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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기반 친환경 의류 제품의 개발 및 활용에 관한 연구 (Development and Utilization of Eco-friendly Products based on Hemp Fabrics)

  • 김수현;김희숙
    • 한국의류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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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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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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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Recently, interest in natural fabric materials that are not harmful has increased, and hemp is being studied as a new eco-friendly product. This study produced hemp fabric with improved flexibility and increased antibacterial properties by blending it with Hanji yarn. Various weaving methods were proposed to overcome the rough physical properties of hemp, and the functions of the developed products were evaluated through antibacterial tests. The mixing ratios of hemp and Hanji yarns was 50% hemp: 50% Hanji weft, 70% hemp: 30% Hanji weft, 30% hemp: 70% Hanji weft, and 100% hemp. Overall, the higher the ratio of Hanji yarn, the higher the fastness property, and the higher the ratio of hemp yarn, the higher the flexibility of the fabric, which was evaluated to be comfortable to wear. The 99.9% antibacterial properties of hemp products were considered to contribute to maintaining the health of modern people. Owing to its high intensity and high air permeability, it is considered highly usable in the production of children's clothing with a lot of activity. It was evaluated as an advantage that the disadvantage of hemp, which was limited as a material for summer clothing, was broadened to use for all seasons due to the fusion of Hanji. Otherwise, low consumer satisfaction as an outdoor wear is a disadvantage because hemp products had low elasticity and wrinkles.

한국 남해의 대마난류 변동이 멸치 난$\cdot$자어의 연안역 수송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Variations in the Tsushima Warm Currents on the Egg and Larval Transport of Anchovy in the Southern Sea of Korea)

  • 추효상;김동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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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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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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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 남해 멸치 자원의 변동이 남해의 해황 구조와 변화에 어떻게 지배되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하계 (8월)와 추계 (11월)에 대마난류계수의 연안 유입 현상과 멸치난$\cdot$자어의 분포 그리고 난수의 연안 유입에 따른 해역의 생물 생산 환경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하계 연안수과 대마난류계수 사이는 수온, 염분, 투명도의 수평경도가 큰 전선이 형성되고 전선역은 흐름의 shear가 크다. 멸치 난$\cdot$자어는 전선을 경계로 연안역이 외해 보다 출현 개체수가 많고 전선에 다량 분포한다. 외해의 난수역은 발생 초기의 멸치 난이 많고, 연안과 전선에서 파급된 warm streamer 역에 전, 후기 자어의 출현이 많다. warm streamer는 대마난류의 세력이 강해져 난류의 주축이 연안으로 접근하는 한계에 주로 나타나며, 고흥 반도가소리도 그리고 욕지도 서쪽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연안을 향해 유입된다. warm streamer가 유입되는 연안해역은 반시계 방향의 표층 순환류 (좌선환류)가 형성된다. 난류 접안과 warm streamer의 연안 유입으로 거문도, 소리도, 거제도 주변은 표층의 wake와 저층수의 용승현상이 나타나 용존산소, 부유물질, 영양염의 농도가 크고, warm streamer가 좌선환류를 형성하면서 거문도, 소리도 주변의 연안수가 환류역내로 유입된다. 하계 한국 남해 연안에 산란된 멸치 난$\cdot$자어는 흐름의 수렴역인 대마난류계수와 연안수 사이의 전선에 수렴되어 전선에서 연안으로 파급되는 warm streamer에 의해 연안으로 수송된다. 이때 전선 내측의 연안역은 생물생산력이 크고, 클로로필 및 식물 플랑크톤의 양이 외해의 난수역보다 많아 멸치 자어의 성육에 적합한 환경이 된다 (Fig. 16 Case August). 그러나 멸치 자어의 먹이인 Copepod 양은 난수역이 많아 멸치가 성장함에 따라 연안에서 외해로 이동하게 된다. 추계는 청산도$\~$소리도에 남해 연안수가 형성되고 대마난류계수가 남해 연안에서 점차 멀어짐에 따라 연안수와 대마난류계수 사이에 온도차가 큰 전선이 형성된다. 멸치 난$\cdot$자어의 출현은 연안에서 산란이 거의 일어나지 않고 해역내 표층류가 전반적으로 이안, 동류 함에 따라 매우 낮다. 고흥반도 남쪽과 소리도$\~$욕지도 사이는 하계와 같은 warm streamer는 존재하지 않고, 욕지도 남쪽에 연안수 확장에 따른 보류 혹은 약화된 warm strea-mer의 형태로 소형 warm eddy가 출현한다 (Fig. 16 Case November) 소리도 서쪽의 남해 연안수역은 부유물질, 영양염, 클로로필의 농도가 동쪽의 소리도$\~$거제도 연안에 비해 높다. 소리도$\~$욕지도 연안은 warm streamer 유입에 의한 좌선환류의 약화로 하계와 같은 높은 염양염 농도역은 없으나, 욕지도 남쪽 warm eddy 역 주변에 농도가 높다. 식물 플랑크톤의 양은 하계보다 작으나 Copepod 개체수는 증가 해, 멸치 자어의 초기 생잔에 필요한 먹이 조건은 양호하다. 그러나 산란과 난$\cdot$자어의 연안 수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멸치 어장은 대마난류계수가 연안과 가까운 거제도와 대마도 주변으로 이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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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주변의 수괴와 해수순환 (Water Masses and Circulations around Korean Peninsula)

  • 승영호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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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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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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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반도 주변에 분포하는 수괴와 해수순화에 관하여 지금 까지 알려져있는 사실들 을 토대로 하여 이를 요약 정리하였고 물리적 관점에서 이에 대하여 간략히 논의하였 다. 한반도 주변의 해황(수괴와 해수순환)은 해역의 남쪽 경계인 쿠로시오수로부터 분 리유입된 대마난류에 의해 지배되나 담수유입, 바람, 대기와의 열교환등에 의해 크게 변형된다. 남서해에서 대마난류수의 확장 한계는 일차적으로 대만북측과 제주도를 연 결하는 선으로 볼 수 있으나 여름철에는 외해로 확장하는 양자강수의 영향을 많이 받 고 겨울철에는 강한 북서계절풍에 의해 난류수의 황해유입이 유발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동해에서 대마난류수는 한국 동안 (약 37-38$^{\circ}$N 부근)에서 일본 북부의 Tsugaru, Soya 해협을 연결하는 선 이남에 국한된다고 대체적으로 볼 수 있으나 겨울 철의 북서 계절풍 표면냉각 등에 의해 표층은 물론 심층까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매 우 크다. 그러나 한반도 주변 해황에 대한 이해는 아직도 크게 부족하여 해결되어야 할 문제점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이를 간략히 열거해 보았으며 이에 대한 몇 가지 사 견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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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東南 海域의 플랑크톤 硏究(I) -1981年 9月의 植物플랑크톤 分布- (PLANKTON STUDY IN THE SOUTHEASTERN SEA OF KOREA(I) - Phytoplankton Distribution in September, 1981-)

  • 심재형;이원호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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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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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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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1981년 9월에 한국동남해역의 연안역, 대륙붕역 및 대륙사연역에 이르는 각 수역에서 수심 별로 채집된 식물 플랑크톤의 정성 및 정량시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85종류의 식물 플랑크톤을 동정하였으며, 이는 규조류 124종류, 쌍편모조류 56종류, 규질편모류 3종류 및 각 1종류씩의 갈색편모조류와 유글레나류 로 구성되어 있다. 식물 플랑크톤 군집을 분석한 결과 연구해역은 2개의 식생역 으로 구분됨을 알게 되었고, 해수의 물리적 특성에 의하여 이들 식생역의 범위가 크게 좌우됨이 밝혀졌다. 동남 연안역의 경우 식생은 매우 풍부하였으며 소형 규조류와 미세 편모류가 주종이었고 연구 해역의 북부 수역에서는 여러 종류의 규류조 및 쌍편모조류가 다량 출현하였다. 식물 플랑크톤 현존량을 해수의 물리적 특성, 식물 플랑크톤의 종조성과 비교하였다. 연구 해역의 북부 수역에서는 식물 플랑크톤의 현존량분포에 있어서 대마난류수와 북한한류 계수의 혼합이 특히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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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주 부재료로 이용되는 식물성 방향재료 및 약용재료중의 Asarone, Coumarin, Thujone의 분석 (Analysis of Asarone, Coumarin and Thujone in Medicinal Plants Used in Brewing a Korean Traditional Folk Wine)

  • 조정옥;김선민;김경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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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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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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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통민속주 제조에 이용되는 부재료 가운데 휘발성 향기성분인 asarone, coumarin, thujone등 식품에 허용기준이 제한된 독성 관련 향기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식물성 방향재료 및 약용재료를 확인, 분류하기 위하여 이들의 20% ethanol 추출액으로부터 고상추출(solid phase extraction) 방법을 이용하여 각 성분을 흡착, 용리시킨 후 GC-FID와 GC/MS로 검출, 확인하였다. 조사대상 87종의 식물성재료 중 창포(Acorus asiaticus Nakai), 석창포(Acorus gramineus Solander), 당귀(Angelica gigus Nakai), 백단향(Santalum album) 등 6종에서 asarone이 검출되었으며, coumarin은 소회향(Anethum graveolens), 회향(Foeniculum vulgare Gaertner), 자초(Lithosperum erythrorhizon Siebold et Zuccarinii) 등 22종에서 검출되었다. 한편, 우실(Achyranthes japonica Nakai), 사인(Amomum xanthiodes Wallich), 약쑥(Artemisia asiatia Nakai), 대마자(Cannabis sativa L.)씨, 골담초(Caragana sinica R.), 국화(Chrysanthem morifolium Ramat), 사삼(Codonopsis lanceolata Bentham et flooker), 회향(Foeniculum vulgare Gaertner) 등 24종에서는 thujone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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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해 대륙붕 표층퇴적물의 분포와 특성 (Distribution and Characteristics of Surface Sediments on the Continental Shelf off the Eastern Coast of Korea)

  • Yong Ahn Park;Chang Sik Lee;Chang Bok Lee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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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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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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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한국 동해 대륙붕 표층 퇴적물은 대부분 육성기원 쇄설성 퇴적물로 이루어져있으며, 이 퇴적물은 홀로세 해수면 변동의 영향을 잘 나타내고 있다. 퇴적물은 연안이나 내대륙붕에서는 이질사 혹은 사닐니로 이루어져 있고 혹은 자갈들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외해로 갈수록 세립화하는 경향을 보여 외대륙붕에는 대부분이 세립의 이질 퇴적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수심 약 130-150m의 붕단 부근에서는 사질, 니질사, 역니질사 등의 조립 퇴적물이 나타나며 이들은 소위 위스콘신 빙하기의 해수면이 낮았을 때 수심이 얕은 연안환경에서 퇴적된 잔류퇴적물로 생각된다. 연구해역 대륙붕에서의 현생 퇴적물 분포는 파도나 해류 등에 의하여 연안이나 수십이 얕은 곳에는 세립퇴적물이 쌓이지 못한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대마해류에서 분리된 동한난류는 남해로부터 동해 대륙붕으로 세립퇴적물을 운반하고 분포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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