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구교육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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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주관적 건강인지수준과 건강증진행동, 정신건강수준 간의 관련성: 일개 대학의 건강조사를 중심으로 (Association between self-rated health,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mental health factors among university students: Focusing on the health survey results in a university)

  • 김영복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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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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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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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 Objectives: Self-rated health has been widely used to evaluate health status and accepted as a subjective measurement of quality of life.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associations between self-rated health,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mental health factors and suggest the approaches to improve health status among university students. Methods: Two thousand six hundred seventy-seven students who had stayed at dormitories on campus participated in the DU health survey by self-reported questionnaire from April 10 to 14, 2017.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estimate the odds ratios and 95% confidence intervals of association of self-rated health with health-related factors among male and female students. Results: 38.6% of the respondents reported good self-rated health. Male and first-year students were more likely to report good self-rated health than female and third-year studen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x, grade, health problems, BMI, sleeping hours, eating breakfast, consumption of fruits and vegetables, physical activity (regular walking, strength exercise, moderate exercise, vigorous exercise), perceived stress, depression, and suicide thought (p<0.05). Conclusion: Although health promotion programs for university students are essential to support their adaptation to campus life and academic achievement, evidence-based health programs to encourage their participation are still insufficient. Therefore, it should establish a campus-based health policy and develop health promotion programs to increase self-rated health levels and prevent mental health problems for university students.

코로나19를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관과 신종감염병 환자 간호의도와의 관계: e-헬스 리터러시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nursing professionalism and nursing intention for patients with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of nursing students who had experienced COVID-19 pandemic: the mediating effect of e-Health literacy)

  • 김희정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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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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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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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nursing professionalism and nursing intention for patients with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of nursing students who had experienced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with a focus on the mediating effect of e-Health literacy. Methods: The study surveyed 177 nursing students who had experienced COVID-19.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IBM SPSS statistics 25.0, and the mediating effect was analyzed through the SPSS Process macro model 4. Results: Nursing professionalism (β=.26, p=.002) and e-Health literacy (β=.18, p=.021)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predictors of nursing intention for patients with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In addition, e-Health literacy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nursing professionalism and nursing intention for patients with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Conclusion: e-Health literacy was a mediating fact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ursing professionalism and nursing intention of nursing students for patients with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In order to improve nursing intention of nursing students for patients with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it is important to develop an education program that can enhance their e-Health literacy as well as nursing professionalism.

산학협력기반 다학제적 융합 캡스톤디자인 적용사례 및 성과분석 (Analysis of Application Cases and Performance of Multidisciplinary Convergence Capstone Design based on Industry-Academic Cooperation)

  • 윤상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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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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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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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따라 유연한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 등을 갖춘 창의·융합형 실무 인재 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대학은 학생들이 다학제적으로 협력하고 융합하여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실무현장의 프로젝트를 수행 할 수 있는 교육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산학협력기반 다학제적 융합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을 통해 통합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설계·계발·운영하였다. 이를 위해 참여 기업 및 융합 교수팀을 구성하고 함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D대학 화장품공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15주간 운영하였다. 교육이 끝난 후 학습만족도와 인지된 학업성취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각각 3.77점, 3.86점으로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참여 경험에 대한 심층인터뷰 결과 긍정적 경험과 관련된 5개 주제와 부정적 경험과 관련된 3가지 주제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향후 산학협력기반 다학제적 융합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운영 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방사선학과 전공 학생들의 법의학에 대한 인식과 교육 요구도 조사 (A Survey of Radiologic Science Students' Awareness and Educational Needs of Forensic Medicine)

  • 정경환;한상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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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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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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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국내 경제 및 과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국민의 생활 수준은 높아졌다. 그에 따라 생명의 질 향상을 원한다. 즉, 인권을 보장하고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추구한다. 그러므로 의학계는 인간의 생명을 연장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도움을 준다. 인권을 수호하는 사회의학은 법의학이다. 법의학은 법의방사선학 영상으로 사망자 식별 및 원인을 분석한다. 법의방사선학은 방사선사가 의료영상을 획득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방사선사는 법의학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여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최근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에서는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에서는 법의학, 법의간호학 등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그러나 방사선학과는 법의학 관련 교과목을 개설한 학교가 단 하나뿐이다. 향후 방사선사 및 방사선학과의 발전과 모색을 위해서는 법의학 교육을 고려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방사선학과 학부 및 대학원에 법의학 교육의 필요성과 요구도를 조사하였다. 방사선학과 재학생들의 법의학 인식도는 2.977점으로 나타났으나, 방사선사가 법의학 교육 필요성은 3.759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재학생들의 법의학 교과목 요구도는 84.1%로 높게 나타나 대다수가 개설 운영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본 연구는 방사선학과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들의 법의학 관련 교과목 요구도를 알 수 있었으며, 교육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법의학 및 방사선학 발전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메이커 프로그램 교육을 통한 역량 수준 분석 (Competence Level Analysis Through Maker Program Education)

  • 장현철;노미라;전병덕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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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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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7-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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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에서는 지식 중심 교육에서 역량 중심의 교육으로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은 새로운 교육 방법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메이커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융합, 창의, 배려, 소통 역량에 대한 수준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구시 소재 S 대학교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사선과 및 스포츠레저과 재학생 2, 3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5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융합 역량은 메이커 프로그램 교육 전 3.35 ± 0.78점, 교육 후 4.37 ± 0.61점, 창의 역량은 메이커 프로그램 교육 전 3.28 ± 0.78점, 교육 후 4.07 ± 0.69점, 배려 역량은 메이커 프로그램 교육 전 3.71 ± 0.80점, 교육 후 4.25 ± 0.64점, 소통 역량은 메이커 프로그램 교육 전 3.61 ± 0.70점, 교육 후 4.16 ± 0.63점으로 나타났다. 4개 역량 모두 교육 전과 비교 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 차이가 있었으며, 교육 후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융합, 창의, 배려, 소통 역량 함양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볼 수 있으며, 더 많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의료서비스 디자인싱킹 교육의 공감적 문제해결능력 향상 효과: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융복합 분석 중심으로 (The Effect of Medical Service Design Thinking Teaching-learning on Empathic Problem Solving Ability: Convergence Analysis of Structured and Unstructured Data)

  • 유진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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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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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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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저학년 예비보건행정가의 SNS 병원마케팅 교육에 의료서비스 디자인싱킹 교수법을 적용하고 공감적 문제해결능력 향상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대구광역시 일개 대학 보건행정과 1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15주간 의료서비스 디자인싱킹을 적용한 후 사전-사후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저학년 예비보건행정가들의 공감적 문제해결능력 향상 효과는 공감적 상상하기, 공감적 관심, 공감적 각성하기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핵심공통어 분석은 중립어와 부정어 사용은 낮지만 긍정어 사용은 높았다. 인공지능 시대에 공감적 문제해결 직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저학년 교과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성을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분석을 한 점이 의의가 있다. 이론 교과 적용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 연구가 필요하다.

융복합 디자인씽킹 교육이 예비보건행정가의 사회적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 사내기업가정신 통합교과 교육방안 (The Effects of Convergence Design Thinking on Preliminary Health Administrators' Social Problem Solving Competency: Intrapreneurship Integrated Curriculum)

  • 유진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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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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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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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사내기업가정신 통합교과 교육에 학습자 중심의 융복합 디자인씽킹 교수법을 적용하고 사회적 문제해결능력 향상효과를 평가함으로써 예비보건행정가의 사회적 문제해결능력 향상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구광역시 일개 대학의 보건행정과 2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2016년 3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총 15주간 융복합 디자인씽킹을 적용한 후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로써 예비보건행정가들의 사회적 문제해결능력 향상 효과는 부정적 문제지향과 충동-부주의적 반응양식, 회피적 반응양식에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학생과 근로경험이 없는 경우, 충동-부주의적 반응양식에 각각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통합교과 교육에 융복합 디자인씽킹 교수법이 사회적 문제해결능력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사회적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통합교과 프로그램 개발과 이 연구와 같은 창의적 교수법의 적용을 권장한다.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에 대한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인식에 관한 질적 탐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Awareness of Makerspaces Operation among School Library Professionals)

  • 정영미;강봉숙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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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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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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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에 대한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인 사서교사 및 사서의 인식과 의견에 관한 질적 분석을 제공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사서교사와 학교 사서 7명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질문지를 활용한 전화 면담을 실시하여 학교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인식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통해 메이커스페이스에 대한 인지도, 메이커스페이스로의 전환과 메이커 교육의 필요성, 준비사항 및 시행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조사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대체로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은 메이커스페이스가 도서관 서비스 확대와 이용자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학교도서관이 학교 내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의 센터로 기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학교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조성 및 운영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꽤 많은 사항들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가 학교도서관 중심의 메이커 교육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초등과학교육 학술지 논문의 결론 구조 분석 (Conclusion Structure of Thesis in the Journal of Korean Elementary Science Education)

  • 김민재;김동렬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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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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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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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초등 과학 교육 분야 논문에서 '결론' 부분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초등 과학 교육 분야에서 통용될 수 있는 결론 모형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를 위해 초등 과학 교육 학회에서 발간되는 '초등과학교육' 학술지에 게재된 4개년간의 학술논문을 대상으로 결론 부분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 과학 교육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결론 장의 제목과 결론의 분량을 파악하였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결론 장의 제목은 '결론 및 제언' 이였다. 결론 분량의 경우 평균 85.4줄로 분석되었으며 이를 '쪽' 단위로 분석하였을 경우 평균 2.1쪽의 분량으로 집계되었다. 둘째, 초등과학교육 학술지논문 결론의 내용을 문장단위로 분석한 결과 초등 과학 교육 분야 논문에서 자주 사용되는 일종의 의미 구성단위로서의 단계들을 발견하였고 이러한 단계들이 특정 단계와 연결되어 구조를 이루며 사용되는 경우가 빈번함을 발견하였다. 셋째,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초등 과학 교육 분야에서 통용될 수 있는 논문의 결론 모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초등 과학 교육 논문 작성 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결과자료를 바탕으로 초등 과학 교육 분야 교육 대학원생을 위한 구체적인 논문 작성 교육 방안과 교육자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지역혁신 연계성 분석: 모드 1과 모드 2 지식성과를 중심으로 (The Contribution of the S&T-Centered Research Universities on the Regional Innovation: Based on Mode 1 and Mode 2 Knowledge Performances)

  • 나치수;이정수;박재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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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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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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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들어 글로벌 경제는 국가 간 경쟁에서 지역 기반 경쟁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 지역공간에 기반한 지식생산과 활용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고급 과학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을 육성한다는 목적 하에 KAIST를 비롯한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대전, 대구, 광주, 포항, 울산 지역에 설립한 바 있다. 이들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과 교육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대학과 비교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이들이 설립의 목적과는 달리 우수 연구거점으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두었고, 지역혁신 거점으로서 역할은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성과를 Mode 1 성과와 Mode 2 성과로 구분하고 일반대학과 비교함으로써 이들 특성화대학이 설립목적에 부합하며 동시에 지역혁신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실증분석 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특성화대학은 Mode 1 성과에 있어 일반대학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Mode 2 성과는 이들에 비해 오히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과의 구성이나 연구 분야에 있어서도 대학별 차별성이 적고, 지역 특화산업과의 연계 정도도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Mode 2 관점의 지역과 연계성에 있어 분석의 대상으로 삼은 특성화대학이 일반대학에 오히려 못 미치는 성과를 보였고, 그 특성화 정도에 있어 차이점을 확인하기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