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대(對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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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사례와 실태 (Study on domestic Persnal information leakage)

  • 손영수;황선호;안다미;변지연;김종성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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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1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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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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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개인은 물론, 기업과 공공기관등 유출된 기관도 다양하다. 그에 따른 대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은 효과가 미비한 실정이며 담당 직원들의 보안의식 결여가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중용경위(中庸經緯)』의 심법(心法)과 선후천(先後天)의 법상(法象)

  • 이봉호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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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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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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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서명응의 "중용경위"는 '심은 태극이자 중이며, 또 "하도"의 중궁'이라는 선천학의 심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중용"해석과 차이를 보인다. 다른 특징으로는 "중용경위"의 구성 체제가 독창적이라는 점이다. 더불어 이러한 체제와 그 내용이 "하도"와 긴밀히 연결된다는 점이다. 서명응은 "중용"의 구조와 서술방식이 선후천의 법상에 따라 서술된 것으로 본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서명응은 통행본 "중용"의 33장 체제를 32장으로 재구성한다. 그리고 그는 이 총 32장의 전체 구성이 '태극-양의-사상'으로 전개되는 "선천도"의 구조와 같고, 개별 장들이 서로 '대대' 관계로 되어 있는 구조는 선천의 '대대' 구조와 같으며, 각 장 안의 문장에서 구와 절들이 '반대' 관계로 되어 있는 것은 후천의 '반대' 구조와 같다고 본다. 서명응이 제시한 이러한 선천의 구조는 결국 "하도"로부터 연역되어 나온 것이다. 또 그 안에 담긴 심으로 천명의 중을 체인하는 사상이 "하도"와 연결된다고 파악한다.

대순사상의 대대성 원리에 대한 현상학적 해석 (A Phenomenological Interpretation on the Principle of 'Coincidentia Oppositorum' of Daesoon Thought)

  • 정병화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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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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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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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나와 타자 간의 적대적 대립관계로 표면화된 다원주의적 정치적 현실에서, 나와 타자 간의 상보성을 강조하는 대순사상의 대대성(對待性) 원리는 우리에게 다원주의적 정치적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인식과 태도를 제공한다. 유아론적 사고가 '완성된 '나''에서 출발하여 '타자'를 대상화 내지 도구화한다면, 대대성 원리는 우리에게 '타자'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태도를 제공한다. 대대성 원리는 존재론적으로 '완성된 '나''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만 '나'의 자기성을 확보할 수 있고 확장할 수 있다는 논리에 기초해 있다. '나'라는 존재의 자기성은 이미 충만한 채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타자'라는 존재를 통해서만 구성될 수 있고 완성될 수 있다. 그러나 대순사상의 대대성 원리에 대한 기존 논의는 동양적 맥락의 국지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양철학과 대비되는 틀 속에서 서양철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물로서 대대성 원리가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성은 한편으로 서양철학에 대한 협소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접근이라 할 수 있다. 현대서양철학의 흐름은 서양 근대의 유아론적 사고방식에 대한 자기반성적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현대서양철학의 현상학적 조류는 '타자'에 대한 존재론적 의미에 집중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의 이원론적 대립관계의 틀 속에서 대대성 원리를 이해한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상반응합(相反應合)이라는 대대성 원리 그 자체의 의미를 탈구시키는 것이 될 것이다. 필자는 대순사상의 대대성 원리에 대한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의 어울림을 모색하고자 한다. 특히, 필자는 현상학자 메를로-퐁티(M. Merleau-Ponty)의 '살(flesh)'개념에 주목한다. 그의 '살'은 '나'와 타자라는 이원화된 틀 속에서 '나와 타자와의 근원적인 연루(involvement)'를 추동시키는 모태이다. 그래서 '살'적 존재로서의 '나'는 '보면서(타자를 보는 주체) 보여지는(타자에 의해서 보여지는 객체) 이중적인 지위' 속에서 구성되어지는 애매하고 불충만한 존재이면서, 타자와의 부단한 상호교류를 통해서만 '나'의 자기성을 완성해 가는 그런 존재이다. 이처럼 그의 '살'개념은 서양 근대철학에서 배제되어 왔고 소외되어 왔던 '타자'에 대한 존재론적 의미를 복원함으로써, 우리에게 '타자'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합성전장훈련체계 개발방안 연구

  • 김대석;양병희;유재철
    • 국방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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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호통권2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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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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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리가 보유한 워게임모델 개발기술이 군사기술 선진국인 유럽국가(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등)들과 비교해 볼 때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교육사 전력분석실에서는 축적된 워게임 모델 개발기술로 지난 '98년부터 추진해 온 대대전술기 및 연대전투훈련 모델을 통합하여 하나의 모델로 대대 및 연대 전투지휘훈련이 가능한 '전투21모델' 개발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후방작전모델, 군수모델, 사단급 작계분석용 모델 등을 개발하기 위해 운용개념기술서, 요구사항 분석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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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보 - "숯"의 무궁무진한 비밀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 산림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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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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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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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오늘날 숯은 알게 모르게 우리 생활에 밀찰되어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정에서 적당한 곳에 숯을 놓아두면 공기를 정화시켜주고, 밥을 지을 때 숯을 넣어두면 찰진밥이되고, 신발장이나 쓰레기통 같은 악취가 나는 곳에는 냄새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가정 곳곳에 숯을 놓아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숯 그대로의 쓰임도 좋지만 요즘은 숯샴푸, 숯비누, 숯미용팩, 기능성 숯속옷, 숯베게, 숯장판, 숯벽지, 숯화장품 등 무궁무진하게 숯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답니다.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숯의 조상 대대로 전해오는 숯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보고, 우리 조상드르이 숯 활용 지혜와 기본적인 효능 그리고 다양한 숯의 쓰임새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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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염손(王念孫) 《대대례고운보(大戴禮古韻譜)》 운례 연구

  • 도혜숙
    • 중국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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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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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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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大戴禮》由戴德編纂, 三十九篇流傳。儒家經典之一, 記述了先秦時期儒家學派的學說。戴聖編纂的《禮記》與《大戴禮》相區別, 又名《小戴禮》。《大戴禮·夏小正》以韻文體形式記述了上古時期的農耕意識, 將農業生產相關意識與一年十二個月的典型季節特徵結合起來。這裏需要注意的是《大戴禮·夏小正》爲韻文體的部分, 韻文體具有韻例。清代古音學家對先秦時期的押韻現象進行了歸納分析, 研究了上古音。《大戴禮·夏小正》爲韻文體, 被清代音學家視爲研究資料寶庫。《大戴禮》中除了《夏小正》之外, 還有許多篇名中存在着韻例。王念孫是清代古音學家, 著作《古韻譜》群經中收錄了《大戴禮》的韻例, 共有171個。整體上以押韻爲主流, 合韻混雜其中。本稿對王念孫《大戴禮古韻譜》的韻例進行分析, 將《古韻譜》的二十一部重新組爲《合韻譜》的二十二部。研究方法將《大戴禮古韻譜》的韻例與《大戴禮》原文對照, 分析王念 孫押韻與合韻體系。另外, 在將《大戴禮古韻譜》的二十一部改編爲二十二部的過程中, 參考了《合韻譜》的合韻例。 王念孫在《古韻譜》中主張二十一部, 後來《合韻譜》承認冬部獨立, 主張二十二部。王念孫主張的二十二部也是清代考學派的最終結果。本稿審視此點, 通過《大戴禮古韻譜》的韻例分析, 從東部獨立出來冬部, 以二十二部體制重新構成。

여단급 KCTC 훈련 결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대급 이하 지휘관(자)의 생존분석 - 보병대대 방어작전을 중심으로 - (Survival Analysis of Battalion-Level Commanders(leaders) Using Big Data as Results of Brigade-Level KCTC Training - Focused on Infantry Battalion Defensive Operations -)

  • 윤진성;문호석
    •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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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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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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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In this study, we conducted a survival analysis on battalion-level commanders(leaders), focusing on infantry battalion defensive operations using the big data of brigade-level KCTC(Korea Combat Training Center) training results. Unlike previous studies, we utilized the brigade-level KCTC training results data for the first time to conduct a survival analysis, and the research subjects were battalion-level commanders(leaders), which can affect the battle. At this time, the battle results were defined, and through cluster analysis, infantry battalions were divided into excellent, average, and insufficient units, and the difference in the survival rate of the commanders was analyzed through the Kaplan-Meier survival analysis. This provided an opportunity to objectively compare the differences between excellent and insufficient units. Subsequently, factors affecting the survival of commanders were derived using the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 and it was possible to confirm the influencing factors from various angles by also using the survival tree model.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confirmed in the research process were presented as policy sugges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효율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한 전술인터넷 지오캐스팅 프로토콜 (A Tactical Internet Geocasting Protocol for Efficient Message Delivery)

  • 윤선중;고영배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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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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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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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여단급 이하 제대에서 운용하는 전술인터넷은 지휘통제, 상황인식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용되는데, 목적지 노드가 2개 이상인 경우에는 사전에 지정된 그룹을 바탕으로 멀티캐스트 프로토콜을 활용하여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러나 소스노드가 여단 내 특정영역(목적지영역)에 기상, 각종 위험 경고 등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경우에도 현 멀티캐스트 프로토콜은 목적지영역이 포함된 대대 전체 또는 여단 전체 멀티캐스팅 그룹을 설정하고 이들 그룹에 속한 모든 노드들에게 해당 메시지를 전달한다. 목적지영역이 여단 또는 대대 내 일부영역인 경우 대대 또는 여단 전체 노드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지연시간 및 오버헤드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전술인터넷 지오캐스팅 프로토콜은 목적지영역이 여단 내 1개 대대에 속하는지 아니면 2개 대대 이상을 포함한 영역 안에 속하는지를 위치정보를 이용하여 확인 후, 소스노드로부터 목적지영역까지 greedy forwarding을 실시하고, 목적지영역 내에서는 영역 내 모든 노드들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local flooding을 실시하는 개념이다. 제안 프로토콜에 대한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수학적 분석과 TI 멀티캐스트 프로토콜, LBM(Location-Based Multicast)과 비교하여 모의실험을 수행하였다. 모의실험 결과분석을 제안하는 지오캐스팅 프로토콜이 현 전술인터넷에서 운용되는 멀티캐스팅 방식이나 기존 LBM방식보다 오버헤드, 지연시간 등 네트워크 활용측면에서 더 효율적인 것을 확인하였다.

17세기 전식(全湜, 1563~1642)의 조복 유물 고찰 (A Study on Jeon Sik(1563~1642)'s Jobok Relics from the 17th Century of the Joseon Dynasty)

  • 이은주;김미경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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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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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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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2021년 경북 유형문화재 <상주 전식 조복 및 공예품 일괄>로 지정된 유물 중 전식(全湜, 1563~1642)의 조복 구성물인 3점(의·상·대대)의 유물을 17~18세기 5건(신경유, 권우, 화산군 이연, 밀창군 이직, 이익정)의 출토 조복 구성물과 문헌자료를 비교하면서 유물의 조형적 특징과 제도와의 차이점을 밝히고자 함에 목적을 두었다. 전식의 조복 구성물 3점은 색상을 확인할 수 있는 최고(最古)의 조복 유물이라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크다. 붉은 색 능직물로 제작한 상의(上衣)는 아쉽게도 가선이 소실된 상태이지만 흔적이 남아 있는 부분에 대해 기록이나 초상화 등의 자료에 근거하여 흑색 가선[黑緣]을 추측할 수 있었다. 그리고 흑선과 바탕 옷감 사이에 끼우는 흰 장식선은 아직 사용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하상(下裳)은 전3폭 후4폭 중 전3폭과 후1폭만 남은 상태이다. 그러나 후4폭의 형태를 유추할 수는 있었다. 주름 흔적으로 볼 때 허리 부분에만 주름을 잡았음을 알 수 있었다. 18세기의 밀창군, 이익정 묘 조복 상은 허리말기에 간격을 두고 연결되어 있으나 신경유, 권우, 화산군 이연 묘 조복 상 등 17세기 조복 상은 전상 아래로 후상이 겹쳐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전식의 조복 상 역시 전상 아래에 5cm 전후로 후상을 겹쳐 연결하였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화산군 이연(李渷, 1647~1702) 이후 흑선과 바탕과의 사이에 백색 장식선을 끼운 뒤 허리부분에서 밑단까지 주름을 잡은 형태였다. 대대는(大帶)는 '경(冂)' 모양인데 소색(素色)의 주(紬)에 녹색 문사(紋紗) 선을 둘러 긴 띠를 만든 후 모서리를 접어 요(腰)와 신(紳)을 만들었다. 18세기 밀창군과 이익정, 정휘량의 조복본 초상화에서 볼 수 있는 대대의 색상과 일치하였다. 18세기 초 화산군 이연 묘 대대 이후는 요와 신 부분을 따로 재단하여 이은 형태였으나 전식의 대대를 포함한 17세기 신경유 묘, 권우 묘의 대대는 긴 띠를 접어 요와 신을 만들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허리에 매기 위해 양 끝에 가는 끈을 달았다. 전식의 조복 유물은 색상이나 형태면에서 17세기 조복제도를 구체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국조오례의 서례』·『경국대전』조복제도의간략하거나부정확한기록을보완해주는사료로서의중요한가치를지니고있다고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