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단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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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음료의 당류 줄이기에 대한 대구시민의 인식 및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Daegu citizens' perceptions and factors affecting behavioral intentions to reduce sugars in the coffee shop beverages)

  • 김길례;이연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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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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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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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당류 섭취 저감화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대구시민의 커피전문점 이용현황과 커피전문점 음료의 당류 줄이기에 대한 인식 및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 전체 1,157명 중 남성이 49.5%, 여성이 50.5%이었으며, 연령대는 19-29세 30.8%, 30-39세 30.9%, 40-49세 38.4%였다. 전체 48.7%가 단 음식을 선호하였고, 25.9%가 평소 달게 먹었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단 음식 선호와 달게 먹는 비율이 높았다. 커피전문점 이용현황은 단 커피 (음료) 구입 비율은 여성과 낮은 연령대에서 높았고 (p < 0.05, p < 0.001), 커피에 시럽이나 설탕 첨가 비율은 남성과 높은 연령대에서 높았다 (p < 0.001, p < 0.01). 사이드메뉴는 여성과 30대에서 많이 구입하였으며 (p < 0.001, p < 0.05), '가끔 구입한다'가 63.4%였고, 조각케이크 구입이 62.3%로 가장 많았다. 커피전문점 음료의 당류 줄이기에 대한 인식은 일부 당류 줄이기 커피전문점에 대해 42.1%가 인지하였고, 커피전문점 음료의 당류 줄이기가 필요한 것으로 57.9%가 인식하였으며, 커피전문점에서 당류 줄이기를 고려한 음료 구매 경험은 22.3%로 낮은 수준이었다. 여성은 남성보다 당류 줄이기 고려한 음료 구매 경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고 (p < 0.05), 30대, 40대, 20대 순으로 당류 줄이기 커피전문점 인지율과 당류 줄이기 고려한 음료 구매 경험 비율이 높았다 (p < 0.01, p < 0.01). 커피전문점에서 제공하는 음료의 당류 줄이기 방법에 대해 효과성과 이용의사가 높은 방법은 '주문 시 단맛 선택 안내', '당류 저감 음료 이벤트 제공', '당류 저감 음료 개발판매'이었으며, 효과성과 이용의사가 가장 낮은 항목은 '음료 저용량 사이즈 판매'였다. 커피전문점 음료의 당류 영양표시에 대해 59.7%가 인지하였고, 커피전문점 음료의 당류 영양표시 필요성은 68.8%가 인식하고 있었다. 커피전문점에서 음료 구매 시 35.6%가 당류 영양표시를 확인하였으며, 영양표시 확인 후 당류 함량이 많은 경우 대체 구입하거나 구매하지 않는 비율은 77.2%이었다. 당류 줄이기 커피전문점에 대한 행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커피전문점 음료의 당류 줄이기 필요성 인식'과 '당류 줄이기를 고려한 음료 구매 경험'은 행동의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달게 먹는 식습관'은 행동의도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대구시 성인들의 커피전문점 음료의 당류 줄이기와 당류 영양표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실천은 낮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커피전문점에서 제공하는 음료의 당류 줄이기 방법 중 '주문 시 단맛 선택 안내'와 '당류 저감 음료 이벤트 제공', '당류 저감 음료 개발판매'에 대해 효과성과 이용의사가 높게 나타났으며, 향후 당류 줄이기 커피전문점에 대한 행동의도는 긍정적이었고, 커피전문점 음료의 당류 줄이기 필요성 인식은 행동의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커피전문점의 음료를 통한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 혹은 지자체 단위에서 지역주민들의 당류 줄이기에 대한 필요성 인식 형성과 당류 줄이기 실천 방법에 대한 성별, 연령대별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며, 커피전문점에서도 고객의 요구가 반영된 당류 저감화를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정책초점2 - 식품자판기 다류.커피.음료류에 대한 미생물 기준 신설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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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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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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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품자판기에 대한 미생물 기준이 마련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자판기 다류 커피 음료류에 대한 미생물기준을 담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를 일부 개정 고시했다. 이 기준이 마련된 것은 청결상태 등 위생관리가 불량하여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식품자동판매기 음료 등에 대해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식품자판기 다류 커피 음료류에 적용되는 세균기준은 3,000/mL 이하(다만, 유가공품, 유산균, 발효제품 및 가열하지 아니한 과일 채소류음료가 함유된 경우는 제외)이어야 하며, 대장균은 음성이어야 한다. 이외 살모넬라(Salmonella spp.),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yticus),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Listeria monocytogenes), 대장균 O157:H7(Escherichia coli O157:H7), 캠필로박터 제주니(Campylobacter jejuni),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Yersinia enterocolitica) 등의 식중독균이 검출되어서는 아니 된다. 또한 가공식품에서 많이 검출되는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는 g 당 1,000 이하(단 멸균제품은 음성이어야한다)이어야한다. 이번 미생물기준의 마련은 앞으로 법정기준을 위반시 처벌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유의해야할 사항이다. 이전까지는 식품자판기에 대한 미생물기준이 마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마땅한 법적인 처벌 기준이 없었던 게 사실이다. 따라서 자판기 운영업체에서는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위생점검에서 미생물 기준을 지키지 않은 지판기에 대해서는 법적 처벌 근거가 마련이 되는 만큼 식품자판기 위생성 향상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6월 16일 개정고시된 미생물기준은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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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소껍질에서 기능성 음료의 개발(I)-밤속껍질차의 단당류, 아미노산 및 카페인 함량 분석- (The Development of Function Beverage from the Inner Skin of the Chestnut, Castanea crenate(I)- Analysis of Monosaccharides, Amino Acids and Caffeine Contents in Castanea crenata Tea Extract-)

  • 전병관;이종률;지준명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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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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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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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밤차로부터 용출한 차액의 단당류, 아미노산 및 카페인을 시판중인 현미녹차와 결명자차의 차액과 비교분석함을써 밤차의 기능성 건강음료로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규명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현미녹차의 차액에는glucose와 galactose약 20:1 정도의 비율로 검출되었으며 용출시간이나 용출온도에 따른 당류의 변화는 적다. 2. 밤차의 차액에는 glucose, galactose, mannose등이 약 100:1:10의 비율로 존재하여 용출시간이나 용출온도에 의한 변화는 적다. 특히 mannoxe는 천연에서 유리상태로존재하기 어려운 희귀한 유리당이다. 3. 결명자차 차액에서는 당류를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낮은 농도를 나타냈으며 결명자차의 amino산 함량은 현미녹착나 밤속껍질차의 아미노산 함량에 의해 1.6~1/7에 지나지 않았다.4. 현미녹차의 차액 중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aspartic acid, serine, methionine, alanine 등의 순서로 검출되었으며, 용출온도와 용출시간에 비례하여 농도가 증가하였고, 아미노산의 용출은 대부분 첫회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5. 밤차의 차액 중에 아미노산은 alanine, asparagine, aspartic acid, proline, valine 등의 순으로 많이 함유되어 있고, alanine, asparagine, proline등은 현미녹차에 비하여 함유량이 많으며 glutamic acid, serine, methionine, glutamine 등은 상대적으로 소량 함유되어 있었다. 용출온도와 용출시간에 비례하여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아미노산의 요출은 대부분 첫회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6. 현미녹차는 카페인을 126~162 mg/L 정도로 다량 함유하고 있으나 밤차나 결명자차는 함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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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전기 아동 단 음료 섭취 관련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Sugar-Sweetened Beverage Consumption in Preschool Children)

  • 라진숙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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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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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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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associated with sugar-sweetened beverage consumption of Korean preschool children. Methods: Subjects for the study were recruited using the convenience sampling method. A total of 162 mothers with preschool children aged 3 to 5 years participated in the study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and provided data regarding the frequency and quantum of the children's sugar-sweetened beverage consumption days in a week and the factors associated with such consumption.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factors associated with the sugar-sweetened beverage consumption of preschool children. Results: Among the children-specific factors, age (β=.13, p=.015) was positively associated, while fruits/vegetable consumption (β=-.22, p<.001)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sugar-sweetened beverage consumption of the preschool children. Among the mother-specific factors, fruits/vegetable consumption of mothers was negatively associated (β=-.16, p=.006), while the sugar-sweetened beverage consumption of the mothers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sugar-sweetened beverage consumption of the preschool children (β=.27, p<.001). In addition, the maternal restrictive feeding style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sugar-sweetened beverage consumption of preschool children (β=-.23, p<.001). Conclusion: Based on these results, interventions targeted at children, parents, and the family environment should be developed to reduce the consumption of sugar-sweetened beverages in early childhood.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함유 음료의 in vitro 항산화 관련 생리활성효능 및 안전성 검증 (Antioxidant Activity and Safety Evaluation of Juice Containing Protaetia brevitarsis)

  • 박재희;김소윤;강민구;윤민수;이양일;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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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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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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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흰점박이꽃무지 함유 음료의 총폴리페놀함량과 항산화활성(DPPH 라디칼 소거능, TRAP, ORAC assay, comet assay) 및 사용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ICR mouse를 사용하여 흰점박이꽃무지 무첨가군과 첨가군 단회 투여(2 g/kg) 시 나타나는 치사율, 체중, 생리적 증상, 장기무게, 생화학적 분석(triglyceride, total cholesterol,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aspartate transaminase, alanine transaminase)을 통해 급성독성시험을 실시하였다. 흰점박이꽃무지를 함유한 호박, 알로에, 돼지감자음료 1 pack의 총 페놀함량은 66.35~100.98 mg/pack, DPPH 라디칼 소거능은 67.1~90.0%/1 pack, TRAP 값은 $1.46\sim1.54{\mu}M$/trolox equivalent(TE)를 보였으며, 모든 음료의 ORAC 값은 1500보다 높았다. 모든 음료는 인체 임파구에서 세포독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H_2O_2$에 대한 DNA 손상에 대한 보호효과는 유의적이었다. 흰점박이꽃무지 첨가/무첨가 음료의 ICR mouse 암수 각각에 경구투여(2 g/kg) 후 14일까지 치사된 실험동물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체중, 생리적, 병리적 및 생화학적 분석에서 대조군과 비교 시 그룹들 간의 유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2 g/kg의 흰점박이꽃무지 첨가/무첨가 음료를 ICR mouse에 단일 경구투여시 독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본 연구에서 규명된 흰점박이꽃무지 함유 음료의 항산화활성과 안전성은 산업적측면에서 약용 및 식용 자원으로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마을호텔 콘텐츠 기획을 통한 안동 원도심 재생 방안 (Andong-dong regeneration through planning of village hotel contents)

  • 이재민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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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9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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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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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도심쇠퇴를 겪고 있는 안동원도심의 옥정동 한옥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호텔 콘텐츠'를 도입하여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마을호텔 콘텐츠는 마을 전체가 호텔의 기능인 숙박 식음료 즐길거리 등을 '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옥정동 한옥마을의 게스트하우스를 활용하여 숙박시설로 구성하고, 주변 식당 및 카페를 연계하여 식음료 제공을 마지막 즐길거리로는 시대별 한옥건축물 답사, 게이미피케이션 기법 도입, 갤러리 사우나 등 주변 편의시설 연계 등을 제안하였다. 마을호텔 콘텐츠는 마을에서 발생한 이익이 그대로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취하고 있어 공정경제를 실현하며, 나아가 지역의 홍보 및 정체성 확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건강한 도시재생 및 새로운 관광콘텐츠로서 기능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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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취학 전 어린이의 중증 유아기 우식증 유병률과 섭식습관 (PREVALENCE OF SEVERE EARLY CHILDHOOD CARIES AND FEEDING PRACTICES IN PRESCHOOL CHILDREN IN IKSAN CITY)

  • 유래관;이광희;라지영;이동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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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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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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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중증 유아기 우식증의 유병률과 섭식행위요인을 연구하기 위하여, 익산시 취학 전 어린이 672명을 대상으로 상악 유전치 우식 유병률을 조사하고, 어린이의 보육자들을 대상으로 섭식행위요인 등에 관한 질문지 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대상 어린이의 상악 유전치 우식 유병률은 34.5%이었다. 수유 중 잠드는 습관이 있을 때, 젖병에 시거나 단 음료를 넣어 먹이는 습관이 있을 때, 노리개젖꼭지를 무는 습관이 있을 때, 상악 유전치 우식 유병률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p<0.05). 출생체중, 모유수유기간, 젖병사용기간, 빨대컵으로 먹는 습관은 상악 유전치 우식 유병률과 유의한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모유수유기간이 길수록 수유 중 잠드는 습관이 많았으며, 노리개젖꼭지를 무는 습관이 적었다. 젖병사용기간이 길수록 노리개젖꼭지를 무는 습관이 많았다. 수유 중 잠드는 습관이 있을 때 젖병에 시거나 단 음료를 넣어 먹이는 습관이 많았고, 빨대컵으로 먹는 습관이 많았으며, 노리개젖꼭지를 무는 습관이 많았다. 젖병에 시거나 단 음료를 넣어 먹이는 습관이 있을 때 빨대컵으로 먹는 습관이 많았고, 노리개젖꼭지를 무는 습관이 많았다. 빨대컵으로 먹는 습관이 있을 때 노리개젖꼭지를 무는 습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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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과 매실식초 혼합 음료의 고강도 운동을 실시한 흰쥐에서 항피로 효과 (Anti-fatigue effect of a beverage mixture containing red ginseng and Prunus mume fruit vinegar on high-intensity exercised rats)

  • 박울림;김정호;서권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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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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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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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매실식초 및 홍삼농축액 혼합 음료의 증진된 피로회복 효과를 확인하고자 유기산 함량과 고강도 운동 쥐모델에서 항피로 관련 인자를 측정하였다. 홍삼농축액 및 매실식초 혼합 음료 내 유기산 함량은 acetic acid가 1,654.17 ppm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malic acid와 citric acid가 각각 617.28, 600.12 ppm으로 확인되었다. 항피로 관련 인자 중 지구력을 측정한 결과, 홍삼매실식초 혼합음료(RPV)를 섭취한 군에서 138.83 min으로 가장 높은 지구력을 보였으며, 혈중 무기인산과 암모니아 및 젖산 함량은 0.67 mM, 24.28 mmol/L 및 1.75 mM으로 유의적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간 및 근육 내 글리코겐 함량에서 RPV는 각각 288.4, 22.84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RPV의 혈청 및 근육조직 내 creatine kinase 함량은 465.42와 33.05 U/L로 유의적으로 가장 낮은 값으로 확인되었으며, 근육 내 lactate dehydrogenase 함량은 RPV에서 가장 높은 값인 140.13 U/L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풍부한 유기산을 가진 매실식초 및 홍삼농축액 혼합 음료의 섭취는 매실식초 또는 홍삼농축액의 단일 섭취에 비해 증진된 항피로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피로회복 기능성식품 소재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파 음료 제조를 위한 기능성 성분 추출 최적화 (Extractive Optimization of Functional Components for Processing of Onion Health Promotion Drink)

  • 허원녕;고은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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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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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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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복합음료의 재료인 양파, 솔잎, 뽕잎, 당귀, 감초, 대추를 물과 methanol로 상온에서 각각 추출하여 전자공여능, thiosulfinate함량, ascorbic acid 함량, SOD유사황성 및 pH 1.2와 3.0에서 아질산 소거능 등을 조사하였다. SOD 유사활성은 모든 시료에서 methanol 추출이 우수하였고, 아질산 소거능은 물 추출이 우수하였고 다른 기능성 항목은 재료에 따라 추출방법에 대한 우열의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3 hr동안 hard boil한 물추출이 thiosulfinate의 함량을 제외한 모든 기능성을 상온에서 물추출보다 증가 시켰고, 특히 상온에서 methane이 물 추출보다 높은 값을 보였던 양파, 뽕잎, 대추의 전자공여능과 당귀의 ascorbic acid 함량은 methanol 추출보다도 높은 추출 효율을 보였으므로 hard boil에 의한 물추출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 휘발성인 thiosulfinate는 온도의 상승에 따라 그 함량이 급격한 감소를 보였으므로 이 성분은 저온에서 추출하여 혼합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hard boil에 의한 적정한 추출시간을 조사한 결과, 6 hr이면 thiosulfinate를 제외한 기능성분은 거의 용출 되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저장중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저온저장시 ascorbic acid만이 약간의 손실이 더 있는 편이고 다른 기능성 성분은 상온 저장과 거의 같거나 저온저장이 유리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양파의 기능성 강화 복합음료의 제조는 thiosulfinate를 제외하고 6 hr 물로 고와서 추출하고 저온 저장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주 지하수의 바나듐 농축과 농축수를 이용한 기능성 녹차 음료 개발 (Vanadium Concentration of Jeju Groundwater and Development of Functional Green Tea Using the Concentrated Water)

  • 정종우;공선영;주미현;김주혜;이호원;강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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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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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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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미량의 바나듐을 함유하고 있는 제주도 지하수를 나노여과(nanofiltration) 공정을 이용하여 바나듐을 고농도로 농축하고, 그 농축수를 이용하여 기능성 녹차를 제조하였다. 원수와 4단, 6단 농축한 물의 바나듐 함량은 각각 10.4, 21.6 및 31.7ppb 이었다. 이 농축수들을 이용하여 녹차 제조를 한 결과 바나듐과 카테킨 함량이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녹차 추출 전후의 바나듐 함량 감소율은 여름녹차의 경우에는 36.3% - 40.8%, 가을녹차의 경우에는 22.4% - 41.4%이었다. 이는 녹차잎을 이용하여 녹차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바나듐 성분이 녹찻잎으로 흡착된 것으로 보이며,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이온함량이 높은 물에서는 잘 용출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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