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당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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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와 HAART 요법과 관련된 대사합병증: 개요 및 임상증례보고 (Metabolic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HIV and 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 Overview & A Clinical Case Report)

  • 최은주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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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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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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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재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감염에 대하여 보다 많은 효과적인 약물치료법이 가능하다. 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HAART)로 언급되는 이 치료법은 항 HIV치료제의 다양한 병용법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최근에 이렇게 치료된 환자들에게 중요한 독성들(toxicities)로서 빈번하게 상당한 지질이상과 혈중당의 항상성 조절장애와 연관된 몸의 지방 분포 비정상으로서 나타나는, 광범위한 대사성 합병증(metabolic complications)이 출현해왔다. 이러한 합병증의 관리는 표준적인 치료 중재(interventions)와 연관하여 지질과 당 대사와 관련된 항 HIV치료제의 특성 있는 효과를 이해하면서, 항 HIV 약물들을 조절하는 것을 포함한다. 본 증례는 항HIV 약물요법과정에서 나타난 상당한 지질 이상, 매우 높은 LDL 수치와 높은 TG수치에 따르는 후속 약물요법을 보여주며, 개별화된 항 HIV 약물요법을 수행하면서, 대사성 합병증에 관련된 수치의 검사와 주기적인 약물치료과정의 모니터링을 권하여 HIV에 감염된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대사증후군 유형에 따른 건강행위 비교 (Comparison of Health Behaviors according to Types of Metabolic Syndrome)

  • 장태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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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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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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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을 진단받은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진단지표와 건강행위간의 관련성을 파악함으로써 대사증후군 예방과 증진을 위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은 2017년 7월부터 2018년 7월까지 대전 지역 1개 대학병원과 4개의 보건소에 방문한 성인 633명이었으며, 분석방법은 SPSS/WIN 22.0 program으로 독립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의 대상자는 연령, 종교유무, 교육수준, 진단지표의 수에 따라 건강행위의 차이를 보였다. 고혈당을 기준으로 대사증후군 유형을 구분했을 때, 진단유형에 따라 건강행위 중 스트레스 관리에 차이를 보였고, 고혈당이 있는 그룹에서 고지질혈증이 건강행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사증후군 증진을 위해 건강중재프로그램을 제공할 때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중재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당 섭취와 대사증후군 (Sugar Intakes and Metabokic Syndrome)

  • 조성수;김우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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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sup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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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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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은 미국 의학연구소(US Institute of Medicine, IOM)와 미국 농무성의 식이지침 자문위원회(USDA Advisory Committee on Dietary Guidelines, DG)에서 발표한 권위 있는 종설 들과 미국 영양사협회 학술지를 포함하여 여러 학술지에 발표된 의미 있는 종설 들의 내용을 종합한 것으로 일부의 내용은 그들의 의견을 그대로 반영하였다. 당은 단당류와 이당류를 말하며 당에는 포도당, 과당, 갈락토오즈, 맥아당, 서당과 유당이 포함된다. 당의 식품급원으로는 고과당 옥수수시럽, 사탕수수, 꿀, 사탕수수, 맥아시럽 등이 있다. 당은 미국 식약청에서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식(generally recognized as safe, GRAS)되고 있다. 당은 에너지를 공급하며, 정신적인 만족감을 부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과일과 유제품은 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건강한 식사를 구성하는 식품으로 섭취되고 있다. 당은 또한 조리와 가공과정에서 식품의 맛과 기능적인 면을 향상시키기 위해 첨가되기도 한다. 당은 영양밀도가 높은 식품/음료의 기호성(palatability)를 향상시키므로, 감미료들은 건강한 식사가 되도록 도와줄 수 있다. 그러나 첨가당의 섭취가 증가되면 식사의 영양밀도가 감소하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여러 연구에 의하면 첨가당의 섭취가 총 열량 섭취의 25% 이상이 되면 식품의 영양밀도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한국에서 추정된 당의 섭취량은 이것보다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선진국들에서 당의 섭취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나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범위에서 당의 섭취 자체만으로는 비만, 당뇨병, 대사증후군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위험이 증가되지 않는다는 과학적인 연구보고들이 있다. 그러므로 IOM은 "여러 자료에 근거하여, 충치, 행동적인 문제, 암, 비만의 위험성과 고지혈증의 위험성에 있어서 총 당과 첨가당에 대한 상한섭취량(tolerable upper limit)을 설정하는 것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특집 - 간수치가 높은 당뇨병환자의 식사요법

  • 최진선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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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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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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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간은 체내에서 영양소의 합성, 분해, 저장, 운반, 대사산물의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인체 내의 거대한 화학공장'이라고도 한다. 인슐린과 글루카곤은 에너지 대사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간 내에서 당의 대사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 호르몬들의 정상적인 대사는 인슐린저항성과 제 2형 당뇨병에 의해 방해를 받게 된다. 따라서 간수치가 높아 간질환이 동반되는 당뇨병의 경우에는 혈당조절에 더욱 어려움이 있다. 간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혈당도 조절을 잘 하기 위해 어떻게 식사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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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 Zone_소중한 당신의 체중계_비만 예방의 주문 '잘자요' - 당신의 수면을 방해하는 질병이 비만 부른다

  • 이윤미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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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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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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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잠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 진행됐다. 수면의 정체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부분이 자세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대체로 대사상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재충전하는 데 필요한 시간으로 이해되고 있다. 지구 여러 곳에서 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7~8시간보다 적게 자거나, 그보다 많이 자는 사람은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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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식생활평가지수 준수와 대사증후군 위험요소 및 대사증후군 발생 관계 연구 (Benefits of adherence to the Korea Healthy Eating Index on the risk factors and incidence of the metabolic syndrome: analysis of the 7th (2016-201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최선아;정성석;노정옥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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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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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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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제7기 (2016-2018)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하여, KHEI 점수와 대사증후군 위험요소 및 대사증후군의 발생 관련성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20-59세의 성인으로 연구에 이용한 변수의 결측치가 없는 8,345명을 최종대상으로 분석하였다. KHEI의 총 평균은 100점 만점에 61.06점, 남성의 총 평균은 59.63점, 여성의 총 평균은 62.50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적으로 KHEI 총 평균이 높았다. KHEI의 3개 영역 중 '권고하는 식품 및 적정성 평가영역'과 '절제영역'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적으로 점수가 높았다. KHEI 점수에 따른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KHEI 점수를 4분위수로 나누었으며 남녀 모두 연령대와 가구소득이 Q1그룹에서 Q4그룹으로 갈수록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현재 흡연 비율은 유의적으로 낮았다. 남성은 교육수준과 경제활동상태에서 Q1그룹에 비해 Q4그룹이 대학교 졸업이상 비율과 경제활동 참여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여성은 음주여부, 우울증여부, 외식횟수에서 Q4그룹이 Q1그룹보다 현재 음주, 우울증 유병자비율과 1일 1회이상 외식 비율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식품안정성에서는 남녀 모두 Q1그룹이 Q3그룹보다 '식품안정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영양소 섭취 실태에서 남녀 모두 Q1 그룹의 에너지 필요 추정량 미만 섭취자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C, 칼슘, 비타민 B1, 비타민 B2, 니아신은 평균필요량 미만 섭취자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식이섬유소는 충분 섭취량 미만 섭취자 비율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성의 공복혈당은 Q3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여성의 BMI는 Q4그룹이 Q2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수축기 혈압은 Q3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여성의 총콜레스테롤은 Q4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서 남성의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은 Q1그룹이 Q4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고혈당 유병률은 Q3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여성의 고혈압 유병률은 Q3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대사증후군은 Q2그룹이 Q1그룹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KHEI 점수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과 대사증후군 연관성 연구결과, 남녀 모두 KHEI 총점수가 높을수록, 20-29세가 50-59세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요소 및 대사증후군의 발생위험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교육수준, 소득수준, 흡연, 음주, 우울증 여부는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교육수준에서 남성은 저HDL콜레스테롤혈증, 고혈당의 발생위험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여성은 우울증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고중성지방혈증은 1.81배, 고혈당은 1.90배, 대사증후군은 2.50배로 발생위험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녀 모두 소득수준이 '하'일 때 '상'에 비해 고중성지방혈증, 대사증후군의 발생위험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여성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을 남성은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발생위험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GL 예측모델 (estimated Glycemic Load, eGL)을 활용한 한국 성인의 식사 평가 및 대사질환 지표와의 연관성 연구 : 2013~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Estimated glycemic load (eGL) of mixed meals and its associations with cardiometabolic risk factors among Korean adults: data from the 2013~2016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하경호;남기선;송윤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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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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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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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13 ~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성인의 식사내 다량영양소 및 식이섬유 구성성분을 이용하여 혼합식 섭취에 따른 혈당반응인 당흡수지수를 추정하였고, 1일 총 당흡수지수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영양소 및 식품군 섭취량을 평가하고, 당흡수지수와 대사질환 지표와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당흡수지수는 탄수화물 및 식이섬유 섭취량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지방 및 단백질 섭취량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당흡수지수가 증가할수록 탄수화물 섭취량이 두드러지게 증가하였으나, 탄수화물에 비해 식이섬유가 차지하는 비율은 현저히 감소하였다. 또한, 연구대상자의 곡류 및 과일류 섭취량은 당흡수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고기 생선 달걀 콩류의 섭취량은 당흡수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당흡수지수는 이상지질혈증 위험도와 양의 연관성을 나타냈으며, 당흡수지수가 가장 높은 그룹의 남성은 가장 낮은 그룹의 남성에 비해 고콜레스테롤혈증 교차비가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보았을 때, 한국 성인의 혼합식 섭취에 기초한 당흡수지수는 다량 영양소 및 식이섬유의 섭취량을 함께 반영하므로 기존의 탄수화물 섭취량만을 평가한 지표에 비해 전반적인 식사계획 및 평가에 적합한 지표인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 대사질환 지표가 당흡수지수와 유의한 연관성을 나타냈으므로, 향후 식사의 질과 대사질환 지표와의 관련성을 고려한 당흡수지수의 적절한 수준이 모색된다면 식이 조절을 위한 식단계획, 영양교육 및 식품표시에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덩굴 에탄올 추출물의 당 대사 및 인슐린 민감성 개선효과 (Caulerpa okamurae ethanol extract improves the glucose metabolism and insulin sensitivity in vitro and in vivo)

  • 박철민;타쿠리랙스미센;류동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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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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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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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Caulerpa okamurae 에탄올 추출물(COE)이 제2형 당뇨병 치료의 약물 표적 중 하나인 당 대사 및 인슐린 민감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COE는 in vitro 실험에서 단백질 티로신 포스타제 1B (PTP1B)와 디펩티딜 펩티데이즈-IV (DPP-IV) 효소 활성을 유의하게 억제시켰다. 또한, COE는 3T3-L1 지방세포와 제브라피쉬에서 당 흡수, 인슐린 수용체 기질(IRS-1) 및 당 수송체(GLUT4) 단백의 발현을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향상시켰다. L6 근육세포의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으로 유도된 인슐린 저항성 모델에서도 COE는 인슐린 신호전달 및 당 흡수 단백의 발현을 효과적으로 증가시켰다. 더불어 인슐린 저항성 지표로 알려진 IRS-1 Ser307의 인산화 활성도 COE 첨가에 의해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그러나 COE는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분비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COE는 인슐린 표적세포와 제브라피쉬에서 인슐린 신호전달과 당 수송체 GLUT4 단백 발현의 조절을 통해 당 대사 및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적응진화를 활용한 cellobiose와 xylose 동시발효 Pichia stipitis의 개발 (Development of Pichia stipitis Co-fermenting Cellobiose and Xylose Through Adaptive Evolution)

  • 김대환;이원흥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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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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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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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섬유소계 바이오매스로부터 바이오 연료 등과 같은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바이오매스로부터 유래하는 혼합당을 효과적으로 대사할 수 있는 균주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xylose를 대사가 가능한 효모인 P. stipitis를 적응진화하여 cellobiose 대사효율이 향상되고 cellobiose와 xylose를 동시에 대사할 수 있는 균주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총 10회의 계대배양을 통해 얻어진 진화된 P. stipitis 돌연변이 균주는 모균주에 비해 6배 이상 증가된 cellobiose 대사속도를 나타내었으며 ethanol 생산수율을 0에서 0.4 (g ethanol/g cellobiose)로 향상시켰다. 아울러 본 실험에서 개발한 돌연변이 균주는 cellobiose와 xylose 혼합당 조건에서 모균주에 비해 2배 가까이 향상된 ethanol 생산 및 생산속도를 나타내었다.

Corynebacterium glutamicum의 탄소대사 및 총체적 탄소대사 조절 (Carbon Metabolism and Its Global Regulation in Corynebacterium glutamicum)

  • 이정기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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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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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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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총설에서는 아미노산의 공업적 생산균인 Corynebacterium glutamicum의 탄소 대사 및 이와 관련된 총체적 조절 메커니즘에 대한 최근의 연구를 정리하였다. C. glutamicum의 산업적 발효을 위한 기질로서 사용되는 당밀은 주로 sucrose, glucose, fructose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 당은 phosphotransferase system을 통해서 수송된다. C. glutamicum의 탄소 대사 특징은 glucose가 다른 당이나 유기산 등과 함께 존재할 때, glucose와 이러한 탄소원 들을 동시에 대사한다. 그러나 glucose/glutamate 혹은 glucose/ethanol 등의 혼합물에서 는 탄소원의 순차적 이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diauxic growth 현상을 나타내며, 이러한 carbon catabolite repression(CCR) 현상은 E. coli나 B. subtilis 등에서 알려진 것과는 다른 독특한 분자적 메커니즘과 조절 circuits을 가지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C. glutamicum의 CRP homologue인 GlxR은 acetate 대사를 포함하여 glycolysis, gluconeogenesis 및 TCA cycle 등을 포함하는 중심탄소대사 조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포 기능의 조절에 관여하는 총체적 조절 단백질로서의 역할이 제시되고 있다. C. glutamicum의 adenylate cyclase(AC)는 막과 결합된 class IIIAC 로서, 막 단백질의 특성상 아직 규명되어 있지 않은 세포 외부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세포 내의 cAMP합성 수준을 조절할 수 있는 sensor로 추정할 수 있다. 특히 C. glutamicum의 경우 배지내 glucose 를 비롯한 탄소원과 cAMP 농도와의 관련성이 E. coli에서 알려진 교과서적 지식과는 상반되게 변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cAMP signaling에 의한 세포 내 regulatory network 등은 향후 풀어야 할 의문으로 남아있다. 탄소대사 조절의 최상위에 존재하며 global 조절자인 GlxRcAMP 복합체 이외에도 차상위 전사조절 단백질로서 RamB, RamA, SugR 등이 존재하여 다양한 탄소대사를 조절한다. 최근 들어서는 새로운 탄소원으로서 대두되고 있는 biomass 관련 기질들을 이용할 수 있는 C. glutamucum 균주 구축을 통하여 이용 기질의 범위를 확대시키고자 하는 연구 및 탄소 대사와 관련하여 L-lysine의 발효 수율 혹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다양한 분자적 균주 육종 연구 등이 수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