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동맥,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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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내막염 환자의 동종대동맥편을 이용한 대동맥 근부 치환술 - 1례 보고 - (Aortic Root Replacement Using Aortic Homograft in Acute Bacterial Endocarditis One Case Report)

  • 임창영;이헌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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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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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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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세균성 심내막염에 의한 대동맥판 폐쇄부전의 수술치료에 있어서, 우수한 혈역학적 기능과 염증에 대한 높은 저항력 때문에 동종대동맥판을 사용한 수술이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있다. 수술방법중에서 대동 맥근부 치환술이 관상동맥하 부착법에 비하여 술 후 대동맥관 폐쇄부전이 적게 발생하는 장점을 갖는다. 46세의 남자가 세균성 심내막염에 의한 급성 대동백판 폐쇄부전 및 심부전으로 내원하였다.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심부전이 점차 심해져서 20 m동종대동맥편을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수술을 응급으로 시행하였다. 수술소견상 우관상판첨에 구멍이 나 있었고 좌, 우관상판첨사이의 교련에 심한 석회화가 있었다. 수술후 환자는 순조로이 회복되었고 심초음파검사상 이식된 동종동맥 판의 폐쇄부전소견 은 발견되지 않았다. 염증소견들도 술 후 8주간의 항생제투여로 소실되었다. 약물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세균성 심내막염에 의한 급성 대동맥판 폐쇄부전을 동종동맥 판을 사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수술로써 성 공적으로 치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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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심실에서 폐동맥 교약술의 유용성 및 수술전략 (Usefulness and Surgical Strategies of Pulmonary Artery Banding in Functional Univentricular Heart)

  • 김웅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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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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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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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폐동맥 교약술은 기능성 단심실 환아에서 폐혈류가 많은 경우 시행하는 고식적 수술 방법 중의 하나 이나 이들 환아의 최종 목표인 폰탄수술에 있어서는 유병율과 사망률의 위험 요소로 알려져 있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9월부터 1999년 8월까지 본원에서 기능적 단심실로 폐동맥 교약술을 시행 받은 37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한 24개월 이상 외래 추적한 상태에서의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수술 전후로 대동맥 협착의 유무, 대동맥하 협착의 발생 유무 그리고 수술 방법에 따른 사망률의 위험 요소를 분석하였다. 결과: 기능적 단심실의 혈류역학을 가진 37명의 영유아에서 폐동맥 교약술 전후로 대동맥 협착이 동반된 경우는 7례였다. 폐동맥 교약후 조기 사망은 6례 (16.2%), 만기 사망은 폰탄수술후 3례 (8.1%) 였다. 조기 사망을 포함한 3년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80.7$\pm$6.6%, 72.2$\pm$8.2% 였다. 폐동맥 교약후 생존한 31명의 환아중 27명이 폰탄수술의 대상(87.1%)이 되며 이중 22명이 폰탄수술을 시행하였고(71.0%) 이 중 3명이 사망하였으며, 나머지 5명은 양방향성대정맥폐동맥단락술이나 폰탄수술을 기다리고 있다(외래 추적, 평균 4년 6개월, 최소 2년). 폐동맥 교약후 8명의 환아에서 대동맥하 협착이 발생하였으며(8/29, 27.6%), 이중 대동맥 협착이 없었던 환아에서는 3명이 발생하였고(3/22, 13.6%) 대동맥 협착이 있었던 환아에서는 5명이 발생하였다(5/7, 71.4%). 대동맥하 협착이 발생한 환아에서 초기 2명은 원추중격절제를 시행하였는데 장기 생존은 없으며 그후 6명은 Damus-Kaye-Stansel 술식을 시행하였는데 사망은 없었다. 위험 요소 분석에서 페동맥 교약술시 대동맥 협착이 동반된 경우는 향후 대동맥하 협착 발생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 (p<0.001). 양방향성상대정맥폐동맥단락술을 거치지 않고 폰탄수술을 한 경우가 만기 사망에 있어서는 유일한 위험 요소였다 (p=0.001). 결론: 폐혈류가 많은 기능성 단심실 환아에서 1차 고식적 수술 방법으로 폐동맥 교약술은 매우 유용한 방법이며 대동맥 협착이 동반된 고위험군에서도 단기간의 폐동맥 교약술을 거쳐 엄격한 추적관찰을 통하여 대동맥하 협착이 발생할 경우에 Damus-Kaye-Stansel 술식을 추가하는 경우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수술 방침으로 궁극적으로 폰탄수술에 적합한 혈류역학과 해부학적 형태를 기대할 수 있다.

최소 침습성 대동맥 판막 수술 -2례 보고- (Abstract Minimally Invasive Aort ic Valve Surgery -A Report of Two Cases)

  • 백완기;김현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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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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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9-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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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최근 개발된 소절개를 통한 소위 최소 침습적 심장수술은 기존의 정중 흉골절개술을 통한 심장수술에 비해 수술의 난이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환자에게 가해지는 수술에 의한 손상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술 후 수술 반흔의 측면에서도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들로 인하여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 본 인하병원 흉부외과에서는 흉골의 횡절개를 통한 최소 침습적 방법으로 대동맥 판막치 환술을 2례 시행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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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흉부 하행 대동맥 파열에서 원위부 관류 없이 시행한 겸자 봉합술 (Clamp and Sew Technique without Distal Perfusion for the Management of Traumatic Descending Thoracic Aortic Rupture)

  • 석양기;이종태;김근직;박일;조준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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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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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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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외상성 대동맥 파열은 사망률이 매우 높은 치명적인 손상이며, 환자의 경과는 동반된 손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따라서 적절한 수술 시기와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상 및 방법: 겸자 봉합술로 수술한 15명의 외상성 흉부 하행 대동맥 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동반 손상 여부, 수술 후 경과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사망률은 6.68% (1예)로 환자는 수술 중 사망하였으며, 지연 혈복강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한다. 평균 수술 시간 및 대동맥 겸자 시간은 $231{\pm}53.1$분, $13.1{\pm}5.3$분이었다. 1예에서 수술 후 10일째, 장 폐쇄 증상을 호소하여 시행한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기계적 장 폐쇄가 발견되어 구획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외상성 대동맥 파열은 여러 방법으로 수술할 수 있지만, 그중 겸자 봉합술은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복부 대동맥에 발생한 혈관 내막 육종 의증 - 1예 보고 - (Suspected Intimal Sarcoma in the Abdominal Aorta -A case report-)

  • 최은석;김경환;최진호;이재항;황호영;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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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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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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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68세 남자 환자가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여 시행한 심혈관 조영술에서 삼 혈관 질환이 발견되어 관상동맥 우회술을 계획하였다. 수술 전 검사로 시행한 컴퓨터 단층촬영 혈관 조영술에서 신동맥하 복부 대동맥부터 양측 총장골동맥에 걸친 거미줄 모양의 혈관 내 종괴가 발견되었다. 대동맥내 혈관 내막육종을 의심하고 심폐바이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 우회술과 함께 신동맥하 복부 대동맥과 양측 총장골동맥을 절제 후 치환하는 수술을 시행하였다. 병리검사 소견에서 대동맥 내 병변은 혈관 내막 육종이 의심되었다. 수술 후 3개월에 시행한 컴퓨터 단층촬영 혈관 조영술에서 잔존 또는 재발의 증거는 없었다.

A형 대동맥 박리 수술 후 재발성 박리의 재수술 (Redo Opeations for Recurrent Dissection After Operation for Type A Aortic Dissection)

  • 홍유선;강정한;윤치순;이현성;박형동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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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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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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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Stanford 제A형(type A) 대동맥 박리증은 상행대동맥이나 대동맥궁의 인조혈관 치환 수술 후에도 남은 대동맥의 가강이 확장되거나 파열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철저한 추적관리가 필요하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는 1984년 6월부터 2000년 3월까지 Stanford 제A형의 대동맥박리 수술이 124예 있었다. 수술 후 가강의 확장이나 파열로 재수술한 6예에서 Marfan 증후군과의 관련성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재수술의 방법과 결과, 재수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 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처음 대동맥 박리로 수술시급성인 경우가 4예 만성이 2예였으며 이중 3예가 Marfan 증후군이였다. 1예를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상행대동맥내에 내막파열이 있어 대동맥판막의 폐쇄부전의 정도에 따라 상행대동맥 인조혈관 치한수술(2례) 또는 Bentall 수술을 시행하였으며(3례) 1예는 여러 개의 가강과의 연결부위가 있는 만성 박리 환자로 Bentall 수술과 더불어 대동맥궁까지 인조혈관으로 치환을 하였다. 재수술은 평균 67.6개월(4개월-14년4개월) 후에 시행하였는데 1예는 만성 하행대동맥 박리 및 동맥류로 1예는 염증성 가성동맥류로 나머지 4예는 급성대동맥 박리로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은 하행흉부대동맥만을 치환한 경우가 1예, Hemiarch로 시행한 경우가 1예 그리고 나머지 4예는 원위부 상행대동맥에서 대동맥궁을 포함하여 근위부 또는 중간부위의 하행 흉부대동맥까지 인조혈관으로 치환하였다. 결과: 전체 124예 중 Marfan 증후군이 동반된 경우는 18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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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동맥 우회술 중 발생한 대동맥 박리증 -1예 보고- (Aortic Dissection during the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A case report-)

  • 박지권;양주민;김영학;강정호;정원상;김경수;신진호;김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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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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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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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관상 동맥 우회술 중 발생되는 수술 중 대동맥 박리증은 매우 드물며 높은 유병률 및 사망률을 가진 치명적인 질환이다. 이 질환의 예후는 신속한 진단 및 응급 처치에 좌우된다. 72세 여자 환자에서 관상 동맥 우회술 중 발생한 수술 중 급성 대동맥 박리증에 대해 인조 혈관을 이용한 상행 대동맥 치환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관상동맥 우회술에서의 대동맥내 풍선 펌프의 역할 (The Role of Intra-Aortic Balloon Pump in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박성식;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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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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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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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대동맥내 풍선 펌프 이용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 적응증도 보다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다. 저자들은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던 환자중 대동맥내 풍선 펌프를 적용하였던 환자들에 대 해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그 적응증, 사망율, 이환율, 수술후 심근 경색 빈도 및 연도별 적용 추세 등에 대하여 후향적 임상 분석을 하였다. 1981년 11월부터 1995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관상동맥 우회술을시행한 총 322명의 환자중 수술전, 후에 대동맥내 풍선 펌프를 적용하였던 경우는 50례 (15.5%)였다. 수술당시의 나이는 평균 57.2 세 (39∼75세)였으며 남 :여 비율은 33 : 17이 었다. 수술전 진단은 불안정 형 협심증 33례 (66%), 안정형 협 심증 7례 (14%), 심근경색후 협심증 8례 (16%)였으며, 다른 2례는 각각 경퍼적 관상동맥 성형술 실패와 급성 심근경색후 응급수술이 필요했던 경우였다. 대동맥내 풍선 펌프의 적응증은,수술전 적용은좌 주 관상동맥 질환이 13례 (26%), 내과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중증 협심증을 보이는 class W angina가 13례 (26%), 심근 경색후 협심증이 6례 (12%)였다. 또한 수술전 좌심실 박출 계수가 3 % 미만이 었던 중증의 좌심실 기능부전 환자에게 적용한 경우가 3례(6%),경퍼적 관상동맥 성형술 실패후 응급 수술시행전 대동맥내 풍선 펌프를 시행한 경우가 1례, 급성 심근경색후 응급 수술까지 보조요법으로 시행한 경우가 1례 있었다. 수술후 적용은 심폐기 이탈이 어려웠던 12례(24%),수술후 저 심박출 증후군 환자에게 적용한 경우가 1례 있었다. 대동맥내 풍선 펌프는모두서혜부 대퇴동맥을 통하여 삽입하였으며, 그중 45례 (90%)는 경피적 삽입을 하였다. 수술후 대동맥내 풍선 펌프의 적용 기간은 평균 22.3시간(0.5∼ 168시 간)이었으며 대부분의 환자(44/50)에서 수술후 48시간 이내에 제거 가능하였다. 수술 사망율은 3례(6. 1%)였고 합병증은 혈전으로 인한 좌측하지 절단이 1례 있었다.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수술전 고 위험군 환자나심폐기 이탈이 어려웠던 환자들에 대하여 광 범 위한 대동맥내 풍선 펌프 적용으로 최소의 위험도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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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대동맥-식도 누공 - 1예 보고 - (Primary Aortoesophageal Fistula - A case report -)

  • 김대현;김범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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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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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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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원발성 대동맥-식도 누공은 드문 질환으로 식도 내로 대량의 출혈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원인으로는 흉부 대동맥류가 가장 흔하며, 암에 의한 궤양, 염증 등이 있다. 수술이 근치적 치료 방법이지만 유병률과 사망률이 높으며, 최근에는 스텐트-그라프트를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저자들은 수술을 통해 누공을 박리하고 식도와 대동맥을 일차 봉합하여 치료한 원발성 대동맥-식도 누공 1예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소아에서의 심실중격 결손증 수술 후 발생한 대동맥 판막하 협착증 -증례 보고- (Subvalvular Aortic Stenosis Developed after Patch Closure of VSD in A Child -Case Report)

  • 김용인;이건;김범식;최석민;박정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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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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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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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8kg, 18개월 환아는 다른 병원에서 심실 중격 결손증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후 합병증으로 약물치료를 받아 왔으나 심실 비대와 심부전증이 악화되었으며 본원에서 시행한 심도자 결과 좌심실과 대동맥간 혈압 차이는 55mmHg를 보였다. 본원에서는 이와 같은 소아에서의 심실 중격 결손증 수술후 발생한 대동맥 판막하 협착증의 성공적 수술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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