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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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그 뿌리와 현주서 - 지질학편(중)

  • 최덕근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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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7호통권3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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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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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지구의 대륙형성을 15~16세기 베이컨은 대서양 양쪽 해안선 윤곽이 비슷하다는 점을 들어 하나의 대륙이 천재지변에 의해 변형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19세기 들어 허튼은 지구수축설을 들고 나왔고 20세기 초 대륙이동에 대한 논문이 미국의 테일러와 독일의 베개너에 의하여 발표되었다. 특히 베게너는 "대륙과 해양의 기원"이라는 저서를 통해 대륙이동설을 펼쳤으나 1930년 베게너의 죽음과 함께 많은 과학자들의 반박에 밀려 대륙이동설은 고개를 숙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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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동해 대륙주변부의 지각구조 : 심부 탄성파탐사결과 (Crustal Structure of the Continental Margin of Korea in the East Sea: Results From Deep Seismic Sounding)

  • 김한준;조현무;주형태;홍종국;유해수;박창업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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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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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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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반도와 일본열도 사이에 위치하는 동해 남서부의 열림모델이 다양하게 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의 대륙주변부의 지각구조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 결과 동해의 열림을 설명하는 데에 필요한 대륙의 리프팅과 해저면 확장과정은 정확히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다중채널 탄성파자료와 해저면지진계자료로부터 한반도의 대륙주변부에서 울릉분지의 중앙부까지 지각구조를 구하였다. 울릉분지의 지각은 그 두께가 약 10km로서 정상보다 두꺼우나 깊이에 따른 속도분포에서 전형적인 해양지각의 특성을 갖는다. 대륙주변부에서 대륙과 해양지각간의 급격한 전이가 발생하는데 약 50km의 거리에서 지각의 두께가 상당히 감소하며 모호면이 얕아진다. 대륙주변부에서는 특징적으로 고속도(최대 7.4km/s)의 하부지각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대륙사면 아래에서 10km이상 두꺼우며 바다쪽으로 첨멸된다. 이 고속도의 하부지각은 맨틀의 온도가 정상보다 뜨거운 환경에서 대륙이 리프트되는 동안 형성된 magmatic underplating으로 해석된다. 대륙사면의 음향기반은 많은 양의 화산분출에 의해 발달된 화성층서를 보여준다. 이러한 점들은 한반도 대륙주변부의 진화가 화산성의 리프트된 대륙주변부에서 일어나는 과정에 의해 설명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지구규모의 지진파 토모그래피는 상부 맨틀이 한반도의 대륙주변부와 울릉분지에서 비정상적으로 뜨거운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러한 제시를 뒷받침한다.

호주 남극탐사기지- 영하60℃의 남극대륙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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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통권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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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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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주. 사우디 ㆍ아라비아에서 남극의 빙산을 사들여 음료수와 용수로 쓸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장구한 세월동안 오직얼음과 침묵속에 깊이 잠겨있던 남극대륙이 열강의 탐사대의 강력한 도전으로 그 베일이 하나 둘 벗겨짐에 따라 우리와 남극와의 관계가 점점더 두터워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남극에 가장 근접해있고 남극대륙의 약 절반에 달하는 광윤한 지역에 대한 영토권을 주장하고 있는 호주가 근착한 "Australia Now"자에서 호주 남극탐사기지를 중심으로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남극대륙을 흥미있게 소개하고 있어 이를 옮겼다. 과학적인 기사라는데 관심이 가고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삼복더위에 납량의 선물이 될까 하는 생각에서 서둘러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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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대륙 및 국가에 대한 인지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Cognition on Continents and Nations: In Case of Korean High School Students)

  • 성신제;이희열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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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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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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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대륙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 및 그 관계, 그리고 국가의 위치와 방위에 대한 인지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첫째, 대륙별 인지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 성별 및 해외경험 유무별로 다소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대륙별 선호도의 차이도 크게 나타났으며, 성별 및 해외경험 유무에 따라 상당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륙의 특성에 따라 인지도와 선호도 간에 정적 또는 부적 관계를 보여 주었으며, 성별 및 해외경험 유무별로 다소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둘째, 국가의 위치에 대한 인지도는 대륙에 대한 인지도와 대체로 정적 관계를 보였고, 우리나라와의 근접성이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성별 및 해외경험 유무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국가 간 동-서 및 남-북 방위 인지도는 경도에 비해 위도의 차이가 클수록 대체로 낮은 경향이 있으며, 성별 및 해외경험 유무별로 정향능력에 상당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 고등학생이 세계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리교육에서 세계의 각 대륙 및 국가에 대하여 균형 있게 인지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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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의 외국인 직접투자 결정요인 분석 : 아시아·아프리카·남미 비교 (Determinants of FDI in Developing Countries : comparative analysis of Asia, Africa and Latin America)

  • 나른츠;최창환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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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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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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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개발도상국인 65개국을 대륙별, 소득별로 구분하여 어떤 요인이 FDI를 유발하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1993~2013년 기간의 패널자료를 가지고 GDP, Trade, ODA, 부가가치(Industrial value added), 사회기반시설(INFRA), 노동 가능한 인구(Labor), 인플레이션(Inflation)등의 연구모형을 구축하였다. 분석결과 경제성장률은 저소득보다 중간소득 국가와 아시아 대륙에 더 큰 영향을 주었으며, 교역량은 저소득 국가보다 중간소득 국가와 아프리카 대륙에 더 큰 영향을 주었으며, ODA은 소득별 및 대륙별 구분 없이 FDI유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업부가가치율은 저소득보다 중간소득 국가와 아프리카 대륙의 FDI유입에 더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노동 가능한 인구는 중간 소득보다 저소득 국가와 아프리카 대륙의 FDI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회기반시설은 저소득국가보다 중간 소득국가와 아시아 및 아프리카 대륙의 FDI유입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인플레이션률은 소득별 및 대륙별 구분 없이 FDI유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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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무용예술단체의 6대륙 지역별, 무용장르별, 유형별, SNS 활용 프로파일 (SNS Utilization Profiled as Per Six Continental Areas, Dance Genre, Types at Overseas Dance Arts Companies)

  • 전순희;양유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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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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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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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해외 무용예술단체 SNS의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분석을 위해 실시되었다. 전 세계 6대륙 100개국의 국 공립, 사설, 개인 무용예술단체 총 3,614개 중 SNS를 1개 이상 운영하는 627개의 단체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해외 무용예술단체의 6대륙 지역별 분석을 무용장르별, 유형별로 분석 하였으며, 무용장르별 분석을 유형별로 분석 하였다. 또한, 6대륙 지역별, 무용장르별, 유형별로 분석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6대륙 지역에 따른 무용장르별 분석결과 북아메리카 대륙이 SNS를 사용하는 단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형에 따른 6대륙 지역별 분석결과 북아메리카 대륙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무용장르에 따른 유형별 분석결과 민속무용단체가 페이스북을 가장 많이 사용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유형에 따른 6대륙 지역별, 무용장르별 분석결과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모두 발레단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SNS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인식제고, 해외 무용예술단체의 SNS 정보제공, 지식정보체계 구축의 준거로 활용하고자 한다.

옥천변성대 북동부(충주-황강리 지역)내 앰피볼라이트의 암석 화학적 고찰

  • 유영복;김형식
    • 한국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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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광물학회.한국암석학회 2001년도 공동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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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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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옥천변성대의 충주-황강리 지역내 앰피볼라이트의 기원암은 염기성 화성암으로 쏠레이아이트 계열의 변이질암에 속한다. Fe $O^{*}$/MgO값의 변화에 대하여 분별작용에 의해 영향을 받는 주성분 원소와 미량원소들의 변화를 보게되면 Ti $O_2$, Fe $O^{*}$와 불호정성 원소(incompatible element)인 Zr, Nb, Hf, Ta, Th 등은 분별작용동안 증가하는 반면 호정성 원소(compatible element)인 MgO, $Al_2$ $O_3$, Ni, Cr 등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Fe $O^{*}$/MgO, Ti $O_2$ 그리고 Fe $O^{*}$는 심해성 쏠레이아이트 영역으로부터 분화된 경향을 나타내 주고 있다. Ni, Cr은 Fe $O^{*}$/MgO값의 증가에 따라 급속히 감소하며 안정한 대륙과 해저화산의 영역에 도시되고 있으며 칼크-알칼리(CA)와는 관계가 없고 쏠레이아이트의 영역에서 변화 패턴을 보여주어 앰피볼라이트가 활동적인 대륙연변부의 지구조 환경보다는 안정한 대륙이나 해저화산과 관계가 더 있음을 시사한다. 경휘토류 원소(LREE)는 중휘토류 원소(HREE)에 비해 더욱 부화된 특성을 띠고 원자번호가 증가하면서 표준화된 휘토류 원소패턴의 경사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시료들은 큰 Eu이상치를 갖고 있지 않아 마그마 정출 과정동안 사장석의 분별작용이 거의 수반되지 않았음을 지시하고 전체적인 휘토류 원소의 패턴은 거의 평행하게 나타나므로 기원 마그마가 유사함을 의미하고 있다. 비유동성 원소를 이용한 여러 판별도표들을 통해서 본암은 대륙성 현무암질암으로서 판내부 환경에서 유래되었으며 대륙내부 열곡의 알칼리 현무암과 대륙성 현무암 영역에 속하는 것으로 보아서 대륙지각내 열곡작용과 같은 장력운동에 수반되어 생성된 것임을 시사해 주고 있다. 앰피볼라이트의 지각혼성화를 평가하기 위해 이에 필요한 몇 개의 지화학적 매개변수를 계산한 결과 La/Ta, La/Nb, Nb/Th들의 값이 오염 안된 마그마의 값을 지시해 주어 본암이 지각혼성화 작용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시료들은 P-타입 MORB의 영역에 속하며 소수의 시료가 T-타입 MORB의 영역에 도시되고 있어 본 앰피볼라이트의 생성에는 양적으로 다른 두 가지의 유사한 마그마가 수반된 것으로 추정된다.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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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감포해역 대륙붕 및 대륙사면 퇴적환경에서 탄소순환 (Sedimentary Carbon Cycle in the Continental Shelf and Continental Slope off Gampo, East Sea)

  • 한명우;이인호;심정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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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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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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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동해안 감포 외해역 대륙붕 정점과 대륙사면 정점에서 퇴적층에 도래한 유기물의 보존도를 비교 파악하기 위해 퇴적물 시료를 얻었다. 공극수 영양염 및 총이산화탄소 농도는 모두 대륙사면 정점보다 대륙붕 정점에서 높았다. 반면, 공극수 황산염 농도는 대륙사변 정점보다 대륙붕 정점에서 퇴적깊이 증가에 따라 더 급격히 감소하였다. 퇴적물내 유기탄소 및 질소 함량은 대륙붕 정점에서 퇴적깊이 증가에 따라 더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함량 자체도 대륙사면 정점에 비하여 더 적었다. 이와 감은 공극수 용존화학종 농도자료 및 퇴적물내 유기물 함량자료는 대륙사면 정점보다 대륙붕 정점에서 유기물의 분해가 더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적어도 본 조사해역에서는 퇴적물내 유기물이 대륙붕 보다는 대륙사면에서 더 효과적으로 보존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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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자료를 이용한 한반도 중부 대륙-해양 지역의 지각구조 연구 (Crustal Structure of the Continent-Ocean Zone around the Middle Eastern Part of Korean Peninsula Using Gravity Data)

  • 유상훈;민경덕;박찬홍;원중선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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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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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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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자료의 부족 및 육.해양을 동시에 감안해야 하는 상황으로 인하여 아직까지 한반도 중부 대륙에서 해양지역으로 이어지는 대륙연변부에서의 심부지각구조에 관한 심층적인 지구물리학적 연구는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력자료를 이용하여 대륙과 해양을 잇는 대륙연변부 북위37$^{\circ}$~38$^{\circ}$, 동경128$^{\circ}$~132$^{\circ}$지역에 대한 심부지각구조를 해석하였다. WCA보정을 이용하여 해상지역의 선상중력자료에 나타나는 탐사측선상의 잡음으로 판단되는 고주파성분을 제거하고, 보정된 해상지역의 free-air 중력이상을 동일한 고도 기준면을 갖는 육상지역의 부게 중력이상과 결합하였다. 연구지역의 중력이상을 4개 지역으로 나누고, 각각의 지역에 대한 파워스펙트림 분석에 의해 산출한 모호면으로 판단되는 밀도 경계면은 한반도 내륙 부에서 대륙주변부를 지나 동해 울릉분지 쪽으로 갈수록 심도가 점점 얕아지는 양상을 보인다. 파워스펙트럼 결과에 의해 기초 모델로 설정하고 모델링을 실시한 결과, 모호면의 심도는 한반도 내륙지역에서는 약 33~35 km로 나타나고, 대륙주변부에서의 모호면의 심도는 18~28 km로서 한반도 내륙지역에 비해 얕아진다. 이와 같은 구조적 특성은 울릉분지의 주변부를 따라 나타나고 있는 중력변화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울릉도 남쪽 해역에서의 모호면은 약 16~17 km로 대륙 쪽의 모호면 깊이보다 훨씬 얕다. 이와 같이 중력자료로부터 구한 지각모델의 결과는 인근 지역에서 이루어진 탄성파탐사를 통한 지각모델링 결과와 매우 유사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