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화음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16초

정서 어휘에 반영된 선율 특성에 적합한 화음 구성과 전개 (Harmonic Compositions and Progressions for Tonal Characteristics Based on Emotion Vocabulary)

  • 이수연;정현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9호
    • /
    • pp.265-270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서 어휘에 반영된 선율에 적합한 화음 구성과 전개의 특성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 1에서는 8명의 음악중재전문가를 대상으로 질문지를 이용하여 정서 어휘의 의미와 선율을 반영하는 화음 구성과 전개를 작곡하고 근거에 대해 서술하게 하였다. 자료 분석은 화음 구성 비율을 백분율로 환산하여 정서 어휘별로 비교하고, 유사한 답변의 내용을 추출하였다. 연구 2에서는 124명의 음악치료와 음악전공자를 대상으로 연구 1의 결과에 따른 정서 어휘별 화음 구성과 전개의 적합성을 조사하고, 타당도의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기쁨의 어휘는 장화음, 주화음, 연속적인 화음 변화, 화남의 어휘는 단화음, 증화음, 9 11화음, 미해결된 7화음의 전개, 슬픔의 어휘는 단화음, 감화음, 반음계 전개의 사용 비율이 높았다. 타당도 검증 결과, 기쁨(97.2), 화남(75), 슬픔(80.6)으로 나타나 기쁨의 어휘에서만 유의성이 높았다(p<.005). 본 연구의 결과는 노래의 선율 창작시 가사가 전달하는 정서적 측면을 효율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화음 사용의 근거자료를 제시한다.

기하학적 모델을 이용한 장, 단3화음의 수학적 구조 연구 (A Study on Mathematical Structures of Major and Minor Triads using Geometrical Model)

  • 문준희;박종률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28권2호
    • /
    • pp.219-234
    • /
    • 2014
  • 음악과 수학은 구조적인 유사성이 많다. 음악에서 중요하게 사용하는 장,단3화음은 서로 음정의 순서가 뒤바뀐 전회(Inversion)관계가 되는데 이는 수학적으로 반사(reflection)에 해당한다. 기하학적인 표현은 수학에서뿐만 아니라 음악에서도 그 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음악에서 조성관계를 나타낸 도표를 톤네츠(Tonnetz)라고 한다. 톤네츠를 활용하면 장,단3화음의 반사 관계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또한 이도(transposition)를 평행이동(translation)으로 나타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톤네츠를 살펴보고 수학적 원리로 새롭게 구성한 S-Tonnetz를 소개한다.

Fibricola seoulensis에 감염된 흰쥐 소장 병변의 프라지콴텔 치료 후 변화 (Observation of mucosal pathology after praaiquantel treatment in experimental Fibricola seoulensis infection in rats)

  • 이순형;김병일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27권1호
    • /
    • pp.35-40
    • /
    • 1989
  • Fibricela seoulensis에 감염된 마우스나 흰쥐 소장에는 점막 융모(villi)의 단축, 융합, 둔 화 등 퇴행성 변화와 상피층 결손, 위축 등이 초래되며, 선와(crypts)는 증식되는 소견을 보인다. 이러한 병변이 충체를 구충한 후에는 어떻게 치유되는가를 관찰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즉 흰쥐에 1,000개 씩의 피낭유충을 감염시키고 15일 후에 프라지콴텐을 10 mg/kg씩 투여하여 구충한 다 음 투약 후 1, 3, 5, 7, 15, 21및 28일에 각각 도살하고 조직절편을 만들어 병변을 관찰하였다. 정상 대조군의 소장에는 손가락 모양의 가늘고 긴 융모가 일정하게 배열되어 있었고, 기질에는 병변이 없었다. 융모/선와(V/C) 높이의 비율은 2 : 1∼3 : 1이었다. 감염 대조군은 심한 융모의 융합, 둔단화, 상피층의 결손, 위축, 기질층의 염증, 부종 등 융모 위축과 선와 증식 소견을 보였다. 프라지관텔 투여 후 1일과 3일에는 감염 대조군과 비슷한 정도로 융모의 병변이 보였으나 5일에는 기질층의 변화가 없었고 일부 융모가 회복되기 시작하였고 7일w15일 사이에는 대부분의 점막에서 융모가 정상화되어 가는 소견을 보였다. 구충 3주 후에는 완전히 회복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계. seoulensis 감염에 의해 형성된 소장 점막의 병변이 구충제로 성충을 제거한 후 약 3주 이내에 완전히 정상적인 융모의 모습으로 치유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