL-콜레스테롤(r=-0.164, p=0.035)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대조군보다 대사증후군 진단군에서 hs-CRP가 높게 나타났으며(p=0.007), 복부비만 상태일지라도 높은 혈당(p=0.006)과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p=0.010)의 위험요인이 있는군에서 hs-CRP가 높았다. 결론적으로 복부비만이 있더라도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의 동반 유무에 따라 염증관련 위험도가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신장이식 수혜자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 관련 요인에 대한 융복합적 조사연구 (Convergence Analysis of Metabolic Syndrome Risk and Related Factors among Kidney Transplantation Recipients)

  • 정혜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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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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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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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신장이식 수혜자들의 대사증후군 유병율을 조사하고 발생 위험 관련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의무기록을 이용한 후향적 조사연구로 국내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 클리닉에 내원한 신장이식 수혜자 총 111명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에는 t-test, χ2-test 및 Pearson's correlation, Point biserial correlation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신장이식 수혜자들의 대사증후군 유병 현황은 65.8%로 나타났으며 대사증후군 발생위험과 관련된 요인으로 나이, 이식 전 체질량지수, 이식 후 체질량지수, 흡연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신장이식 수혜자들의 대사증후군 진단 항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절 가능한 생활습관 관련 요인들의 적극적 중재를 통해 조기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일개 종합병원 건강검진 수진자들의 대사증후군 발생 수준과 위험요인 (The incidence of metabolic syndrome and its risk factor in who under went medical check-up in a health promotion center)

  • 천해경;이태용;권인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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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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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6-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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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이를 관리함으로써 심혈관질환 발생을 감소시키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4년부터 2008년까지 2년 간격으로 검진을 받은 동일인 1,668명을 추적 관찰하여 대사증후군의 발생 및 이의 관련 요인을 조사하기 위한 후향적 코호트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연도변화에 따른 대사증후군 발생률의 변화는 2004년을 기준으로 2006년 8.3%, 2008년 12.0%로 증가하였다. 동일기간 중 대사증후군 발생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자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의 상대위험도와 95%신뢰구간을 산출하였다. 그 결과 발생위험 요인으로 연령, 흡연, 총콜레스테롤, ALT, 요산 등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모든 성인병은 복부비만에서 부터

  • 박용우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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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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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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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복부비만(내장지방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임상에서는 대사증후군의 형태로 나타나고,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적 요인, 운동부족, 섭취량 과다, 고지방 고단순당식 등이 주요 원인이며, 치료는 원인을 찾아 이를 해결하고 동반질환이나 위험요인을 치료하며 식사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 체중을 줄이고 필요한 경우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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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인의 쌀 섭취와 대사위험지표에 관한 연구: 근육량 중심으로 (Study on White Rice Consumption and Metabolic Risk Factor in Korean Elderly: Focused on Muscle Mass)

  • 오초롱;노재경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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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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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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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인의 주식인 쌀 중심의 식사패턴은 다양한 식품군의 섭취와 영양의 균형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화과정에서 생리적 기능 저하에 따른 노인기 쉽게 야기될 수 있는 영양의 불균형으로 인한 영양결핍이 쌀을 중심으로 한 식사 패턴이 노인기 근육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2010년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60세 이상 노인 남녀 각각 658명, 775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로 특히 남성의 경우, 결혼 및 배우자 유무 그리고 교육 수준에 따라 쌀의 섭취량에 유의적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흥미로운 점은 노인기 남녀 모두 쌀 섭취량이 높을수록 더 높은 근육량을 보여주었다. 또한 쌀 섭취가 높을수록 육류 섭취가 낮았고, 다른 곡물, 면류, 만두류, 밀 및 빵에 대한 섭취가 남녀 모두 낮았다. 노인기의 식사패턴에서 쌀 섭취량의 증가가 근감소와 대사관련 위험 요인에 대한 위험도를 낮추어 주었다. 그러나 쌀 섭취량과 포도당 대사의 위험성에 대한 결과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노인기에 충분한 쌀 섭취를 통한 식사 패턴은 근감소와 대사증의 위험 지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한국 성인 여성의 대사증후군과 삶의 질 (The Relationship between Metabolic Syndrome and Quality of Life in Korean Adult Women)

  • 박형수;박종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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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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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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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사증후군은 심혈관 질환에 큰 위험인자이며, 대사증후군을 가진 사람의 삶의 질은 저하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여자를 대상으로 위험인자의 수, 각 위험인자별 이상 유무와 삶의 질과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1차년도와 제4기 2차년도의 자료를 통합하였고, 연구의 대상자 4,365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Version 17.0 한글판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p<0.05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4.2%였다. 대사증후군의 위험 요인수가 1개인 경우의 삶의 질에 대한 회귀계수는 -0.024, 2개인 경우는 -0.048, 3개인 경우는 -0.090, 4개인 경우는 -0.117, 5개인 경우는 -0.168이었다. 위험요인들의 회귀계수는 허리둘레 -0.035. 혈압은 -0.064, 공복혈당은 -0.026, HDL콜레스테롤은 -0.012이었다. 결론적으로 대사증후군과 그 위험요인이 여성의 삶의 질 저하에 영향을 주고 있어서 이에 대한 중재가 요구되며, 향후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과 삶의 질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밝히는 연구를 통해 삶의 질 회복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제7기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식생활평가지수 준수와 대사증후군 위험요소 및 대사증후군 발생 관계 연구 (Benefits of adherence to the Korea Healthy Eating Index on the risk factors and incidence of the metabolic syndrome: analysis of the 7th (2016-201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최선아;정성석;노정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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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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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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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제7기 (2016-2018)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하여, KHEI 점수와 대사증후군 위험요소 및 대사증후군의 발생 관련성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20-59세의 성인으로 연구에 이용한 변수의 결측치가 없는 8,345명을 최종대상으로 분석하였다. KHEI의 총 평균은 100점 만점에 61.06점, 남성의 총 평균은 59.63점, 여성의 총 평균은 62.50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적으로 KHEI 총 평균이 높았다. KHEI의 3개 영역 중 '권고하는 식품 및 적정성 평가영역'과 '절제영역'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적으로 점수가 높았다. KHEI 점수에 따른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KHEI 점수를 4분위수로 나누었으며 남녀 모두 연령대와 가구소득이 Q1그룹에서 Q4그룹으로 갈수록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현재 흡연 비율은 유의적으로 낮았다. 남성은 교육수준과 경제활동상태에서 Q1그룹에 비해 Q4그룹이 대학교 졸업이상 비율과 경제활동 참여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여성은 음주여부, 우울증여부, 외식횟수에서 Q4그룹이 Q1그룹보다 현재 음주, 우울증 유병자비율과 1일 1회이상 외식 비율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식품안정성에서는 남녀 모두 Q1그룹이 Q3그룹보다 '식품안정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영양소 섭취 실태에서 남녀 모두 Q1 그룹의 에너지 필요 추정량 미만 섭취자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C, 칼슘, 비타민 B1, 비타민 B2, 니아신은 평균필요량 미만 섭취자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식이섬유소는 충분 섭취량 미만 섭취자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성의 공복혈당은 Q3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여성의 BMI는 Q4그룹이 Q2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수축기 혈압은 Q3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여성의 총콜레스테롤은 Q4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서 남성의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은 Q1그룹이 Q4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고혈당 유병률은 Q3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여성의 고혈압 유병률은 Q3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대사증후군은 Q2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KHEI 점수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 대사증후군 연관성 연구결과, 남녀 모두 KHEI 총점수가 높을수록, 20-29세가 50-59세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요소 및 대사증후군의 발생위험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교육수준, 소득수준, 흡연, 음주, 우울증 여부는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교육수준에서 남성은 저HDL콜레스테롤혈증, 고혈당의 발생위험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여성은 우울증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고중성지방혈증은 1.81배, 고혈당은 1.90배, 대사증후군은 2.50배로 발생위험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녀 모두 소득수준이 '하'일 때 '상'에 비해 고중성지방혈증, 대사증후군의 발생위험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여성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을 남성은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발생위험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건강행위 이행율에 따른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요인 변화 (Changes in risk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by health behavior compliance rates)

  • 이지은;이은주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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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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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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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일개 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의 건강행위 이행율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의 변화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대상자는 K도 G시 일개 보건소의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168명이며, 자료수집은 2015년 1월부터 6월까지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건강행위 이행율은 프로그램 적용후 3개월과 6개월에 각각 약 62%, 66%이었으며, 건강행위의 실천개수가 많을수록 대상자의 대사증후군 발생위험도는 더 낮아졌다. 또한 건강행위 실천개수가 적더라도 건강행위를 지속적으로 하는 고이행군의 경우 대사증후군 위험인자가 유의하게 더 낮아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로써 대사증후군의 관리에는 건강행위 실천개수도 중요하지만, 적은 실천개수 일지라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건강행위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단기간 많은 건강행위를 하는 것보다 적은 개수라도 꾸준히 건강행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