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당뇨교육입원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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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입원교육프로그램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지식, 자기효능감, 자가관리 및 당 조절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n Admission-Education Program on Knowledge, Self-Efficacy, Self-Care and Glucose Control in Type 2 Diabetes Patients)

  • 이영란;강미애;김파근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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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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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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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xplore the effects of an admission-education program on knowledge, self-efficacy, self-care and glucose control in type 2 diabetes patients. Method: A single group pre-post test design was used. Twenty-one patients participated in this program during 6 days which consisted of education and practice about exercise, diet, self-care and prevention of complications. Variables at baseline, 3 months, and 6 months were measured. Results: Knowledge level, self-care level and self-efficacy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over time after the admission-education program. The $HbA_1C$ level and glucose level in urine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over time after the admission-education program. Conclusion: The admission-education program can increase levels of knowledge, self-care, self-efficacy and decrease glucose levels. Therefore, this admissioneducation program was shown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management of diabetes.

당뇨병 환자의 자기조절 인식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Perception of Self-Regulation in Diabetic Patients)

  • 한혜숙;배선희;박영선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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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1년도 제63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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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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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의 자기조절에 대한 주관적 유형과 특성을 분석하고자 시도되었으며, 당뇨병 환자의 주관성을 연구하는데 효과적인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대상자는 제2형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으로서 경구약이나 인슐린 주사로 치료받고 있으나 현재는 입원한 싱태가 아닌 사람 38명으로 구성하였으며, Q표본 40개의 진술문을 가장 부정(-4)에서 가장 긍정(+4) 범위의 9점 척도 상에 분류하도록 하였다. Q분류된 자료는 QUANL PC program을 이용하여 주요인분석(principal component factor analysis)과 배리맥스 회전(varimax rotation)을 통해 Q 요인분석이 행해졌다. 분석결과 당뇨병환자 자기조절에 대학여 제 1유형은 근거기반 순응형, 제2유형은 위기의식 자립거부형, 제3유형은 정보기반 관계지향형, 제4유형은 자기신뢰 실천형, 제5유형은 주관적 결핍 기반 반응 행동형으로 5가지 유형의 관점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 효율적 관리방법을 위해 당뇨병 환자의 질병 관리의 부정적 행위 성향을 이해하고, 당뇨지식 교육, 당뇨관리 정보 및 긍정적 심리를 통한 자기조절 프로그램을 개발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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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종합병원에서의 치료 미순응 노인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실태 (Self-care Status of the Aged Diabetic Patients with Noncompliance)

  • 김소미;황태윤;나민아;이경수;염석헌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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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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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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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입퇴원을 반복하는 치료 미순응 노인 당뇨병 환자들의 퇴원 후 자가 관리 수준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일개 종합병원에서 고혈당으로 최근 1년 이내에 2회 이상 입원 치료받은 65세 이상 노인 당뇨병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3월 1일까지 심층 면담을 통한 질적 연구를 수행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연구 대상자들은 당뇨병 관련 지식 중 발병원인과 증상에 대한 지식수준이 낮았다. 혈당 측정은 불규칙적으로 하거나 하지 않고 있었고, 가정에 혈당기가 없어 측정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일상생활 중 가족들로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고, 노령으로 인하여 신체 활동에 제한이 많았으며, 뇌졸중의 후유증과 근골격계 질환 등의 문제들로 운동을 거의 못하고 있었다. 규칙적인 식사도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었으며, 당뇨병 자가관리 교육은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거동 불편으로 받지 못하고 있었다. 자가 혈당 측정 행위 저조, 가족으로부터의 심리적 압박, 퇴원 후 교육 기회 부재 등이 당뇨병자가 관리와 관련된 두드러진 문제점들이었다. 따라서 치료 미순응 노인 당뇨병 환자들의 자가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와 가족을 포함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참여 기회를 보장하여 자가 관리의 중요성과 기술습득을 통하여 자가 관리를 실천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0년대 건강한 시민" 정책을 통한 미국의 건강증진 방향 (Health Promotion Through Healthy People 2010)

  • Cho, Jung H.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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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2004년도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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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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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뉴저지주 보건교육/건강 증진정책을 논하기전에 건강증진과 보건 교육사의 뜻을 먼저 기술하기로 한다. 건강증진이란 일상 사회생활과 행동과학의 응용에서 시작하며 교육의 효율적 작전 및 기술, 질병 역학 조사, 개인 및 가족단위 건강 위해 행위 절감, 사회연관 구축망 조성, 그리고 적게는 이웃, 더 나아가 조직체계 및 지역 사회의 네트웍 실시등을 실시한다.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전문가란 ' 전국 보건교육 인증 위원회(NCHEC) ' 에서 채택된 다음 7개 활동 영역에서 개인적, 그룹, 각주단위, 그리고 범 국가적 조직에서 종사하는자로 한다. 개인 및 지역사회 보건 교육 필요성 분석- 계회, 실행, 효율성 평가, 사업 진행 조정, 자문, 컴뮤니케이션 등의 활동범위를 들 수 있다. 공인 보건 교육사(CHES)란 대학 및 대학원에서 보건 교육학 소정의 필수 과목을 이수하고 학.석사 소지자로서 ' 전국 보건 교육 인증 위원회 ' 에서 그 자격을 인정 받고 공인 자격 시험에 합격한자로 한다. 합격자는 자기 성명뒤에 CHES란 칭호를 부치며 매 5년마다 75단위이상 인정된 전문 직업 보수 교육을 받아야 한다. 보건 교육사 고용 분야는 연방, 주, 지방 정부의 보건 교육사(10-15%) 및 건강 증진 전문가로 종사하며; 이들은 지역 사회 조직화, 프로그람 기획, 공공사업 마켓팅, 메디아, 컴뮤니케이션 자질을 갓추어야 하며; 상해 예방, 학교 보건, 지역 사회 영양 실태 향상, 그 외 모든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일익을 담당 하여; 의사, 간호사, 약사, 영양사,환경 위생사드의 전문분야종사자들괴 한팀이 되어 지역 사회 보건 사업에 기여한다. 쥬저지 보건 교육사들은 주법령 8조 '||'&'||' 보건행정 표준 시행령 ' 에 따라 포괄적 보건교육/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총체적으로 조절 관장한다. 특희 ' 미국 학술원 의료 연구원 ' 에서 제정한 ' 10대 필수 공중 보건 사업 ' 에 기준을 두고; 1) 개인 및 지역사회 필수 보건 여건 분석 평가, 2) 보건 교육 이론에 따른 사업 계획 설정, 3) 교육 전략과 보건문제 발굴에 따라 일반 대중 대상 보건 교육 실행 (프로그람 기획, 연수 교육, 미디어 캠페인, 공중보건 향상책 옹호), 4) 사업 진행 과정 정리, 그 결과에 대한 영향력과 결과 평가, 5) 프로그램진행, 인사 및 예산관리 참여, 6) 근무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프로그램 개발, 7) 보건 의료 업무 종사자 상호 협조성 향상 훈련, 8) 지역 사회자원 밭굴, 9) 적절한 고객 의뢰 체제 시행, 10) 위기 관리 컴뮤니케이션 체제 개발실시, 11) 일반 대중에게 공중 보건 향상 고취, 12) 각종 협력 지원금 신청서 작성 제출, 13) 문화/인종적으로 적절한 시청각 교재 발굴, 15) 질적 및 양적 보건교육/건겅증진책 연구 실시, 16) 비 보험 가담자, 저 보험자, 빈곤자, 이민자 색출 선도, 17) 관활 구역내 상재하는 각 건강증진 프로그램 밝혀 내서 불필요한 중복 회피등이다. 그 외에도 보건 교육사들은 사회 복지 단체인 미국 암 협회, 미국 심장 협회,미국 폐장 협회 등 각종 사회 복지 비영리단체 와 자선 사업 단체들과 긴밀희 협조하거나 그 단체 임직원으로서 건강 증진 사업에 종사한다. 병원 및 의료기관에선 임직원 보수 교육, 환자의 질병 예방및 건강증진 교육, 그리고 의료 사업장내 건장 증진업무에 종사한다. 건강 유지 의료 기관(HMO)에선 예방주사, 정기검진 촉진등을 통한 입원일수 절감, 응급실 사용도 절감등으로 의료비 감축, 삶의질 향상상에 종사한다. 사업장 보건 교육사는 스트레스 관리, 금연 및 흡연 중단선도, 체중 절감, 종업원 건강증진 생활화참여 유치, 컴뮤니케이션 개발, 마켓팅, 질병 예방등에 그 전문 직업적 노하우를 사업체 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접목한다. 뉴저지 2010년대 건강 증진책은 5대 목표 설정하여 현재 시행하고 있다. 특이한점은 2001년 9.11사태 이후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상당한 예산 지원을 그랜트 지원금 형식으로 받아 연방, 주정부, 지방 정부, 의료 기관등에서 일사 불란하게 생물/화학/방사성 테러에 대비하는데 보건 교육사들은 시민 인지도 향상과 위기관리 컴뮤니케이션 영역에서 활약한다. 총체적인 보건 교육/건강 증진책은 다음 천년간 뉴저지 건강증진 백서와 미연방 정부 건강증진 2010에 준하여 설립한 뉴저지 건강 증진 2010 에 의한다. 그 모델을 보면; 1) 생활 습관 향상으로 위해 행위 절제; 적절한 영양 섭취 와 과체중화 차단 불필요한 투약 절제와 그 관리 흡연 탐익 절감, 금연, 흡연관련 신체/정신적 피해 관리/치료 습관성 약물 중독 조기발견 예방 낙상 예방 폭력, 의도적/비의도적 상해 예방 2) 심장질환, 암, 뇌졸중, 당뇨, 폐염, 인프루엔자등 주사망원인 질병 조기 발견 예방 책 마련; 독감.폐렴 예방 주사 실시 3) 보건 교육 대상과 표적 설정 특히 보건사업 참여 동반자 발굴하여 그 동참과 책임분담 책려; 주. 지방 정부기관, 의료 종사자, 의료 보험 업자, 대학 등 교육 기관, 연구 기관, 교육자, 지방 보건소, 지역 사회 비 영리단체, 종교 단체 및 교역자 등의 참여 촉구., 지역 사회 비 영리단체, 종교 단체 및 교역자 등의 참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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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나무분석을 이용한 심혈관질환자의 재입원 위험 요인에 대한 융합적 분석 (Convergence Analysis of Risk factors for Readmission in Cardiovascular Disease: A Machine Learning Approach)

  • 김현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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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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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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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의사결정나무 통계분석법을 톨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2차 분석하여 심혈관질환자의 재입원 위험 요인을 확인하는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4-6기 자료대상자 총 65,973명 중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진단 병력이 있는 총 1,037명의 성인이며, SPSS window 21 Program을 이용하여 분류 분석 중 CHAID 의사결정나무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뿌리 마디(Root node)는 경제활동상태((χ2=12.063, p=.001), 자식 마디(Child node)는 개인 소득수준(χ2=6.575, p=.031), 최근 1년간 체중 변화(χ2=12.758, p=.001), 거주지역(χ2=4.025, p=.045), 직접흡연(χ2=3.884, p=.049), 교육수준(χ2=9.630, p=.024)으로 확인되었다. 끝마디(Terminal node)는 고혈압(χ2=3.854, p=.050), 당뇨(χ2=6.056, p=.014), 직업형태(χ2=7.799, p=.037)로 분석되었다. 이를 통해 심혈관질환자의 재입원 관리를 위해 다양한 요인의 통합적 접근을 고려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당뇨병 환자의 체중분포별 식사요법 실행 및 자료의 활용 실태 (A Study on Using of Materials and Compliance of Diet Therapy by Distribution of Body Weight in Diabetic Patients)

  • 한지숙;정지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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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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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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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들의 체중분포별 식사요법 이행 및 자료의 활용 실태를 알아보기 위 해 부산 지역에 있는 보건소 및 종합병원을 방문하여 설문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체중분포는 BMI법에 의해 저체중군, 정상체중군, 과체중군, 비만군으로 나누었으며 저체중군이 18.5%, 정상체중군이 51.5%, 과체중군이 16.9%, 비만군이 13.1%이었다. 유병기간은 59.2%가5년 미만이었고, 당뇨 관리 기간중 체중이 감소한 환자가 62.3%, 당뇨병으로 입원한 경험이 있는 환자는 35.4%,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38.5%를 차지했다. 체중분포별로 식사요법 지식 정도를 살펴 본 결과 각 항목의 총점에서 비만군 및 과체중군이 낮았으며 특히 하루 열량 필요량과 식품교환표에 관한 항목의 지식정도가 낮았다. 식사요법 실천 정도 역시 비만군 및 과체중군이 낮았으며 특히 외식시 실천정도가 가장 낮아서 외식시 식사요법 실천 방안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였다. 당뇨병 환자들의 대부분은 식사요법 자료를 전문인을 통해 얻었고 식사요법이 중요하다고 인식은 하고 있었으나, 실행하는데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앞으로는 환자들에게 식사요법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아울러 실천정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식사요법 자료의 활용은 저 체중군이 50.0%, 정상체중군이 41.8%, 과체중군이 22.7%, 비만군이 35.3%이었으며, 식품교환표를 이용하여 식사요법을 실천하는 환자는 더욱 적었다. 식사요법 자료에서 당뇨병 환자들이 이해하기 힘든 내용은 식품교환표, 실제 섭취할 식품의 양, 끼니별 교환단위수 배분, 1일 총 열량 계산법 등이었으며,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은 식단작성방법, 식품 선택시 유의사항, 외식시 메뉴 선택방법 등이었다. 이처럼 당뇨병 환자들은 식사요법 지식이나 실천정도, 자료의 활용실태, 필요로 하는 내용 등이 체중분포에 따라 각기 달랐기에, 앞으로 당뇨병 프로그램을 만들 때 이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내용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당뇨병 환자들의 체중분포별로 쉽고 체계적인 교육자료를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대구 S병원 뇌졸중 환자의 생활 습관 및 식습관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Food Habits and Attitudes of Cerebrovascular Accident Patients in Daegu S Medical Center)

  • 이승아;전선민;김혜진;도경민;정유미;최명숙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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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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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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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뇌졸중은 그 발병 자체가 치명적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합병증과 후유증을 야기하여 환자에게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남기고 장기적인 재활치료를 요구하며 환자 가족들에게까지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야기시킨다. 본 연구는 대구 S병원의 뇌졸중 환자들의 생활 패턴 및 식행동 특성을 분석하고 뇌졸중을 일으키는 생활 습관 및 식생활 관련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지역민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내용은 뇌졸중 환자들의 일반 특성, 생활 습관 및 식태도 등의 내용을 포함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자와 직접면접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2005년 2월부터 8월까지 뇌졸중으로 대구 S병원의 신경외과 병동에 입원한 환자와 신경외과 외래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환자를 환자군으로 선정하였다. 환자군의 선별은 임상적 증상에 의해 신경외과 의사의 진단을 받은 30세 이상의 경우로 국한하였다. 환자군 36명에 대한 정상 대조군은 동일병원에 뇌졸중 질환이 없고, 환자와 유사한 조건의 건강한 환자 보호자 및 원내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뇌졸중 환자군에서 체질량 질수(BMI)는 건강인과 비슷하였으나 WHR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 뇌졸중 환자의 동반질병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위장질환 순으로 높게 나타나, 고혈압은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여주는 위험요인으로 사료된다. 3) 뇌졸중 환자는 과거 흡연가와 현재 흡연가의 비율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흡연이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위험 요인으로 사료된다. 4) 주당 음주 횟수에 관한 조사 결과,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음주횟수 및 음주량 증가가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사료된다. 5) 뇌졸중 환자군의 식욕을 돋우는 입맛으로 짠맛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뇌졸중 동반 질병인 고혈압과 짜게 먹는 식습관이 뇌졸중 발병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 뇌졸중 환자에 있어서 위험요인은 복부 비만, 흡연, 음주, 운동 부족, 짜게 먹는 식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올바른 생활 습관 및 식습관을 유지하고 다양한 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뇌졸중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뇌졸중의 위험인자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식이요법 교육 프로그램과 실천이 절실히 필요하다. 뇌졸중은 발병 후 치료하기보다는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여러 위험요소를 찾아내어 이를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겠다. 뇌졸중은 다른 질환과 달리 위험인자가 알려져 있고, 위험인자를 관리하느냐에 따라 예방이 가능하며, 또 이미 발병한 환자의 경우 재발 방지도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미 서구에서는 뇌졸중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 교육을 통해 뇌졸중에 의한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한국인 사망률의 수위를 차지하는 뇌졸중의 인한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획일적 영양교육보다 환자 개인에 적합한 개별적 영양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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