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주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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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사용장애자의 단주기간에 따른 알코올의존 회복, 삶의 질, 임파워먼트, 자아존중감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Degree of Alcoholism Recovery, Quality of Life, Empowerment and Self-esteem Based on Different Abstinence Periods of Alcohol use Disorder)

  • 박경은;장혜량;김나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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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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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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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단주를 유지하고 있는 알코올 사용장애자의 단주기간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알코올의존 회복, 삶의 질, 임파워먼트,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확인하고 그 관계를 비교 연구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전국 7개 지역을 중심으로 알코올 사용장애로 진단받은 후 단주 중인 알코올 사용장애자 207명이었다.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7명을 단주 1년 미만, 1년-5년 미만, 5년 이상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집단 간 차이에 영향을 주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성별, 나이, 결혼 여부, 경제활동 여부였고, 1년 미만의 단주자들보다 1년 이상 단주를 유지하는 단주자들의 알코올의존 회복, 삶의 질, 임파워먼트, 자아존중감 모든 요인에서 높은 점수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단주기간을 불문하고 모든 단주자들에게서 알코올의존 회복, 삶의 질, 임파워먼트, 자아존중감이 서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장기적인 단주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과 단주의 효과를 알 수 있었고 이런 요인들을 고려한 알코올의존 회복 프로그램이나 치료적 중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신계영의 <전원사시가> 고찰 - '제석(除夕)'의 의미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Jeonwonsasiga of Shin Gye Young - focused on the 'Jesuk' -)

  • 김상진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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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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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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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논문은 신계영의 <전원사시가>에 대한 고찰이다. <전원사시가>는 사시가계 연시조 가운데 하나로. 일년 사시인 춘하추동과 함께 '제석'을 노래하고 있다. 그간 <전원사시가>에 대한 논의는 17세기 시가사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언급되거나, 작품을 논의 할 때도 다른 작품과의 관계 속에서만 다루어졌을 뿐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무엇보다 <전원사시가>의 작품을 분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원사시가>의 특성 가운데 하나는 춘하추동을 각 두 수씩 노래하고 이어 '제석'을 노래하였다는 점이다. '제석'이 란 섣달 그믐밤이 란 특정시간을 의미하는 것인데 이것을 출하추동과 동일하게 다루었다는 것은 그것이 지니는 의미가 그들과 대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제석'이 작품에서 지니는 의미를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였다 그랬을 때 '제석'은 일년 사시와 하루 사시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된다 즉 <전원사시가>의 1연에서 8연까지가 일차적으로는 춘하추동의 일년 사시를 노래하지만 그 이면에는 단주모야의 하루 사시를 동시에 노래하고 있는데, 제석은 이러한 두 유형의 사시가 병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제석'은 작품 전체의 시상을 마무리하는 역할도 하게 되는데, 이로써 전원에 대한 화자의 인식을 엿볼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일견 늙음을 아쉬워하는 것과도 같은 '제석'의 두 작품은 그가 전원을 즐거움의 공간으로 인식하였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한편 '제석'을 포함한 <전원사시가> 10수는 그것이 시간, 혹은 공간 질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나열됨으로써 계기적 구조물로서의 연시조의 성격에 부합된다. 이는 작품이 지니는 전원의 이미지와 함께 17세기 연시조의 위상을 가늠하게 하는 것으로써 또 다른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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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극단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브루노 뒤몽의 영화세계 - <릴 퀸퀸>을 중심으로 (Bruno Dumont's Cinematic World Seen from the Perspective of the New Extremism: Focusing on P'tit Quinquin)

  • 최수임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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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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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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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브루노 뒤몽의 2014년도 작품 <릴 퀸퀸 P'tit Quinquin>은 잔혹하여 보기 힘든 것들로 가득한 신극단주의 경향의 200분짜리 긴 영화이다. 잔혹함과 불가해함으로 가득한 이 영화가 현실에의 어떤 시선을 가능케 한다면, 그것은 무엇 때문일까? <릴 퀸퀸>은 기묘한 현실의 내막을 집요하게 보아내려 한다. 그러나 끝내 아무리 보려고 해도 현실의 실체는 보이지 않는다. 볼 수 없는 현실의 '볼 수 없음'이야말로 이 영화가 그토록 집요하게 보려 하고, 우리에게 보여주려 하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영화 매체에서 '볼 수 없음'의 의의란 무엇일까? 이 논문은 사실적인 것을 태생적으로 보여줄 수밖에 없는 매체인 영화가 '볼 수 없음'을 탐지하는 것이 <릴 퀸퀸>이 만들어내는 영화적 새로움이라는 생각을 전개한다. 보이는 모든 것을 보아도 볼 수 없는 것이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현실의 내면이라면, 어떻게 영화는 '볼 수 없음'을 통해 새로운 영화적 세계관을 나타내는지 이 글은 탐색한다.

고강도강재 단주의 압축강도 및 잔류응력 평가 (Compressive Strength and Residual Stress Evaluation of Stub Columns Fabricated of High Strength Steel)

  • 이철호;김대경;한규홍;김진호;이승은;하태휴
    • 한국강구조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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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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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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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인장강도 800MPa급 고강도강재(HSA800)의 단주 중심압축실험과 편심압축실험을 통해 균등압축과 휨-압축 부재의 강도를 평가하여 현행 강구조기준(KBC2009, AISC2005)의 적용성 여부를 검토하였다. 또한 잔류응력의 계측을 통하여 강재 항복강도와 잔류응력과의 상관성 여부도 검토하였다. 고강도강재와 일반강재의 국부좌굴 거동 차이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중심압축실험에 SM490 강재로 제작된 비교실험체도 포함시켰다. 강도로 무차원화한 판폭두께비와 판 단부의 지지조건을 주요변수로 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편심압축실험은 HSA800 강재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휨-압축의 조합력을 받는 부재의 P-M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가력 편심거리를 조정하여 다양한 P-M 조합에 대해 강도평가 실험을 수행하였다. 잔류응력은 중심압축실험에 사용된 H형단면 실험체를 대상으로 비파괴실험법인 압입법에 의해 가력 이전에 그 크기와 분포를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중심압축을 받는 모든 HSA800 단주는 판 단부의 지지조건 및 판폭두께비 조건에 따른 현행 강구조기준의 설계강도를 충분히 발휘하였다. 편심압축을 받는 실험체 역시 현행 설계기준의 P-M 상관관계를 충분히 안전측으로 충족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잔류응력의 크기는 강재의 항복강도와 무관하다는 선행연구결과와 합치하는 잔류응력 측정값이 얻어졌다.

한국산 미나리아재비과의 열매 및 종자 형태 (Fruit and seed morphology of Korean Ranunculaceae)

  • 정우철;허권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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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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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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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산 미나리아재비과 20속 36종에 대하여 열매 및 종자 형태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먼저 열매는 수과(achene)와 장과(berry) 및 골돌과(follicle)로 분류되었고, 수과를 갖는 분류군에서는 과피 표면에 모용(trichome)의 발달유무, 기공(stoma)의 존재여부, 그리고 과피 해부형태에서는 내과피가 한 층의 후벽세포로 뚜렷하게 발달하는 특징이 식별 유용형질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골돌과를 갖는 분류군은 종피의 구성(양주피 vs. 단주피), 종피 표면의 형태, 모용의 발달 유무, 종피 type 등이 분류형질로 유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조사된 열매 및 종자 형질에 기초하여, 복수초속(Adonis)은 양주피성 배주를 가지므로 단주피성 배주 유집군인 미나리아재비아과(Ranunculoideae)에서 Helleboroideae아과로 분류되어야 할 것 같다. 또한 나도바람꽃속(Enemion)의 나도바람꽃은 단주피성 배주와 종피구조(non-sclereid exotesta) 형질에서 만주바람꽃이나 매발톱꽃, 개구리발톱과는 다른 너도바람꽃속(Eranthis)과 유사하여 Helleboroideae아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결과, 매화바람꽃속(Callianthemum)과 유일한 장과 속인 노루삼속(Actaea)의 분류학적 위치에 대하여 좀 더 정확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부산 금정산 지역 화강암류의 저어콘에 대한 형태학적 연구 (Crystal Morphology of Zircon in Granitoids from the Mt. Keumjeong District, Pusan, Korea)

  • 이윤종;윤성효;김상욱;고인석;황상구;정원우;김중욱;이철락;하야시마사오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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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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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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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부산 금정산 지역 화감암류로부터 분리된 저어콘 결정들에 대하여 형태학적 연구를 하였다. 본 역에는 백악기말의 불국사 화강암류로 화강섬록암, 각섬석화강암 및 흑운모화강암과 소위 불국사 후기~고제3기 화강암(구, 마산암류) 인 토날라이트, 아다멜라이트 및 미문상화강암이 연구의 대상이다. 일반적으로, 화강암류에 있어서 저어콘의 형태학적 총 평균 데이터를 참고하면 이들 화강암류의 저어콘 결정들은 모두 단주상~중주사에 해당되고, 저어콘의 주면 발달상태는 {110}<{100}형이고 추면 발달상태는 {101}>{211}형으로, 암체내에서는 비슷한 양상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PPEF도와 주면지수에 의하여 암체내의 각 암형에 따라 약간의 차이점이 인지되고 있다. 특 화강섬록암, 각섬석화강암 및 흘운모화강암내의 저어콘 결정들이, 토날라이트, 아다멜라이트 및 미문상화강암내의 저어콘 결정들에 비하여 주면지수가 높다. 이는 화강섬록암, 각섬석화강암 및 흑운모화강암내의 저어콘 결정들이 비교적 높은 온도 범위($820~780^{\circ}C$)에서 정출되었다. 금정산화강암체의 최종 분화 산물인 미문상화강암은 주로 중간현의 저어콘 (P110}={100}) 결정을 가지고 있다. 분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화강암류의 저어콘은 단주상에서 중주상으로 되는 특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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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문제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보건교육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ive Alcohol Education Strategies for the Prevention of Alcohol Problems)

  • Lee, Young-Sook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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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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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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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의 목적은 알코올 문제의 현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음주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문화적 행위로서의 음주행동의 특징을 파악하고 음주로 인한 위해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음주행동은 한 사람이 속한 사회의 문화와 관습이 허용하는 범위에 따라 그 사회가 공유하는 음주에 대한 태도나 가치의 영향을 받아 학습을 통해 습득하게 된다. 음주는 사망률, 이환율, 유산율, 범죄율 등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생명손실은 엄청난 것이다. 매스미디어를 통한 음주교육은 다른법적 제재와 병행될 때 효과적이다. 음주연령이나 세금부과 등을 통해 음주행위를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음주교육의 주기능은 법령과 처벌에 대한 두려움(perceived fear)를 높이는 것이다. 음주행위에 관용적인 사회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것이 법령이나 처벌보다 더 효과적이다. 과도한 음주행위에 대한 비판적인 사회적 분위기와 같은 비공식적인 사회적인 제재가 음주문제의 예방에 더욱 중요하다. 청소년의 음주행위는 부모와 동료집단과의 관계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부모와 동료집단의 참여하에 객관적인 태도를 통해 자율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음주교육에 대해 지식과 경험을 갖춘 교사가 교육을 실시하여야 하며 소그룹 활동을 통해 음주문제에 대한 이해와 바람직한 태도를 습득하게 하고 동료집단의 압력을 거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교사는 편견이 없는 객관적인 태도를 갖추어야 하고 최종적 결정은 지식에 근거하여 청소년이 하도록 하여야 한다. 음주는 가정불화, 좌절감, 실업, 이혼 둥의 부정적 감정과 연관되어 있으며 깊은 인간관계를 통한 상담이 효과적이다. 단주친목과 같은 자발적인 민간단체는 알코올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모여 친목하는 가운데 도움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이러한 단체의 활용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병원에서의 음주교육은 노조의 참여하에 전문적인 의료인들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이전에 알코올중독에서 회복된 사람을 동료교육가(peer educator)로 활용하는 것도 효율적인 교육방법중의 하나이다. 의과대학의 교과과정에 음주교육에 대한 내용을 더욱 확대하여야 한다. 음주교육은 음주라는 행위의 저변에 깔린 문화적 심리적 요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계획되고 실시되어야 한다. 음주교육은 지역사회 전체의 참여를 통해 부모, 학생, 정부, 민간단체, 매스미디어의 공동참여를 통한 다각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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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RP로 구속된 원형단면 콘크리트 단주의 강도 및 변형 능력 (Strength and Deformation Capacities of Short Concrete Columns with Circular Section Confined by GFRP)

  • 조순호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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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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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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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FRP(fiber reinforced polymer) 합성재료에 의하여 콘크리트를 구속할 시 예상되는 콘크리트의 강도 및 변형 능력의 향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섬유 량 혹은 방향, 단부하중조건에 따른 wrap 혹은 튜브형의 구속형태, 반원형 쉘 및 수직 이음부의 유무에 따른 연속 및 불연속 구속 형태 등을 주요 변수로 한 총 36개의 원형단주 시험체에 대하여 단조가력 실험을 수행하였다. 여러 구속 방법에 따른 FRP의 파단변형률에 대하여서도 주의를 가지고 조사하였다. 구속된 콘크리트의 최대 강도 및 변형률을 산정하기 위하여 기존에 제시된 다양한 배경의 예측 식들에 대하여 검토하였으며, 이들에 의한 예측치와 실험치를 비교, 분석하였다. 구속되지 알은 콘크리트와 비교하여, CW 및 CF형은 매우 큰 강도 및 변형능력의 증가를 나타냈으며, 수직 이음부를 갖는 CP형은 폭발적으로 파괴하였으며, 보다 작은 강도 및 변형능력의 증가가 관측되었다. 대체로, 모든 시험체는 2선 선형관계의 응력-변형률 거동을 나타냈으며, 후반부의 변형경화 정도는 구속매체의 강성에 따라 결정되었다. 모든 시험체에서 관측된 FRP의 파단변형률은 인장시험편으로부터 획득한 극한변형률보다 정도에 따라서는 매우 작았다. 대체로, 기존 예측식들은 본 실험의 최대 강도 및 변형률을 과대평가 하였으며, 변형률 예측은 매우 산란된 분포를 나타냈다. 또한, 본 연구의 실험 결과에 근거하여 구속 콘크리트의 최대 강도 및 변형률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설계 목적의 단순식을 제안하였다. 강도식은 모어-쿨롱 파괴 기준을 사용하여 유도하였으며, 변형률식은 비구속 콘크리트를 주요 영향 요소로 포함하여 실험 결과를 fitting하였다./TEX> = 분광광도법으로 측정한 점토함량(%); $x_2$ = 유기물 함량($g{\cdot}kg^{-1})$)이었으며, 상관계수는 $0.984^{**}$로 두 방법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기서 유도된 회귀방정식을 프로그램화하여 컴퓨터나 분석기기에 입력시 시간과 공간을 절약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점토함량을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119>잠118>잠107>잠117>잠113 순이었고, 웅견층중에서는 잠114>잠108>잠120>잠117>잠118>잠107>잠119>잠119>잠113 순이었다. 자견층 비율에서는 광의의 귀전력이 협의의 귀전력보다 컸고, 웅견층 비율에서는 같았다, 견층 비율에서는 일반조합 능력은 크게 나타났으나, 특정조합 능력과 상반조직 능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자견층 비율에서 교배친의 우성효과는 컸다. 자견층 비율에서는 교배친의 우성효과는 적었다. 자웅견층 비율의 잡종 강세는 적게 나타났다. 환경변이와 상가적 작계는 자웅견층 비율에서는 크게 나타났다. 우성의 방향은 자견층 비율에서는 정의 방향으로 우성 귀전자가 크게 작용하였으며, 자견층 비율에서는 정의 방향으로 우성 귀전자가 부분적으로 작용하였다. 교배친의 자견층 비율의 우성순서는 잠117>잠114>잠108>잠120>잠118>잠119>잠107>잠113 순이었고, 자견층 비율에서는 잠114>잠117>잠108>잠118>잠107>잠119>잠113>잠120의 순이었다.지방산의 조성이 많은 차이를 보였다.{2+}$ 26 및 $Na^+$ 26 mg $L^{-1}$이었다. 양액 재배 후 버려지는 폐양액 중의 무기성분 함량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가 한국 소아청소년의 치과 이용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Coronavirus Disease 2019 on Dental Service Utilization of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 김주희;정회인;김익환;이제호;강정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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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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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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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2019 팬데믹 이후 소아청소년의 치과 이용 실태를 조사하고 성인과 비교하여 파악하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2017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0세 미만의 소아청소년 및 20세 이상의 성인의 주상병과 치료코드별 치과 내원 횟수 자료를 사용했다. 연도별 인구수 변화가 내원 횟수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인구수 1000명당 치과 내원 횟수를 이용해 분석하였다. 치수 및 근단주위조직의 질환 주상병으로 인한 치과 내원 횟수가 팬데믹 이후 모든 연령에서 감소했고, 치수치료에 해당하는 치료 코드로 인한 치과 내원 횟수는 0 - 4세군을 제외하고 감소했다. 수복치료에 해당하는 치료코드로 인한 치과 내원 횟수는 팬데믹 이후 0 - 19세군에서 감소했다. 2020년 신규확진자 수와 치료 코드의 치과 내원 횟수 변화율을 월별로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대유행이 있던 2월과 8월 이후 치수치료 및 수복치료는 점차 감소했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 주상병으로 인한 치과 내원 횟수는 팬데믹 이후 모든 연령군에서 증가했다. 소아청소년의 수복치료로 인한 내원 횟수 감소율은 성인보다 컸다. 팬데믹 이후 Multi-visit 치수치료로 인한 치과 내원 횟수 감소율은 1-visit 치수치료보다 컸다. 이 연구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2019 전파 이후 소아청소년들의 치과 내원 횟수를 파악하고 성인과 비교해볼 수 있다.