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ortic valve replacement with aortic allograft has been considered a treatment of choice for aortic valve disease secondary to bacterial endocarditis because of its good homodynamic performance and higher resistance to infection. The aortic root replacement technique might be superior to the subcoronary allograft implantation technique with regard to aortic regurgitation. A 46 yea,rs old male patient had acute aortic regurgitation with progressing heart failure secondary to acute bacterial endocarditis. The patient underwent emergent aortic root replacement using 20 mm aortic allograft. At operation, right coronary cusp perforation and heavy calcification of commissure between right and left coronary cusp were observed. The patient recovered well and postoperative echocardiography demonstrated no aortic regurgitation. Inflammatory signs were subsided after 8 weeks of antibiotics therapy. Medically uncontrolled acute bacterial endocarditis was treated successfully by aortic root replacement using aortic homograft.
세균성 심내막염에 의한 대동맥판 폐쇄부전의 수술치료에 있어서, 우수한 혈역학적 기능과 염증에 대한 높은 저항력 때문에 동종대동맥판을 사용한 수술이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있다. 수술방법중에서 대동 맥근부 치환술이 관상동맥하 부착법에 비하여 술 후 대동맥관 폐쇄부전이 적게 발생하는 장점을 갖는다. 46세의 남자가 세균성 심내막염에 의한 급성 대동백판 폐쇄부전 및 심부전으로 내원하였다.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심부전이 점차 심해져서 20 m동종대동맥편을 이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수술을 응급으로 시행하였다. 수술소견상 우관상판첨에 구멍이 나 있었고 좌, 우관상판첨사이의 교련에 심한 석회화가 있었다. 수술후 환자는 순조로이 회복되었고 심초음파검사상 이식된 동종동맥 판의 폐쇄부전소견 은 발견되지 않았다. 염증소견들도 술 후 8주간의 항생제투여로 소실되었다. 약물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세균성 심내막염에 의한 급성 대동맥판 폐쇄부전을 동종동맥 판을 사용한 대동맥근부 치환수술로써 성 공적으로 치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